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교재로 받은 책으로 일본의 유수 기업들의 CEO 인터뷰를 1부에 실었고, 2장에서는 그 내용을 기초로 하여 작가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1명의 일본의 유수 기업들의 CEO는 내가 아는 기업도 있으나 대부분은 모르는 기업의 CEO이름이 더 많이 나온다. 아마 나의 관심사가 금융이나 전자 상거래에 관련된 분야는 아니라는 점도 있고, 현재 일본의 경제 침체라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고, 신문지상이나 매스콤에서도 화재에 오르지 않아서 그런 느낌이 든다. 어찌 되었든 일본의 경제 상황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많이 있다. 또한 우리도 경제대국으로서 위치 할려고 하면 미국이나 일본의 전철을 밟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가장 가까이 있는 나라 이면서도 역사적 상황이 자꾸 거부만을 강요하는 느낌이 든다. 이책에서 얘기하는 11명의 CEO는 크게 몇개의 축약된 단어로 정리될 수 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얘기되는 단어는 '인터넷'일 것이다. 우리의 생활속에 침투하여 인터넷을 빼 놓고는 얘기를 못하는 상황이다. 비근한 예로 시장을 본다든지, 영화를 본다든지, 하다 못해 회식을 한번 하기 위해 안성맞춤의 장소를 선택하는데에도 인터넷을 우리들은 활용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이 되어 있다는 단적인 예일 것이다. 이런 내용에 대해 11명의 CEO는 한결같이 강조하고 있다. 또하나 인터넷의 흐름을 각 CEO의 얘기를 작가는 정리하면서 보다 정확하게 짚어 내고 있다. 그 예로 기능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보다 인간 중심의 내용으로 전이되고 있으며, 얼마나 인간 중심적인 내용의 정보화가 성공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인터넷이 초기에는 일방적인 내용 전달에서 상호 정보 교류의 쌍방향으로 이어지고 보다 인간적인 면이 강조되어 각종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동호회 등의 활동으로 이어지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 기계 속, 가상의 사이버 공간에서 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어떻게 정량화 하고, 정보화 하느냐는 방향으로 향후의 인터넷 관련 사업에 대한 내용을 예측하고 있다. 일리 있는 내용으로 들린다. 또 다른 내용으로는 이 책의 제목으로도 얘기되는 '창조적 파괴'라는 단어일 것이다. 끈임없이 변화되고 달라지는 주변 환경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무너지면서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이 창조적 파괴라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담 내용 속에 이런 내용이 있다. 자신이 MBA공부를 하는 중에 과제 중의 하나로 한 기업의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상품의 가격을 산출하라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어진 자료로 이리저리 생각을 하여 시장의 환경에 맞는 가격을 산출하는데, 한 학생은 별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나온 답변이 이 회사의 상황에는 나올 수 없는 상품이기에 회사를 팔아서 처분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얘기다. 25년전의 이야기라고 한다. 기업도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되고, 시장 환경 속에서 어떤 가치를 지니느냐는 내용은 최근에 와서는 보편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허나 이런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그 어느때 보다 더 강조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내용은 개인의 자질에 대한 내용으로 '개인의 능력'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하게 영어에 약한 나라일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 국제화를 추구하는 과정 속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영어를 거론하고 있다. 언어 소통에 대한 능력은 가장 기초라는 얘기는 모든 CEO가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런 기본적인 소양 속에 개인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요소는 상상력이라는 얘기를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에 따라 향후 개인이든 기업에게 필요로 하는 인재상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많은 내용을 얘기하고 있고, 강조하고 있다.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일본의 경제계를 이끄는 인물들 중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책에서 얘기하는 내용은 우리도 배우고 변화하는 흐름속에서 무엇을 찾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작가의 메세지는 들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