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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조 가즈키의 심연의 텔레패스 (아시야 초자연 현상 조사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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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호러가 대단하다. 1위, 2024년 베스트호러 1위, 제 1회 소겐호로 장편상 수상한 이 작품은 안 그래도 아마존 재팬에서 꾸준히 추천으로 만났다. 하지만 당초에 문고판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리고 게다가 삼관왕이면 우리나라의 소개되겠거니 하면서 기다렸다. 아주 기대보다 재밌지는 않았지만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였다. 아무래도 이 시
"가미조 가즈키의 심연의 텔레패스 (아시야 초자연 현상 조사 시리즈 #1)" 내용보기

2025년 이호러가 대단하다. 1위, 2024년 베스트호러 1위, 제 1회 소겐호로 장편상 수상한 이 작품은 안 그래도 아마존 재팬에서 꾸준히 추천으로 만났다. 하지만 당초에 문고판으로 나오지 않아서 그리고 게다가 삼관왕이면 우리나라의 소개되겠거니 하면서 기다렸다. 아주 기대보다 재밌지는 않았지만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의 완성도를 보였다. 아무래도 이 시리즈가 계속되면 더 재미가 확실해지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작가가 삼탄을 집필 중이니까, 2탄은 꼭 국내에 소개되길 바란다.


다키야마 카렌은 30대 중반이지만 홍보대행사의 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매우 유능한 직장인이다. 그녀는 이른 나이에 벌써 부장이 되었듯이 부하 직원들의 실수를 야단치고 문제 있는 파견 사원도 정리해버릴 수 있는 맵고 끊는 점이 강한 성격이었다. 그런 그녀가 회사 부하 직원인 다치바나 유카리의 남동생이 소속된 오쿠마 대학교 오컬트연구회에서 하는 괴담 이벤트의 초대받는다. 벌써 6회차인 이 괴담 이벤트에서 그녀는 기리야마 가에데라는 여대생의 '어두운 물속'이라는 괴담을 듣는데, 이상하게도 이 기리야마란 사람은 카렌의 눈앞에 서서 그녀의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괴담처럼 카렌은 집의 어두운 곳에서 철퍽하는 소리와 함께 개골창의 비린 냄새를 맡는다. 점점 더 다가오는 소리 그리고 물구덩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유카리의 소개로 아시야 초자연 현상 조사의 아시야 하루코에게 이에 대한 의뢰를 맡긴다.


 고시노 소타는 긴자에 있는 영화 마케팅 회사의 직원이다. 그는 유능하지만 막말을 하는 이나모리 사장 때문에 점점 더 기가 죽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아시야 하루코가 직속 상사가 되었고 일은 잘 풀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렇게 믿고 따르던 직속 상사 아시야에게는 초자연 현상을 조사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이번에 맡게 된 카렌의 사건으로 그 이전에 괴담을 듣고서 5명이 실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오쿠마 대 오컬트 연구회 소속의 회장 이시무라 유키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행방을 찾게 되면서 크나큰 비밀에 부닥치게 된다.


.... 유령이라는 말은 현대 사회를 긍정파와 부정파로 멋지게 갈라놓는 리트머스 시험지다. 긍정파는 당신에게 조상의 영혼이 붙어 있다라고 주장하는 영매나 부유령이니 귀문이니 떠들길 좋아하는 오컬트 애호가. 부정파는 심령이나 초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다짜고짜 단정하고 무조건 현대과학이라는 일신교를 심봉하는 사람들.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검증과 데이터 수집을 꾸준히 반복해서 초자연 현상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성질을 지닌 현상인가를 해명하고 싶다. 그것이 하루코가 원하는 바라고 한다...58


... 데이터에 이상이 있으면 오차노미즈지유 대학교에 이화키 교수에게 보내고 거기서 곳곳의 전문 기관에 의뢰해 데이터를 검증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다...66


 생각보다 유연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가지는 아시야 하루코, 단지 주눅 들었을 뿐 머리 회전은 빠른 고시노 소타, 전직 경찰 출신인 탐정 구라모토, ESP 능력자 이누이 등이 갖춰진 일정이 개선으로 이 아시아 초자연 현상 조사단의 활동은, 추리를 통해서 실마리를 찾아가고 초자연 현상과 호러의 미스터리를 발견한 다음에 ESP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꽤 흥미롭게 다양한 방식으로 사건을 대하는 것이 무척 신선하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읽지 못하고 조금씩 끊어서 읽었다. 조금씩 끊어서 호러를 음미하면서 읽는 재미도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6.04.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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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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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텔레패스가미조 가즈키 저자 북다 출판호러의 탈을 쓰고있는 엔테테인먼트 소설.분명히 미스터리한데 액션스릴러를 보는듯한 흡입력, 좋습니다.일본에선 이미 후속작이 출판되었다고 하는데, 빠르게 다음편이 보고싶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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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텔레패스


가미조 가즈키 저자 북다 출판


호러의 탈을 쓰고있는 엔테테인먼트 소설.

분명히 미스터리한데 액션스릴러를 보는듯한 흡입력, 좋습니다.


일본에선 이미 후속작이 출판되었다고 하는데, 빠르게 다음편이 보고싶네요 ㅇㅇ.

v******1 2026.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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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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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잘정도의 호러가아니라 다행입니다.ㅋ추리와 괴담이 적절합니다~여주가 좀 반전입니다..갑질그래서 저주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딴 이유네요.일본 군사시설은 괴담에서 자주보는거 같아요...파묘 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에도 시리즈보면 저주와괴담은 한세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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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잘정도의 호러가아니라 다행입니다.ㅋ

추리와 괴담이 적절합니다~


여주가 좀 반전입니다..갑질

그래서 저주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딴 이유네요.

일본 군사시설은 괴담에서 자주보는거 같아요...


파묘 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에도 시리즈보면 저주와괴담은 한세트같아요..

s****4 2026.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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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텔레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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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의 소개로 괴담 발표회에 참석한 카렌. 그곳에서 한 여학생에게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은 후 카렌의 일상은 호러로 변한다. 불 꺼진 공간에서 들리는 '철퍽' 소리와 냄새, 그리고 남은 구정물.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간 카렌은 초자연현상을 조사하는 유투버 하루코와 고시노에게 도움을 청한다.일본은 예전부터 참 호러물이 강했다. 영화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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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의 소개로 괴담 발표회에 참석한 카렌. 그곳에서 한 여학생에게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은 후 카렌의 일상은 호러로 변한다. 불 꺼진 공간에서 들리는 '철퍽' 소리와 냄새, 그리고 남은 구정물.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간 카렌은 초자연현상을 조사하는 유투버 하루코와 고시노에게 도움을 청한다.


일본은 예전부터 참 호러물이 강했다. 영화도 많았고 책도 많았고. 그리고 꾸준하게. 요즘은 한국에서도 흥미로운 호러물을 꽤 만날 수 있지만 일본은 참 다양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사실 호러급으로 따지면 순한 맛이다. 무서움 많이 타는 내가 밤에 읽어도 될만큼. '철퍽' 소리가 음침하지만 전건우 작가의 <어두운 물>이 훨씬 끔찍했다. 


이 심심한 호러가 왜 일본에서 상을 수상했을까? 일단 책이 잘 읽힌다. 호러보단 추리에 가깝고 그 추리의 끝은 역사와 닿아 있다. 솔직히 풀어가는 과정이 조금 허술한 면도 있고 억지스러운 면도 있는데 잘 읽힌다. 


'순수한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했다는 작가의 의도가 잘 느껴지는 소설이다. 호러와 인디아나존스가 반반 섞인 책이랄까. 


멍해진 감각을 깨우기엔 괜찮은 소설이었다. 무서운 것 싫어하는 사람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었다. 데뷔작인 걸 감안해서 다음 작품에서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 지 궁금해지는 작가였다. 

YES마니아 : 로얄 t******1 2026.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