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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저의 『이주민 선교현장 리포트』를 읽고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 문제가 심상치가 않다고 한다. 특히나 젊은 층의 인구 수가 부족하다 보니 노동력의 보충과 아울러 적정 나이 대에 일어나는 혼인의 가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게 쉽게 형성이 되지 않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그 대체 수단으로서 이를 보충하는 수단으로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로 많이 보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시골에 가보면 이러한 모습을 직접 느껴볼 수가 있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노동자들이나 국제 결혼 대상자로서 외국인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시살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을 상대로 하는 선교현장도 이루어지리라 상상해보지만 이렇게 오래 동안 무려 이주민 선교 30년, 환대의 길을 걸어온 암미 선교회 단체의 활동이 있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결코 쉽지 않은 외로운 환경인 외지에 와서 살아야 하는 그들이었다. 성경 속 나그네, 고아, 과부는 오늘 우리 곁에 누구를 가리키는가? 데이터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도 결코 AI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 있다. 바로 연결하는 힘이다. 언어 차이 문화 차이로 벌어진 간극의 현장에서, 서툰 한국말 너머 존재의 무게를 읽어 내며 진정한 소통을 시작한 지 30년, 암미 선교회의 활동 현장에서의 그 기록은 나그네를 환대하고 동역자로서 함께한 고귀한 관계의 산물인 것이다. 그래서 정말 소중한 기록들인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실제로 체험을 통해 얻는 간증들은 산 울림으로 다가오면서 더욱 더 앞으로의 더욱 더 같이 어우러져 가야 할 하나의 한 국민으로서 사랑스러움으로 뭉쳐지게 만들고 있다. 여기 기록한 소명자들의 이야기가 이제 이 땅에 임할 하나님 나라의 가장 따뜻한 풍경이 되고 있다. 이주민의 동향을 읽는 일은 교회의 앞으로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세계화와 인구 구조 변화는 한국 사회를 다문화 현실로 이끌었고, 교회는 더 이상 단일한 울타리 안에 머물 수 없는 구조로 이미 바꿔져 버렸다. 이주민 선교는 교회의 정체성과 미래를 가늠하는 거울이 되어, 새로운 선교적 응답을 요청한다. 성경 속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가 오늘날 이주 노동자, 다국적 가정, 유학생, 난민으로 우리 곁에 가짜이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주민인 그들의 존재는 우리 교회가 갱신해야 할 이유를 분명히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다국적 시대를 마주한 목회의 도전은 교회의 사명을 갱신하는 길이며 출발점인 것이다. 우리 한국 교회도 이주민 선교 역사를 다음 세대를 향한 길잡이로 삼고서 역사적인 힘찬 출발을 행해야 할 것이다. 주변에 많이 볼 수 있는 이주민들을 편하게 안아 주면서 함께 갈 수 있는 이주민 선교는 우리 교회가 꼭 해결하면서 목표로 가야 할 최고 지향점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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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김영애 암미선교회 대표이다. 저자의 소개는 이 책의 표지에 이렇게 쓰여있다. 저자의 소개를 읽으면서 가슴이 찡해졌다. "선교를 목적으로 미국행을 준비하던 저자는 1995년 우연히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공장 지대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주 노동자 선교에 몸을 담게 된다. 1998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GMS 선교사로 있었으며, 암미선교회 대표를 맡아 이주민들을 향한 애틋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로 30년간 사역했다". 자신의 방향을 틀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았음에도 소명을 쫓음에 감동이 되었다. 이 책은 암미선교회의 30년을 담았다. 이주 노동자의 현실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간다. 이주 노동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가면서 자신의 삶과 가족을 위해서 일한다. 이주 노동자에 대한 편견으로 지금도 노동 환경과 강도에 변화가 없다. 이를 위해 저자는 암미선교회를 통해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인권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한국은 다민족 사회가 되었다.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의 정체성은 사라졌고 다민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속에서 발전하고 있다. 한국은 함께하는 새로운 기로에 있다. 다민족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이방인이라고 취급할 것이 아니다. 나의 이웃이며 나의 형제라는 새로운 시야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도 이주 노동 현장에서는 차별이 극심하다. 차별은 사람에 대한 존중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 사람에 대한 존중의 하락은 인권 문제도 대두되어 진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묵과할 수 없기에 암미선교회를 통해 수없이 개선을 요구했기에 지금의 개선점에 이르게 된 것이다. 단지 인권 문제와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자 함이 아니다. 저자는 크리스천이기에 복음으로 모든 것을 접근하게 되었다. 이주 노동자를 복음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며, 복음으로 그들에게 접근하게 된 것이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자세와 태도, 마음으로 그들을 섬겼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30년의 사역과 가슴을 담은 것이다. 이주 노동자들의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도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다시금 조명했으면 한다. 이주 노동자의 고충은 오늘날의 우리 노동자들의 고충과 같다. 파독 노동자들의 아픔과 미주 노동자들의 아픔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들에게도 조국과 가족이 있다. 그들에게 따뜻한 대한민국, 고마운 대한민국으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저자의 가슴을 우리가 보아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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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한국 교회의 선교에 대한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그동안 한국 교회가 추구했던 선교는 선교사를 멀리 타국 땅으로 파송하여 그곳의 영혼들을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교의 실효성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이다. 그리고 단기 선교나 비전트립 등을 통하여 매년만다 겨울과 여름애 봇물처럼 떠나던 선교 또한 비효율적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선교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아직도 구원해야 할 영혼들이 먼쳐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 가운데 ‘가는 선교’가 아니라, 이제는 약 258만 명에 달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이주민 여성, 유학생, 다문화 가정)에게 가는 선교가 아닌 이 땅에 거주하는 수많은 선교자원에 선교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1995년 12월 성탄 이브 주일 오후에 우연히 지역의 외국인 다섯 명과 성탄 파티를 가진 일이 암미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가 오랜 세월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주민 선교하게 된 것은 우리 하나님이 선교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사역 일선에서 틈틈이 써 온 칼럼과 암미가 두 차례 꾸준히 발간해 온 소식지의 글을 정리하여 담았고, 귀국자와 파송 선교사들의 사역 간증, 봉사자와 후원자 등 동역자들의 생생한 기록과 간증도 실려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만난 외국인 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 난민 등 다양한 이들의 구체적인 삶을 조명한다.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인해 그들이 겪었던 차별과 소외, 법적 제도적 사각지대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신앙의 고백들은 꽃을 피운다. 저자가 만난 그리고 도움을 준 이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셔서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동반자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30년의 세월 가운데 녹아 있는 이주민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함으로 단체나 개인에게 어떻게 이주민 선교를 해야 할 것인가의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해 준다.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여러 가지 일들뿐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며 헤쳐가야 할 다양한 방면의 교육이나 지원 등에 대한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총체적 선교 모델을 제시해 준다. 그래서 이들과 다른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같은 은혜의 백성임을 상기시키므로 선교의 울타리가 확장되므로 이주민 선교의 바른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경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환대의 영성’을 강조하면서, 단순한 선한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함께 나아가므로 ‘이웃’의 범위를 확장하고 가슴으로 품어야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거듭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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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는 멀리 떨어진 타국으로 떠나는 ‘가는 선교’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선교지에서 비자발적으로 철수하게 된 선교사들과 약 250만 명에 달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이주민 여성, 유학생 그리고 다문화 가정들을 위한 선교 공동체와 이 사역을 이끌어 가는 선교사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
이 책은 1995년 12월 초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공장 지대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주 노동자 선교에 몸담게 되고, 1998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로 있었으며, 현재 암미선교회 대표인 김영애 선교사가 대한민국이 다문화 사회로 급격히 진입하는 변곡점에서, 우리 곁에 찾아온 이방인들을 어떻게 환대하고 복음의 가치를 나눌 것인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자 실천적 지침서이다.
저자는 이제 선교가 지리적 경계를 넘는 것보다 우리 곁에 있는 타자와의 ‘관계적 경계’를 허무는 일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20여 년간 현장을 지켜온 저자의 목소리는 관념적인 신학을 넘어, 발바닥으로 쓴 생생한 현장의 언어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리포트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책은 딱딱한 통계 수치에 매몰되지 않는다. 저자는 코리안 드림을 품고 온 외국인 노동자,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린 결혼 이주 여성,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은 난민들의 구체적인 삶을 조명한다. 그들이 겪는 차별과 소외, 법적 제도적 사각지대를 가감 없이 드러내면서도, 그 안에서 피어나는 신앙의 고백들을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이주민을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일구어갈 ‘동반자’로 재정의 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과 실천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주민 선교를 처음 시작하려는 공동체나 개인을 위해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복음 전파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법률 상담, 의료 지원 등 이주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총체적 선교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교의 출발점임을 상기시키며, 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어떻게 협력하여 이주민들의 안전망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저자는 구약의 ‘나그네를 대접하라’는 가르침부터 신약의 ‘모든 민족에게로 가라’는 지상 명령까지, 성경이 일관되게 흐르는 ‘환대의 영성’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 의무감을 넘어, 현대 사회의 갈등과 혐오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된다. 평생을 성실하게 일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온 이들에게, 이주민을 향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은 우리가 마땅히 가져야 할 ‘성숙한 시민 의식’과 ‘종교적 소명’이 만나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저자는 이주민 선교가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작은 관심과 환대에서 시작됨을 강조한다. 은퇴 후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 봉사에 헌신하며 삶의 의미를 기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이웃’의 범위를 확장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보람을 발견하게 하는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우리 곁에 온 열방을 가슴으로 품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고귀한 사랑의 실천임을 이 책은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