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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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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의 곰곰어린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그저 재미위주가 아니라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었고 책을 덮고 난 후에도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이었다.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은 회색톤의 바탕에 대충 그려놓은 듯한 둔탁해 보이는 카메라 한 대가 덩그러니 그려져 있어서 다소 어두운 내용이 담겨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했다.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책에는 이런말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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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의 곰곰어린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그저 재미위주가 아니라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었고 책을 덮고 난 후에도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책이었다.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은 회색톤의 바탕에 대충 그려놓은 듯한 둔탁해 보이는 카메라 한 대가 덩그러니 그려져 있어서 다소 어두운 내용이 담겨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했다.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책에는 이런말이 인용되어 있었다.

[삶이란 자전거와 같다. 균형을 잃지 않으려면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삶을 자전거에 비유한 것이 마음에 확 와닿았다. 삶이란 균형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너무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이제 막 12살이 된 주인공 샤를리에게 최악의 날 이후 삶이 복잡한 퍼즐처럼 엉켜 버렸단다.

최악의 날.. '과연 그 날이 어떤 날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내용을 읽어가다보니 샤를리에게는 최악의 날이였음을 상상하게 했다.

하나뿐이 동생을 잃고, 엄마에게 장애인의 삶을 살게 했던 교통사고. 그 사건이후 샤를리는 새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동생을 잃고, 장애인이 된 엄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방학동안 아파트 밖 출입이 금지되는 난관에 빠지게 된다. 샤를리는 고층아파트 중에서 자신의 집이 1층인 것이 불만이고 어차피 바깥 출입이 안된다면 아파트 안에서 뭔가를 하고자 '아파트 탐험'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이집 저집을 돌아다니며 사람과 사귀고, 기록을 남기고, 사진을 찍고...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이 처한 현실에 불평하지 않고 즐기며 잘 견디며 살아가는 모습이 기특하다.


샤를리는 남의 집에 가면서 빈 손으로 갈 수 없기에 초콜릿을 만들어 가기도 하고, 교양있는 부인 앞에서는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말 할줄 아는 눈치있고 재치있는 아이다. 반면, 무례한 이웃에게는 문 손잡이에 껌을 붙인다거나, 발매트의 한 조각을 떼어 오는 소심한 복수를 하는 아이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괴짜스럽기도 하지만 샤를리를 따라 다양한 이웃과 만나는 일은 날이 갈수록 재미가 있어진다. 한 층 한 층 올라가며 창밖 풍경을 사진에 남기고, 주인몰래 기념품을 스스로 챙겨오는 대담한 범행을 하기도 한다.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를 하던 중 만난 4층에 살고 있는 올가 부인과는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첨예하게 신경전을 벌이며 첫만남의 신고식을 치렀지만, 둘은 뭔가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샤를리는 그 집에 자주 방문하며 올가 부인과 친구가 된다. 나중에야 알게 된 올가의 순탄하지 않았던 삶을 보며 샤를리는 불행을 공감해준다. 엄청난 나이차이가 있지만 샤를리와 올가의 진정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고층빌딩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는 재미도 있지만, 샤를리가 아파트 탐험을 통해 산산조각 난 삶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것이 뭉클하고 대견하다.

샤를리와 나이가 비슷한 딸이 이 책을 읽어도 아직 깊이 있는 이해를 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꼭 이 책을 읽어주고, 샤를리와 같은 당찬 소녀가 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c******s 2015.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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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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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마리 콜로 글, 박나리 옮김/책속물고기   우리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생각도 깊고 무슨 일들이 생기든지 잘 해결해 나가며, 뭐든지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많은 것 같다. 어른들은 사람들을 의식하며 두려워한다. 그래서 솔직하지 못하고, 타인에게뿐아니라,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하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만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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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마리 콜로 글, 박나리 옮김/책속물고기


 


우리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생각도 깊고 무슨 일들이 생기든지 잘 해결해 나가며, 뭐든지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많은 것 같다.

어른들은 사람들을 의식하며 두려워한다. 그래서 솔직하지 못하고, 타인에게뿐아니라,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하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만 할때.. 그냥 숨어 버린다.


이 책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면서도 웬지 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 같은 시원함도 느껴진다.


동생의 죽음으로 달라져버린 가정의 분위기...

이제 더이상 아빠는 농담도 하지 않는다. 엄마의 장애 앞에서 주인공 샤를리는 웃을 수도 없다. 그리고 왠지 착한 딸이 되어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낀다.

이젠 외출조차 금지 되고, 낯선 곳으로 이사한 샤를리..

무료한 여름 방학을 이겨내기 위해 기발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







 

여름방학동안 놀랍게도 샤를리는 144가구를 방문하고, 각 층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아파트 탐험록'을 빼곡하게 채울 수 있었다. 그러면서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고, 지루할 것 같던 여름 방학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게 되었다.


재밌고도, 흥미로운 부분은.. 샤를리의 친구가 된 4층에 사는 괴짜 할머니다.

그는 자신이 소설가 올가 슬라빈스키라고 하며, 샤를리의 눈높이에서 같이 창밖도 바라봐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우스꽝스러운 놀이도 함께 해 주었다. 샤를리는 그런 할머니에게 차마 드러내지 못했던 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쏟아내며 후련하게 울기도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슬라빈스키아 부인은 소설가가 아니라 치매를 앓고 있는 평범한 할머니였다..


이 책을 읽으며

어려움이 닥칠때.. 이 것을 이겨내는 것에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더 강한 힘이 있지 않나 싶다.

샤를리의 시점으로 진행되어 샤를리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낄수가 있다. 사춘기 12살 소녀의 그 마음이 얼마나 복잡한지, 또 얼마나 힘겨운 시간들을 이겨내려고 애쓰고 있는지.. 사춘기 소녀답게 변덕스럽기도 하고, 반항 기질도 있다.


이런 시간들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새로운 일들을 계획하는 샤를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나도 힘을 얻게 된다. 

l****7 2015.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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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의 예민한 감성을 따라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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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읽어도 아이에게 쉽게 읽어보라고 권하지는 못하겠어요 우리 아이 눈높이에선 아직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읽으며 제 스스로가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네요 이야기의 샤를리는 고작 열두살이지만 어떤 어른들보다 훨씬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삶이 2천 조각이나 되는 퍼즐처럼 깨져버렸다는 샤를리 이야기의 시작인 오늘은 그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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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읽어도 아이에게 쉽게 읽어보라고 권하지는 못하겠어요

우리 아이 눈높이에선 아직 많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읽으며 제 스스로가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네요

이야기의 샤를리는 고작 열두살이지만 어떤 어른들보다 훨씬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삶이 2천 조각이나 되는 퍼즐처럼 깨져버렸다는 샤를리

이야기의 시작인 오늘은 그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는 중요한 날이래요

삶이 퍼즐처럼 조각조각 깨어진 건 무엇때문일까요

이야기는 그 의문을 가지고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하네요

사건은 바로 보이지 않아요

그저 '최악의 날'이라는 말로 뭉뚱그려진 날

'최악의 날'에 벌어진 어떤 사건 대문에 샤를리네 집은 이사를 하고 샤를리에게는 부당하다고 밖에 여기지지 않는 주문이 떨어져요

'건물 밖으로 나가지 말것'

긴 여름방학동안 건물 안에 갇힌 샤를리는 아파트를 탐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지요

이 얼마나 진취적인 아이인지

부모님을 졸라서 허락을 받고 샤를리가 떠나는 모험

그리고 그 모험을 증언해주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열두살 혈기 왕성한 아이를 집 안에만 가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부모님도 '최악의 날'이후 불안감이 과장되어서 그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샤를리는 이웃들을 한 집 한 집 방문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 집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들을 찍어요

그렇게 아파트를 탐험하다 만나게 된 집

그 집은 고양이가 현관을 지키고 앵무새가 집 안을 날아다니네요

그리고 오페라의 노랫 소리가 집 안을 채우고 있어요

그 집은 시몽부인의 집이었는데 부인은 자신을 슬라빈스키아라고 소개해요

외로운 노부인과 샤를리는 정말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네요

그렇게 만난 이웃들과 슬라빈스키아 부인과의 교류를 통해 샤를리는 자신 안에 쌓여있던 슬픔을 조금씩 풀어내고 있어요

'최악의 날' 엄마는 여동생과 사고를 당했고 그 사고로 엄마는 더 이상 걸을 수 없고 샤를리에게는 여동생이 없어지게 된거네요

그렇게 최악의 사건을 풀어낸 이후 슬리빈스키아 부인과 샤를리는 더 친한 사이가 되구요

그리고 드디어 개학

샤를리는 그토록 기다렸던 개학이 그닥 반갑지 않다는 묘한 경험을 하네요

개학날 수업 중에 샤를리는 방학의 일들을 떠올리고 학교에서 뛰쳐나와 버려요

샤를리는 슬라빈스키아 부인이 자신에게 들려주었던 모든 이야기들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엄청난 배신감은 예민한 소녀를 어디까지 흔 들 수 있을까요

배신감을 느꼈지만 샤를리는 부인과의 우정을 놓지 못했어요

그리고 부인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기도 하구요

샤르리는 일상으로 돌아와 새롭게 출발할 멋진 계획을 짜요

그리고 그 계획을 향해 멋지게 출발하네요

여행에서 돌아온 샤를리의 일상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궁금하네요

비극적 사건 이후 일상은 조각조각 부서졌지만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고

사고의 영향으로 겁내는 부모님들을 설득하기도 해야하고

자신의 슬픔을 다스리기도 해야하고

사춘기의 예민한 아이들의 감성을 미리 집작해 볼 수 있는 이야기네요

아이보다는 엄마에게 더 유용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t****n 2015.06.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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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조각/책속물고기]삶의 퍼즐조각을 찾는 여행~
"[찰칵! 내 삶의 퍼즐조각/책속물고기]삶의 퍼즐조각을 찾는 여행~" 내용보기
[찰칵! 내 삶의 퍼즐조각/책속물고기]삶의 퍼즐조각을 찾는 여행~     대개 삶은 퍼즐조각처럼 여러 개의 조각들을 끼워 맞춘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순간의 조각들이 하나둘씩 온전히 맞춰지게 되면 삶은 완성인 셈이다. 마찬가지로 세상도 각각의 단편 인생들의 조합 같다. 제 각각의 특별한 인생들의 모둠 같다.   살다가보면 충격은 늘 있는 법이다. 가까운 가족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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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조각/책속물고기]삶의 퍼즐조각을 찾는 여행~

 

 

대개 삶은 퍼즐조각처럼 여러 개의 조각들을 끼워 맞춘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 순간의 조각들이 하나둘씩 온전히 맞춰지게 되면 삶은 완성인 셈이다. 마찬가지로 세상도 각각의 단편 인생들의 조합 같다. 제 각각의 특별한 인생들의 모둠 같다.

 

살다가보면 충격은 늘 있는 법이다. 가까운 가족의 죽음, 사고, 다툼, 미움 등을 통해 충격을 받다가도 망각, 치유, 화해, 용서 등을 통해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삶이 한시적임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갑작스런 사고사는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꽤 크게 주는 것 같다.

 

 

소설 속의 샤를리는 이제 12살 소녀다. 얼마 전 여동생을 사고사로 잃었다. 아빠는 샤를리의 허전함을 채우고자 샤를 리가 갖고 싶다던 거북을 선뜻 사주었다. 덕분에 샤를리는 거북이가 유일한 친구이기에 거북이와 함께 대화하며 논다. 해서 샤를리에겐 욕조가 유일한 아지트이자 피난처다. 문제는 엄마다. 엄마는 막내딸을 잃은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그 충격으로 장애인이 된 것이다. 슬픔에 빠진 엄마에게서 충분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어찌 해야 할까 

샤를리는 정든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이사 하게 되자 친구도 없는 새 아파트에서의 무료한 삶을 이겨내기로 한다. 무료한 삶을 이겨낼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이른바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다. 우울한 일상을 바꿀 아파트 건물 안 탐험이라니.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 깊은 슬픔을 이겨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지. 허전함을 채우려면 바쁘게 사는 것도 도움이 될 테니까.

어쨌든 12세 소녀 샤를리의 황당한 탐험은 192가구 탐색을 한 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기념품을 몰래 획득하는 것이다. 사진을 찍는다며 집집을 방문하는 동안 샤를리는 나이를 떠나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슬라빈스키아 부인, 스트리몽 씨, 페테르센 부인, 미쇼 씨 등……. 아파트 탐색 중에 몰래 획득한 내 새로운 삶의 기념품임대표지판, 현관 매트 조각, 양초, 꽃병, 목공 가게의 광고 전단지, 코끼리 상, 휴대폰 등 그 집만의 특이한 물건이다.

 

샤를리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동안 각자의 상처를 알게 되고, 가장 친했던 슬라빈스키 부인의 소원을 들어주러 파리로 떠나게 되는데......

 

 

12살 소녀 샤를리의 탐험 여행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찾아낸 방법이다. 어른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동안 샤를리의 허전한 마음은 위로받지 못하고 아파트를 떠돌게 된다. 어른들이 깊은 슬픔에서 빠져나와 샤를리를 돌봤더라면, 혼자 부유하는 인생이 되진 않았을 텐데. 샤를리를 위해서 억지로라도 엄마가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면 샤를리 혼자 외로운 여행을 하진 않았을 텐데.....혼자서 슬픔과 외로움을 극복하려는 소녀의 마음이 사진으로 나타난 듯해서 샤를 리가 찍은 사진들은 모두 애틋한 사진 퍼즐조각 같다. 타인의 삶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삶의 퍼즐조각을 맞춰가려는 샤를리의 노력이 엿보여서 착잡하고 안타까웠던 동화다

 

 

 

 

a******7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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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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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제목과 책의 겉 표지로 봐서는 철학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이어서 그럴까 과연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지는 내용의 책이랍니다. 이 책은 한 가족에게 큰 일이 닥친 이후, 새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서 낯선 환경에서 아이는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게 되네요. 바로 아파트 탐험을 한다는 것이지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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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제목과 책의 겉 표지로 봐서는 철학적인 제목이 주는 느낌이어서 그럴까 과연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 궁금해지는 내용의 책이랍니다.

이 책은 한 가족에게 큰 일이 닥친 이후, 새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서 낯선 환경에서 아이는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게 되네요.

바로 아파트 탐험을 한다는 것이지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이렇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돌아다니는 동안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고,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도

경험하게 되지요. 그리고 사진으로 그것을 담기도 하고.

한 아이가 시작한 일이 기록으로 남겨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보고 느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서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것이지요.

여러 일을 겪어 나가면서 스스로 견뎌내는 방법을 터특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복잡한 심정을 다스리는 방법이 얼마나 또 다양한지를 아이들과 얘기도 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슬픈 일이 연속적으로 생기는 사연이 있답니다.

읽어 나가면 나갈수록 책의 제목의 연관성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았답니다.

십대가 되면서 아이들은 마음도 몸도 훌쩍 크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몸이나 마음이나 아픔을 같이 겪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통의 삶 속에서 크게 변화를 없이 살아나가는

일이 없을 수도 있지만 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실제

경험하지 못할 경우 책으로 이렇게 접해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춘기 소녀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일들과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일을

읽어나가면서 아이의 변화를 한 눈에 들여다본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살면서 자신의 모든 환경을 이겨나가야 하기도 하고, 아픔을 묻어 버려야 하는 줄도

알아야 하고, 많은 걸 해결해나가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많이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책 속의 주인공을 통해 그런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설명을 해주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변화란 큰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겪는 큰

문제라든가 변화라는다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아이들이 그 부분을 헤쳐 나가는 것을

부모로서 지켜 보면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같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는

것을 다 읽고 난 느낌이네요.








요즘의 아이들은 인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그런지 아이들 책을 선별하는 것도 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g*******s 2015.07.1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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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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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에게 2012년 5월 24일은 ‘최악의 날’이다. 끔찍한 교통사고로 여동생 레아를 잃은 날이며, 사랑하는 엄마의 아름답던 발가락을 잃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로 인해 샤를리의 삶은 잔뜩 꼬여버렸다. 마치 맞추기 어려운 복잡한 퍼즐처럼 말이다.   무엇보다 꼬인 것은 전망이 좋던 높은 층에서 1층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이다. 이는 하반신 불구가 된 엄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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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에게 2012년 5월 24일은 ‘최악의 날’이다. 끔찍한 교통사고로 여동생 레아를 잃은 날이며, 사랑하는 엄마의 아름답던 발가락을 잃은 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고로 인해 샤를리의 삶은 잔뜩 꼬여버렸다. 마치 맞추기 어려운 복잡한 퍼즐처럼 말이다.

 

무엇보다 꼬인 것은 전망이 좋던 높은 층에서 1층으로 이사를 가게 된 것이다. 이는 하반신 불구가 된 엄마를 위한 조처였겠지만, 샤를리에게는 자신이 평생을 살아온 거리를 떠난 슬픔 그 자체인 것이다.

 

게다가 방학인데, 샤를리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샤를리가 선택한 것은 아파트 ‘안’. 아파트의 각 가정을 방문하며, 그 가정에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찍는 작업에 돌입한다. 그리곤 그것들을 일일이 기록한다. 바로 ‘아파트 탐험록’이 그것이다. 이 ‘아파트 탐험록’에 들어갈 또 하나의 내용은 바로 각 집마다 방문하여 나올 때, 그곳에서 기념품을 한 가지씩 몰래 챙기는 것이다. ‘임대’표지판, 현관 매트 조각, 양초, 꽃병, 목공 가게의 광고 전단지, 마스카라, 기타 포크 따위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물론 한 곳에서는 핸드폰을 훔쳐오기도 한다. 이것은 후에 돌려주게 되지만 말이다. 바로 그곳이 샤를리의 가장 빈번한 방문 가정이 된다.

 

그곳은 늙은 여 작가 슬라빈스키아 부인의 집이다. 이곳을 방문하며 샤를리는 슬라빈스키아 부인과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각 가정을 방문하는 가운데 아파트 최고 인기인이 된다. 과연 샤를리는 자신의 ‘아파트 탐험록’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마지막 퍼즐은 어떤 멋진 내용일까?

 

성장소설인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을 덮으며 먼저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쉽게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의 상처가 수많은 ‘관계’를 통해 치유된다는 점이다. 샤를리의 상처는 아파트 ‘안’의 수많은 가정들을 방문하고, 그들과 짧은 교제의 시간(처음엔 15분으로 정해진다. 아빠는 15분 안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도록 알람을 맞추게 한다)을 갖는 가운데 치유된다.

 

그렇다. 상처는 안으로 감출 때 도리어 더 단단해진다. 반면 많은 관계 속에서의 교제를 통해 상처는 말랑말랑해지고 결국 치유하게 된다. 만약, 그 ‘최악의 날’의 끔찍한 사건으로 인해, 끝내 샤를리가 집 안에만 머물렀다면 그 상처는 더욱 커질 수도 있었다. 우리 안에 깊은 상처가 있다면 이러한 상처들이 또 다른 좋은 관계(신과의 관계일 수도 있겠고, 좋은 사람과의 관계일 수도 있겠다)를 통해 치유될 수 있다면 좋겠다.

 

샤를리의 마지막 퍼즐 조각은 바로 슬라빈스키아 부인을 위한 하루 동안의 가출에 있다. 슬라빈스키아 부인은 사실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 이름도 다르고, 직업도 소설가가 아닌. 이 사실에 샤를리는 또 다른 상처를 입게 되지만, 한 번도 외국 여행을 하지 못한 슬라빈스키아 부인을 위해, 파리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게 된다. 하루의 일탈, 그것도 누군가 타인을 위한 일탈이 샤를리의 치유 여행, 마지막 퍼즐이라는 것도 의미 있겠다.

 

물론 나의 아픔과 힘겨움도 크겠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의 아픔을 위한 일탈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본다. 내가 맞출 마지막 퍼즐 조각은 무엇인가.

h***r 2015.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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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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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용감한 샤를리에게 브라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만 해도 가족에게 닥쳤던 최악의 날에 대한 별다른 설명 없이 아이를 외부로부터 차단하려는 히스테릭한 부모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샤를르의 행동들에 조금은 선입견을 가졌던 것 같다. 두 달이라는 긴 여름방학 동안 무료하고 답답한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샤를리는 새로 이사한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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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용감한 샤를리에게 브라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만 해도 가족에게 닥쳤던 최악의 날에 대한 별다른 설명 없이 아이를 외부로부터 차단하려는 히스테릭한 부모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샤를르의 행동들에 조금은 선입견을 가졌던 것 같다. 두 달이라는 긴 여름방학 동안 무료하고 답답한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샤를리는 새로 이사한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책을 읽어갈수록 샤를리는 매우 영특하고 예의가 바르며 마음이 따뜻하고 무엇보다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름방학 동안 아파트 내 144가구를 방문하고 각 층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을 사진으로 찍으며 아파트 탐험록을 채워나간다.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기념품 슬쩍하는 일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샤를르는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방학 내내 집에만 갇혀 살아야 했을지도 모를 여름방학을 꽤 흥미롭게 보낼 수 있었다. "이 아파트에 사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불평을 안 하게 되다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불행하다 보면 결국에 행복해진다고 했던가..."  특히 4층에 사는 74세의 범상치 않은 소설가 괴짜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변덕스럽고 수다스럽지만 왠지 샤를리와 마음이 통하는 할머니에게 자신의 집에 일어났던 최악의 사건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게 된다. 교통사고로 엄마는 다리를 잃었고 동생마저 잃게 되었다는 아픔과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쏟아내며 둘은 함께 펑펑 운다. 아파트의 그 어느 이웃보다도 각별한 사이로 여름방학을 보낸 후 학교에서 수업을 받다가 그동안 소설가 올가 슬라빈스키아라고 믿고 있었던 할머니는 사실 오딜 시몽이라는 치매를 앓고 있는 평범함 할머니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자신을 속인 할머니에 대해 크게 실망하며 분노를 느끼게 되지만 할머니의 '일상 관찰록'을 읽으며 할머니를 이해하게 된다. ​"나는 두 달의 방학 동안 우리가 했던 바보짓과 수다 이야기를 읽었다. 두 달간의 여정을, 서스펜스라고는 전혀 없지만 하나의 멋진 추리 소설을 읽듯이. 이 글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녀 자신만이 쓸 수 있는 것이었다. 그토록 친밀하고 부드러운 기억을 읽으며 내 얼굴에는 다시 미소가 돌아왔다. 우리는 함께 별일을 다 겪었다. 서로에게 거짓이 없이..."  그리고 할머니를 위해, 하늘나라에 있는 동생 레아와 아픈 엄마를 위해, 그리고 샤를리 자신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요즘 내 삶은 조각이 2천 개나 되는 커다란 퍼즐 같다. 오늘은 그 마지막 조각을 맞추는 중요한 날이다. 시시하고 우울했던 내 삶에 찾아온 가장 두근거리는 날" 이다.  샤를리는 곧 시설로 가게 될 할머니를 위해 파리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무작정 대책 없이 떠나는 여행이 아닌 엄마, 아빠께 돌아온 시간을 메모 남기고 할머니의 딸에게도 문자를 보낸 후 파리를 향해 에펠탑과 센 강변의 별을 보기 위해 떠난다. 샤를리 는 2천 개의 되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를 잘 알고 있는 씩씩하고 용감한 소녀다. "나는 이제야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 커다란 퍼즐의 마지막 조각처럼..."


열한 살의 어린 나이에 샤를리는 큰 슬픔을 겪게 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치료를 받으면 낫게 되지만 마음이 아픈 걸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쉽게 '시간이 약이다'라고들 하지만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건지 알 수가 없다. 사람마다 슬픔과 고통을 극복하는 법이 다를 것이다. 지혜롭게 씩씩하게 용감하게 슬픔을 딛고 다시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랜 시간 슬픔과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잊으라고 그만 놓아버리라고 강요할 순 없다. 하지만 지나치게 슬픔 속에 빠져있으면 본인은 물론 주위에 있는 가족들마저 그 슬픔 속에서 함께 헤어나지 못하게 되고 좋다는 감정과 행복하다는 감정을 잃어버리게 되지는 않을까...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의 샤를리는 오히려 엄마 아빠보다 슬픔을 이겨내는데 용감했다. 처음부터 대단한 결말을 기대하며 시작한 일도 아니다. 그저 온 집안에 깔려 있는 슬픔의 그림자로부터 무료하고 갑갑하고 답답하기만 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해내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게 된다. 그리고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퍼즐의 조각들을 하나씩하나씩 맞춰나가며 슬픔을 극복하게 된다. 분홍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이빨에 교정기를 찬 썩 그리 예쁘진 않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씩씩하고 용감한 샤를리에게 브라보!!!를 외친다.


YES마니아 : 로얄 q******h 2015.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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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41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전에 살던 집을 떠나 이사를 하게 된 건 '최악의 날'때문이었어요 샤를리는 전에 살고 있던 집을 떠나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최악의 날' 이후로 샤를리는 집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11살 샤를리의 방학동안의 아파트 탐험을 하기로 했어요 사실 아파트 탐험도 아빠와 엄마에게는 허락을 받지 못한 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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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41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전에 살던 집을 떠나 이사를 하게 된 건 '최악의 날'때문이었어요

샤를리는 전에 살고 있던 집을 떠나 아파트로 이사를 왔어요

'최악의 날' 이후로 샤를리는 집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11살 샤를리의 방학동안의 아파트 탐험을 하기로 했어요

사실 아파트 탐험도 아빠와 엄마에게는 허락을 받지 못한 일이었지만요

집 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했기에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지요

총 192가구가 살고 있으므로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또 다른 집을 방문할 때마다 사진을 찍고 물건을 하나씩 집어오리라고 생각을 했지요

탐험준비를 하고 트뤼프 초콜릿을 만들어 다른 집들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여러 집들을 방문하면서 사진도 찍고 물건들도 수집을 했지요

샤를리와 잘 맞는 아주머니도 한 명 만났어요

4층 B 호에 사는 시몽 아주머니에요

아주머니는 샤를리에게 자신은 슬라빈스키아라고 소개를 해요

또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죠

샤를리의 아파트 탐험은 계속되고 더욱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요

샤를리에게 있었던 '최악의 날'은 엄마와 동생의 교통사고의 날이에요 

엄마와 동생이 타고 있던 차에 사고가 났어요

그래서 동생인 레아는 하늘나라로 갔고 엄마는 휠체어를 타야했어요

그로 인해 엄마와 아빠는 샤를리가 집밖으로 나가는걸 두려워했어요

샤를리의 아파트 탐험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세상에서 가족을 잃는것 만큼 슬픈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주위에서 누군가를 잃어본적이 없기에 그 일이 닥치는 게 너무나 두려워요

또 샤를리의 엄마와 아빠가 샤를리를 보호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해요

엄마와 동생의 일을 가슴아파하며 눈물을 흘리는 샤를리의 모습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구요

하지만 삶이란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가야 하는것이기에

남아있는 엄마와 아빠 샤를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샤를리가 슬픔을 딛고 자신의 삶 속으로 온전히 돌아오게 되기까지 더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i*****3 2015.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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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물고기] 곰곰어린이 41 ▶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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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시리즈 41권.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 가족에게 닥친 최악의 날 이후... 이사를 하게 된 샤를리.. 딸아이가 갸웃..  어떤일이냐고 궁금해서 살펴보니.. 사고로 엄마가 다쳐 걸을수 없게 되었고 샤를리 동생이 죽은???  동생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우선 읽어보자 했답니다^^ ​ ​ 사고 이후... 좁지만 꼭대기층에 살았던 샤를리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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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어린이 시리즈 41권.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가족에게 닥친 최악의 날 이후... 이사를 하게 된 샤를리..

딸아이가 갸웃..  어떤일이냐고 궁금해서 살펴보니.. 사고로 엄마가 다쳐 걸을수 없게 되었고

샤를리 동생이 죽은???  동생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고 우선 읽어보자 했답니다^^

사고 이후... 좁지만 꼭대기층에 살았던 샤를리는 큰건물 1층으로 이사를 오게되죠.

최악의 날 이후.. 엄마, 아빠는 샤를리에게 밖은 위험하다고 집안에만 있게 하죠.

엄마의 사고와 동생의 죽음은 ...가족 전체에 큰 영향을 줬답니다.

집에만 있어야하는 샤를리는 여름방학 동안 무료하고 답답한 시간을 이겨 내기 위해 생각해 낸것이...

바로... '아파트 탐험 프로젝트'

외출 금지를 한 부모님 때문.. 밖을 나갈수 없고 건물 안에 하니... 건물안 탐험을 하는것!

다른 집을 방문 할때마다 창밖 풍경을 찍어 앨범에 꽂기로..

아파트는 네 개 동으로 이루어졌고 24층... 층마다 두 가구로 총 192가구가 살고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샤를리의 '아파트 탐험록'...

동생의 죽음과 엄마의 장애로  복잡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샤를리는

사진이 한장 한 장 붙을 때마다 샤를리는 흥미진진하고 평범한 일상이 찾아오고 있음을 느끼죠.


열두 살 사춘기 소녀의 복잡하고 변덕스러운 마음을 그대로 담아 놓은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은

금방이라도 폭발할것 같은 사춘기 아이의 감성 그대로...담은 ...

초등 5~6학년은 되어야 내용 어느정도 이해를 하며 읽을 수 있을성 싶어요

초5인 12살 딸아이.. 간단한 책 위주로 읽어 그런지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이 좀 어려웠던 모양이거든요^^

몸이 아프면 약을 먹으면 되지만..

마음이 아프면 ...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 가까운 사람들까지 아프게 하죠.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엄마가 다쳐 장애를 갖게 된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 슬픔에 빠져 살던 날들을 헤쳐나가고, 극복해 가는 샤를리와 엄마아빠...

부서져 버렸던 퍼즐 조각을... 하나하나.. 맞춰 마지막 퍼즐 조각까지 찾은 샤를리....


때때로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씩씩하고 용감하게

슬픔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걸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m*******1 2015.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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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은 책속물고기의 곰곰어린이 시리즈중 41번째 이야기입니다. '마리 콜로'라는 프랑스 작가의 동화라 이야기의 배경도 프랑스에요. 11살 사춘기 소녀 샤를리가 나름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보다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사춘기 소녀 이야기이지만 어른인 저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일단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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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은 책속물고기의 곰곰어린이 시리즈중 41번째 이야기입니다.

'마리 콜로'라는 프랑스 작가의 동화라 이야기의 배경도 프랑스에요.

11살 사춘기 소녀 샤를리가 나름의 방법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보다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사춘기 소녀 이야기이지만 어른인 저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일단 하트 무늬가 들어간 깜찍한 카메라와 상반되게 책 표지가 회색빛이에요. 뭔가 우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구요.

그러나!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주인공 샤를리의 일인칭 시점으로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샤를리의 이야기 속에 쏙 빠져서 책을 읽었습니다.

 

주인공인 샤를리가 '최악의 날' 이라고 부르는 그 날 이후, 샤를리는 새로 이사를 해야했지요.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옛집을 떠나 아파트 1층으로 이사 온 샤를리는 이사 첫 날,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어요. 맙소사! 아파트 탐험이라니! ^^

( 만약 우리 딸이 아파트 탐험을 하겠다고 한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말리겠어요. )

샤를리는 공책에 '아파트 탐험록'이라고 예쁘게 써 놓고 카메라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아파트를 탐험합니다.

그리고 탐험을 하며 아픔을 잊게해줄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지요. 그 중에서도 슬라빈스키아 부인(시몽부인)과 둘 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동생을 잃고 엄마가 장애인이 되는 상처를 겪은 샤를리는 힘들게 슬라빈스키아 부인에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지만 또다시 상처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슬라빈스키아 부인과의 우정을 포기하지 않지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샤를리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샤를리는 슬라빈스키아 부인과 묘하게 닮은 점이 있어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춘기 감성과 노년의 부인의 감성이 어찌 비슷할까요?

저도 묘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게...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감성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샤를리는 정말 긍정적이에요. 어쩌면 체념에서 나온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자는 나만의 원칙 때문에 더욱 그래 보일 수 있다. 말하자면 청개구리의 마음이랄까.

 

이런 마음 덕분에 바라는 것을 언제든지 가질 수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남들이 원하지 않으니까. 8~9p

 

샤를리를 통해 보통 사춘기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행동과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

이유없이 무조건 반대로 하고 싶은 마음...

그렇지만 그래서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고 경쟁없는 삶을 꿈꾸는... 저는 그게 좋아보이더라구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기관차와 비슷하다. 하나가 다른 것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끌고 가니까. 29p

 

엉뚱하고 넌센스 퀴즈를 좋아하는 딸아이가 생각나는 구절이었습니다. 샤를리도 똑같은 11살이니까요~ ^^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생각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샤를리는 무한 긍정 에너지가 샘솟는 아이입니다.

 

또.. 샤를리는 계획적입니다. 약속도 잘 지키구요.

몇분 몇초까지 정확히 계산하고 준비해서 실행에 옮기는 아이지요.

충동적으로 움직이고 삶을 계획하지 않는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샤를리는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행동에 옮깁니다.

이런 모습은 샤를리와 나이가 같은 우리 딸도 닮았으면 좋겠네요.

또 샤를리는 진정한 용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장보기 목록에서 우유팩 하나를 지우듯이 부인이 내 존재를 그렇게 쉽게 지우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중략)~

셋째,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은 멍청이들뿐이다. 146~147p

 

시몽부인이 샤를리를 속였지만, 그건 병 때문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화도 많이 나고 배신감도 컸겠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참 대견하고 기특해요.

어른도 진정한 용서는 쉽지 않거든요.

우리 딸이 사춘기를 겪는 과정에서 친구와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샤를리처럼 극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과 이해와 용서... 모든 것을 극복하는 젊은 시절의 우정과 사랑이 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치유와 회복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샤를리가 아파트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았다면 '최악의 날'에 대한 슬픔도 잊지 못했을 것이고,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원피스도 입어보지 않았을 것이며, 기쁠때 함께 축하해주고, 일이 생기면 걱정해주고,

의지가 되고 조언을 해주는 이웃들을 만나지 못했을 겁니다.

 

보이지 않는 줄이 있는데, 모든 사람은 각자 그 줄위를 걷고 있다고 했다.

때때로 어떤 사람은 흔들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줄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어디서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줄에는 구멍도 나 있지 않고 빈 곳도 없으니까. 147p

 

르귀브르 부인이 샤를리를 위로하며 해 준 말이에요. 우리 인생이 그 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은 제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30대 후반을 향해가는 제가 11살 사춘기 소녀 샤를리에게 배울 점을 정리해보았어요. 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이라고 해야겠지요~ ^^

어른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 책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을 하게 할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샤를리와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성장하지 않을까요? ^^

빨간머리앤과 비슷한 면이 있는 샤를리... 참 마음이 가네요. 우리 샤를리와 한 번 만나보시길 바라요~

저는 곰곰어린이 시리즈를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

 

책에서 재미있는 묘사가 돋보이는 구절을 소개하며 서평을 마칠까 합니다. 재미있는 구절들이 구석 구석 숨어있어요.

 

15층에 올라간 나는 콧수염이 수북하고 키가 작은 대머리 아저씨 마라켄코 씨의 집을 방문했다.

아저씨가 잃어버린 머리카락은 입 주변으로 다시 모여드는 것 같았다.

마라켄코 씨가 말을 하는 동안 나는 털들이 그의 머리와 입술 사이를 여행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109p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3******a 2015.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