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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버스를 타고 30년 전의 과거로 가게 된 한세로! 이름이 왜 세로일까 내심 궁금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엄마의 과거로 돌아간 세로의 이야기를 기대감을 갖고 읽어 보았어요.
엄한 아빠와 일타 강사로 잘 나가는 학원 강사인 엄마! 빡빡한 학원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잠깐 쉬고 있는 사이 엄마에게서 또 다른 과외 수업 스케쥴이 짜여지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세로! 자신의 의견은 묻지도 않은 채 마음대로 정해 버리는 엄마 때문에 화가 난 세로는 자신을 이끄는 노란 버스를 타고 외할머니 댁으로 가게 됩니다. 농인인 할머니와 말이 더 잘 통하는 세로는 할머니 다리를 베고 누워 편안하게 잠에 빠져듭니다.
다음 날 아침! 할머니의 학교 가라는 소리에 얼떨결에 학교에 전학생으로 가게 된 세로! 세로는 엄마가 또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 일부러 전학을 시킨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상은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세로가 있는 곳은 엄마의 30년 전 학교! 그곳에서 엄마의 어릴적 모습과 아빠의 어릴적 모습을 발견하게 된 세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과거에서 엄마의 상황을 바꿔 놓으면 미래에 자신이 편해질까 싶어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보려는 세로는 자꾸만 의도치 않은 일에 휘말리게 되는데... 부모님의 어릴적으로 가 함께 생활하며 그 누구보다 찐한 친구가 되어가는 가슴 뭉클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과거로 가게 된다면 나의 어떤 모습, 어떤 상황을 바꾸고 싶을지 이야기 나눠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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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다면? 바꾸고 싶거나 가보고 싶은 과거가 있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 <미래에서 온 한세로> 속 주인공 한세로는 뜻하지 않게 시간 여행 버스를 타고 과거로 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재밌는 상상이 기대되는 이야기로 들어가봅시다.
5학년인 한세로. 세로의 엄마는 일요일 밤에 영어 과외를 추가하겠다는 통보를 합니다. 쉬는 시간이 없다며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지요. 그러나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뀔까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세로의 엄마는 유명 입시 학원의 인기 강사. '공부 잘하는 딸'이 되기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세로지만 결과에 연연해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999번 개여울 마을 버스가 세로 앞에 멈춥니다. 오래돼보이는 버스, 할머니가 사는 동네로 가는 버스이긴 하지만 뭔가 달랐어요.
999번 버스에 오른 세로. 졸다가 내려보니 할머니 집이 있는 동네에 도착해 있는 버스. 반가운 할머니를 만나고. 말하고 듣는 것에 장애가 있는 농인이지만 대화가 잘 통하는 할머니. 할머니와 엄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과거로 돌아가 엄마를 바꿔 놓고 싶다 말하는 세로.
아침 일찍 학교에 가라고 하시는 할머니. 뭔일인가 싶었지만 엄마가 '전학'이라는 강수를 두었다 생각한 세로. 하지만 5학년 3반으로 가게 된 세로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죠. 달력을 보니 1996년 9월 7일. 휴대전화 속 날짜도 1996년 9월 7일을 가리키고 있었지요.
게다가 짝꿍은 '정연수' 바로 세로의 엄마였어요. 과거로 가서 엄마를 바꿔놓고 싶다 했지만 이렇게 먼 과거로 올줄은.... 이곳에서 엄마는 전교 1등이었어요. 선생님은 연수에게 복잡한 문제를 내셨고 거침없이 풀어냈어요. 친구들은 더 어려운 문제를 내라 재촉하고, 연수는 선뜻 문제를 풀지 못하지요. 문제를 보니 엄마랑 풀었던 방정식의 활용문제였고 오기가 생긴 연수는 자기가 풀어보겠다 손을 듭니다.
망설임 없이 문제를 풀어낸 세로. 으쓱해진 기분으로 엄마 연수를 바라 봅니다. 엄마를 이겼단 생각에 통쾌한 기분이 들었지만 연수는 그 문제를 공책에 적고 반복해서 풉니다. 할머니 집으로 돌아온 세로는 도대체 무슨 일인건지 할머니에게 물어보지만 '세로가 원하는 걸 이루면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수어로 말해주셨어요. 과연 세로는 엄마를 바꿔 놓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30년전 과거로 돌아간 세로는 그곳에서 엄마와 아빠를 함께 만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모습,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엄마, 아빠의 다른 모습들도 발견하게 되며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자신과 동갑인 엄마, 아빠를 마주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경험하지 못하는 일이기에 정말 궁금하네요. 엄마, 아빠의 과거에 함께 한다는 재밌는 상상으로 그려낸 이야기. 아이와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아이가 생각하는 엄마의 어린 시절은 어떨지 함께 이야기도 나눠 보면 좋겠어요. 부모님과 진짜 친구가 되는 가족 판타지! #미래에서온한세로 #인디고 #현민 #보랏빛소어린이 #책읽는교실 #가족판타지 #판타지소설 #시간여행 #초등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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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한세로
#보라빛소 에서 나온 #미래에서온한세로 입니다. 요즘 아이들 학원 몇 개 다니나요? 저희 딸은 딱 기본, 영어, 수학만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도 수학하면 안 다니면 안 되겠냐고 징징... 집에 와서 숙제 말고는 따로 뭐 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징징입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이었으면 저희 딸은 진작 가출을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아주 유명한 학원 강사를 둔 주인공 그래서인지 학원, 과외 등 엄청 하게 사교육을 하는데요. 심지어 일요일까지 과외를 잡아뒀다는 말에 화가 나서 가출을 하고자 마음을 먹습니다. 뭐 물론 가출 생각은 있었지만,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마을 이름이 적힌 버스를 보고는 즉흥적으로 가출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할머니가 사는 곳에 도착을 하고 할머니와 이야기는 나누다가 다음날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되는데요. 가출의 죄로 엄마가 전학을 시킨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거 치고는 반에 아이들도 많고 옷도 뭔가 옛날스러운... 무엇보다 달력을 보니 현재가 아닌데요. 옆자리 아이에게 물어보다 아이를 보니 그 아이는 어디서 많이 본 아이.. 바로 자신의 엄마였죠? 그리곤 이건 단순 전학이 아니고 과거로 왔다고 믿게 됩니다. 과거로 와서 만난 엄마는 공부벌레에다가 냉랭하기까지 하는데요 그래서 마음먹죠 엄마를 변화시키자고요. 그런데 그곳에서 또 예상치 못한 인물을 만납니다. 바로 아빠죠. 그제야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는 걸 기억하는 주인공 하지만 아빠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성격인데요. 과연 주인공은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엄마 아빠를 바꾸고 현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업체협찬으로 직접 읽고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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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한세로 글 현민 그림 인디고 ![]() #미래에서온한세로 제목을 보니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죠?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떤 과거로 가고싶으세요? 미래도 가고 싶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바꾸고 싶거나,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을거에요. 저 역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때가 있으니 말이죠. 중1딸 역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대요.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그래서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으니, 엄마랑 책도 읽고, 놀이도 하고 했던 유아시절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공부 이야기 많이 하고, 폰도 조금 하라고 하라면서 잔소리만 한다면서..... 저도 아이들 어린시절이 더 그립긴해요. 사춘기 되면서 서로 소통도 되지 않으니 힘들긴해요. 지금, 저처럼 사춘기 자녀와 조금 힘든시기를 보내신다면, 이 책을 자녀와 같이 읽어보시길 권해봐요. 딸이 엄마와 아빠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보내면서 딸이 느끼는 감정들 이야기에요. 요즘 아이들은 학원을 많이 다니고 있지요? 저희때보다 요즘 아이들이 학원을 더 많이 다니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많이 힘들고 그로인해, 부모와 사이도 멀어지고, 남들이 다 학원을 보내고 공부시키니, 내 자녀만 놀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러다가 주인공 딸은 완벽하고 똑똑한 자신의 엄마를 과거로 돌아가서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여러분들이라면 어떨거 같아요? 주인공 딸이 지치고 힘들때, 외할머니께 찾아가 위로를 받는 모습을 보니, 우리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댁 가면 편안해 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할머니가 엄마편이 아닌, 아이들 편에 많이 서주시니, 아이들은 큰 위안을 받는거 같아요. 그런 부분이 저도 처음에는 서운했는데, 이해가 가는거 같아요. ![]() 과거로 돌아가서,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엄마, 똑똑한 엄마, 잔소리 많은 엄마, 무서운 아빠, 엄한 아빠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게 된 딸 세로를 보면서, 저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왜 나쁜 아이들은 힘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고, 질투심이 강할까요? 그래도, 우리때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전교1등인 연수는 엄마가 벙어리 장애를 갖고 있고, 아빠는 잘 사는데도 왜 아이들이 연수네 엄마, 아빠를 괴롭히는건지. 지금도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학생들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무언가 결핍이 있기에, 주위 친구들을 괴롭히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 같다. 그래서, 사랑도 받고 자란 아이들이 사랑을 줄줄 안다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을 많이 줘야겠다. ![]() 비록, 과거로 돌아가 엄마를 바꿔놓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이름이 왜 지어졌고, 엄마, 아빠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의 아픔을 알게 된 딸이 바라본 시선. "믿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겠다는 말. 이 책에 얼마나 몰입이 되었으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춘기 딸과 요즘 많이 힘든시기다보니, 나도 믿고 기다려주는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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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줄거리를 보자마자 너무 재밌겠다고 기대한 책이예요. 엄마아빠 어릴적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아이들은 엄마의 학창시절을 상상해보곤 했대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하던차에 책을 제공받아 읽게되었습니다. 한세로라는 12살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이 책은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던중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 함께 지내는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단순히 “시간여행 이야기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아이와 저도 함께 읽으면서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주인공은 공부와 시험 때문에 많이 지쳐 있는 학생입니다. 인기강사 엄마와 규칙 하나라도 어기면 무섭게 변하는 아빠 밑에서 항상 잘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속상한 마음에 무작정 할머니집으로 갔다가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과거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어린 시절의 부모님을 만나 이야기가 시작돼요. 처음에는 적응도 안되고 엄마와 사이도 안 좋았지만 엄마는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고 불량 아이들이게 돈을 빼앗기고 있는 아빠를 만나 옆에서 같이 도와주며 주인공(딸)은 함께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이름이 왜 한세로인지도 알게되지요. 이 책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이 뭔가 공감되고 웃음포인트동 있으면서 감동까지 있는 책이라 제가 읽어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눠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읽고 나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아빠의 학창시절 이야기가 궁금한 친구들은 추천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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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부담과 압박에 지쳐버린 열두 살 ‘한세로’가 우연히 30년 전 과거로 가게 되면서 엄마의 어린 시절을 직접 만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세로는 과거에서 엄마와 같은 반 친구로 지내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엄마를 보게 됩니다. 서툴고, 고민이 많고, 상처받기도 했던 ‘아이였던 엄마’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진 이유를 이해하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세로 역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갑니다. 시간여행이라는 설정 덕분에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딸도 같은 또래라 그런지 더 몰입해서 읽었고 “나도 엄마 12살 때 가보고 싶어.” 라고 할 정도로 인상 깊어 했습니다. 같이 읽다보니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나의 모습도 함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의 나도 부모님의 기대 속에서 힘들어 하진 않았는지, 지금의 나는 아이에게 훈육을 가장한 압박과 강요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문득 멈춰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답을 찾기보다 내 모습을 돌아보며 방향을 점검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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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공부가 지긋지긋해서 엄마의 학창시절은 어떨까 궁금해 하는 주인공! 시간 여행으로 과거에 가서 엄마와 같은 반 친구로 만나다는 스토리가 흥미롭더라고요.
시간 여행 이야기는 책이든 드라마나 영화든 언제 봐도 재밌고 집중이 잘 됩니다. 그림도 편안하고 예뻐서 표지부터 시선 강탈이었죠.
주인공 한세로는 5학년이지만 엄마가 영어 과외를 추가해 지긋지긋해 하며 친구 다예에게 불만을 토로해요.
세로의 아빠는 해 지기 전에 집에 오게 하고 짧은 청바지도 못 입게 하고 도서관 외에 영화관이나 카페도 친구들이랑 못 가게 하는 성격이에요. 엄마는 유명한 입시 학원 강사로 밖에 나가면 엄마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공부 잘하는 딸이 되기 위해 세로는 늦게까지 공부하곤 한답니다.
그러다 할머니를 만나 과거로 가서 엄마를 바꾸고 싶다고 내가 어릴 땐 엄마가 화도 안내고 잔소리도 안했다며 이야기 나눈 뒤 잠들었다가 일어나는데 나는 전학생이 되어 엄마와 짝꿍이 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게 되지요. 내용이 정말 재밌고 궁금해서 책에 푹 빠져 한 권 뚝딱 읽었어요. 누구나 한번쯤 해볼만한 상상이라 초등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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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첫째는 잔소리 들을 때마다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는 안 그랬어?" 그럴 때마다 "응 엄마는 안 그랬어. 할머니한테 물어봐."대답하곤 했는데요, 이번에 진짜로 엄마의 어린 시절을 보고 온 <미래에서 온 한세로>를 만나게 해줬답니다. 공부 좀 시킨다는 엄마라면 이게 내 모습인가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꽤나 요즘 세태를 잘 보여주는 책으로 학군지 일타 강사인 엄마와 엄한 아빠 사이에서 답답함을 느끼던 주인공 한세로의 일탈이 불러낸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공부 압박을 견디다 못해 충동적으로 할머니댁 동네 버스와 같은 번호의 낡은 버스에 올라탄 세로는 자고 일어나 등교한 학교에서 나와 동갑인 12살 엄마와 아빠를 만나게 되는데 이해할 수 없었던 엄마 아빠의 현재 모습이 어떤 성장 과정과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인지를 알게 되면서 이해와 공감을 하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무작정 주인공 세로에게 이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갈팡질팡 하지만 결국 세로의 선택으로 변화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까지 담아내서 진짜 평생 내 편이고 짝꿍이 되어가는 가족의 의미를 새삼 돌아볼 수 있었어요. 아이가 공감하며 읽고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진짜로 궁금해 하게 된 <미래에서 온 한세로>를 시작으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믿고 기다려 주는 진짜 가족간의 신뢰를 쌓아가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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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마냥 놀던 저학년에서 이제 5학년이 되니 담임선생님께서도 학습에 비중을 많이 두고, 이제 공부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있어요. 하지만 너무 공부 공부하면 부작용이 일어나겠죠? [미래에서 온 한세로]의 주인공 세로는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밤 영어 과외까지 추가하는 학습에 진심인 엄마가 있어요. 게다가 아빠는 규칙을 어기면 용돈도 끊고, 휴대전화 압수, 컴퓨터까지 못쓰게 하는데요.. 일요일 밤 영어 과외를 추가로 잡는 엄마와.. 규칙에 진심인 아빠까지. 집은 편안해야 하는데 휴식취할 구멍조차 안 보이네요. 정말 가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가운데.. 할머니 댁에 가는 999번 버스가 오는 것 아니겠어요? 999번. 개여울 마을 뭔가 아주 오래되어 낡아 보이는 버스였지만 일단 타고 봅니다. 할머니로 말하자면 세로와 제일 잘 통하는 가족이에요. 말을 못 하기에 수어로 대화하지만 세로는 할머니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어요.
할머니댁에 도착해 할머니가 끓여준 라면을 먹으니 소로록 잠이 옵니다. 버스를 타고 할머니 댁에 온 세로는 다음날 바로 학교로 향하는데요. 전학생으로 소개된 세로. 이게 어찌 된 일이죠? 게다가 아이들이 입고 있는 옷도 촌스러워 보이고 학교도 많이 낡아 보이네요. 게시판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라고 적힌 선수들의 사진이 있는데 1996년 9월 7일 이라니요...?????? 세로는 과거로 온 것일까요? 그리고 옆쪽은 낯익은 얼굴과 이름 ,세로의 엄마였습니다. 어릴 때도 공부밖에 몰랐던 엄마. 그리고 교실엔 아빠도 있었어요. 공부에 진심인 엄마와 규칙에 진심인 아빠의 어릴 적 모습을 보며 함께 공부하다니.
많은 사건과 사고를 함께 하며 엄마가 왜 공부에 목 멜 수밖에 없었는지 아빠가 왜 규칙에 진심이었는지 알 수 있었던 어린 시절의 엄마 아빠였어요.. 세로와 함께 지낸 시간들로 엄마아빠의 성격은 조금은 바뀐 것 같은데요.. 엄마 아빠의 미래는 바뀌었을까요? 책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읽은 딸이 "엄마는 어릴 때 어떤 모습이었어? 공부는 잘했어? 친구는 많았어?"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더라고요. 책을 읽고 세로가 엄마의 어린시절을 보고 왔듯이 아이도 제 어린시절이 궁금했나봐요. 하지만 타임머신을 타고 어디로 가고싶냐고 물으니 단호하게 미래라고 하네요! 엄마의 어린 시절도 궁금하지만 아이는 본인이 성인이 된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어요. 재미있는 책 한 권으로 이것저것 상상하며 생각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