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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은 세이쿄 고교와의 경기에서 에스페리온 B팀이 크게 뒤진 상황을 뒤집기 위해 아시토가 처음으로 팀 전체의 움직임을 의식하기 시작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이전까지 아시토는 자신이 골을 넣거나 공격의 중심이 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내가 동료라면 어디에 있어 주길 바랄까”라는 식으로 주변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 변화 하나가 패스 연결과 경기 흐름을 바꾸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단순히 기술이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이 달라지면서 플레이가 성장한다는 점이 『아오아시』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아시토가 가진 넓은 시야가 단순한 재능에서 실제 축구 능력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라 이후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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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패배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패배를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여주는 자료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어떤 장면에서 판단이 늦었는지, 왜 패스 길을 놓쳤는지, 상대에게 공간을 내준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하면서 다음 경기에서 바꾸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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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리온 B팀의 첫 공식전 세이쿄 고교전, 0대 3으로 뒤지며 맞이한 절체절명의 위기! 서툴지만 자신만의 시야와 축구 센스를 서서히 깨달아가는 아시토의 눈부신 활약이 빛난다. 반격을 알리는 짜릿한 첫 골과 함께 팀 전체가 각성하는 뜨거운 전개가 다음 권을 강렬하게 기대하게 만드는 한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