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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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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역사를 알아야만 그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인물을 잘 알아야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인물들을, 제대로 알고 인물들간의 관계를 잘 정리해야만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해서 이 책은 바로 그런 인물들 위주로 역사를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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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역사를 알아야만 그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인물을 잘 알아야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다. 따라서 개별적으로 인물들을, 제대로 알고 인물들간의 관계를 잘 정리해야만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이다.


해서 이 책은 바로 그런 인물들 위주로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등장인물들이 다양한데, 동서양을 넘나들고 있다.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동양에서는 - 진시황제, 칭기즈칸, 환관 정화, 사마천, 한신, 범려

서양에서는 - 나폴레옹, 표트르 대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해리엇 터브먼,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베트, 아라곤의 캐서린

피의 메리, 이사벨 1세, 율리우스 카이사르, 콜럼버스, 스파르타쿠스 :

니콜라 테슬라, 살라딘 등이 있다.

 

인물들 간의 관계, 정리할 수 있다.

 

<아라곤의 캐서린>과 <피의 메리>를 통해 영국사 한 부분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었다.

 

영국의 튜더 왕조에 해당하는 인물은 모두 5명인데

헨리 7세, 헨리 8세, 에드워드 6세, 메리 1세, 엘리자베스 1세.

 

그런데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인물인 아라곤의 캐서린까지 포함해서 몇 명의 인물들간에 연결을 해보면서 정리할 수 있었다

 

헨리 7세의 아들인 헨리 8세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헨리 8세는 스페인에서 아라곤의 캐서린을 왕비로 맞이했다. 헨리 8세의 많은 왕비들 중 첫 번째 왕비다. 그런데 여기에는 약간의 사연이 있다. 캐서린은 애초부터 헨리 8세와 결혼한 것이 아니다. 원래 헨리 7세의 큰 아들 아서와 결혼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된 아서가 그만 죽었고, 캐서린은 졸지에 미망인이 되고 말았다. (125쪽)


그후 캐서린은 헨리 7세의 둘째 아들과 결혼했으니, 그 두 번째 남편이 바로 헨리 8세다.

그 결혼에서 캐서린은 아들 3명에 딸 3명을 낳았는데 그중 살아남은 아이는 딸 한명뿐이었다. 그 딸이 나중에 메리 1세가 된다.

 

살아남은 딸, 나중에 메리 1세가 되는 공주를 헨리 8세는 무척 사랑했다. 앤 불린을 만나기 전까지는, 앤 불린을 만난 헨리 8세는 결국 캐서린과 이혼을 감행한다. 여기 이 장면에서 영국은 천주교에서 벗어나 국교회로 변신한다. 이혼을 천주교 교황이 허락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캐서린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고, 이번에는 그 딸과 앤 불린의 딸 사이에 역사가 펼쳐진다. 물론 그 사이에 다른 왕비에서 낳은 아들 에드워드 6세의 사연도 들어있다.

 

다시 정리해보자.

 

헨리 8세

- 왕비 : 아라곤의 캐서린(메리 1세), 앤 불린 (엘리자베스 1세), 제인 시모어 (에드워드 6세)

에드워드 6세 (신교) - 제인 그레이 (신교) - 메리 여왕 (천주교) - 엘리자베스 1세 (신교)

 

여기에서 종교와 왕권이 복잡하게 얽혀간다.

 

헨리 8세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에드워드 6세는 신교였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신교였던 에드워드 6세는 구교인 메리가 여왕으로 즉위하면 천주교로 회귀할 것을 두려워해 후계로 제인 그레이를 지명하고 사망한다. (139쪽)

 

그런데 메리가 가만있지 않았다, 그녀는 군대를 이끌고 런던에 입성했고, 결국 여왕으로 즉위한다, 그래서 애꿎게도 왕위 계승자로 이름을 올린 제인 그레이는 참수되고 만다.

이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것이 그 유명한 폴 들라로슈의 그림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이다. 그녀는 1553년 7월 10일 영국 여왕으로 선포되었으나 9일 만에 폐위되고 1554년 2월 12일 처형된다.



 

이제부터는 메리 1세와 엘리자베스 1세간의 치열한 왕권 다툼이 시작된다.

 

메리 1세는 왕위에 오른 후에 천주교로 회귀하여 많은 신교도들을 죽인다.

그리고 치세 5년 만에 사망하고, 그 뒤를 이어 엘리자베스 1세가 드디어 여왕의 자리에 오른다. 엘리자베스 1세는 죽을 고비를 겪으면서도 살아남아 결국은 왕위에 오른다. 그녀는 다시 신교로 회귀하여, 메리가 추구했던 천주교를 신교로 뒤집어버린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에서 또한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

<PART 7 아는 만큼 보이는 종교와 문화> (300쪽 이하)

 

* 힌두교와 카스트 : 인도 사회 불평등의 뿌리

* 함무라비 법전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경극 : 베이징 오페라

* 고대 이집트 문명 :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종교와 문화, 위에서 본 것처럼 종교가 인류 역사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실로 막대하다. 메리 여왕이 천주교로 회귀하면서 화형에 처한 신교도들, 또다시 영국이 신교로 바뀌면서 희생된 천주교도들,

 

어디 그뿐인가 그러한 종교 갈등은 현재도 세계 도처에서 목하 진행중이다.

그래서 이 부분은 더욱 진지하게 읽고 새길 필요가 있다.


인물, 종교와 문화를 진지하게 새겨가면서 읽으면, 역사가 보인다. 세상을 읽을 수 있는 것이다.

s***h 2026.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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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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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안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존에 읽었던 세계사 책과는 목적이 다르네요.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일 거예요. 하지만 이미 세계사를 공부한 적 있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편적 지식들을 연결하여 입체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사건을 통해 오늘을 읽어내는 능력일 거예요. 사실 그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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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안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기존에 읽었던 세계사 책과는 목적이 다르네요.

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학생이라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일 거예요. 하지만 이미 세계사를 공부한 적 있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편적 지식들을 연결하여 입체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사건을 통해 오늘을 읽어내는 능력일 거예요. 사실 그것이 역사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니까요. 

김병철 작가의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는 역사 이면에 숨겨진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네요.

저자는 스스로를 '인재 서포터'라 부르며 역사가 남긴 지혜를 현대인의 삶으로 배달하는 강사이자 지식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지식텔러로서, 유튜브 채널 <일상의 인문학>을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수천 권의 독서와 치열한 사색 끝에 '역사라는 거울에 비친 현대인의 실존적 해답'을 얻었고, 이를 전하고자 책을 썼다고 하네요.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거대한 인간학 교과서이자 인류가 남겨둔 오답 노트라는 것." (5p)

이 책에서는 단순히 역사적 지식을 익히는 차원이 아니라 어른들의 삶과 고민에 맞춘 일곱 가지 키워드로 역사 속 생생한 지혜를 알려주고 있네요. 진시황의 결단, 칭기즈칸의 통찰, 니콜라 테슬라의 집념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끌어주네요. 대개 세계사 이야기라고 하면 서양과 동양으로 나누어 시대별 사건과 인물들을 주로 다루는데 여기에서는 어른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통찰에 초점을 두고, 이 시대의 리더들을 위한 리더십, 변화와 혁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주체성, 도전과 열정, 굴욕을 딛고 일어서는 회복력, 전쟁에서 배우는 평화의 기술, 아는 만큼 보이는 종교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네요.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해리엇 터브먼이네요. 태어날 때부터 흑인 노예였던 해리엇 터브먼은 평생 자유와 평등을 위해 싸운 위인으로, 2016년 오바마 정부가 미국 20달러 지폐에 들어갈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정했고,바이든 정부에서 해리엇의 초상을 20달러 지폐에 넣겠다고 공언했지만 재집권한 트럼프 정부에서 추진할지는 미지수네요. 그녀의 정신을 상징하는 격언,  "나는 천 명의 흑인 노예를 해방시켰다. 그들이 자신이 노예인 줄 알았더라면 천 명은 더 해방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107p) 라는 말처럼 진짜 자신이 누군지 알아야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네요. 무엇이 되든, 어떻게 살든 결국에는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고 결정하는 주체성을 가져야 행복할 수 있네요. 저자의 말처럼 역사는 오답 노트, 과거의 그들이 저지른 실수를 통해 우리는 오늘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네요. 위대한 역사의 교훈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어른들의 역사책이네요.

#세상을읽는어른을위한세계사#김병철#다연#다연출판사#어른을위한세계사#세계사이야기#세계사#역사문화

YES마니아 : 로얄 a*****7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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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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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가 되고 이는 후세의 우리 자손들에게 영향을 줄 역사적 한 장면이 될 수 있다.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단순히 기록에 의해 씌어진 사실만을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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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가 되고 이는 후세의 우리 자손들에게 영향을 줄 역사적 한 장면이 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는 단순히 기록에 의해 씌어진 사실만을 암기하는데 급급하다.
역사는 암기가 아닌 상황 배경에 대한 이해와 그 상황 속에서 나타난 결과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주입식 교육으로 역사 시험을 칠 때는 팩트 확인에 그쳤는데 요즘의 시험은 단답형만아닌 융합적 사고에 의한 서술형 답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면서 아이들이 조금은 역사에 대해 다가감에 있어 달라지고 있다.

인문학적 교양으로 역사 관련 도서들을 보면 이제는 지식을 쌓긴 위함이 아닌 삶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형식의 내용을 담은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의 경우도 방대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통찰력을 통한 삶의 방향성을 정함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한국사와 달리 세계사의 경우는 내용이 방대할 뿐 아니라 수많은 나라들의 등장과 그들 간의 이해 관계에 의한 얽히고 섥힘이 복잡하다.
그래서 세계사와 관련해서 책을 정해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총 7개의 PART로 주제를 나누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리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면서 도전과 열정 넘치는 삶을 꾸는 이들을 위해 역사적 인물이나 상황 사례를 들어서 그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어떠한 판단과 행동을 통해 극복해 나아가는지 보여주고 있다.

사실에 대한 나열은 지루하기 쉽다. 그리고 방대한 양의 세계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지 않는 이상 읽기를 원하는 이가 적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는 주제별로 나누어 그에 맞게 구성을 잘하여 독자로 하여금 흥미를 갖고 필요에 따라 골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이 좋다.
어른을 위한 세계사라는 제목처럼 교양 도서로서 삶에 지치고 고민이 들 때 나보다 먼저 삶을 살아온 이들의 삶을 대하는 직관과 자세를 통해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5000년 인류사가 오늘의 당신에게 보내는 가장 완벽한 메세지라고 전하고 있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딱딱한 역사적 지식이나 과거의 기록의 전달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생존과 관련한 지혜와 통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해요.
    



#세상을읽는어른을위한세계사#김병철#다연#역사#세계사#인문학#통찰#지혜

j*****g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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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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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결국 '돈'이 문제인데 역사책임에도 저자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리가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 인생의 문제는, 나 혼자 겪는 유일하고 외로운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세계사 공부를 위해서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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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결국 '돈'이 문제인데 역사책임에도 저자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리가 역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내 인생의 문제는, 나 혼자 겪는 유일하고 외로운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세계사 공부를 위해서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았다. 


저자는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지금 우리들의 눈 앞에 펼쳐 놓는다. 여기, 한 명의 검투사가 서있다. 검투사의 평균 수명은 고작 23세에 불과했다. 검투사 경기가 장례식 때 죽은 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였다는 사실 조차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죽은 자를 추모하기 위해 산 자의 목숨을 놓고 경기를 벌이다니. 그것도 전쟁 포로들이 넘쳐 났기에 한명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데스매치가 일상이었다. 본 경기 전 벌어진 오전 경기에선 검투사들이 맹수들과 싸웠다. 사람끼리도 죽이는 마당에 짐승을 죽이는 것은 그들에겐 한낱 오락거리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다. 스페인의 투우 경기도 너무 견디기 힘든데 죽고 죽이는 이런 경기가 로마 시민들의 중요한 놀이거리 였다는 사실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때 등장한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는 자유를 갈망하며 난을 일으켰고 처음 74명으로 시작한 노예 반란군은 7만여 명으로 늘어났지만 결국 그 난은 미완으로 남았다. 미드로 본적이 있었지만 너무 잔인해 결국 보기를 포기했었는데 결국 이런 결론이라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요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에 대한 이야기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는데 인도하면 가장 의아했던 부분, 불평등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얼마전 읽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의 주인공도 브라만출신이었기에 더 관심있게 봤는데 아직도 이런 불평등한 제도인 카스트가 사라지지 않는 것을 보며 그 안에 속한 사람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 언젠가는 인도의 불평등 사회가 극복될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역사적 사건을 시대 순서가 아닌 한 찰나의 순간, 한 인간의 모습, 한 사회의 모습으로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같이 울고 공감하며 수천년의 시간을 넘나든 인상깊은 시간을 보냈다.  

m****d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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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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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김병철 / 다연세계사에 대한 호기심은 어쩐지 나이를 먹을수록 여유가 생길수록 나타나는 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그렇게나 지루하고 재미없던 세계의 역사가 이제는 알면 알수록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와 흥미로움이 가득하다. 이 책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는 단순한 역사 정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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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김병철 / 다연

세계사에 대한 호기심은 어쩐지 나이를 먹을수록 여유가 생길수록 나타나는 것 같다. 학창시절에는 그렇게나 지루하고 재미없던 세계의 역사가 이제는 알면 알수록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재미와 흥미로움이 가득하다. 이 책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는 단순한 역사 정리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태도를 정리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렵게 공부하듯 읽는 역사책이 아니라, 익숙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내 상황을 돌아보게 만드는 흐름이라 부담 없이 읽히는 편이다.


책의 구성은 여러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하나씩 꺼내면서 그 안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뽑아내는 방식이다. 진시황, 나폴레옹, 칭기즈칸처럼 잘 알려진 인물부터 사마천, 한신, 니콜라 테슬라처럼 개인의 선택과 고통이 강조되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이어진다. 전체적으로는 리더십, 변화, 선택, 실패와 재기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과거를 해석하고, 결국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위인들을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그리지 않는부분이었다. 대부분의 인물들이 실패하거나 굴욕을 겪고, 그 상황을 어떻게 버텨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단순히 대단하다는 감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문장은 어렵지 않고, 한 꼭지씩 짧게 나뉘어 있어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대신 깊이 있는 역사 분석보다는 메시지와 통찰에 집중한 책이라, 디테일한 지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 그만큼 재미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방향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나 자기 기준을 만들고 싶은 사람, 역사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흥미는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읽고 나면 큰 깨달음보다는 생각이 조금 또렷해지는 느낌이 남는데, 그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f*******e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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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은 받았지만, 광고 목적이 전혀 없는 100% 개인적인 감성과 주관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따라서 좋은 책에 대한 찬사만이 아니라 신랄한 비판도 마구마구 작성합니다] 부분 부분 역사와 관련이 있는 인문학 책을 좋아하지만 역사책은 잘 읽지를 않는데 오랜만에 역사책을 읽은 것 같다. 사실 역사 중에서도 읽고 싶은 역사는 한국사지만 정작 읽는 것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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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은 받았지만, 광고 목적이 전혀 없는 100% 개인적인 감성과 주관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따라서 좋은 책에 대한 찬사만이 아니라 신랄한 비판도 마구마구 작성합니다]


 부분 부분 역사와 관련이 있는 인문학 책을 좋아하지만 역사책은 잘 읽지를 않는데 오랜만에 역사책을 읽은 것 같다. 사실 역사 중에서도 읽고 싶은 역사는 한국사지만 정작 읽는 것은 세계사를 읽게 된다. 그렇다고 세계사에 대해 아는 것도 없다. 지금 당장 한가지만 얘기해보라고 하면 당장에 얘기할 것이 뭐가 있을까?...... 없다. 하지만 소소하게 은퇴 후 투자소득으로 살아가는 은퇴자로써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폭력으로 얼룩진 서양의 역사지만 이 때문에 먼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폭력과 탐욕이 만나 침략을 토대로한 문화가 지금 서양의 금융 시스템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렇기에 세계사를 대략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확실히 유리한 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난 가급적 유럽이나 미국의 학자가 쓴 세계사를 읽는데, 어차피 역사는 쓰는 사람의 해석이 들어가게 마련이기에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만 살았던 한국사람이라서 그들의 정서를 모르기에 그들의 입장에서 세계사를 보는 것에 대한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 사람이 쓴 세계사를 읽게 되었다. 역사책을 많이 본 것 아니지만 역사책도 마찬가지로 글을 쓰는 사람의 개인적 사고관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작가들이 참고하는 글도 작가의 사고관이 많이 반영이 되는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삶에 도움되는 자세나 태도에 관한 철학을 기준으로 특정 시점이나 역사적 사건들을 묶음과 연결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지혜를 말해준다. 역사에서 배운다는 것이 대부분이 그렇지만 사건들이나 사례들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어서(그렇기 때문에 책의 소재가 되지만…) 자연스럽게 배움보다는 재미가 더 앞서지 않나 싶다. 배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현실과의 괴리가 있어 유토피아 같은 느낌도 많이 들고 그렇지 않나 싶다. 또 결국 무엇이든 상황과 맥락에 맞아야 무엇이든 올바른 의미를 얻을 수 있다가 아닐까 싶고… 이 책도 마찬가지로 시작부분부터 재미로 몰입이 먼저 된다. 배움은 일단… 읽고… 나중에……, 나야 은퇴한지 오래되어 잘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휘둘릴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 본인의 삶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서 속상해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은 것 같은데 그들에게는 용기를 전달하는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중학생이었나? 고등학생이었나? 둘 전부였었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세계사라는 과목이나 비슷한 과목이 있었던 것 같다. 어차피 공부를 하지 않은 나야 무엇을 배웠는지는 전혀 기억이 없지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기억이 난다. 외우는 것이었는데 특히 사건이 일어난 년도 같은 것을 외우는 거였다. 어쩌면 이런 교육 방식 때문에(지금도 그런가?) 세계사는 고상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 같이 느끼는 사람도 꽤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세계사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은 재미로 읽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 가장 어려운 방법일 수도 있나 싶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는 세계사는 과학과 인문이 하나됨을 연결해주는 고리가 세계사라고 난 생각을 하는데, 이 책도 그러한 역할을 해주고 있지 않은가 싶다. 세계사를 배우는 이유는 결국 유연한 사고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닐까?

YES마니아 : 로얄 l*******8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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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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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미디어가 컴퓨터가 활발할 때가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신문이 그 역할을 많이 해주었다. 초등학교(국민학교 마지막 시대) 사회 수업 시간에는 으레 세계사를 배우는 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는 선생님이 친구들과 모둠활동을 하게 했고 그 예시로 신문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수행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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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미디어가 컴퓨터가 활발할 때가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신문이 그 역할을 많이 해주었다. 

초등학교(국민학교 마지막 시대) 사회 수업 시간에는 으레 세계사를 배우는 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때는 선생님이 친구들과 모둠활동을 하게 했고 그 예시로 신문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수행평가가 있었다. 

그때 나는 친구들과 신문지를 오리고 사진기가 있는 친구들은 사진을 찍어 현상하고 그림을 그려서 붙여가며 한 땀 한 땀 8절지에 우리들만의 세계사 신문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추억이, 경험이 사회와 역사라는 과목에 관심을 가지게 했었고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사회, 사회문화, 세계사, 역사라는 과목을 재미있어했고 좋아했다. 지금이야 검색 한 번으로 여러 시대를 오갈 수 있었지만 그때의 우리는 그런 감성으로, 아날로그로 지냈던 때가 있었다.

바야흐로 30년 전이었다. 참 그러고 보면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것이 바뀌었다. 그때의 내가 지금의 AI를 보았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새삼 웃음이 났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역사와 담을 쌓고 지낸지도 오래된 것 같다. 아이가 한 번씩 물어볼 때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이제 아이가 물어보고 내가 답을 해줘야 할 때가 왔다는 사실이 나를 놀라게 했다. 그래서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광활해서 엄두가 나지 않는 찰나에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사의 연대기를 기반한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각각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다른 책을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 리더십, 용기들을 보여준다. 즉, 인생을 바꾸고 싶거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그리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시대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인물들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것들이 바뀐 것에 혼란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 나를 보면서 아이에게도 그런 삶이 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더구나 지금은 더더욱 빠르게 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정보들과 사람을 대신해 많은 로봇들과 AI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지혜와 가르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그 가르침을 알려주고 싶어 위대한 인물들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먼저 들려주고 싶었다. 어쩌면 엄마의 바람이 조금 들어있는 것일 줄도 모르지만 말이다.

즉, 이 책은 방대한 역사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그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토대로 더 나은 멋진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번아웃과 무력감에 빠지고 매 순간 확신이 필요하고, 나만의 길을 가고 싶은 꿋꿋한 용기가 필요한 사람,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이 각각의 인물들이 일궈 낸 일대기를 보면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1장: 이 시대의 리더들을 위하여 ->진시황제, 나폴레옹, 칭기즈칸

2장: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이에게 ->표트르 대제, 아편전쟁,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현인 범려

3장: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건 ->해리엇 터브먼, 엘리자베트, 아라곤의 캐서린, 피의 메리

4장: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삶을 위해 ->이사벨1세, 율리우스 카이사르, 콜럼버스, 환관 정화

5장: 굴욕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스파르타쿠스, 사마천, 한신, 니콜라 테슬라

6장: 전쟁에서 배우는 평화의 기술

7장: 아는 만큼 보이는 종교와 문화


알고 있는 인물도, 처음 듣는 인물도 있었고, 아는 역사도 생소한 역사들도 있었다.

해리엇 터브먼은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된 인물이었는데, 미국 남부의 노예 출신으로 자신이 태어난 농장에서 탈출해서 다른 노예들까지 북부로 탈출시키며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선 사람이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니콜라 테슬라 역시 마찬가지다. 에디슨을 뛰어넘은 과학자!

나처럼 하나하나 새로이 배운다는 자세로 읽어보면 신기한 역사 속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읽는어른을위한세계사

#역사서



n******3 2026.05.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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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것들이 참 많아 졌어요. 역사는 지나온 과거 지나쳐 버리는 일들이 아닌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거대한 인간학 교과서 이자 인류가 남겨둔 오답노트 라는 것 이지요.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 것, 인간의 욕망이 반복될 뿐 이지요. 역사를 좋아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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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것들이 참 많아 졌어요. 역사는 지나온 과거 지나쳐 버리는 일들이 아닌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거대한 인간학 교과서 이자 인류가 남겨둔 오답노트 라는 것 이지요.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 것, 인간의 욕망이 반복될 뿐 이지요. 역사를 좋아하는 저 이지만 다양한 내용 들 속에서 방향을 잘 못잡겠는데 이런 책들을 보면 다양한 시각을 키울 수 있더라구요. 





이 시대의 리더를 위해서,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이에게,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사람들, 도전과 열정, 굴욕을 딛고 일어선 사람, 전쟁에서 배우는 평화의 기술, 아는 만큼 보이는 종교와 문화등 ~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인재 영입을 위해 국경을 두지 마라! 인재를 찾는 것은 한정 된 곳이 아닌 더 넓은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게 중요하고 국가의 비전을 제시하고 설득 해야 하는 것 이에요. 





피의 메리!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는것! 세계사에는 두 명의 메리 여왕이 등장하지요. 한명은 스코틀랜드 왕국 스튜어트 왕조 제 8대 여왕인 메리 스튜어트, 헨리 8세와 아라곤의 캐서린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이자 메리튜더 라 불리는 메리1세 에요. 그 메리세의 별명이 피의 메리라 불리지요. 

공부로 태어난 메리가 사생아로 전락하자 계모 앤 불린은 그녀를 자신의 딸 엘리자베스의 시녀로 만들어 버렸고 헨리 8세의 묵인이 있었지요. 적통 공주였던 메리의 굴욕이였어요. 메리는 헨리 8세가 죽을 때 까지 노쳐녀로 살았고 아라곤의 캐서린에게서 왕비의 자리를 빼앗고 메리를 학대한 앤 불린이 딸 엘리자베스 공주 출산후 계속 유산하며 아들을 낳지 못하며 그녀의 시녀인 제인 시모어를 왕비로 삼아 아들을 낳았지요. 아들을 낳은 그녀를 진정한 아내라고 말하는 헨리네요. 애드워드 6세가 왕이되며 메리와의 대결.. 그리고 여왕이 되어버리는 피의 메리! 남편의 배신과 죽음.. 정말 평탄하지 않는 그녀의 삶은 역사가 되었네요. 




지금 세계의 흐름을 볼때 역사의 교훈이 필요 할 때 같아요.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는것 같습니다. 

k*****3 2026.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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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역사는 흔히 거대한 파도에 비유된다.하지만 그 파도를 만드는 것은 결국 무수한 물방울, 즉 사람이다.김병철의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2026, 다연)는 박제된 연대표를 읊조리는 대신,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던 인물들의 숨결을 빌려 오늘날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저자가 구분한 일곱 개의 챕터는 리더십, 혁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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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역사는 흔히 거대한 파도에 비유된다.

하지만 그 파도를 만드는 것은 결국 무수한 물방울, 즉 사람이다.

김병철의 <세상을 읽는 어른을 위한 세계사>(2026, 다연)는 박제된 연대표를 읊조리는 대신,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던 인물들의 숨결을 빌려 오늘날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구분한 일곱 개의 챕터는 리더십, 혁신, 자아, 도전, 회복력, 평화, 그리고 문화라는 현대적인 가치를 역사라는 거울에 투영한다.


많은 인물들이 저자의 평가와 분석 앞에 섰지만 그중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이에게'의 장에서 다뤄진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이야기에서 저자의 생각을 되돌아본다.

저자는 변화에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체성'이 올바로 확립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 두 인물을 변화의 목적에 대한 인식 부족의 사례로 제시한다.

하지만 독자로서 과연 이들이 '혁신'이라는 잣대에 어울리는 인물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지울 수 없었다.

저자가 말하는 '정체성'이 내부적인 중심축을 세우는 일이라면,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는 '안목'은 외부를 향한 창이라 할 수 있다.

루이 16세 부부에게 부족했던 것은 확고한 자기 기준뿐만 아니라, 요동치는 시대의 조류를 포착하는 안목과 이를 실행에 옮길 결단력이었다.

정체성이 나침반이라면 안목은 지도와 같다고 생각한다.

나침반이 흔들려 방향을 잃은 그들의 비극은, 변화의 주체라기보다 변화의 파도에 휩쓸린 희생양에 가까워 보였다.

이 지점에서 저자의 의도와 역사적 실제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며 리더의 조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된다.


반면, 새로운 발견이 주는 지적 즐거움은 함무라비 법전에서 찾았다고 해야겠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성문법 중 하나인 이 법전이 지닌 진보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계급적 차별성은 놀라움과 함께 새로운 앎의 한 장이라고 해야겠다.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세워진 법의 체계가, 실제로는 신분에 따라 형벌의 수위를 달리하는 철저한 차별의 도구였다는 점은 몰랐던 사실이었다.

이는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가 여전히 공기를 지배하는 인도의 상황과 묘하게 겹쳐지며, 인간이 만든 제도와 관념이 지닌 질긴 생명력과 그 비합리성에 대해 왠지모를 찜찜함을 내게 안겨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카이사르가 루비콘강 앞에서 보여준 단호함 또한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익히 알고 있었지만 주사위를 던지는 것으로 비유된 그 찰나의 결단은 치밀한 안목과 확고한 정체성이 결합했을 때 비로소 발휘되는 용기라할 수 있지 않을까...

이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이 보여준 정교한 정보력과 일본군의 안이한 대응이 대비되는 지점과도 일정 부분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결국 역사는 '내가 보고 싶은 것'이 아닌 '실재하는 진실'을 직시하는 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책은 친절한 안내서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끊임없이 반문하게 만드는 논평서라는 기분이다.

저자가 인물을 통해 던진 질문들에 나만의 답을 달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지적 탐험이라 해야겠다.

바라기는 내게 있어 이 책이 단순히 과거의 역사와 기록을 읽어보는 선에 머물지 않기를 바래본다.

루이 16세의 흔들리는 기준에서 경각심을 얻고, 함무라비 법전의 모순에서 제도의 이면을 읽어냈듯, 역사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생생한 실전 지침서가 되어줄 터이니 말이다.

인물들의 결정적 순간을 통해 내 삶의 현재를 다시금 되돌아본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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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0 2026.04.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