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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여서에게 주는 주홍글씨는 때로는 가혹하리 만큼 고통스럽고 모순적일 때가 있다. 여성에게 마녀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부르고 있으며,광녀의 삶을 추앙하며 살아간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면서도, 정자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자유를 스스로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순종적인 삶을 추구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여성이 한국 여성의 미덕으로 잔존하고 있다. 책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을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의 여성과 관련한 사건 사고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한때 대한민국 사회에서,공공 장소에서,여성은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 상상하기 힘들었다. 물론 그 당시에 ,미디어에서,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노출하였음에도 말이다. 지금은 공공장소에서 담배르 피우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무는 반면, 여성에게도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설리의 죽음, 최진실의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연에인으롯허,나다운 삶을 살았던 설리는 대중들의 악플에 시달리다가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그녀의 죽음에 대해 결정적인 원인은 노브라를 착용하는 것에 대해서다. 미디어는 이 문제를 항상 지적해왔고, 설리의 외모와 복장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였다.지금 이 시대를 보면, 설리의 선택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며, 식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며,일반 여성들도 노브라에 대해서,크게 불편하거나,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피해와 가해, 약함과 강함에 대해서, 한강 작가가 쓴 채식주의자를 소개하고 있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품이기도 하면서, 여성만이 느끼는 한국 사회의 모순에 대해서, 한단락을 놓치지 않고 있다. 가해자로서의 역능을 지닌 모순적인 존재,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냉혹한 진실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시선과 가치관으로 그 모습을 평가하고,진단할 것인가가 숙제로 남아있다. 여성과 학교폭력에 대해서,대한민국 사회는 부모의 엄격함이 잘 드러나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를 통해, 피해자의 복수에 대해서, 공감하고,관대함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서 잘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사회가 이렇게 바뀌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해준다. 학창 시절 의례히 학교 폭력은 일상적이며, 아이들 간에 성장하면서, 서로 다투는 것이 상식처럼 굳어져 왔다.하지만, 저출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내 아이에게 신체적 위협이 되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 연대가 나타났으며, 때로는 공인의 학교 폭력에 대해서, 과거의 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도덕적 문제로 커지는 게 일반적이다.이런 상황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여성을 상대로 하는신체적 가해와 피해에 대해서,대한민국 사회의 시선을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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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평등을 이야기하면 여성의 권리만 확장되는 게 아니냐는 반론이 나오네요. 한국 사회는 여전히 채용이나 승진, 임금, 안전, 의사결정권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남성들은 자신의 불안한 현실을 성차별로 잘못 해석하고, 극단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중심으로 혐오 표현을 확산시켜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네요. 페미니즘의 성평등 노력을 남성 역차별로 왜곡하는 것 자체가 뿌리 깊은 가부장적 인식에서 비롯된 차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성혐오는 단순히 여성을 미워하는 감정을 넘어,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주체로 인정하지 않고 비하하거나 억압하는 사회 구조적 인식이네요.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근대의 젠더 폭력성에 의해 탄생한 '마녀와 광녀'라는 낙인을 낯설게 바라보며, 이를 역으로 이용해 남성 중심 문법을 해체하려는 여성 비평가들의 에세이 앤솔러지네요. 이 책에는 여성 현실에 대한 비평가의 실존적 목소리를 담은 스무 편의 단평 에세이가 실려 있네요. 부제는 '여성의 내장에 대해 말하기'이며, 이는 억압받아온 여성의 경험을 텍스트 속에서 발굴해낸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어요. 수록된 글들 중 일부는 2023년 12월, '근대 합리성의 젠더성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작가회의가 마련한 학술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이라고 하네요. 저자들을 대표하여 정은경 작가는, "이들이 채굴해 놓은 '마녀와 광기'라는 불길한 자리는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빈번하게, 인지하지 못하지만 끈질기게 경험하는 지점이다. 사실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자리이다. 그러나 불안과 위협 속에서 자꾸만 안과 밖의 경계를 생각하며 포기하거나 버티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 실패와 버팀에 대한 인지, 그것만으로도 경계는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고 믿고 싶다." (16p)라고 이야기하네요. 여성 스스로 현실을 직시해야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기에 실린 글들은 젠더 갈등의 핵심인 가부장적 언어를 해체하고, 일상적인 언어 습관 속에 숨겨진 갈등의 본질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네요. "마녀와 광녀 혹은 병원체는 공동체로부터 배제된 타자의 모습이며, 역사적이고 경제적인 전개 과정을 거쳐 등장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와 가부장제가 공모하여 여성의 몸과 마음, 노동을 억압하고 질식시켰다. 이 상황을 조망하는 데 면역 패러다임(의 변화의 추이를 살피는 것)은 일정한 도움을 준다. 근대 면역의 논리는 공동체의 내부에 모종의 무의미의 지점(무의미, 악, 불가지, 비인간, 악마, 혐오스러운 대상, 병원체, 질병 등으로 표시되는)이 있으며, 이 지점이 누수된 타자가 구성적으로 얽혀 있는 지점임을 보여준다. ··· 그러나 이서수, 안보윤, 구병모의 소설 속 여성들이 서 있는 자리는 '교란'하는 자리이자 '질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타자들이 이 폭력적인 공동체에 어떻게 응전할 것인지 심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227p) 여성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거나 목소리를 낼 때 예민한 마녀로 낙인찍히는 현상을 다루며, 젠더 갈등이 여성의 목소리를 광기로 치부하려는 남성 중심 사회의 방어 기제임을 보여주네요. 마녀와 광녀를 억압받는 희생자로만 보지 않고, 가부장적 사회의 이성에 균열을 내는 저항의 주체로 재해석하여, 여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강력한 힘으로 연대할 것을 제안하네요. 결국 세상을 향해 발신하는 우리-마녀들의 이야기는 반란의 정치이자 지난한 싸움에서 최후에 승리할 비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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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다양한 매체 속 과연 마녀와 광녀가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글이다. 사실 둘 다 사전적 의미라기 보다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여성과 연결지어 사용하는 경우는 여성을 비하하거나 아니면 비정상적 이미지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과연 그 서사는 어떤지 궁금해진다. 우리나라에선 페미니즘이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과격하거나 지나치게 편향된 주장을 하는 존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사회에 건전하고 상식적인 토론이나 대화가 사라진지 오래고 너무 각자의 주장만 이야기 하다 보니 이런 경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일지도...
이런 이유로 여성 비평가들이 쓴, 여성의 글을 모아 놓은 앤솔러지인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마녀와 광녀가 어떤 식으로 그려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흥미로웠다. 시대가 요구하는 보편적 모습에서 벗어났을 때 불리고, 특히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도 남성 중심의 지배 구조 속에서 그에 반하는 흔히 말하는 모난 돌 같은 존재로 정을 맞는 인물이 여성일 경우 이렇게 치부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이다.
마녀와 광녀라는 사회적 올무를 쓴 여성들의 서사가 흥미롭고 그 과정에서 비록 마녀와 광녀로 불릴지언정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스스로의 삶을 구축하고자 했던 도전이자 도발과도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흥미롭다.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 간다는 식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고 민서영 작가님의 『쌍년의 미학』에서는 어떤 의미에서는 남성과 사회가 가진 기대에서 벗어난 여성을 향한 이야기를 비난을 작가님은 기꺼이 쌍년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불합리함을 거절할 것을 이야기 하는데 이 또한 어떻게 보면 마녀와 광녀의 또다른 표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최근 사회를 보면 페미니즘은 물론 남성우월주의, 남녀 갈라치기, 남성에 대한 그리고 여성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지 않나 싶다. 특히 네트워크와 SNS 상에서는 더욱 심한데 여성을 향한 변론이 아닌, 사회에서 어떤 식의 여성 혐오와 비하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접근하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마녀의독서광녀의춤 #김경연 #오월의봄 #리뷰어스클럽 #여성의글 #페미니즘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책 #독서 #도서리뷰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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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예민맘'이라는 단어가 흔히 쓰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예민파파’나 ‘예민대디’라는 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이 격하게 차오르는 순간이 분명히 있다. 그럴 때 돌아오는 예민함에 대한 시선. 그 말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어느덧 검열의 시선은 내부로 향한다. 내 감정이 과한 건지, 혹은 나라는 사람 자체가 문제인 건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런 ‘이름 붙이기’는 우리에게 결코 낯설지 않다. 조금만 감정의 폭이 크면 ‘예민하다’고 하고, 조금만 목소리를 높이면 ‘유난스럽다’고 치부해버린다. 그리고 이런 방식은 비단 지금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바로 그 오래된 낙인의 시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20명의 여성 비평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마녀’와 ‘광녀’에 대한 서사를 풀어낸다. 문학과 영화 속 여성 인물들이 그들이 어떻게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추적하는데, 그 사례들이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영화 속 과장된 장면처럼 보였던 것들이 실은 우리가 현실에서 매일 마주하는 공포나 압박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이미 몸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주류의 문법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고 무엇보다 통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여성들에게 ‘마녀’라는 이름이 붙었다. 책은 문학과 영화 속에서 ‘광녀’라고 불렸던 인물들을 다시 읽어낸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사회가 정해놓은 틀을 과감히 벗어나 자기 욕망을 긍정했던 여성들. 우리는 그들을 쉽게 ‘이상하다’고 규정해왔지만, 책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그것은 비정상이 아니라, 기존의 질서 안에서 억눌렸던 감정과 욕망이 터져 나온 필연적인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특히 심리학적으로도 흥미로웠던 대목은 여성의 감정과 몸에 대한 통찰이었다. 분노, 슬픔, 욕망 같은 것들은 이성 중심의 사회에서 늘 ‘관리와 통제’의 대상이었고, 그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 ‘광기’라는 딱지가 붙었다는 해석이다. 생각해보면 지금도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 조금만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곧바로 ‘예민함’이라는 프레임에 갇히고, 강하게 자기주장을 하면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름만 조금 달라졌을 뿐, 길들이기의 방식은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딸을 키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마음 한구석에는 늘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불안의 뿌리를 더듬어 올라가면 이 사회에서 ‘여자’로 살아오며 겪었던 경험들과 마주하게 된다. 유쾌했던 기억보다 굳이 겪지 않아도 되었을 불쾌한 순간들, 만약 내가 여자가 아니었다면 마주하지 않았을 일들. 그 기억의 파편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내가 딸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고스란히 투영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여자의 서사, 그리고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의 틀을 다루는 책들을 좋아한다. 이런 책들은 새로운 지식을 준다기보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차마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면의 진실을 대면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그랬다. 책 속에 담긴 비평들은 저 멀리 있는 가공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내 삶의 순간순간 스며들어 있던 일상의 파편들이었다. 책을 덮으며 한 가지 생각이 또렷해졌다. 그동안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거창하고 딱딱한 이론처럼 느껴졌다면, 이제는 그것이 사상이 아니라 우리 삶의 맥락을 이해하는 ‘감각’,'일상' 이어야 한다는 것. 결국 페미니즘이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에서 나를 지키고, 내 아이를 지키며,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긍정하며 살아가는 태도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다. #마녀의독서광녀의춤 #여자의내장에대해말하기 #여성의글 #페미니즘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마녀의독서광녀의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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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월의봄 출판사의 도서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여성 비평가 20인의 글들을 담은 앤솔러지 형식의 책입니다. 도서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여자의 내장에 대해 말하기"라는 다소 특이한 부제를 달고 있으며, 제목과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여성이 다양한 문학과 문화 속에서 왜 마녀 또는 광녀로 불려왔는지, 그런 이미지의 여성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 20인의 여성 평론가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이야기합니다. 이 책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의 저자인 20인의 여성 평론가들은 시, 소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토대로 여성이 마녀 혹은 광녀로 불리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녀 또는 광녀라는 이름은 이 사회가 여성에게 규정하고 있는 기준들을 벗어난 여성에게 붙여지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즉, 마녀 또는 광녀는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남성의 관점에서 이성적이지 않거나 남성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여성에게 붙여진 이름이라 할 것입니다. 이 책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이 흥미로운 것은 20인의 저자가 각각 쓴 글인만큼 동일한 주제에 대한 각 저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문학 작품 속 인물인 여성을 통해, 때로는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말합니다. 어떤 이야기에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지만, 어떤 이야기에는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페미니즘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터라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을 통해 새롭게 접하는 다양한 시선들을 통해 이 책에서 논해지는 주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은 쉽고 가볍게 읽혀지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독자로 하여금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의미에 관해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드는 책입니다. #여성의글 #페미니즘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마녀의독서광녀의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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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 오월의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자들을 마녀라고 하면 중세시대의 산속에서 신비한 마법의 약품을 만들고 빗자루로 하늘을 날고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는 존재로 생각합니다. 오즈의 마법사에도 나오는 마녀는 주인공을 도와준다기 보다는 괴롭히는 존재로 인식됩니다. 시간이 지나 마녀의 해석은 동화책이나 드라마, 영화에서 처럼 악의 적인 면도 있다고는 하지만 어떤 책에서는 전쟁이나 기근으로 사망한 남편이 있는 집에 혼자 사는 과부를 마녀라고 하여 죽이고 재산을 뺏는 행위였다는 사실이 알려 지게 됩니다.
시대가 흘러 현대사회에서의 마녀는 그 당시와 조금 다른 의미로 여전사 같은 이미지로 자신의 일을 이루며 남들을 괴롭히지만 정당성이 있는 괴롭힘으로 직장에서 상사의 이미지 또는 집에서 무서운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여자 스스로 마녀라 함은 자신이 그만큼 독보적이고 원래는 청순한 여자이지만 마녀가 될수 밖에 없는 무언가 환경이나 사건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의 마녀에 관한 이야기 생각을 여러 저자님이 쓰신 책으로 읽으면서 여러 소설에 나오는 마녀의 이미지를 머리속에 떠올려 봅니다.
표현의 자유는 있는 사회이기에 마녀라고 하여 무조건 나쁘다기 보다 광녀 같은 아마도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우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설속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저자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읽게 됩니다. 그 소설 속에서 마녀의 편견과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경헙합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소설을 다 읽어 보지는 못하였지만 저자님이 알려주시는 여자주인공들의 생각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환경에서 그렇게 할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됩니다.
흔히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합니다. 기독교문화가 있던 시절 마녀가 신비스러운 존재이면서도 그 마녀를 지배해야 한다는 종교적 관점과 군중심리로 인하여 혼자사는 여성들이 희생이 되었으며 그러면서 더욱 여성들이 삶의 의지를 확고히 하였을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자연사를 하여도 부부 중 남자가 먼저 죽고 여러 사건들로 남자의 수명이 짧아서 대부분 집에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혼자 산다는 이유로 마녀로 불리고 공격을 당하는 것은 지금 생각하면 일어나서는 안될 일지만 과거에는 그것이 물리적인 힘으로 가능한 시대였음을 지금와서는 알게 됩니다. 여성지도자로써는 마녀라고 하지는 않지만 힘없고 소외된 여성이 마녀로 불리는 것은 어쩌면 여성의 인권이 더욱 확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설, 드라마, 영화에서의 마녀의 의미를 이 책을 통하여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녀의독서광녀의춤 #김경연외다수 #오월의봄 #여성의글 #페미니즘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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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성운동의 기수가 되었던 그들은 대체로 성공보다는 실패와 처벌의 고통으로 역사를 만들어왔다. / p.12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작품을 자주 접하게 되는 편이다. 이렇게 독서가 생활화되기 시작하면서 더욱 찾게 되는 경향이 크다. 조이스 캐롤 오츠는 호러 장르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공포를 상상력으로 잘 풀어내고, 이서수 작가님께서는 현대 한국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밀도 있는 서사로 펼쳐 놓는 느낌이다. 이렇게 여성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는 문학으로 드러나는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김경연 교수님과 평론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열아홉 분들의 평론이 담긴 책이다. 원래 비문학과 거리를 두고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출판사에 대한 신뢰가 있다. 장애학 관련 도서들을 많이 발간했고, 성소수자와 페미니즘 등의 주제에서 목소리를 냈던 것으로 안다. 이 년 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보자기로 포장해 주신 책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신작이 기대가 되었다.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녀 사냥으로부터 여성에게는 금기시되었던 성적인 욕망, 더 나아가 현실에서 여성의 위치 등 매체와 작품에서 드러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무 명의 평론으로부터 펼친다. 구병모 작가님의 <있을 법한 모든 것>, 예소연 작가님의 <사랑과 결함> 등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다소 낯선 작품들, 하미나 작가님의 <미쳐 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뮤지컬로 알려진 <위키드>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술술 읽혀지면서도 어렵게 다가왔던 이야기다. 과거에 읽었던 작품들은 어느 정도 머릿속에 줄거리가 남아 있어 이해할 수 있었지만 처음 접하는 작품들은 그 서사들을 검색하면서 읽었다. 조금 난이도가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페미니즘을 다룬 책들 중에서는 그나마 설명이나 내용들이 친근하게 다가온 편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독까지 대략 세 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두께에 비해 시간이 걸렸다. 개인적으로 박혜진 평론가님의 <마녀 사전>이라는 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평론에는 두 편의 작품이 등장한다. <위키드>와 이평재 작가님의 <마녀물고기>인데 마녀를 주제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위키드의 내용은 신선했고, 이미 <퍼니 사이코 픽션>이라는 작품집을 통해 읽었던 마녀물고기의 해석이 흥미로웠다. 먹장어의 특성을 소설에 드러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주인공의 색정과 연관되었다는 점에서 재미있었다.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불안과 공포, 차별과 억압 속에서 나는 저항했는가, 아니면 그저 안주했는가. 작품 속에 스며든 시선을 끝내 읽어내지 못했던 스스로의 둔감함을 뼈아프게 깨닫는다. 누가 마녀를 희대의 악마로 규정했는가. 마녀는 단순한 악의 표상이 아니었다. 그들은 스스로 편견을 부수기 위해 가장 선두에서 걸었던 당당한 이들이었다. 깨우치고 나서야 그들이 당당하게, 그리고 새로운 면이 보이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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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화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위키드>라는 작품을 좋아한다. 이 작품은 착한 마녀인 줄 알았던 글린다는 철없는 공주병 환자였고, 사악한 마녀로 알려진 서쪽 마녀는 오즈의 마법사에 맞서 싸우다 억울하게 악인으로 몰랐다는 서사로 선악의 고정관념을 뒤집었다. 그레고리 머가이어의 소설이 원작인데, <위키드>는 '못되고 사악한 존재'의 주체를 마녀 개인이 아니라 세상의 음모로 교체했다는 점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그래서 '마녀'라고 하면 <위키드>부터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 책에 수록된 첫 번째 글에서 <위키드>를 다루고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이 책은 직접적으로는 2016년 강남역 사건, 미투운동의 연속선상에서 발굴해낸 여성의 목소리들이지만, 좀 더 심층적으로는 겨우 이만큼의 자리조차도 허락받지 못했던 여성들에 대한 커다란 부채감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20편의 글 중 일부는 '근대 합리성의 젠더성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렸던 학술포럼에서 발표된 글이다. 포럼에서 발표된 글들을 축약한 네 편 외에 해당 주제와 관련해 여성 평론가들의 에세이를 모은 것이다. 시, 소설, 드라마, 여성 현실에 대한 비평가들의 실존적 목소리를 한꺼번에 만날 수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마녀' 라고 하면 대체로 어둡고 사악한 무언가, 무시무시한 무언가를 상징한다. 마녀는 여성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며 감당할 수 없는 여성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마녀의 이미지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신화, 종교, 탄압이 섞여 만들어진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마녀사냥'이라는 말이 현대에서도 빈번히 쓰인다는 점이다. 중세 시대에는 평범한 여성들이 마녀라고 누명이 씌여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마녀사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인터넷, 언론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공격할 때, 혹은 정치적으로 다른 견해를 지닌 인물에 대해 기득권이 행하는 위협 등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사용되는 '마녀사냥'이라는 표현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은 시와 소설,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텍스트를 가져와 마녀와 광녀로 불리는 여성들의 탄생 과정을 살펴본다. 마녀는 어떻게 마녀가 되었으며, 미친년은 왜 미친년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읽어내는 광기와 비정상성에 대한 서사는 드라마틱하면서도 흥미로웠다.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위키드>부터 시작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 앤 아나키>,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오정희와 박완서 소설의 여성들, 한강의 <채식주의자>, 양귀자의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 이르기까지 문학과 문화 텍스트들 속에 그려진 마녀와 광기에 관해 살펴본다. 초능력을 지닌 문란하고 파괴적인 마녀와 광기의 여성들, 딸, 엄마, 며느리 등의 자리에서 발생하는 초과와 잉여의 자리, 그리고 남성의 언어를 배반하며 혐오를 전복하는 여성 서사들까지 짚어보며 '마녀와 광녀'라는 불길한 자리가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소하지만 빈번하게, 인지하지 못하지만 끈질기게 경험하는 지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문학평론가들의 글을 모은 것이기에 쉽게 술술 읽히는 글들은 아니었지만, 밑줄 그으며 꼼꼼하게 읽고 사유하기에 매우 의미있는 책이었다. 자, 펄펄 끓는 내장 없이는 말할 수 없는 마녀와 광녀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마녀의독서광녀의춤 #오월의봄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페미니즘 #여성의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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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해볼게요! 📚✨ "마녀의 독서, 광녀의 춤"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여성의 목소리가 이렇게 강렬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김경연 교수님이에요. 교수님의 통찰력이 가득 담긴 이 글들은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어두운 밤 같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읽다 보니, 몇 가지 감명 깊었던 부분이 떠오르네요! 1️⃣ 여성의 감정과 경험이 어떻게 사회의 편견과 맞서 싸우는지를 보여줘요. 2️⃣ 마녀와 광녀라는 상징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존재인지를 일깨워줘요. 3️⃣ 저자님의 글이 정말 시적이고, 읽는 내내 감정이 북받쳤답니다. 이 책은 특히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분들,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여러분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함께 이야기해봐요! #마녀의독서 #광녀의춤 #여성의목소리 #김경연 #부산대학교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여성문학 #소수자 #읽고싶은책 #책스타그램 #감동적인책 #마음이따뜻해지는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