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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미있는 이야기해 줄까?" 그림책을 열었는데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함과 기대감으로 가슴이 벅차다. 이 책은 혼자 읽기보다는 누군가 읽어 줄 때 더욱 가치롭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재부터 흥미롭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용'과 '똥' 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용불똥'은 이름 그대로 용이 누는 불똥을 뜻한다. 온 몸은 철갑 비늘로 둘러싸여 있고, 뾰족뾰족한 손톱과 뾰족뾰족한 발톱, 무시무시한 이빨, 그리고 불타는 심장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뜨거운 불을 입으로 내뿜는 용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엄청나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극적으로 불러일으킨다. 아주 아주 먼 옛날, 바다로부터 온 용이 사람들과 함께 사이좋게 살아가는 이야기라니! 솔깃한 제안 덕분에 정말 재미나게 읽었지만 묘한 슬픔이 차올랐다.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난 뒤에도 한동안 책장을 덮지 못하였다. 뒤면지를 하염없이 바라본다. 많은 생각이 일어나게 하는 장면이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도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똥을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고안해낸 용의 화장실은 마치 화산의 분화구를 닮았다.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는 다름아닌 용의 화장실이다. 용은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똥을 쌀 수 있게 되어서 좋고, 사람들은 거기서 언제든 불을 꺼내어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들과 용은 이렇게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어.- 하지만 뭐든 영원한 것은 없는 법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더 이상 용을 찾지 않게 되었다. 용은 너무너무 심심했지만 사람들은 아주아주 바빠졌다. 어느틈에 사람들과 용의 공존 관계가 깨져 버린 것이다. 슬픔에 겨운 용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사람들은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바쁘다. '더 많이!'를 외치며 전쟁터를 누비는 생활을 선택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옳은 삶의 태도일까? 그림책이 묻는다. 아이들과 함께 읽는 동안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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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볼똥 #김유강그림책 #오올 강렬한 색감과 과장된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표지를 가득 채운 분홍색 용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불타오르는 배경은 이야기의 유쾌하면서도 다소 엉뚱한 분위기인 이 책은 ‘똥’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터뜨리게 하면서도, 감정의 해소와 자기 표현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아낸다. 주인공의 과장된 행동과 상황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분노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를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문장은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유머와 상상력으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적이며, 웃음 속에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길러준다. 용볼똥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덧붙이기ㅡ 용의 똥이 하늘에서 비처럼 내린다는 설정이 정말 아이들의 배꼽을 움켜쥐며 웃게 만든다. 원시시대 불이 필요한 건 알겠지만 어떻게 용의 똥이 불이 되냐며 되묻는 아이들의 반응도 웃게 만드는 책이다. "똥"이라는 말만 나와도 더럽다며 찡그리지만 좋아하는 아이들...책 수업이 끝나도 다시 책을 펼쳐 읽으며 공룡 흉내를 내는 아이들...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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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란 단어만 들으면 웃긴 꼬마들 모여랏 🎈책 제목 : 용불똥 🎈출판사 : #오올 🎈추천 대상 : 4세~7세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까? 라고 시작되는 그림책은 아이가 처음부터 확 빠져들게 해줍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용이 살았는데 이 용은 불타늠 심장을 가지고 있어서 뜨거운 불을 내뿜을 수 있었대요 (엄마 무서워.......ㄷㄷ) 아주 무서운 용일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착한 용 사람들과 함께하며 사이좋은 친구처럼 재밌게 지냈지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용이 싸는 똥이 용.불.똥이라 마을의 모든 것을 태운다는 것...... 과연 사람들은 용불똥의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용과 사람들은 함께 계속 지낼 수 있을까? 시작부터 몰입되어 끝날때까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이 책의 주제는 자연의 시점에서 바라본 인간과의 공존이지만 너무나도 쉽고 재미나게 이야기 전개가 되어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꺼에요 무엇보다 똥이 들어가기에 더더욱 ㅋㅋㅋㅋ 엘리왈 : 엄마 용불똥 또 볼래 똥똥똥 너무 재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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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용불똥 #오올출판사 #김유강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 해줄까_? 로 시작하는 이야기 네! 라고 대답이 절로나옵니다. 제목부터 <용불똥> 재미있고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김유강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대감 폭팔했어요🔥 왜냐구요? 김유강작가님의 그림책에 푹 빠져있거든요. <욕 > <마음 여행> <까만양 이야기> 등등 읽는 그림책 마다 어쩜 전부 이리도 재미있는지_ 책 속의 재치와 해학, 유머와 감동까지 꽉꽉 눌러 담긴 작가님의 그림책! 읽어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작가님만의 철학까지! 어느 하나 놓치고 싶은 부분이 없는 그림책이 바로 <오올>의 #김유강그림책 이랍니다.
<용불똥> 은 온 몸이 철갑비닐로 둘러싸여있고, 불타는 심장을 가진 용의 이야기입니다. 무서울 것 같지만 정 반대로 사람들에게 '불' 을 선물해 주는 '고마운 용' 입니다. 사람들과도 무척 잘 어울리구요. 그런데 인간에게 꼭 필요한 '불' 을 선물해주는 고마운 용이지만,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딱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바로 용이 하늘 위에서 누는 용불똥 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용불똥은 모든것을 집어삼킬 듯 화염에 뒤덮히게 하거든요. 인간과 공존하여 잘 살아가던 용에게 닥친 시련! 앞으로 용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시점으로 항상 자연에 대해 이야기해왔는데요, <용불똥>은 자연의 시점으로 바라 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이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지고, 빠르게 발전해왔지요.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우리는 불이 자연으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것을 잊고 지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외에도 자연으로 부터 받은 무한히 많은 것들도요, 댓가없이 받은 자연의 모든것을 고마움없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용불똥" 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자연의 입장에서 풀어 나간 이야기가 새롭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읽은 "용불똥" 은 어떤 느낌이였을지 궁금합니다. <용불똥> 은 이야기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리고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까지!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상상력과 재미가 녹아 있어 책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책 속의 메세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느끼고 이야기하고 실천하게도 합니다.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김유강작가님의 그림책을 애정하는 이유입니다. ㆍ ㆍ 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용불똥 #오올출판사 #김유강그림책 #자연 #공존 #환경 #기후위기 #상상력 #추천그림책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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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먼 옛날에 살았던 용. 그 용은 ‘불’로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또 ‘불’로 갈등을 겪고, 다시 ‘불’로 이어진다. 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에 또 다른 ‘불’이 들어오면서, 용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 과정 속에서 용이 남긴 ‘용불똥’. 그 장소가 시간이 지나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면 “와… 아!” 하고 감탄하게 되는 장면이 펼쳐진다.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 속에는 인류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관계의 흐름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보며 IB 초학문적 주제인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우리 모두의 지구’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더 깊이 와닿았다. 문득 돌아보게 된다. 왜 용은 사라졌을까? 그때 용의 마음은 어땠을까? 나는 이 책을 UOI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와 연결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유래와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꼭 읽어주고 싶다. 가볍게 읽어도 재미있고, 깊이 들어가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동기유발로도, 한 장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활동으로도 좋은 책. 강력 추천! #용불똥 #그림책추천 #IB교육 #오올출판사 #생각하는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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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불똥>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의 시점으로 풀어낸 점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은 자연은 멀게 느껴진다. 용이 살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자연과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작가님이 전하고자하는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였다. 용용이가 인간들에게 불을 나누고 놀이터가 되어 주던 장면들을 통해 자연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부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자연도 우리와 같이 감정을 느끼고, 서운함과 외로움을 겪는 존재로 상상해보면서 ‘공존’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환경 보호가 아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임을 깨달았다. 초등 1학년 아이들과 <용불똥>을 읽고 ‘자연과 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를 아껴요”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래요” “물을 아껴야 해요” 아이들은 환경을 지키기위해 해야하는 실제적 행동을 쉽게 생각해냈다. 자연 친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용용이 친구’를 만들어 표현하기도 해보았다. 불꽃놀이 소리 내기 놀이를 진행하면서 그림책 속 장면을 몸으로 체험하는 듯한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내 곁에 있는 친구로 느끼면서 공존의 감성을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 속에서 자연을 ‘서운해하는 친구’로 의인화한 발상이 참으로 특별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자연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의무가 아닌 자연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려는 마음가짐으로 바라보게 해주었다. 환경 문제를 무겁지 않고, 동심의 시선과 언어로 풀어낸 점이 매우 좋았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마음을 열고 ‘자연과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는 그림책이었다.
#용불똥 #김유강 #재미있는그림책 #유쾌한그림책 #오올 #똥그림책 #자연 #공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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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리뷰」 요즘 아이들, 자연을 얼마나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을까요? 나무 대신 플라스틱, 흙 대신 콘크리트 속에서 살아가는 일상이 어느새 너무 당연해졌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정말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 걸까?”
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이야기지?” “아이들이 좋아할 내용일까?” "똥이 들어가고 색감이 강해서 좋아할꺼 같긴한데.." 솔직히 감이 잘 안 왔어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까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아이의 감정과 상상력을 건드리는 구조라서 왜 추천이 많은지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아이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단순한 재미보다 의미 있는 그림책 찾는 분 ✔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끌어내고 싶은 분
이 책은 읽고 끝나는 그림책이 아닙니다. 👉 아이와 이야기하게 만드는 책 👉 질문이 남는 책 그래서 한 번 읽고 나면 다시 펼쳐보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이 책, 한 번 꼭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용불똥 그림책 관련 독후활동은 블로그에 남겨둘께요. https://blog.naver.com/dmspeheh/224239705073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기억에 남는 책놀이를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