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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작가님~ 출간하시는 도서마다 감동이 넘쳐 흐릅니다. 엄만호와 최민찬 둘의 엇갈리는 사랑인 듯하나 한곳을 향해 달리는 그 가슴~! 너무 재미있고 뭉클합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저렇듯 진솔한 삶의 모습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책장을 넘기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저도 엄만호같은 엄마를 백만원에 얻을 수는 없을까요? 최민찬이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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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 원짜리 엄마』 표지만 보고 아이가 고른 책. 이유는 단 하나, 야구선수이기 때문! ⚾️ 야구 ‘알못’ 엄마도 아이 덕분에 야구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야구선수가 주인공인 책이라기에 나도 함께 읽어봤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야구 이야기가 중심인 책은 아니었다. 야구를 매개로 만난 두 사람이 ‘가족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였다. 엄마 없이 혼자 자란 열일곱 살 민찬이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엄마’를 직접 구한다. 그리고 야구라면 치를 떠는 남자 엄만호가 민찬이의 엄마로 채용되면서 두 사람의 조금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돈으로 시작된 관계였다. 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경기가 끝난 뒤 기다려주고, 잘했을 때 함께 기뻐하고, 못했을 때 함께 속상해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달라진다. 특히 민찬이에게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을 기다려주는 사람, 잘했을 때 가장 먼저 기뻐해주는 사람, 힘들 때 곁에서 함께 속상해해주는 사람이 필요했다는 것이 참 마음 아팠다. 가족은 꼭 피가 섞여 있어야만 가족일까?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가족을 혈연으로 먼저 생각하지만, 이 책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걱정하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지는 가족도 충분히 가족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꼭 여자여야만 엄마가 될 수 있는 걸까? 가족 안에서 누군가를 돌보고 기다려주고 응원하는 역할은 정말 성별에 따라 정해져 있는 걸까? 조금은 특별한 설정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이 책이 이야기하는 건 아주 평범한 일상의 사랑이었다. 매일 함께 있어서 당연하게 느꼈던 가족. 밥을 차려주고, 기다려주고,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그 마음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부족함 없이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어쩌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엄마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덮고 나서 나도 작은 다짐을 했다. ⚾ 아이의 경기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 그리고 자주 말해주기.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야.” 야구 때문에 펼친 책이었는데, 결국은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해준 책이었다. 🥰 가족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지금, ‘가족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따뜻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봐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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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야구선수 최민찬이 엄마를 구해서 그 엄마와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학교에서 에이스 투수인 최민찬은 엄만호라는 남자를 엄마로 삼아서 살아가기로 한다. 그리고 엄만호는 겉으로는 신경도 안쓰는 것 같지만 최민찬이 최동우 선수에게 간다는 소식이 들어왔을 때는 슬퍼한다.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