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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수 소멸... 그 1000년후의 새로운 신화!
"전능수 소멸... 그 1000년후의 새로운 신화!" 내용보기
임경배님의 최신작.. 더 크리처.. 카르세아린으로 한국 판타지에 출사표를 내던졌던 임경배님이 통신연재를 포기하고 바로 출간해낸 바로 그 책이다. 카르세아린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것이다... 임경배님 특유의 어찌보면 엽기틱한 유머들과 스토리전개방식을.. 이 더 크리처도 중간중간 황당한 유머의 잔재들이 숨어있다. 카르세아린은 통신연재 초기작이다 보니 처음부분은 상당히 어
"전능수 소멸... 그 1000년후의 새로운 신화!" 내용보기
임경배님의 최신작.. 더 크리처.. 카르세아린으로 한국 판타지에 출사표를 내던졌던 임경배님이 통신연재를 포기하고 바로 출간해낸 바로 그 책이다. 카르세아린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것이다... 임경배님 특유의 어찌보면 엽기틱한 유머들과 스토리전개방식을.. 이 더 크리처도 중간중간 황당한 유머의 잔재들이 숨어있다. 카르세아린은 통신연재 초기작이다 보니 처음부분은 상당히 어설프다.. 아니 어설프다기 보단 전형적인 통신체의 사용으로 가벼운 느낌만이 맴돌았었다. 물론 뒷부분으로 가선 세계관의 정리와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우리에게 던져주었지만.. 하지만 이번 '더 크리처'는 그렇지 않다. 첫부분부터 적절한 복선들과 인물들의 등장... 무절제해보이던 통신체유머의 사용보다는 좀더 틀이 잡힌 문체와 좀더 감각적인 유머들이 넘쳐났다(개인적인생각일지도..) 카르세아린봉인과 전능수 소멸..그 1000년후 지상의 인간은 여러 종교의 힘 아래 뭉쳐살고 드래곤이란 넘을 수 없는 벽은 사라졌지만 크리처라는 생물들이 인간의 발전을방해한다. 옛 제국시대보다 쇠퇴한 인간문명은 마법의 힘을 많이 잃고 단지 서로 다른 여신들을 모시며 인류의 적 크리처와 대적하며 나름대로 생존해간다. 그러던 어느날, 여신들의 의문의 명령이 내려지고... 세상은 피로 물든다. 그리고 깨어난 카르세아린과 아직까지 살아남은 가스터의 등장.. 음흉한 가스터의 음모가 어떻게 진행되 나갈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대작 판타지... 판타지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볼것을 권한다.

[인상깊은구절]
가스터의 목소리가 나직이 가라앉았다. "지고한 위치에 선 가련한 존재여." 인간을 창조한 12지고신 중의 하나인 자애와 생명의 여신 하리에르, 이 신성한 존재를 향해 인간의 대마법사는 오만한 목소리로 말을 맺었다. "선택은 그대들이 했다. 난 단지 거들어 주는 것일 뿐이야."
s***2 2001.11.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