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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기록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 암세포의진화
"독서기록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 암세포의진화" 내용보기
도서제공40대 중반의 나이, 인생의 가장 큰 걱정 아니 고민은 바로 건강이다. [암세포의 진화]를 쓴 작가 아테나 액티피스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 이 책을 찾아볼 나이라면 손등에 전암성 돌연변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p.87) 바로 손등 피부를 바라보는 나....그렇다 내가 이 책을 찾아볼 나이인 것이다. '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고 답할 수 있는가? 막연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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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40대 중반의 나이, 인생의 가장 큰 걱정 아니 고민은 바로 건강이다. [암세포의 진화]를 쓴 작가 아테나 액티피스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 이 책을 찾아볼 나이라면 손등에 전암성 돌연변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p.87) 바로 손등 피부를 바라보는 나....그렇다 내가 이 책을 찾아볼 나이인 것이다. '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고 답할 수 있는가? 막연히 암에 걸리며 수개월 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고 수술을 하더라도 재발할 위험이 큰 질환 정도일 것이다. [암세포의 진화]에서는 암이 무엇이고, 왜 생기며, 어떻게 하면 암을 더 잘 치료할 수 있을지에 관한 통찰을 담아내며 암 치료에 어떤 접근법이 있는를 살펴보며 암이 우리 몸 속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살아 있는 존재라는 다른 관점에 바라보며 진화적 사고의 틀에서 생각한다. 암이 우리는 일부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통제하고 그 통제권을 계속 유지하는 것, 전통적인 치료법과 다른 완치의 사례를 목표로 암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과 작가의 통찰을 담고 있는 [암세포의 진화]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우리는 암을 근절시키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암의 완치를 장기적인 암의 조절로 다시 정의하는 세상을 만들수는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지키고 가능한 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그런 종류의 미래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p.293

#암세포의진화

#열린책들 

g******s 2026.04.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암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부터 바꿀 수 있는 통찰을 주는 책, 암세포의 진화
"암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근본부터 바꿀 수 있는 통찰을 주는 책, 암세포의 진화" 내용보기
암의 진화와 저항성에 대해 다원주의적으로 접근한 아주 멋진 책리처드 도킨스얼마 전 엄마가 암으로 수술하시고 회복 중이셔서 제목을 보는 순간 한 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신청했다. 읽기 전에는 막연하게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리처드 도킨스의 찬사대로 '암의 진화와 저항성에 대해 다원주의적으로 접근하여 시야를 확 트이게 하는 아주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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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진화와 저항성에 대해 다원주의적으로 접근한 아주 멋진 책

리처드 도킨스

얼마 전 엄마가 암으로 수술하시고 회복 중이셔서 제목을 보는 순간 한 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신청했다. 읽기 전에는 막연하게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리처드 도킨스의 찬사대로 '암의 진화와 저항성에 대해 다원주의적으로 접근하여 시야를 확 트이게 하는 아주 멋진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암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많이 바뀌기도 하였고, 생물, 화학을 좋아하는 큰 아이와는 함께 읽으며 연구를 추가로 찾아보고 정리해 보는 시간을 찾아봐야지 하는 계획도 세우게 되었다. 


암은 우리의 일부이며, 우리가 다세포 유기체로서 거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할 무렵부터 있어왔다. 

p8 머리말

암의 흔적은 이집트 미라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수렵 채집인의 유골에서도 발견되고 170만 년 전 살았던 초기 인류의 뼈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수 천만년 전의 포유류, 어류 그리고 조류의 뼈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이다. 즉 오늘날까지 생존했던 거의 모든 생물 대부분에 존재했거나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무슨 뜻일까?

암이란 우리가 쳐부숴야 할 적이 아니고, 어쩌면 우리와 공존해야 하는 존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이 처음 생긴 것은 언제일까? 

단세포일 때는 없었지만 암은 다세포에서 세포 증식과 번식의 과정에서 발달해 왔다. 

우스갯소리로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따져보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다르다'는 말을 한다. 우리 몸은 수조 개의 세포로 생성되어 있고 끊임없이 죽고 다시 태어난다. 그래서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구성요소에서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암을 전쟁에 비유하는 것보다는 게으르거나 파괴적이거나 조용한 룸메이트에 비유하는 편이 여러 암을 더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 

47p

"공짜로 얹혀사는 룸메이트처럼, 암세포는 다세포의 협력 특성에 편승해 이득을 취한다. 그리고 까다로운 룸메이트처럼 암은 반드시 파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_47p


'얌체 행동을 하는 나쁜 룸메이트', 암의 본질에 가까운 정의다. 

증식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다세포 생물에게 증식 조절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TP53 유전자처럼 죽음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손상되어 감지가 불가능하면 암이 유발될 수 있다. (TP53이 자주 알림을 울리면 조기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암세포의 근원은 세포의 자유다. 

암세포는 유기체보다 빨리 복제하기 때문에 항상 진화적으로 유리하다. 그렇다고 해서 세포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면 어떻게 될까? 생식능력 약화는 물론이거니와 조직 재생도 느려지고 노화 진행, 감염에도 취약해진다. 즉 세포의 규제와 방임 사의의 균형이 제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자궁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성장과 발달은 우리의 진화적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과정이 아니라, 우리의 모계와 부계의 진화적 이득 사이에 이루어진 역동적 타협이다.

109p

알고 있듯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는 부모로부터 각각 하나씩 물려받은 23개의 염색체 복사본이 쌍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자손을 잇는 방식에서 자원을 배분하는 '밀크셰이크'이론이 나오는데 결과적으로 부계와 모계의 충돌 사이에서 부계 유전자가 발현되면 거대 태반이 만들어지고, 모계 유전자가 발현되면 작은 태반, 즉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이다. (부계 유전자 발현 시 성장인자를 더 많이 생산하고 침습력이 더 강한 태반을 만든다)


더 놀라운 것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장을 촉진하는 부계 발현 유전자의 특징은 유전자의 발현이 이후 암에 대한 민감성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크다. 키가 10센티미터씩 커질 때마다 암 위험은 약 10퍼센트씩 증가한다."_154p


그러면 무조건 크기가 크다고 암에 잘 걸릴까? 그렇지는 않다.

종간 특수가 있다. 예를 들면 코끼리는 인간보다 100배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지만 암 발생률은 훨씬 낫다. 


암세포의 경우, 협력은 암세포가 세포 수준에서 선택된 다른 능력들, 이를테면 이동이나 정착이나 면역계 회피와 같은 것들의 부산물일 수 있다. 

234p

암세포의 협력이라니 정말 무섭다. 

"때로는 큰 원발 종양이 제거되면 작은 전이들이 빠르게 퍼지기도 한다. 원발 종양이 더 이상 양분을 독점하면서 저해 인자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다."_227p


암 수술을 하면서 종양을 떼어내고 전이가 일어나는 이유다. 암은 그곳 딱 국소부위에서 자라지 않으며 이미 암이 존재할 때 암세포들은 혈류를 따라 흐른다. 그때 종종 클러스터(단체)를 이루고 흐르기도 하는데 이 경우 암의 발생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만약 큰 종양을 떼냈고, 이미 클러스터로 온몸을 돌아다니는 암세포가 크다면 전이율이 높아진다는 결과들이 나와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암 치료에서 가장 염려되는 것은 내성의 진화다. 여기서 적응 요법이 나온다. 

적응 요법은 암을 피하려고 하는 대신, 종양을 그대로 두고 더 통제할 수 있는 만성 질환으로 바꾸는 것이다. 


실질적인 팁도 나와 있어 상당히 도움이 되었는데, NSAID 소아용 아스피린의 형태로 하루 한 알씩 복용하면 돌연변이율 수치가 10분의 1로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염증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통해) 

아스피린 섭취가 뇌출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어 처방받는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니 이 정도면 만능이지 않나 싶다 


진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또 다른 방법은 암세포가 저항성에 에너지를 쓰도록 가짜 약(최소한의 독성을 지닌 물질)을 암세포에 주는 것이다. 

생쥐에게 베이킹 소다를 먹이고 종양의 크기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결과가 그에 해당한다. pH 값을 중성으로 돌려놓는다는 의미도 있고, 암세포가 저항을 하도록 생태계를 꾸민 것이다. 


염증을 줄이면 위험이 줄어드는 것도 같은 이치다. 염증이 줄어들면 환경이 개선되고 정상세포들이 암세포를 제대로 감지할 수 있다. 


암은 우리가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진화한다. 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고 포기할 것인가? 오히려 암을 생물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암세포가 활동하지 않은 세포 환경을 만드는데 좀 더 신경을 쓰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건강식을 먹고 운동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아이와 꼭 읽고 싶은 책, 암세포의 진화 추천 드립니다. 




   .  

#아테나액티피스 #암세포의진화 #암극복 #리처드도킨스추천 #열린책들 

YES마니아 : 로얄 m*****e 2026.04.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암세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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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지금까지 암은 나와는 거리가 먼 질병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가족이나 주변 친척들이 암 투병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암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암에 대해 자세힌 알지 못했는데, 대략적인 책의 줄거리를 보고읽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암세포의 진화'를 읽어보게 되었다.책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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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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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암은 나와는 거리가 먼 질병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 친척들이 암 투병을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암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암에 대해 자세힌 알지 못했는데, 대략적인 책의 줄거리를 보고

읽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암세포의 진화'를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머리말부터 읽다보니 암은 아주 예전부터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고대인의 유골 속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놀라웠다.

저자는 암 생물학자로, 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성질을 알고 그 진화와 생태 역학을 이해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형태의 다세포 생물은 암의 영향을 받는다.


다음 본격적인 1장 '암은 왜 진화하는가?'부터 천천히 읽어보았다.

암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는데 그 정의부터 시작해, 진화적 과정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점은 암은 몸속에서 얌체 세포가 진화하는 과정이지만 암의 억제 역시 진화라는 것이었다.

암은 항상 억제되는 존재여야만 한다고 생각했던데 이 점은 처음으로 들었다.

억제하면 조기 노화와 같은 비용이 딸려올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고, 암의 진화는 매우 복잡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3장에서는 유기체 수준의 진화와 세포 수준의 진화가 어떤 상호 작용을 해서 암 민감성을 형성하는지 볼 수 있었다.

우리 몸이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해 많은 세포로 이루어지도록 발달하는 동안, 생물학적 어머니와 아버지의 유전자가 조용하게 싸움을 한다. 이런 유전자들이 백혈병 등에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암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가장 단순한 암 통제 전략은 세포 진화의 속도를 늦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만드는 것이다.

독성이 없거나 최소한의 독성을 지닌 물질을 암세포에 가짜 약으로 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인상적이었다.

어렵더라도 이런 방법들을 이용해 최대한 암을 정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 책을 읽으며 암이라는 것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부터 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

적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만큼

암의 세계를 암 자체의 관점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과학과 관련한 지식이 많이 없기도 했고, 이번 책은 다소 읽으면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모든 내용을 사실 이해하지는 못했어서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천천히 읽어볼 예정이다.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k*****2 202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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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진화》 아테나 액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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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은 약 20억 년 전부터 암과 싸워 왔다고 합니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생각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생명체는 다세포 유기체입니다.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이 세포 안에서 일어나고 다세포 생물이 등장하면서 암도 등장하게 됩니다.암은 우리의 일부이며 우리가 다세포 유기체로서 거의 첫 걸음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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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약 20억 년 전부터 암과 싸워 왔다고 합니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생각할 때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생명체는 다세포 유기체입니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이 세포 안에서 일어나고 다세포 생물이 등장하면서 암도 등장하게 됩니다.

암은 우리의 일부이며 우리가 다세포 유기체로서 거의 첫 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있어 왔습니다.

암의 흔적은 이집트의 미라에서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수렵 채집인에 이르는 고대인들의 유골에서도 발견됩니다.

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우리는 그 이면에 있는 진화와 생태 역할을 이해해야 합니다. 암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암을 우리가 다스릴 수 있는 일시적 문제로 보던 시작에서 벗어나 다세포 생풀인 우리 존재의 일부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 《암세포의 진화》에서는 암세포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 몸은 암세포 개체군이 진화할 수 있는 거대한 세상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진화는 빙하가 움직이듯이 아주 느리게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우리 몸속의 암세포 개체군도 진화적으로 막다른 지점까지 진화합니다.

암세포 개체군이 자연 선택을 통해서 진화하려면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 조건은 변이, 유전력, 적합도 차이입니다.

세포는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고 그 특성은 세포가 분열할 때 유전될 수 있어야 하고, 세포의 적합도에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암세포는 세포의 적합도에 영향을 주는 유전 가능한 특성을 지닌 다양한 세포의 집단입니다. 자연 선택을 위한 조건과 암세포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암치료법이 다양하게 발달하고 있지만 암을 완전히 뿌리를 뽑는 것이 종종 불가능한데 암세포 개체군이 우리의 치료법에 대한 저항성을 진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섬멸만이 승리의 길이라는 생각은 어리석지만 암세포의 취약점을 더 잘 이해하고 비용의 증가를 피하면서 위협을 완화할 방법을 찾습니다.

우리가 암과의 싸움에서 가끔 결정적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것도 일부 소아암과 유전적으로 균일한 초기 단계의 암치료는 연구와 임상으로 좋은 성과가 나옵니다.

세포 수준의 관점에서 암을 이해하면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를 바라보는 더 작은 규모의 관점으로 쉽게 시야를 옮길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다세포체의 협력 특성에 편승해서 이득을 취합니다. 다세포체 속의 세포들은 집단 전체에 해가 되지 않도록 복잡한 신호 체계와 유전자 망을 통해 조절합니다.

몸 안의 모든 세포는 같은 DNA를 공유하기 때문에 세포의 행동은 같은 체계에 의해서 조정되고 조절됩니다.

《암세포의 진화》에서 암을 진화하는 생명체적 관점으로 설명하고 진화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암을 극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l*****0 202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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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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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 되는 분야이며 해당 분야를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그럼에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항암 효과와 치료법, 예방 의학적 관점에서 어떤 형태로 암에 대해 마주하며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거나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어서 우리의 현실과 일상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도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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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 되는 분야이며 해당 분야를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그럼에도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항암 효과와 치료법, 예방 의학적 관점에서 어떤 형태로 암에 대해 마주하며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거나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어서 우리의 현실과 일상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도움 되는 부분이 더 많은 조언서이다. <암세포의 진화> 바쁜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꾸준한 형태로 건강 관리를 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누구나 건강 관리와 관련 정보의 올바른 적용이나 활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미 건강이 나빠져서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나 이를 곁에서 돌보는 분들의 입장에서도 빠르게 진화, 발전하는 의학 기술의 속도 만큼이나 다양한 영역에서의 암 치료의 정복, 항암 효과와 치료 등에 대해서 배우고자 할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자신의 경험담과 과학 및 의학적 분석, 그리고 어려울 수 있는 암의 생물학적 의미나 진화적 관점에서 암을 어떤 형태로 관리,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암세포의 진화> 물론 관련 개념이나 용어 자체가 어렵거나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겠지만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배우겠다는 접근보다는 자신이나 가족들의 건강 상태나 현황 등을 고려한 방식으로 배운다면 생각보다 더 나은 관점론이나 방식, 관리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의학적 변화나 암의 정복, 극복 등의 행위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이는 현실적, 현재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때로는 어렵고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해당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을 안다면 배우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본적인 건강 정보 및 관리법을 비롯해 새로운 형태의 암 치료와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그리고 관련 기술 분야의 발전상이나 예방 의학적 차원에서는 무엇을 배우며 주도적인 관리나 활용 등의 행위가 필요한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암세포의 진화> 기존의 가치나 관념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새로운 의미나 조언 등이 더해진 암과 관련한 종합적인 조언서, 책에서 말하는 구체적인 관리 기법이나 활용 방안 등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일상과 현실을 살아가는 어떤 자세로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형태로도 사용, 관리해 봐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m**********m 2026.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암세포의 진화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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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OOK U LOVE 카페 활동을 하면서 평소라면 손이 안 갔을 책들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만난 《암세포의 진화》(아테나 액티피스 저, 열린책들)가 딱 그런 책이었어요. 제목만 보면 무겁고 어려울 것 같지만, 부제가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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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BOOK U LOVE 카페 활동을 하면서 평소라면 손이 안 갔을 책들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만난 《암세포의 진화》(아테나 액티피스 저, 열린책들)가 딱 그런 책이었어요. 

제목만 보면 무겁고 어려울 것 같지만, 부제가 '진화가 알려 주는 암 극복의 새로운 아이디어'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암 투병 중인 분이 계셔서 암이라는 단어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 책을 받았을 때 망설임 없이 펼쳐 봤습니다.



읽기 전에는 암에 대한 의학 지식을 나열하는 책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전혀 아니었어요. 

아테나 액티피스는 암을 병원이 아니라 진화의 관점에서 바라보더라고요.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로 진화한 순간부터 암은 필연적이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하는데, 

공룡 시대에도 암은 있었대요. 수억 년 전부터 함께해 온 존재라니, 단순히 현대인의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이 꽤 충격적이었어요. "암은 말 그대로 진화의 실체화다,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진화 그 자체다"라는 문장을 읽었을 때 한참을 멈추고 다시 읽었어요.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속도감 있게 빠르게 읽히는 책은 아니에요. 

중간중간 교과서적인 설명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조금 지루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어요. 

하지만 상황에 대한 비유라든가 암세포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 나올 때면 확실히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어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2장의 "나쁜 룸메이트" 비유였어요. 할당된 일은 안 하고, 어지른 건 안 치우고, 지적하면 안 듣는 룸메이트. 처음에는 냉장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더니,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고 빨랫감을 쌓아 두고, 급기야 게으른 친구들을 무한정 초대해서 룸메이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저자는 이걸 B급 영화에 비길 수 있다고 했는데, 읽으면서 진짜 웃음이 나왔어요. 

우리가 누군가한테 "진짜 암적인 존재야"라고 할 때 쓰는 그 표현이 딱 떠오르거든요. 

늘 민폐만 끼치고, 같이 살면서 피곤하고 지치게 만드는 그런 존재. 

비유가 너무 정확해서 묘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비유의 진짜 핵심은 그다음이었어요. "까다로운 룸메이트처럼, 

암은 반드시 파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암과 더 효과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심지어 암을 함께 살아가기 한결 쉬운 병으로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 

이 문장을 읽고 나니 암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더라고요. 박멸이 아니라 공존이라는 관점.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책을 계속 읽다 보니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됐어요.

책에는 다세포 생물이 유지되려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규칙이 나와요. 


통제를 벗어난 분열을 하지 말 것, 위험하면 스스로 파괴할 것, 자원을 공유할 것, 자기 일을 할 것, 

환경을 관리할 것. 저자는 이걸 "다세포성 작전집"이라고 불렀는데, 암세포는 이 규칙을 하나씩 

어기는 존재더라고요. 이렇게 다섯 줄로 정리되니까 암이라는 게 뭔지 훨씬 선명하게 와닿았어요. 

자기 일은 안 하고, 자원은 독차지하고, 친구는 마구 불러들이는 그 나쁜 룸메이트가 결국 이 규칙을 

전부 어기는 셈이었던 거예요.



읽으면서 계속 흥미로웠던 건 치료에 대한 관점이었어요. 보통 암하면 "전쟁"을 떠올리잖아요. 

투병, 싸움, 승리, 패배 같은 단어들이요. 그런데 저자는 그 전쟁 비유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요. 

공격적인 고용량 치료가 오히려 저항력 있는 암세포만 살려서 더 강한 암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불사조가 잿더미에서 되살아나듯, 치료에서 살아남은 세포가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는 비유가 머릿속에 계속 남더라고요. 게다가 "공격적 마음가짐으로 암에 접근하는 것은 암 예방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전쟁 비유가 환자와 가족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부분이라 많이 와닿았어요.


그래서 저자는 그리스 신화의 두 전쟁의 신을 빌려와요. 무차별 공격을 하는 아레스의 방식보다,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서 최소한의 힘으로 이기는 아테나의 방식이 암 치료에 더 적합하다고요. "(내 이름이 아테나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괄호가 붙어 있어서 웃겼는데, 설득력은 확실했어요.

그래서인지 제6장에서 소개하는 대안적 치료 전략들이 더 흥미롭게 읽혔어요. 암세포에게 가짜 약을 줘서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드는 "에르자츠드로그" 전략이 있고, 놀랍게도 베이킹 소다로 종양 주변의 산성 환경을 중성화시켜서 전이를 줄인 실험도 있더라고요. 일상에서 흔히 보는 베이킹 소다가 암 연구에 등장한다니 읽으면서 눈이 커졌어요. 또 암세포끼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는데, 그 의사소통을 차단하는 정족수 억제제라는 개념도 나와요.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게 아니라, 모이지 못하게 하고, 소통하지 못하게 하고, 헛힘을 쓰게 만드는 전략들. 읽으면서 "이런 발상이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우리 몸에는 TP53이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일종의 화재 감지기 역할을 한대요. 암세포가 될 위험이 있는 세포를 찾아내서 경보를 울리는 건데, 문제는 가끔 가짜 경보도 울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가짜 경보를 감수하더라도 민감하게 유지하는 게 전체적으로는 이득이라는 논리가 화재 감지기 비유로 설명되니까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한편으로 암을 막으려는 과잉 반응이 조기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암 억제와 노화가 맞교환 관계라니 생각할수록 아이러니했어요.



책이 꽤 두꺼운 만큼, 한 번에 쭉 읽어 내려가기보다는 관심 가는 챕터부터 골라서 나눠 읽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저도 전체를 한 번에 읽었다기보다는 궁금한 부분 중심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었는데, 오히려 그렇게 읽으니까 각 챕터의 내용이 더 또렷하게 남았어요. 지루한 부분을 건너뛰고 비유가 풍부한 부분부터 읽어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성이에요. 암을 감기처럼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암이라는 주제가 무겁긴 하지만, 이 책은 의외로 담담하게 읽혀요. 

공포를 주기보다는 이해를 도와주는 느낌이랄까요. "암은 단순한 질병이 아니다. 

암은 생명의 기원을 엿보는 창이자 대규모 협력이 치한 문제다. 

다세포성의 본성이자 진화 과정 그 자체다." 이 문장을 마지막으로 읽고 책을 덮었는데, 

암이라는 존재가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족이나 지인 중 암 투병 중인 분이 있어 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

"암은 왜 생기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궁금했던 분

의학서보다는 읽기 편한 과학 교양서를 찾는 분

두꺼운 책을 천천히 나눠 읽는 걸 즐기는 분

진화생물학이라는 새로운 렌즈로 세상을 보고 싶은 분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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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2026.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암'을 빼고도 너무나 훌륭한 비문학책을만났다.
"'암'을 빼고도 너무나 훌륭한 비문학책을만났다." 내용보기
📚 암세포의 진화_아테나 액티피스_김정은 옮김‘암’이라는 단어는 늘 나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보험 광고 속 문장처럼, 막연하고도 현실감 없이.그러다 지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까워지지만,나는 그에 대해 놀랄 만큼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궁금했지만, 무엇부터 알아야 할지도 몰랐던 상태.이번 열린책들 출간작 중 유독 눈에 들어온 제목과리처드 도킨스의 추천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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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세포의 진화_아테나 액티피스_김정은 옮김

‘암’이라는 단어는 늘 나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보험 광고 속 문장처럼, 막연하고도 현실감 없이.


그러다 지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까워지지만,

나는 그에 대해 놀랄 만큼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궁금했지만, 무엇부터 알아야 할지도 몰랐던 상태.


이번 열린책들 출간작 중 유독 눈에 들어온 제목과
리처드 도킨스의 추천 문구가 계기가 되어 읽게 되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꽤 인상 깊게 남을 책이다.


사실 읽기 전에는 ‘병마와 싸워 이기는 법’이나
식단과 생활습관을 다루는 건강서에 가까우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그 ‘싸운다’는 표현부터 이 책에서는 조용히 수정된다.


이 책은 암을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살아남으려는 존재로 바라본다.


치료를 통해 많은 암세포가 사라지더라도
그 과정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일부는 더 버티는 방향으로 남게 되고,
그들이 다시 자라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어진다.


이 반복되는 흐름을 통해
암은 단순히 생겨났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추어 달라지는 과정 속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암을 완전히 없애는 것만이 답일까,
아니면 그 변화를 이해하고, 다르게 다루어야 할까.


어려운 의학 용어 대신
일상적인 비유와 삽화, 부드러운 흐름 덕분에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생각할 지점을 남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암’이라는 주제를 넘어,
생명과 진화,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를 바라보는 방식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기울게 만든다.


'이기적 유전자'나 '총균쇠'를 읽을 때처럼,
하나의 관점을 새로 얻게 되는 비문학을 만났다는 기분.


읽고 나서 오래 남는 건 지식보다도,
익숙했던 생각이 조용히 수정되는 순간이다.


📍 

-진화생물학, 생태학에 관한 이야기들이 너무 재밌었다.

-밀크셰이크와 일부일처제 파트는 특히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치...생태계 속 나는 그냥 다세포생물.

-이기적 유전자 읽어놓길 잘했다. :)


📌 

-암은 말 그대로 진화의 실체화다.

-우리는 진화 과정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서 이길 수는 없다.

-자궁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성장과 발달은 우리의 진화적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과정이 아니라, 우리의 모계와 부계의 진화적 이득 사이에 이루어진 역동적 타협이다.

-우리는 모두 세포 자유와 세포 통제의 균형을 맞추면서 삶이라는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26.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화하는 암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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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진화 #아테나액티피스 #김정은 #열린책들 #도서협찬 여성직원이 많은  나의 일터에는 유방암, 갑상선암으로 돌아가시거나 병가를 내거나 휴직계를 내신 분들이 계신다.그러다 보니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어 몸의 이상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다. 혹시 암이 아닐까?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그러니 제목을 보고는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이 책에서 전하는 메세지는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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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진화 #아테나액티피스 #김정은 #열린책들 #도서협찬 

여성직원이 많은  나의 일터에는 유방암, 갑상선암으로 돌아가시거나 병가를 내거나 휴직계를 내신 분들이 계신다.

그러다 보니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어 몸의 이상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다. 혹시 암이 아닐까?

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그러니 제목을 보고는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전하는 메세지는

암은 어떤 비용을 치러서라도 제거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조절해서 우리와 함께 살아갈 동반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1. 암은 왜 진화하는가?

2. 다세포 협력 속 얌체 행동

3. 암, 자궁에서 무덤까지

4.계통수 전체에 걸쳐 있는 암

5.암세포의 은밀한 세계

6.암을 통제하는 방법 

책속에서 ㅡㅡ

암은 다세포성만의 독특한 문제이다. 다세포 생물은 많은 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세포들은 대개 서로 협력하고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우리를 기능하는 유기체로 만든다. 단세포 생물은

단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에 암에 걸리지 않는다.

단세포 생물에서 세포 증식은 번식과 같은 의미다. 그러나 다세포 생물에서 과도한 세포 증식은 다세포 유기체의 정상적 발달과 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다.  P13

우리 몸의 관점에서 보면, 암은 우리의 생존과 평안을 위협한다. 세포의 관점에서 보면, 암세포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다른 모든 생명체가 하고 있는 일을 할 뿐이다. 그들이 처한 생태적 조건에 반응하여 진화하고, 때로는 그 방식이 그들이 속한  체계에 해를 끼치기도 한다.p16

암은 전형적인 의미의 적이 아니다. 암은 집단적으로 조직접이고 일사불란한 군대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치료에 그때그때 반응하는 지리멸렬하고 이질적인 세포집단이다.p23

우리는 진화 과정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그 과정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생태적 변화 과정이, 한 무리의 세포가 다세포 협력에 무임승차하려는 과정이다.그러나 그 과정을 우리에게 덜 해롭게 만들 수는 있다. 우리는 암을 더 유순하고 덜 위협적인 것,  다시 말해서 우리와 함게 살아갈 뭔가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과 전략을 얻을 수 있다. P23

암 자체는 아주 오래된 질병이다. 그러나 현대적인 우리의 생활방식은 발암 물질 노출을 통해서, 또는 우리 몸의 섬세한 균형이 세포 통제에서 세포  자유 쪽으로 옮아가게 함으로써 돌연변이율을 높인다 p138

우리는 암을 근절시키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암의 완치를 장기적인 암의 조절로다시 정의하는 세상을 만들 수는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지키고 가능한  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p293



h******5 202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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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이냐 공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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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는 암을 정복하려 했다. 우리가 암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은 '소멸'이다. 암은 얌체같은 녀석이다. 놀러와서 친구들까지 데리고 눌러산다. 그리고 집주인이 방을 빼게한다. 자기들 마음데로 동네를 지배하고, 군집과 나라를 만든다. 우리는 이렇게 군집이 되어버린 암을 한 번에 쫓아낼 수 없다. 그렇다면 다른 수를 쓰자고 한다. 만성질환으로 바라보고 몸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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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는 암을 정복하려 했다. 우리가 암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은 '소멸'이다. 암은 얌체같은 녀석이다. 놀러와서 친구들까지 데리고 눌러산다. 그리고 집주인이 방을 빼게한다. 자기들 마음데로 동네를 지배하고, 군집과 나라를 만든다. 우리는 이렇게 군집이 되어버린 암을 한 번에 쫓아낼 수 없다. 그렇다면 다른 수를 쓰자고 한다. 만성질환으로 바라보고 몸을 정상과 가깝게 적응시켜 이 얌체들이 더이상 안자라도록 경계하는 것이다. 한번에 없애면 좋겠지만, 한번 얌체들에게 문을 열어준 이상 위험성은 항상 존재한다.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암과 함께 산다. 그것을 우리 몸이 계속 방어하느냐 한번이라도 열어주느냐의 차이로 우리는 암이다. 아니다로 나뉜다. 다른 이유로 사망하더라도 우리는 모두 죽을때 약간의 암을 가지고 죽는다. 그게 어디든 말이다. (저자의 말로는 유방과 전립샘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 얌체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 것인가. 어디까지 우리땅이라고 기준을 세울 것인가.
-------------------------------

🔖 암세포들은 암세포끼리 협력할 뿐 아니라, 정상 세포들의 협력하는 특성을 편취할 수도 있다. 암세포는 더 많은 자원과 보호와 다른 이득을 요구하는 신호를 정상 세포에 보낼 수 있다. 우리 몸의 정상 세포들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이 다세포의 세포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세포 유기체인 우리는 우리를 기능하는 유기체로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세포들을 갖도록 선택되어 왔다. 그리고 다른 세포로부터 오는 신호에 반응하여 기꺼이 돕는 것이 협력의 일부다. 암세포는 협력 신호 체계를 탈취해서 다세포체의 이런 근본적인 협력 특성을 제멋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암세포는 면역 반응을 탈취할 수도 있고, 지지 세포를 끌어들여서 암세포의 생존과 증식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암세포가 몸의 면역 세포와 지지 세포를 이용해서 자신을 위한 생태적 틈새를 조성할 때, 암세포가 번성할 수 있는 그 생태적 틈새는 다세포체의 안녕을 희생하여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면역 요법은 진화를 활용하는 암에 대응하기 위한 무기들중에 필수이다.

d*******1 202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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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극복해야하는 난제일까? 생명의 발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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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현’될’수 있는 것이 암입니다. 암은 ‘정상세포’라고 여긴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나며 다세포 증식을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보통 이것은 신체의 특정부위나 내장 장기에 붙은 종양으로 발현되고는 합니다. 과거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했을때 암은 치료의 대상이 될 수 없었지만, 기술의 발달은 이것을 ‘관찰’하고 대응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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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현’될’수 있는 것이 암입니다. 암은 ‘정상세포’라고 여긴 유전자의 변이가 일어나며 다세포 증식을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보통 이것은 신체의 특정부위나 내장 장기에 붙은 종양으로 발현되고는 합니다. 과거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했을때 암은 치료의 대상이 될 수 없었지만, 기술의 발달은 이것을 ‘관찰’하고 대응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1세대 화학함암제치료 2세대 표적항암제, 그리고 3세대 ADC로 대표되는 면역함암제에 이르기까지 암치료에 대한 것은 지속적으로 진화해왔습니다. 어쩌면 암은 인류역사상 끊임없는 극복해야했던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암이라는 것이 단순히 갑자기 튀어나오는 종양이라 제거하면 되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유전성 질병이기도 하며, 사람들의 생활습관이나 다른 환경에서 전이나 발현이 된다는 점입니다. <암세포의 진화>는 바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며 암은 극복해야 하는 난제인지, 인류와 함께하는 생명인지를 통해 상식적인 암치료에 대해 질문하는 서적입니다. 


역설적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암 역시 진화의 산물입니다. 암세포는 세포들이 협력하여 증식하고 다세포체가 되는 과정에서 커져가며, 인간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면서 생존해갑니다. 면역체계를 받아들이려는 다세포 변이체는 신체 내부에서 적자생존을 하지 못하며, 그 반대의 다세포 변이체는 살아남아 이것이 종양의 형태로 진화하는 것이죠. 때로는 이것이 게임<바이오 해저드>에 나오는 T바이러스처럼 신체외부의 희한한 고름이나 신체일부의 왜곡된 형태로 보이기도 하는데, 다세포변이가 일어나면서 세포들이 증식하는 과정의 최적의 생존법을 찾다보니,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징그러운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는 셈이지만, 암세포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생존에 유리하도록 변이가 일어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암세포가 단지 쉽사리 제거만으로 되는 것이었다면 현재까지의 암치료의 진화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방주사를 맞거나, 잘라내버리는 수술처럼 진행해도 되었겠지요. 문제는 물리적으로 장기 내부에서 타 장기로 이전하는 변이과정을 거치는 이슈도 있지만, 이 암세포라는것이 과거 선대의 유전자속에서 잠재적으로 갖고 있다가 후대의 인류가 성장을 하면서 생활환경과 습관에 따라 더 쉽게 발현이 되고, 해당 암 유전자가 인류의 또다른 유성생식을 통해 이어져 내려오면서 또다른 진화과정을 거친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암세포라는 것이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심지어는 약물치료를 하는 도중에도 암세포는 끊임없이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아 장기의 용종을 제거할 경우 초기 암을 막을 수는 있지만, 이미 신체의 다세포 부위 어딘가에서는 우리가 관찰할 수 없는 변화가 진행되고 그것이 암세포의 진화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부작용이 많던 1세대 화학치료에이어 3세대와 4세대의 면역함암은 분명히 의료기술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유전적으로 전이되는 암을 완벽히 치유를 한다는 것은 과거의 암세포의 본원부터 찾아내야 하는 역설에 빠집니다. 저자는 바로 이점에서 암을 ‘제거해야할 악성 종양’과 같은 측면보다는 암세포들이 어떤 식으로 진화하는지, 그 진화의 발자취를 찾고, 암세포의 진화에 가장 유리한 환경과 습관들이 무엇인지, 만일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면, 암세포를 제거하는게 전부가 아닌, 암세포가 인류의 건강에 치명적으로 위협하지 않을 경우, 그것의 진화를 늦추거나, 환경을 관리하여 독성을 낮추는등의 다원주의적 관점을 제시합니다. <암세포의 진화>는 이러한 접근법만으로 암세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며, 한편, 이러한 시각을 현실적인 치료법으로 바꾸는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 연구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판단됩니다. 


‘새로운 암치료에 대한 접근’




u*******y 2026.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