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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학교를 다니는 내 아이는 여전히 일기 쓰기를 어려워한다. 신경다양성이라는 발달 특성을 가진 아이에게 하루를 돌아보고, 그 안에서 감정을 꺼내 문장으로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높은 단계의 작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사실을 먼저 적는다. “오늘은 학교에 갔다. 수업을 했다.” 짧고 정확한 문장들. 아이는 그 문장을 따라 쓰며 일기를 완성한다. 틀리지는 않지만, 그 안에는 아이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담아 일기를 쓸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추천 연령이 4~6세로 유아기 아이들이 감정을 ‘쓰게’ 하기 전에, 먼저 ‘알아차리게’ 한다. 기쁨, 슬픔, 화남 같은 기본 감정을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하고, 스티커를 고르는 단순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선택하게 만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맞고 틀림이 없다 는 점이다. 아이가 느낀 그대로를 인정하는 구조. 이 단순한 전제가 아이의 반응을 바꾼다. 내 아이는 초등학생이지만 감정이라는 추상적인 것을 배우기에는 스티커 붙이기처럼 쉽게 접근하면서 알아가는 자료가 아주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 처음에는 그저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처럼 시작되지만, 반복될수록 아이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구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말로 이어진다. “나 오늘 속상했어.”와 같은 문장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이보다 부모의 질문이다. “왜 그랬어?” 대신 “그때 어떤 기분이었어?”라고 묻게 되는 순간, 대화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설명하지 못하던 아이도, 인정받는 경험이 쌓이면 스스로를 말하기 시작한다. 일기는 더 이상 따라 쓰는 기록이 아니라, 아이의 하루를 담아내는 문장이 된다. 물론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 감정이 자라지는 않는다. 반드시 옆에서 묻고, 듣고, 기다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감정 표현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일수록 시간이 더 걸린다. 그래서 이 책은 나와 아이에겐 빠른 변화를 기대하는 도구라기보다, 천천히 쌓이는 연습에 가깝다. 📌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감정을 모르는 아이는 없다. 다만 그것을 꺼내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이제 아이의 일기가 길어지길 바라지 않는다. 대신 단 한 문장이라도, 그 안에 아이의 마음이 담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시작은, 생각보다 단순한 질문 하나, 부모의 애정이 담긴 지속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 그 관심의 순간들을 [마음 일기장]으로 함께 쌓아가길 추천하고 싶다. 📌 @snowfoxbooks 스노우폭스북스로부터 제공받은 소중한 도서를 읽고 담은 리뷰입니다. #마음일기장 #정서발달 #감정일기 #스노우폭스북스 #베스트셀러 #책빵김쌤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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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 Baby 4주 Plan 마음 일기장 매일 저녁식사 후 잠들기 전, 둘째와 함께 할 마음 일기장 놀이치료를 하면서, 요즘 감정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나도 집에서 아이와 함께 감정 표현 연습을 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 었다. 스티커도 아주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스티커를 무척 좋아하는 결이가, 너무 좋아했다. 아마 내가 한눈을 판 사이에 언젠가 어디엔가 다 붙여 버릴 수도 있지만, 오늘은 처음이라 그런지 말한대로 잘 따라서 해주었다. 자기 책이냐고 오자마자 물어보던데, 사이즈가 커서 그런 것 같았다. 맞다고 하니 오예하면서 자기가 뜯어서 갖고 들어왔다. 내가 늘 책 사진 찍는 위치에 들고 서서 귀여워서 찍어줬다. 아이의 감정을 매일 5분씩 알아볼 수 있는 마음 일기장, 채소도 동물도 바닷속 친구들도, 꽃과 쿠키등의 감정을 스티커로 붙여 가면서 아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요즘 새학기 들어서 매일 울면서 등원하던 둘째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볼 수 있겠지! 어른들도 서툰 감정 표현 이기에 이 책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감정 연습을 시켜 주면 참 좋을 것 같았다. 한동안 아이와 매일 저녁 하게 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한번 더 알아보고 마음을 읽어줘야겠다. #스노우폭스 #4-6세정서가자라는골든타임마음일기장 #마음일기장 #김하정 이 도서는 @snowfoxbooks 스노우폭스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서 꼼꼼히 읽고 주관적인 서평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