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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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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시간 #최정인 #브와포레'하얀시간'이라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요.하늘과 땅이 잿빛으로 변하다가온 세상이 하얗게 되는 하루가 있는데그 순간누군가는 세상을 떠나 하늘로 여행을 간다고 해요.할머니와 사람이 된 눈사람이 만난 그 순간이바로 하얀시간이었던 것 같아요.할머니의 손뜨개와 따뜻한 차 한잔그리고 포근한 숲의 형상이마치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을주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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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시간 #최정인 #브와포레


'하얀시간'이라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요.


하늘과 땅이 잿빛으로 변하다가

온 세상이 하얗게 되는 하루가 있는데

그 순간

누군가는 세상을 떠나 하늘로 여행을 간다고 해요.


할머니와 사람이 된 눈사람이 

만난 그 순간이

바로 하얀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할머니의 손뜨개와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포근한 숲의 형상이

마치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네요!


하얀시간을 통해

누군가는 과거를

누군가는 현재를

누군가는 미래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

첫 눈이 오면

저도 

하얀시간을 기억하며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셔보려고 해요.

YES마니아 : 로얄 l********9 2026.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추천 [하얀 시간] /최정인 /브와포레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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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최정인 그림책하얀 시간이라는 제목을 읽는 순간도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도 책을 덮는 순간에도 나에게 의미를 자꾸자꾸 묻고 묻게 되었다.겨우 정리가 될 즘 이렇게 쓰게 되었다. 지금도 사실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하얀 종이 위에 글과 그림이 작가님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느끼고 싶어서였는지 모르겠다. 한편으로 겨울의 끝자락 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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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최정인 그림책




하얀 시간이라는 제목을 읽는 순간도 이야기를 만나는 순간도 책을 덮는 순간에도 나에게 의미를 자꾸자꾸

 묻고 묻게 되었다.겨우 정리가 될 즘 이렇게 쓰게 되었다. 지금도 사실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하얀 종이 

위에 글과 그림이 작가님의 시간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느끼고 싶어서였는지 모르겠다. 한편으로 겨울의

 끝자락 같은 마음으로 매일매일 조금씩 읽고 생각했다. 

아주 오랜만이다. 깊고 깊은 생각에 잠긴 건...




이야기의 시작...

흰 눈이 뒤덮인 마을, 긴 겨울이 이어지고 있어요.

세월을 머금은 백발의 여인은 그곳에서 평생 아이를 기다렸지요.

아이 없이 지나온 시간들은 때때로 그녀의 마음을 아리게 했어요.




추운 겨울 계절의 배경으로 백발의 여인이 등장한다. 오랫동안 아이를 기다렸을 마음이 내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하지만 손뜨개질을 하는 주름진 손은 아주 다정하고 따스하게 느껴진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마다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이 그려진다. 


어디에서 온 아이일까? 

꽁꽁 언 맨발보다 미소를 머금고 있는 아이의 얼굴에 시선이 간다. 아이를 위한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또 차가웠다 따뜻해졌다. 



백발의 여인은 아이에게 작은 사진첩을 보여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아이 역시 옆에 앉아

조용히 듣고 있다.  그리고 아이도 백발 여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현재이면서 지나온 과거와 다가올 미래가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게 하얀 시간이 얼마나

깊고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지 알아가고 있었다. 마음 한구석에 시린 마음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내 이야기도 여기에서는 마음껏 꺼내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지구의 모든 생명은 각자의 속도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져 버린다.  자연스러운 일들이 

이렇게 하얀 시간으로 이야기를 전해주다니 최정인 작가님은 참 멋지다! 또 한 번 반하게

되었다. 가슴 깊은 곳을 아리게 했던 모든 순간들이 눈처럼 스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다.

.



<하얀 시간>을 읽고...

<거인의 정원>,<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을 이어 직접 쓰고 그린

네 번째 그림책이다. 이번 책을 받고 이렇게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고 쓴 리뷰는 처음인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 보니 많은 의미 부여를 붙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래야 할 것 만 같았다.



결론은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다. 처음 그림책을 만나며 느꼈던 감정이 얼마나 즐거웠고 설렜는지

알고 있으니까. 다시 시작을 알리는 일은 긴 겨울을 끝내고 막 시작하는 봄이라는걸...

백발의 여인의 삶은 사라지지만 다시 태어나는 이들의 연결이다. 지금 당신은 어디쯤에 있나요?

이 책이야말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선사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모든 세대를 하나로 이어주는 고마운 그림책은 저에게 오랫동안 곁에 있을 것 같네요. 함께 읽어보아요.





하얀 시간에 평생 단 한 번, 나는 당신을 만나러 갈 수 있거든요

뒤표지에 이런 글이 쓰여있네요.

t*******4 2026.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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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존재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시간을 조용히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이야기는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아이를 갖지 못해 마음 한편에 공허함을 안고 살아온 한 여인이 눈 내리는 날 정성껏 만든 눈사람이 마치 아이처럼 살아 움직이면서 시작된다여인은 이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삶과 기억, 그리고 오래된 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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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시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존재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시간을 조용히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아이를 갖지 못해 마음 한편에 공허함을 안고 살아온 한 여인이 눈 내리는 날 정성껏 만든 눈사람이 마치 아이처럼 살아 움직이면서 시작된다

여인은 이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지나온 삶과 기억, 그리고 오래된 그리움을 천천히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꼭 닮은 아이는 여인에게 묻는다


"이곳에서의 날들은 어땠나요?"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들이 참말로 좋았단다"


눈사람 아이와의 대화, 그리고 사진첩 속 추억들은 여인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고, 지나온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더욱 소중히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으로 가기전 이승의 기억을 지우는 차한잔이 생각이 난다

그림책속의 여인은 과연 그 차를 마실까?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과연 나는 또 어떠할런지..


죽음을 두려움이나 끝이 난다는 것으로 표현하기보다 삶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어떤 흐름으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점이 좋았다

과장된 설명이나 극적인 전개 대신 절제된 문장과 조용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내어, 오히려 고요한 사색의 시간으로 초대하기도 한다


<하얀 시간>은 삶의 상실과 그리움 속에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고, 인생의 의미를 고독속에 앉아 잠시 생각하고 싶을때 한번씩 꺼내어 보는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그림책이다



#하얀시간

#최정인그림책

#브와포레

#그림책숲

#도서제공


p*******8 202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시간
"하얀 시간" 내용보기
흰 눈이 뒤덮힌 마을에평생 아이를 기다리는 세월을 머금은 백발의 여인.그녀가 마당에 작은 눈사람을 만든 다음 날 마당에 서 있는아담한 몸집의 아이를 집으로 들여자신이 아끼는 차를 내어주고사진첩을 꺼내 이야기를 해주는데......여인에게 나타난 아이는여인이 기다린 아이는 아니었지만,결국 만나야 하는 기다린 아이였다.평생 단 한번아이인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는 시간인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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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눈이 뒤덮힌 마을에

평생 아이를 기다리는 

세월을 머금은 백발의 여인.


그녀가 마당에 

작은 눈사람을 만든 다음 날 

마당에 서 있는

아담한 몸집의 아이를 집으로 들여

자신이 아끼는 차를 내어주고

사진첩을 꺼내 이야기를 해주는데......


여인에게 나타난 아이는

여인이 기다린 아이는 아니었지만,

결국 만나야 하는 기다린 아이였다.


평생 단 한번

아이인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는 시간인

하얀 시간.


하얀 시간

온 세상이 눈덮힌 시간,

머리가 새하얀 백발의 시간,

아무것도 남지 않은 텅 빈 마지막 시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처음의 시간 


마지막이자 처음인 시간.


하얀 눈의 

차가움과 포근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곳에서의 날들은 어땠나요?”라는 아이의 질문에 대한

여인의 대답이 마음에 남았다. 

  

그러면서

드라마 <도깨비>의 대사가 생각났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나의 하얀 시간에 내가 만날 아이는 어떤 말을 해줄지,

나는 그 아이에게 나의 삶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궁금하다.


아이가 걸어온 길들과

여인이 지나온 시간들이

우리들이 걸어온 길과 시간처럼 느껴지고

그런 우리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느낌이다.


언제가 만날 아이.

그 아이를 많이 사랑하고 아껴줘야겠다.


그리고 그 만남에 부끄럽지 않은 나이길 바란다.


#하얀시간

#최정인

#브와포레

#도서제공받음


YES마니아 : 로얄 w*********1 202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시간??
"하얀 시간??" 내용보기
마을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 하나~~하늘과 땅이 잿빛으로 변하다가온 세상이 하얗게 되는 하루를'하얀 시간' 이라 불렀대요.그순간,누군가는 세상을 떠나 하늘로 여행을 간다고 믿었대요.엄마 돌아가신 후,애도 그림책 모임에서아는 지인으로부터추천받은 이 책.서평단을 모집하기에끌린 듯 신청을 하고이렇게 <하얀 시간>을 만났네요.평생 아이를 기다리는세월을 머금은 백발의
"하얀 시간??" 내용보기

마을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 하나~~


하늘과 땅이 잿빛으로 변하다가

온 세상이 하얗게 되는 하루를

'하얀 시간' 이라 불렀대요.


그순간,

누군가는 세상을 떠나 

하늘로 여행을 간다고 믿었대요.


엄마 돌아가신 후,

애도 그림책 모임에서

아는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이 책.


서평단을 모집하기에

끌린 듯 신청을 하고

이렇게 <하얀 시간>을 만났네요.


평생 아이를 기다리는

세월을 머금은 백발의 여인.


나의 어린 날의 모습을 닮은

한 아이와의 만남..


"이곳에서의 날들은 어땠나요?"

이어지는 그 아이의 질문..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백발의 여인처럼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들이 참말로 좋았단다."

라고 대답할 수 있으려나?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매번 꿈속에서 

외할머니를 만나는 듯~


그 날은 할머니가

"이제 가자"

하셨다 하더라구요..😭


울엄마도

백발의 여인처럼

저리 대답하고

가신거면 참 좋겠어요.


저도

당신과 보낸 날들이

참말로 좋았답니다.


사랑해요~ 엄마

보구싶어요~엄마


#브와포레

#그림책숲

v****7 2026.04.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