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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사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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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어서 고르다가 산 책. 용감한 아이린. 아이린은 엄마 대신 궂은 날씨에 심부름을 해 주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끝내 자신의 일을 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요즘 아이들은 뭔가 끈기있게 해내지 못하고, 특히 외동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보호의 환경에서 자라서 혼자 해내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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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어서 고르다가 산 책.

용감한 아이린.

아이린은 엄마 대신 궂은 날씨에 심부름을 해 주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끝내 자신의 일을 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요즘 아이들은 뭔가 끈기있게 해내지 못하고, 특히 외동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보호의 환경에서 자라서 혼자 해내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카의 경우에도 혼자 자라는 아이라서 늘 엄마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뭔가를 할 때도 엄마부터 부르는 아이라서 이 책이 꼭 필요할 것 같았다.

혼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우리 조카 이 책을 읽으며 대단하다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연일 멋지다!를 연발했는데, 이제부터 조금씩 자기 일을 해 나가리라 생각된다.

u****e 2009.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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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씩씩한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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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료 아이들 주려고 책을 고르다 초등학교 1학년 정도 아이를 위해서 샀다. 한 친구 블로그에서 보고 골랐는데 맘에 든다. 마치 성탄절 어린이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느낌이다. 이야기는 고전 느낌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가 나오는 짧고도 진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엄마가 공작부인의 드레스를 완성하긴 했지만 몸이 너무 안 좋아 도저히 공작부인 집에 완성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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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료 아이들 주려고 책을 고르다 초등학교 1학년 정도 아이를 위해서 샀다. 한 친구 블로그에서 보고 골랐는데 맘에 든다. 마치 성탄절 어린이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느낌이다. 이야기는 고전 느낌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가 나오는 짧고도 진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엄마가 공작부인의 드레스를 완성하긴 했지만 몸이 너무 안 좋아 도저히 공작부인 집에 완성한 드레스를 가져다 줄 수가 없었다. 그걸 보고 아이린은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쉬게 하고 옷을 들고 공작부인 집으로 간다. 심부름을 가면서도 아픈 엄마를 위해 차도 끓여다주고 불도 더 지펴준다. 착한 딸이다.

그런데 밖엔 눈이 많이 내리고 또 바람도 심하다. 우리의 씩씩한 아이린이 그깟 바람 녀석에 질 아이가 아니다. 어리기 때문에 나름 무섭고 겁도 났으니, 바람이 부는 소리가 마치 집으로 그만 돌아가라는 소리로 들렸겠지. 하지만 아이린은 “절대로 안 가. 그렇게는 못해. 이 심술쟁이 바람아.” 하고 되려 큰 소리를 치며 야단을 친다.

하지만 바람은 그 정도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옷상자를 뺏고 옷도 가져가 버린다. 눈길에 발이 푹푹 빠지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공작부인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린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엄마를 생각하는 착한 마음과 힘든 일에도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내겠다는 용기와 씩씩함을 가르쳐주는 고운 그림책이라 하겠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

g******i 2009.04.2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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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처럼 용감한 딸아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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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정말 용감한 아이라는 것은 큰 상자를 들고 혼자서 휘몰아치는 눈길을 헤쳐 나가는 그림이 그려진 표지만 보고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재사 일을 하는 엄마가 몸이 아파서 고생해서 만든 드레스를 공작부인에게 갖다 줄 수 없게 되자 아이린이 대신 전하겠다고 나서지요. 세심한 아이린의 성격을 볼 수 있는 장면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아픈 엄마에게 레몬과 꿀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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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정말 용감한 아이라는 것은 큰 상자를 들고 혼자서 휘몰아치는 눈길을 헤쳐 나가는 그림이 그려진 표지만 보고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재사 일을 하는 엄마가 몸이 아파서 고생해서 만든 드레스를 공작부인에게 갖다 줄 수 없게 되자 아이린이 대신 전하겠다고 나서지요. 세심한 아이린의 성격을 볼 수 있는 장면도 빼 놓을 수 없지요. 아픈 엄마에게 레몬과 꿀을 넣은 차를 드리고, 난로에 장작도 더 집어넣고, 이불도 두개다 덮어 드려서 따듯하게 하는 등 엄마를 보살핀 후에 집을 나섭니다. 아마 아이린에게 아빠가 없다는 것은 이런 행동등에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만 살고 있기에 서로를 보살펴줄 줄 아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겠지요. 밖에는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아이린은 자신이 조심스럽게 포장한 커다란 옷 상자를 들고 집을 나섭니다. 비록 아이린이 단단히 옷을 껴입고, 양털 장화를 신고, 모자와 목도리를 걸치고, 아주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장갑도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눈과 바람이 휘몰아치는 상황에서는 몸을 가누기도 힘들 지경이었을 겁니다. 바람에게 지지 않기 위해, 공작부인 저택까지 옷을 배달하겠다는 자신의 의지가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몰아치는 바람을 향해 그만 불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치는 아이린.. 눈길을 헤치고 나가는 장면이 조금은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시간이 경과되면서 점점 쌓이는 눈 속에서 아이린이 길을 잃지 않은 것은 참 다행한 일이지요. 그러나 잔인한 겨울 찬바람은 아이린의 손에서 옷상자를 빼앗고, 상자를 열어 젖혀 옷을 날려 버립니다. 지금까지의 고생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지요. 어른인 저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그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을텐데... 아이린은 텅 빈 옷상자라도 들고 가서 공작부인에게 이 모든 과정을 설명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어요. 그렇게라도 함으로서 성실한 엄마 위신을 지켜주려고 한 아이의 행동은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결국 공작부인의 저택에 도착하게 된 아이린의 앞에 기적적인 일이 벌어진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고, 함께 책을 보는 아이도 한숨을 내쉬더군요.. 용감한 아이린을 보고 우리 아이도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좋은 책 한권을 보았다는 느낌을 저나 아이가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r******3 2002.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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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벌써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할 줄 아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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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의 엄마는 양재사여서 공작부인의 파티용 드레스를 예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린의 엄마는 갑자기 아파서 공작부인에게 옷을 가져다 드릴수가 없게 되죠 아이린은 비바람을 뚫고 씩씩하게 공작부인의 집까지 도착하게 되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답니다 아이린이 엄마가 아팠을때 따뜻한 레몬쥬스도 드리고 이불도 덮어드리면서 엄마를 도와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우리 아이가 벌써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할 줄 아는 군요" 내용보기
아이린의 엄마는 양재사여서 공작부인의 파티용 드레스를 예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아이린의 엄마는 갑자기 아파서 공작부인에게 옷을 가져다 드릴수가 없게 되죠 아이린은 비바람을 뚫고 씩씩하게 공작부인의 집까지 도착하게 되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답니다 아이린이 엄마가 아팠을때 따뜻한 레몬쥬스도 드리고 이불도 덮어드리면서 엄마를 도와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준답니다. 또 아이린이 비바람을 뚫고 씩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은 스스로 튼튼해지고 용감해지는 것을 배우는 듯 하더군요 아이린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답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역경에 부딪히거나 어려움에 처할때 그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소망이 가장 큰걸요 지금으로서는 가장 큰 소망이군요
j****2 2001.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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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도 아이린처럼 용감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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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그림이 뛰어나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우리 아들은 이 작가의 책을 모두 좋아했다. 물론 이 작가의 책이 집에 많은 건 아니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녹슨 못이 된 솔로몬]책과 이 책을 자주 꺼내서 보았다. 앞의 두책은 요술로 돌이 되거나 못이 되어서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아이린의 모험정신에 감명을 받은 모양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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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그림이 뛰어나다고는 생각지 않는데 우리 아들은 이 작가의 책을 모두 좋아했다. 물론 이 작가의 책이 집에 많은 건 아니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녹슨 못이 된 솔로몬]책과 이 책을 자주 꺼내서 보았다. 앞의 두책은 요술로 돌이 되거나 못이 되어서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 책은 아이린의 모험정신에 감명을 받은 모양이다. 우리 큰애는 일곱살이 되어도 좀처럼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게다가 밤을 무서워 하기때문에 밤에 거실에서 물한잔을 먹을때도 따라 나가야한다. 그래서 나는 용감한 아이린이 좋다. 우리 아들도 아이린같은 아이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이 좋고 주인공 아이린이 좋다. 아이린은 몸이 아픈 엄마를 대신해 옷을 갖다주기로 했다. 밤에 있을 잔치에 입을 드레스인데 커다란 상자가 아이린만하다. 그런데 바깥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사나운 바람과 눈송이들로 발은 푹푹 빠지고 몸이 날아갈 것만 같다. 하지만 아이린은 큰 상자를 들고 열심히 가는데 그만 심술쟁이 바람으로 상자를 놓치고 옷은 날아가 버렸다. 이쯤 되면 포기 할만한데...아이린은 빈 상자를 들고라도 클라 부인댁으로 간다. 이 장면에서 감동받지 않을 수 없다. 어른인 우리라도 포기했을 것이다. 처음부터 아이린은 대단한 아이다. 아픈 엄마를 대신해 옷을 갖다 주려고 마음 먹고 엄마를 침대에 뉘우고 차를 끓여주고 상자속에 옷까지 알아서 챙겨넣고... 날씨가 아주 추운데도 엄마와 손님의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서 눈보라속을 씩씩하게 가는 아이린 옷을 잃어버렸지만 울거나 당황하지 않고 손님에게 직접 설명을 하려고 생각하는 아이린이, 아이라기 보다는 성숙한 어른 같다. 정말 용감함 그 자체이다. 아이린이 눈속에 묻혔을때 정말 어떻게 될까 궁금하고 걱정이 되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라면 산다'고 했듯이 아이린의 정신력도 대단하다. 엄마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있는 힘을 다해 눈을 헤치고 일어나는 아이린을 보며 우리는 박수를 쳤다. 그리고 정말 깜찍한 생각, 상자를 타고 상자가 눈썰매가 되어 클라 부인 집까지 가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밖에 없는 장면이 나온다. 세상에 클라 부인 옷이 커다란 나무 둥치에 걸려 있는게 아닌가? 정말 다행이다. 우리는 옷을 못 찾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마 옷때문에 무거울까봐 바람이 먼저 옷만 가져다 준 것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무사히 임무 완수한 덕분에 아이린도 클라부인도 엄마도 모두 행복해 졌다. 엄마는 아이린이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요즘 아이들은 신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약하다. 특히 심약하다는 말이 옳을 듯 싶다. 용감한 아이린처럼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큰애도 이 책을 읽고 뭔가 느낀 것이 있는지 한미디 한다. " 엄마가 아프면 나도 도와줄게." 그렇지만 이런 일까지야....
YES마니아 : 골드 o****o 200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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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용감한 아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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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은 남자아이면서도 너무나 조용하고 얌전해서 다들 사내아이같지 않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사내아이가 너무 소극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겁도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이 없을까 하다가 고른 책이 바로 이 책 {용감한 아이린}이에요. 이 책은 아이로 하여금 남을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지, 어려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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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들은 남자아이면서도 너무나 조용하고 얌전해서 다들 사내아이같지 않다고 하는 아이입니다. 사내아이가 너무 소극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겁도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 그러던 중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이 없을까 하다가 고른 책이 바로 이 책 {용감한 아이린}이에요. 이 책은 아이로 하여금 남을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지, 어려움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용감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게 하고요, 순간순간 아이린의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은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합니다. 이 책은 아이린이라는 여자아이가 몸이 편찮으신 엄마를 대신해 공작부인의 드레스를 가져다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아이린은 엄마를 위해 이불을 덮어드리고 차도 따뜻하게 끓여서 가져다드리고, 드디어 집을 나섭니다. 바깥은 아주 춥고 바람도 세게 부는데 말입니다. 이 대목을 읽고 난 뒤로 우리 아들은 의젓해졌습니다. 제가 동생에게 젖먹이다가 잠들었을 때 이불을 가져다 덮어주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이 깰까봐 문도 닫아주고 조용히 걸어다니고요. 굳이 아이에게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동화책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동화책의 힘이겠죠. 아이린이 드레스를 싸는 장면에서 정말 아이린의 표정은 결연하기도 하고, 엄마의 드레스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깃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린의 이런 착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밖에서는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면서 아이린을 괴롭힙니다. 자기 키만한 드레스상자를 들고 바람에 맞서는 아이린의 모습이 장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어려움중에서도 열심히 상자를 들고 심부름을 가는 아이린의 모습은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에요, 윌리엄 스타이그는 입술을 꼭 깨물고 상자를 붙잡고 바람에 맞서는 아이린의 표정을 매 장마다 아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서 그림을 잘 보시지 않고 그냥 읽어만 준다면 아마 책의 감동과 재미는 반감될 거에요, 아이랑 그림을 눈여겨 보세요, 그림 속에서 책의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거에요 우리 아이는 아이린이 눈에 파묻혀 상자와 모자만 눈 위로 삐죽 나온 장면에서는 "엄마 어떻해?"하다가 아이린이 상자를 썰매처럼 타고 내려가면서 바람을 따돌리는 장면에서는 아주 신나하더군요. 저도 그 그림을 보면 빙그레 웃음이 나옵니다. 발상의 전환이 얼마나 재미있어요, 큰 상자가 썰매가 돼서 아이린을 괴롭히던 바람을 따돌리게 만드니까요, 우리 아이도 자기가 그 썰매를 탄 양 재미있어해요, 공작부인의 집 앞에 간 아이린은 바람이 날아가버리게 했던 드레스가 나무위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공작부인에게 드립니다. 그리고는 맛있는 저녁을 먹고 파티에서 즐겁게 춤도 추는 데요, 그때 아이린의 표정을 잘 보세요. 힘든 일을 잘 해냈을때의 당당함과 자랑스러움, 그리고 기쁨이 한껏 서려있습니다. 우리 꼬마는 이렇게 묻습니다. "엄마, 드레스가 어떻게 나무위에 있었어?" 그때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이린이 용감하게 바람에 맞서고, 끝까지 겁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엄마의 심부름을 했기 때문에 바람이 졌다고 말이죠, 그리고 내친김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설명해주었습니다. 우리아들도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겁내지 않고 잘 헤쳐나가며 최선을 다하는 용감한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i******e 200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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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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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4학년 6반 최 상철 일자: 2006년 5월 8일 날씨: 꽃가루가 무지 날리지만, 맑은 날 제목: 용간한 소녀 아이린은 재봉사의 딸이다. 그 소녀는 어느 날 공작의 부인한테 옷을 갔다줘야 하거늘, 옷은 다 만들었지만 바비 부인은 아주 몸상태가 안 좋아서 아이린이 갔다주게 되었다. 아이린은 단단하게 채비를 갖춘 후 공작의 집을 향해 짧은 모험을 시작한다. 그 춥고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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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4학년 6반 최 상철 일자: 2006년 5월 8일 날씨: 꽃가루가 무지 날리지만, 맑은 날 제목: 용간한 소녀 아이린은 재봉사의 딸이다. 그 소녀는 어느 날 공작의 부인한테 옷을 갔다줘야 하거늘, 옷은 다 만들었지만 바비 부인은 아주 몸상태가 안 좋아서 아이린이 갔다주게 되었다. 아이린은 단단하게 채비를 갖춘 후 공작의 집을 향해 짧은 모험을 시작한다. 그 춥고 무서운 길거리를 용감하게 가는 아이린이 대단하다. 그 어린나이에도 어른도 가기 힘든 곳인데. 나같으면 아마 못 할 것이다. 나도 아이린처럼 열심히 용기를 쌓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06.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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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이린과의 험난한 여정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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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짓는 바빈 부인의 딸 아이린.. 엄마는 오늘 멋진 드레스를 완성하고 몸이 많이 아픈 날.. 아이린은 엄마를 대신해서 자기 키만한 드레스 상자를 들고 백작부인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날 따라 좋지 않던 날씨는 거센 바람과 눈보라의 아이린의 길을 방해한다. 바람에 맞써 용기를 내던 아이린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그 눈길에 아이린이 되는 심정으로 몹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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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짓는 바빈 부인의 딸 아이린.. 엄마는 오늘 멋진 드레스를 완성하고 몸이 많이 아픈 날.. 아이린은 엄마를 대신해서 자기 키만한 드레스 상자를 들고 백작부인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날 따라 좋지 않던 날씨는 거센 바람과 눈보라의 아이린의 길을 방해한다. 바람에 맞써 용기를 내던 아이린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그 눈길에 아이린이 되는 심정으로 몹씨 힘들지만 자신을 격려하고 바람에 대항하는 용감한 아이린이 되버리는 책... 거센 바람이 아이린의 드레스를 바람에 날려 결국 빈상자를 들고 백작부인에게 양해를 구하기 위해 가는 길에는 또 아이린의 상심한 마음에 동감하기도 하고 다시 드레스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절로 생기는 책... 딸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번 쯤 꼭 읽어보면 좋은 동화책이다.
s*****0 2004.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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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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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감한 아이린   몸이 안 좋은 엄마를 대신 해 아이린은 공작부인에게 엄마가 만든 드레스를 전해 주러 집을 나선다. 하지만 밖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장화를 신고, 모자와 목도리를 걸치고, 두꺼운 외투에 장갑도 끼었지만 바깥 날씨는 눈과 바람으로 몸을 움직이기 조차 힘들다. 하지만 아이린은 포기하기 않고 바람을 헤치며 나아간다. 결국 힘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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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감한 아이린

 

몸이 안 좋은 엄마를 대신 해 아이린은 공작부인에게 엄마가 만든 드레스를 전해 주러 집을 나선다. 하지만 밖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장화를 신고, 모자와 목도리를 걸치고, 두꺼운 외투에 장갑도 끼었지만 바깥 날씨는 눈과 바람으로 몸을 움직이기 조차 힘들다. 하지만 아이린은 포기하기 않고 바람을 헤치며 나아간다. 결국 힘센 바람은 아이린의 옷상자를 빼앗고, 상자 속에 든 드레스까지 바람에 날려버린다. 무도회 시작 전까지 꼭 전해주기로 했던 드레스도 잃어 버리고, 추운 바람에 지칠대로 지친 아이린은 집으로 돌아갈 법도 하건만 다시 자리에서 일어선다. 비록 빈 상자뿐이지만 공작부인의 저택으로 가 사실대로 말하기로 한 것이다.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산을 넘어 갈 쯤 아이린은 드디어 저택의 불빛을 발견하게 된다. 더욱 놀라운 건 내려가는 길에 나무에 걸쳐진 드레스이다. 그건 바로 엄마가 직접 만든 공작부인의 드레스였다. 가는 길을 방해만 한 줄 알았던 바람이 드레스를 아이린보다도 먼저 공작부인의 저택에 도착하게 한 것이었다. 아이린은 시간에 맞춰 공작부인에게 드레스를 전달하게 된다. 엄마의 심부름을 무사히 마치게 된 아이린은 공작부인의 배려로 다음 날 아픈 엄마를 위한 의사와 함께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아이린이 집을 나와서 공작부인의 저택까지 혼자서 눈 바람을 헤치며 가는 과정은 읽는 독자들도 함께 할 만큼의 강한 몰입감을 준다. 덕분에 엄마 대신 일을 하게 된 아이린의 뿌듯함, 눈바람 때문에 고생해서 화가 난 아이린, 드레스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아을때의 아이린의 심리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요즘은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의 따뜻한 보호 아래 있어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거나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아이린처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얻어낸 가치를 아는 아이들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 아닐까 생각된다.

m****n 2010.10.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