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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4개를 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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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헌 님의 책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은 한창 미술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나에게는 최고의 책이었다.무엇보다도 가식없이 저자가 느낀대로 또 그의 가족이 느낀대로 글을 이끌어 가서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오는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그러나,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기쁨을 접어두고 몇 마디 덧붙이고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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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헌 님의 책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은 한창 미술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나에게는 최고의 책이었다.무엇보다도 가식없이 저자가 느낀대로 또 그의 가족이 느낀대로 글을 이끌어 가서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오는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그러나,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기쁨을 접어두고 몇 마디 덧붙이고자 한다. 차라리 덧붙이지 말았으면 좋았을 구절들,예를 들어 터키의 음식인 케밥에 대한 그의 표현.-말 그대로 개밥이었다.-라는 물론 느낀대로 쓴 것이겠지만 적어도 학자에 입에서 더군다나 수많은 독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그의 입에서 나올 표현으로는 적당치 않은듯하다.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어를 할줄아는 몇몇 터키인들을 알고 있고 그들에게 이런 표현을 보여준다면, 그리고 케밥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줄 영향은, 자못 실망스럽다. 무릇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그들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줄 이 주헌이라면 글쎄 이건 좀 하지만 나는 또 그의 책들을 사고 만다.내 마음속의 그림,신화로 그림읽기,좋은 건 역시 좋은 거고 나쁜건 나쁜거니,
s***0 2003.12.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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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가기 전 읽어보면 좋을 책...
"유럽 배낭여행 가기 전 읽어보면 좋을 책..." 내용보기
2002년도 여름,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떠나면서 가지고 갔던 책이다. 예술작품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동화되어 비슷한 책 여러 권을 샀는데, 그럭 저럭 만족했던 책이었다.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안내서로 활용해서 읽었는데, 내가 관심 있던 작품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보다는 글쓴이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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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여름,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떠나면서 가지고 갔던 책이다. 예술작품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동화되어 비슷한 책 여러 권을 샀는데, 그럭 저럭 만족했던 책이었다.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안내서로 활용해서 읽었는데, 내가 관심 있던 작품도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것 같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보다는 글쓴이가 느꼈던 감상 위주의 내용이어서 좀 더 구체적인 작품설명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을 듯하다. 단지 유럽여행에 대한 즐거운 감상에 젖어보고 싶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r*****1 2004.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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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호의 <꽃이 핀 배나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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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게 되면, 꼭 미술관을 방문해 보리라....아쉽지만, 지금은 책으로나만 나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이제껏 내가 알던 반 고호는 그의 불안한 천재성이 현실과의 벽에서 융화하지 못하고, 폭발할것만 같은 그의 세계를 보았었다. 그의 자화상과 해바리기, 침실, 그리고 까마귀가 나는 밃밭처럼. 왠지 그의 그리들을 볼라치면, 불편한 말이 앞섰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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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게 되면, 꼭 미술관을 방문해 보리라....아쉽지만, 지금은 책으로나만 나의 아쉬움을 달래본다. 이제껏 내가 알던 반 고호는 그의 불안한 천재성이 현실과의 벽에서 융화하지 못하고, 폭발할것만 같은 그의 세계를 보았었다. 그의 자화상과 해바리기, 침실, 그리고 까마귀가 나는 밃밭처럼. 왠지 그의 그리들을 볼라치면, 불편한 말이 앞섰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보게된 <꽃이 핀 배나무> 는 그의 따스했을, 행복했을 한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즐거웠다. 이것만으로도 이책이 그냥 반갑다. 조금 더 바랬다면, 그림들이 조금씩만 더 컸으면 하는것이었다.책매수랑 책내용이랑 많은 제약부분이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아쉬웠다. (물론, 이 책이 그럼만을 전문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는것, 유럽의 유명 미술관 순례기임을 알지만....) 1권을 끝내고, 2권을 읽으려고 한다.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s*******0 2003.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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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된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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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이주헌의 지명도와 유럽의 미술관 가이드용으로 쓰여진 첫번째 한국어 책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내가 이 책을 읽을 무렵 나는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있었고, 내 발로 유럽의 미술관을 순례하기 시작하였을 때 나는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아직 한국어로 쓰여진, 제대로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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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 이주헌의 지명도와 유럽의 미술관 가이드용으로 쓰여진 첫번째 한국어 책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내가 이 책을 읽을 무렵 나는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있었고, 내 발로 유럽의 미술관을 순례하기 시작하였을 때 나는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아직 한국어로 쓰여진, 제대로된 미술관 순례 가이드 책이 없었던 실정이라 나는 이 책이 나의 여정에서 제법 많은 의지가 되리라 기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책 내용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 책은 도서출판 학고재가 기획하고, 저자의 50일간의 유럽 여행에 상당 부분 비용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저자는 젖먹이 아이를 포함한 가족 여행을 떠났던 것인지 알 수 없다. 물론 가족 여행의 에피소드가 미술관 순례의 또 다른 내러티브를 구성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나 빈약하고 깊이가 없으며, 가족 들간의 미술작품 토론이라는 것도 너무나 식상한 것이어서 안타깝다. 예를 들어 아내가 피카소의 진가를 다르게 평가하는 부분 같은 경우, 저자는 아내의 판단을 높이 평가하고는 있지만, 도대체 그의 아내가 왜, 어떤 점에서 피카소를 새롭게 평가하고 있는지 그 내용을 밝히지 않아 황당하다. (그냥 아내가 아마츄어 관람자로서 프로조차 보지 못하는 놀라운 눈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만 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징징거리는 아이들 때문에 미술관에서 빨리 나올수 밖에 없었던 경우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 저자가 너무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저자는 50일간 유럽 여러나라의 미술관을 돌아다녔는데, 유럽 여행을 다녀본 사람은 알지만, 기차를 타고 50일간 그 많은 나라를 돌아다닌다는 것은 그저 구색 채우기 여행이고, 그러니만큼 그 여행의 내용이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을 것임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나는 저자가 다루고 있는 각각의 미술관이 기껏해야 하루나 이틀에 걸쳐 방문되었다는 것에서 이 책을 신뢰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나의 경우 루브르에서 회화실들만을 돌아보는 데도, 꼬박 8일이 걸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미술관과 작품들에 대한 그의 설명이 너무나 일반적이고 간단하다는 것이다. 그는 나름대로 설명을 달고는 있지만 그 내용은 각 미술관이 발행한 브로쇼, 오디오 가이드, 도록의 문장들 이상의 것이 아니다. 미술관 순례 가이드 책에서 저자 자신이 스스로 느끼고 표현한 심미적 경험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마도 가장 실망스러운 점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책은 적어도 미술관 가이드 책자로서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 할텐데, 그 부분에서도 미흡한 점이 많다. 예를 들어 겨울과 여름에는 미술관의 개관 시간이 다른데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틀린 경우도 있다. 또 모든 미술관이 일주일 중 하루는 무료로 개방하는데 그러한 정보가 빠져있다. 이러한 정보는 실제 미술관을 순례하는 여행자에게는 요긴한 실질적인 정보이다. 나아가 너무 지나친 기대일지 모르나 순례자가 하루 종일 미술관안에 들어가 있을 것을 전제한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식사를 하면 좋을지, 또 미술관과 가까운, 깨끗하고, 안전하고 싼 숙박시설은 어디인지 정도는 알려주어야 했을 것이다. 가족들 얘기를 써대느라고, 정말 여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누락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누군가 미술관 순례를 준비하고 있다면 차라리 각 미술관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좋은 여행을 위해서는 정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어로 쓰여진 미술관 가이드용 책이 없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여전히 그 존재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i***y 2001.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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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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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림책에 푹 빠져 산다. 얼마 전 유럽 미술을 좀 이해해보겠다고 나선 덕분이다. 지난 주에 선언했듯 이번에는 다섯 가지 부류의 책을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책이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학고재, 1995년)이다.   제목처럼 이 책은 유럽 미술관 기행기다. 유럽의 유명한 미술관들을 찾아 다니며 미술작품과 미술관을 소개하고 그 여정과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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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림책에 푹 빠져 산다. 얼마 전 유럽 미술을 좀 이해해보겠다고 나선 덕분이다. 지난 주에 선언했듯 이번에는 다섯 가지 부류의 책을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책이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2>(학고재, 1995년)이다.

 

제목처럼 이 책은 유럽 미술관 기행기다. 유럽의 유명한 미술관들을 찾아 다니며 미술작품과 미술관을 소개하고 그 여정과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저자가 가족과 함께 미술관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것도 어린 아이 둘을 데리고서 말이다. 미술관 같은 곳을 가지 않는 이유를 지금은 아이들 때문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일은 힘들다. 그런데 가까운 곳도 아닌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다니... 하지만 덕분에 미술관 여행기는 동네 아저씨가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듯 푸근하고 정겹다. 아내와 아이들이 미술작품에 보이는 관심은 저자에게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된다.

 

저자, 아니 저자의 가족은 영국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로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등을 구경하고 파리로 건너가 오르세 미술관, 로댕 미술관, 루브르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등을 섭렵한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브뤼셀, 퀼른, 베를린, 프라하, 빈, 바젤, 피렌체, 로마, 니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 유럽 대도시에 있는 유명한 박물관을 찾아다닌다. 그래서 독자들 또한 각각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대표작품을 위주로 유럽 미술을 둘러 볼 수 있다.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던 1995년에는 이러한 류의 서적이 없었던 듯 저자는 비장한 마음으로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훗날 미술관을 찾는 독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관람하면 좋을지를 안내한다.

 

초보인 내가 읽기에도 부담이 없어 유럽 미술을 전반적으로 훑어볼 수 있다. 또한 저자의 상세한 설명이 작품의 이해를 도와 한 작품을 오래도록 바라볼 수 있다. 덕분에 유럽의 유명 미술관을 다 둘러본 듯하다. 어떤 미술관은 이틀을 꼬박 봐야지 다 관람할 수 있다던데 이렇게 편리하게 감상하게 될 줄이야.

 

by 꽃다지, 2010.07.19

l*******g 2010.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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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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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의 여행은 사실 끝이 없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그 진부한 경구를 다시 들먹일 필요도 없이 예술의 호흡과 박자는 확실히 인생의 그것보다 유장하고 길다. 그 페이스에 말려든 인생은 그러므로 피리 소리에 홀린 어린아이처럼 그 몸 밖의 파장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유럽 미술관 순례는 그것의 폭탄같은 것이었으므로 나는 한참을 우주유명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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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의 여행은 사실 끝이 없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그 진부한 경구를 다시 들먹일 필요도 없이 예술의 호흡과 박자는 확실히 인생의 그것보다 유장하고 길다. 그 페이스에 말려든 인생은 그러므로 피리 소리에 홀린 어린아이처럼 그 몸 밖의 파장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유럽 미술관 순례는 그것의 폭탄같은 것이었으므로 나는 한참을 우주유명하듯 부유해야만 했다.

 

대학시절 몇번의 방학동안 한 세가지 일중의 하나가 책읽기였고 또 한가지는 그림그리기였다. 꿈처럼 접었던 일을 다시 시작한다는 기쁨과, 잡념을 잊은 몰두의 시간이 좋았던것 같다.

 

화실을 찾아들어가 이즐 위에 스켓치북을 놓고 4B 연필을 들어 구도를 잡을 때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다. 숙제나 점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하고싶은 것을 한다는 만족감은 곧 행복이었다. 지금은 두개의 소망이 더 생겼다. 유화를 그리는 것과 유럽 여행을 하며 그림들을 보고싶은 소망이다. 가슴에 품은 것들은 이루어지거나 하는것 같기 때문에 또 다시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믿으며 행복해 할 것을 기대한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유럽 여행은 아직 좀 먼것 같고 내가 기대하는 바에 부응하는 책이리라 생각하고 구입했다. 가족과 함께 유럽의 미술관을 순례하며 작은 경험들과 함께 박물관의 작품들을 설명해 놓았다. 미술 평론가로서의 견해도 함께. 나중에 내가 실제로 여행이란걸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난 그림 감상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 미술관에 가서 고작 하는 일이란 그림을 보고 제목을 유추하고 맞나 확인해 보는 일이다. 요즘 들어 이렇게 그림을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 많이 나온다. 나에게 그다지 흥미로운 책들은 아니었으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유럽 여행을 꿈꾸는 나에게 그림을 보는 법을 배울 필요도 있다는 것을...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순례까지 끝났다. 2권을 구입하고 난 후에야 이 책에 대한 감동이 정리될 것 같다.

n*****h 2007.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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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을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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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프랑스 여행중 미술관을 두군데나 다녀온건 모두 이 책의 영향이었다. 미술에 관해 문외한이었지만 이 책에 소개된 그림을 찾아 보는것 만으로도 영혼이 풍요로와지며 안목이 높아 지는것 같았다. 딱딱한 바게뜨와 커피로 끼니를 때우며 열심히 다리품을 팔아 감상한 그림들은 내 영혼에 깊이 각인되어 잊어지지 않을것 같다. 더 많이 준비하고,공부해갔으면 더 많은 명작을 내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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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프랑스 여행중 미술관을 두군데나 다녀온건 모두 이 책의 영향이었다. 미술에 관해 문외한이었지만 이 책에 소개된 그림을 찾아 보는것 만으로도 영혼이 풍요로와지며 안목이 높아 지는것 같았다. 딱딱한 바게뜨와 커피로 끼니를 때우며 열심히 다리품을 팔아 감상한 그림들은 내 영혼에 깊이 각인되어 잊어지지 않을것 같다. 더 많이 준비하고,공부해갔으면 더 많은 명작을 내것으로 만들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고, 촉박한 일정때문에 차근차근 살펴보지 못한 그림들이 있는것 또한 아쉬움으로 남았다. 다음에 해외여행할 기회가 있으면 이 책에서 소개된 미술관만은 꼭 빼놓지 않고 가보리라는 다짐을하며, 미술을 쉽게 풀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게 해준, 조금이나마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여준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e*****n 200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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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와 알맹이 모두를 만족시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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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책장의 종이질까지 또 책에 실린 그림까지 무척이나 화려하고 이쁘게 꾸며진 책이다...저자의 가족들이 세계 유수의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작품에 대한 주술이 대부분일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책을 들여다 보면 일종의 기행문과 같은데 그 여행지의 주된 무대가 세계 각국의 박물관일 뿐이다...그리고 작품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시선뿐만 아니라 저자의 느낌과 그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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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책장의 종이질까지 또 책에 실린 그림까지 무척이나 화려하고 이쁘게 꾸며진 책이다...저자의 가족들이 세계 유수의 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작품에 대한 주술이 대부분일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책을 들여다 보면 일종의 기행문과 같은데 그 여행지의 주된 무대가 세계 각국의 박물관일 뿐이다...그리고 작품에 대한 역사적, 사회적 시선뿐만 아니라 저자의 느낌과 그림에서 풍기는 이면을 자기 나름대로 구술했다는 점이 읽기에 부담없고, 막대한 돈을 들이지 않고 세계 유명한 작품을 두루 섭렵했다는 뿌듯함마저 든다... 또한 저자의 경력이 이러한 책의 신뢰를 높이는데 한몫 단단히 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전문가적인 시각도 있다. 따라서 읽는 내내 예술 세계에 대한 평화로운 여행을 즐긴 기분이었다..다만 아쉬웠던 것은 기행에 대한 서술을 늘어놓다 보니 정작 그 많은 박물관을 방문하고도 좀 더 많은 작품을 얘길할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또한 실려있는 그림들이 좀 더 커서 이 책을 읽는 이들도 시원하게 그림 감상을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루브르가 자랑하는 낭만주의 그림은 들라크르와(1798~1863)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사르다나팔의 죽음>, 제리코(1781~1824)의 <메두사의 뗏목> 등 역시 널리 알려진 명품들이다. 어쩌면 앵그르뿐 아니라 들라크르와 역시 실질적으로 다비드의 제자라 할 수 있다. 당대 두 사람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거두로 서로 첨예하게 대립해 파리 화단을 둘로 가른 사이이지만 그 둘에게서는 각기 다른 방식이기는 하나 다비드의 냄새가 풍긴다. 마치 스탈린과 히틀러가 극단화한 헤겔의 좌우를 대표하듯이. 그리스의 독립전쟁에서 영감을 얻은 들라크르와의 <키오스섬의 학살>에 대해 당시의 고전주의자들은 "회화의 학살"이라고 비난했다. 사실 정신이랄까, 동방에 대한 관심이나 시적 격정 말고 현실에 대한 이같은 치열한 실증적 접근이 이들 낭만주의자들에게는 있었는데, 어쩌면 이 양대 전통이 대혁며으이 나라 프랑스의 가장 프랑스다운 정신적 측면일지 모른다. 뜨거운 격정과 실증주의 정신의 공존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c 2000.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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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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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는 언니가 산 책을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게 됐다. 우선 책이 두께에 비해 무거워서였다. 알고 보니 종이가 아주 예술이었다. 그 질감은 그림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생생히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의 노력인 것 같았다. 사실 내가 아는 그림은 모나리자 정도.. 그것도 속속들이 내용은 잘 모르고 있던 터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림에 대해 쪼금 알아갈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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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는 언니가 산 책을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보게 됐다. 우선 책이 두께에 비해 무거워서였다. 알고 보니 종이가 아주 예술이었다. 그 질감은 그림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생생히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의 노력인 것 같았다. 사실 내가 아는 그림은 모나리자 정도.. 그것도 속속들이 내용은 잘 모르고 있던 터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림에 대해 쪼금 알아갈 수 있었다. 이 책에선 런던과 파리에 있는 미술관을 주로 다루고 있었다.물론 그 이름은 다 들어 본 장소였다. 루브르,대영박물관,피카소미술관,로댕미술관 등등.. 작가는 거기의 대표작들을 자세한 설명과 그 작가에 대한 얘기까지 꼭 쉬운 그림책 하나 보는 듯한 느낌으로 설명해 나가고 있었다.( 왜냐구?내가 이해할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다 봤을 땐 가본 것 같은 얼토 당토한 느낌까지 들었다. 하하 그러니 이 번 여름에 유럽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못 간 사람들은 이 책으로 대신하는것도... 괜찮을 듯... (절대 약올리는 것 아님.) 그리고 이 책을 보고 나중에 가면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얻어오는 것도 더 많을 것이라고 본다.
2*******t 2000.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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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그림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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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곳이다. 유럽여행을 한다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곳들을 돌면서, 감동을 느끼거나 다른 곳과 별반 다른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이 화가의 그림이 저 화가의 그림과 다른지, 저 커다란 조각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볼 틈도 없이 그림이 진열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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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곳이다. 유럽여행을 한다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 곳들을 돌면서, 감동을 느끼거나 다른 곳과 별반 다른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는가? 이 화가의 그림이 저 화가의 그림과 다른지, 저 커다란 조각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볼 틈도 없이 그림이 진열된 복도를 돌아다니기 바쁠 뿐이다. 단순히 다녀온 것만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면, 그 곳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되지 않을까? 적어도 이런 곳의 느낌은 어땠노라고, 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은 어떤 거였는지 정도는. 그림에 대한 것은 그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으면 제대로 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은 다른 복잡한 시대배경이나 (곳곳에 숨어있긴 하지만 무시하고) 어려운 용어들 없이 그냥 흐르는 대로, 그림을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보여준다. 유럽에 나가서 미술관을 돌아다닐 사람이 아니더라도, 혹은 돌아다닐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번쯤 읽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뭐, 그렇게 오랜 시간을 들여 읽어야하는 책은 아니니깐 말이다.
s*******7 2000.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