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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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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zeroone0318/22426102060050세가 넘었다고 해서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고 쉽지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무리하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연금을 만들어 제2의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당장의 소비에 연연하기보다는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생각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 꼭 부동산같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도 금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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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zeroone0318/224261020600

50세가 넘었다고 해서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니고 쉽지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무리하지 않고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연금을 만들어 제2의 삶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 당장의 소비에 연연하기보다는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생각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 꼭 부동산같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도 금융자산을 통해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 노후 설계의 3종 세트인 연금저축, IRP, ISA를 준비하여 연금을 운용한다. 배당과 이자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기초를 다지고 버티면서 무너지지 않는 구조로 설계한다. 돈을 필수생활자금, 유지생활자금, 미래생활자금의 3개 계좌로 쪼개고 각 계좌의 역할을 고정하여 기준과 상황에 따라서 굴리도록 한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연금을 누릴 수가 있다.



z*********8 2026.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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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황호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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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을 펼치기 전, 나는 노후 준비를 '언젠가 해야 할 일'로 분류해 두었다. 막연히 걱정은 했지만, 정확히 얼마가 필요한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했다. 숫자와 마주하면 내 현실이 얼마나 부족한지 드러날 것 같아서다. 이 책은 그 두려움을 조용히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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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펼치기 전, 나는 노후 준비를 '언젠가 해야 할 일'로 분류해 두었다. 막연히 걱정은 했지만, 정확히 얼마가 필요한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두려움이기도 했다. 숫자와 마주하면 내 현실이 얼마나 부족한지 드러날 것 같아서다. 이 책은 그 두려움을 조용히 걷어냈다. '월 3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목표로 제시하는 순간, 막연한 불안은 계획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300만 원이 처음에는 커 보였다. 그런데 뜯어보니 그리 막막하지만은 않았다.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조회해보니 65세부터 월 12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그렇다면 나머지 180만 원을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으로 채우면 된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과정으로 바라보게 되자 한결 숨이 트였다. 40대 후반,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로 살고 있다. 집값, 학원비, 생활비에 치이다 보면 노후 자금은 항상 뒷전이 됐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계산기를 두드렸다. 6% 수익률을 가정하고 20년 동안 월 56만 원씩 저축하면, 국민연금과 합산해 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수치가 나왔다. 56만 원.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었다. 부부가 각각 연금저축에 50만 원, IRP에 25만 원씩 납입하기 시작한 것도 그 계산 이후였다.

아인슈타인이 복리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구나' 하고 흘려보냈다. 실감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에 실린 표 하나가 그 실감을 불러왔다. 월 10만 원을 30년 동안 연 4% 수익률로 굴리면 약 6,850만 원이 된다. 같은 금액을 10년 동안 넣으면 약 4,400만 원. 원금 차이는 2,400만 원인데 최종 금액 차이는 2,450만 원이다. 시간이 돈보다 강하다는 말이 수치로 보였다. 20년 전의 내가 월 10만 원만 자동이체로 돌려놓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스쳤다. 아이를 낳고, 집을 사고, 여행을 다니느라 여유가 없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그 시절의 10만 원이 지금의 수천만 원이 되었을 수 있다는 계산 앞에서는 잠시 씁쓸했다. 하지만 책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 주식에서 처음 받은 배당 수익률은 3%였지만,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의 취득 원가 기준 배당 수익률은 60%를 훌쩍 넘는다. 오늘 당장 60%를 받는 게 아니라, 긴 세월이 쌓여 그렇게 되는 것이다. 복리는 짧은 시간에 드라마틱하지 않다. 그것이 사람들이 포기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끝까지 붙잡은 사람이 이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이미 20년을 흘려보냈지만, 지금 시작하면 앞으로 20년의 복리가 내 편이 된다.

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대부분 '무엇을 살 것인가'에 집중한다. S&P500이냐, 배당 ETF냐, 채권이냐. 그런데 이 책은 그보다 먼저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물었다. 같은 상품을 사더라도 일반 계좌에서 사느냐, 연금저축에서 사느냐, ISA에서 사느냐에 따라 세후 수익이 전혀 달라진다는 것이다. 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연 9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입하면 연말정산 때 약 110만 원 가량을 돌려받는다. 백화점 적립금처럼, 저축하면서 돌려받는 구조다. ISA는 3년 만기 후 해지한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추가 세제 혜택이 붙는다. ISA 계좌에 4,400만 원 정도를 넣어두었고 14% 수익률이 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 2027년에 만기가 되면 3,000만 원을 연금저축으로 옮길 계획이다. 그 이후에 다시 ISA를 개설해 3년 주기로 돌리면, 10년 안에 1억 원 이상의 연금 재원이 추가로 쌓인다. 자영업자가 목돈을 쥐고 고배당 상품에 덜컥 투자했다가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 사례도 책에 나온다. 수익률만 보고 뛰어들었다가 세금 구조를 모르면 손해가 난다. 이 책이 단순히 '무엇을 사라'가 아니라 '어떤 구조로 담아라'를 강조하는 이유가 거기 있다.

책에서 가장 오래 남는 메시지는 투자 종목도, 수익률도 아니었다. 습관과 시스템이었다. 저자는 자동이체를 설정해 저축을 먼저 빼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라고 말한다. 수익이 생기면 다시 투자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라고 한다. 단순하다. 그런데 단순한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도 안다. 의지로 버티는 저축은 오래 가지 않는다.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먼저 쓰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그런데 자동이체가 설정되어 있으면, 선택할 기회 자체가 없어진다. 연금저축에 부부 각 50만 원씩 자동이체를 설정한 뒤로, 그 돈은 없는 돈이 됐다. 처음에는 빠듯했지만 익숙해졌다. 시스템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자산을 만든다. 책은 무조건 안전한 선택만을 권하지도 않고, 공격적인 투자를 부추기지도 않는다. 50대 이후에는 손실을 회복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크기를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 움직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투기가 아닌 투자다.


책을 덮으며 남긴 메모 한 줄이 있다. '노후를 위해 현생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이 책도 같은 말을 한다. 노후 준비는 현재의 삶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도 지금처럼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일이다. 부부합산 월 600만 원의 연금 흐름이 만들어지면, 아이들을 다 키우고 난 뒤에도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걸 먹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 그림이 구체적으로 그려지자 저축이 의무가 아니라 목표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50이라는 나이 앞에서 재테크를 포기하거나, 반대로 무모한 도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그 두 극단 사이에서 조용히 다른 길을 제시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단하다. 지금부터라도 한 걸음씩 나아가면 충분하다고, 숫자와 사례로 증명한다. 완벽한 계획보다 실행 가능한 한 걸음이 중요하다는 말이 가장 오래 남았다. 나는 그 한 걸음을 이미 시작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설렘처럼 느껴졌다.



이달의 사락 p****r 2026.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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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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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연금 만들기사실 노후 자금은 사회 초년생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워라벨, 젊어서 노세, 지금 현재의 시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고 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많다. 어느 것이 바른 생활이라고 말하기는 그렇다. 각자의 생각과 미래의 꿈이 다르기에 훈수를 둘 입장이 못 된다. 그러나 노후는 현역처럼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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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연금 만들기


사실 노후 자금은 사회 초년생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워라벨, 젊어서 노세, 지금 현재의 시간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고 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많다. 어느 것이 바른 생활이라고 말하기는 그렇다. 각자의 생각과 미래의 꿈이 다르기에 훈수를 둘 입장이 못 된다. 그러나 노후는 현역처럼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자녀 교육비 및 주거 생활에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지만 기본으로 사용해야 할 돈이 있기에 월 500만 원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책의 제목이 300만 원 만들기인데 200만 원은 어디서 가져오나?  노후자금 금액을 찾아보면 국민 연금 250만 원, 개인 연금 100만 원, 그다음 간단히 쉬운 알바도 뛰거나 소 일거리 해서 150만 원을 벌어야 한다. 소 일거리 어떤 것이 있을까. 공공 근로, 편의점 알바, 작가가 되어 책을 쓰면 인쇄 수입이 괜찮다. 이렇게 500만 원이 되면 노후 준비를 갖춘 셈이 아닐까.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7대 불가사의 중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이 복리라고 하였다. 이것을 잘 이용을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데, 사람들은 그거 얼마 되겠어. 라고 단정을 지어 버린다. 복리는 짧은 사간에 효과가 없고 30~40년 정도의 세월을 요구한다. 워런 버핏은 지금도 햄버거에 콜라로 식사를 하고 있으면 복리를 매우 좋아한다. 코카콜라 처음 배당 수익률이 3%였지만 지금은 60%가 넘는다. 


그러니까 지금 투자를 한다고 해서 60%를 주는 것이 아니라 40년 전부터 지금까지 합한 수익률로 보면 된다. 2003년도 은행에 가입한 개인 연금의 누적 수익률을 보니 35.9%로 이는 23년의 누적 수익률이다. 이걸 23으로 나누면 년 수익률이 나오는데, 1.56% 다 물가 상승분 보다 낮으니 투자로는  실패한 것이다.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방법이라면 모를까.

거창한 투자 비법이나 한 방의 수익을 이야기하지 않고 지금 가진 조건에서 어떻게 현실적인 선택을 쌓아갈 것인지,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마음이 조급해지기보다 오히려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장점은 목표를 ‘월 3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로 설정했다는 점이며  막연한 부자가 아니라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단순히 이상적인 금액이 아니라, 생활비와 물가 상승, 기대 수명 등을 고려해 계산된 결과라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과 가능한 전략을 고민하게 된다. 특히 연금을 단순히 국민 연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연금, 퇴직 연금, 배당 수익 등 다양한 수입원을 조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 가지 방법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여러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현실적이고 사회 환경에 맞다.

인상적인 이유는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는 위로를 근거와 함께 제시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50이라는 나이를 기점으로 재테크를 포기하거나, 반대로 무리한 투자에 뛰어들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두 가지 모두 위험하며 지출 구조를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활용하며, 소득을 보완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까지 포함한 전략을 제시한다. 


공감이 갔던 부분은 ‘습관’에 대한 강조로 많은 재테크 책이 투자 종목이나 시장 분석에 집중하는 반면,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고 말한다. 자동 이체로 저축을 설정하는 것,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기준을 세우는 것, 수익이 생기면 다시 투자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등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다. 결국 자산 형성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꾸준함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 꾸준함은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무조건 안전한 선택 만을 권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격적인 투자를 부추기지도 않는다. 대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위험 수준을 정하고, 그 안에서 움직일 것을 제안한다. 이는 특히 50대 이후의 독자들에게 중요한 내용이다. 손실을 회복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숫자와 사례를 통해 설명하지만, 그 바탕에는 삶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가 깔려 있다.


은퇴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리고 그 시간을 지탱할 기반을 어떻게 준비할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단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오래 남는다. 지금이 늦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한 걸음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l*****3 2026.04.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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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지금이 가장 빠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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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황호봉📙 원앤원북스  달력을 넘길 때마다 거울 속 늘어가는 흰머리보다 통장 잔고의 정체기가 더 무섭게 다가오는 날이 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은퇴 이후의 삶을 떠올리면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 기분을 자주 느낀다. 주변 사람들에게 슬쩍 노후 대책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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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 황호봉

📙 원앤원북스

 

 

달력을 넘길 때마다 거울 속 늘어가는 흰머리보다 통장 잔고의 정체기가 더 무섭게 다가오는 날이 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은퇴 이후의 삶을 떠올리면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 기분을 자주 느낀다. 주변 사람들에게 슬쩍 노후 대책을 물어보아도 다들 흐릿한 미소만 지을 뿐, 뾰족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다. 결국 다가올 미래는 외면하고 싶은 숙제처럼 쌓여만 가고, 당장 눈앞의 지출에만 급급해하며 불안감을 키우게 된다.

 

나 역시 노후 자금이라는 단어를 접할 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답답해지는 조급함을 지우기 어렵다. 젊은 날의 호기 가득했던 소비 습관을 후회하다가도, 당장 필요한 생활비를 제외하면 미래를 준비할 여유 따윈 없다는 핑계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곤 한다. 남들은 벌써 저만치 앞서나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서서 언젠가 다가올 차가운 현실을 무방비로 기다리고 있다는 소외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책은 이러한 대중적인 불안의 실체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나이 오십이라는 시점을 새로운 반전의 기회로 정의한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장밋빛 위로 대신, 연금저축과 IRP, ISA라는 세 가지 핵심 주머니를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린다. 단순히 고수익을 좇는 투기가 아니라, 자산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면서 매달 따박따박 흘러나오는 현금 구조를 만드는 법을 상세히 다룬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그동안 자산을 모으는 행위 자체에만 집착했지, 그것을 운용할 통장의 성격에는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본문에서 제안한 필수, 유지, 미래생활자금으로 계좌를 분리하는 방식을 보고 당장 나의 자산 배분 상태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했다. 특히 막연하게 묶어두었던 금융 상품들을 절세 혜택이 극대화되는 계좌로 재배치하면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통제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용기를 얻었다.

 

글로벌 자산 운용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논리는 복리의 위력과 리밸런싱의 당위성에서 견고한 근거를 찾는다. 오랜 세월을 견딘 기업들의 꾸준한 배당 성장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유일한 열쇠임을 통계적 수치로 증명한다. 시장의 폭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스템적 규칙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노후 준비는 단순히 먼 미래의 늙은 나를 구제하는 행위가 아니라, 현재의 삶을 당당하게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이제 우리는 화려한 한탕주의에서 벗어나 매달의 안정적인 흐름이 주는 심리적 평온함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막연한 부자가 되는 환상을 심어주기보다, 내 손으로 직접 통제 가능한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쥐어준다는 점에서 지금 당장 펼쳐 들어야 할 필독서이다.

 

책장을 덮으며 나는 노후라는 단어가 주는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한 구체적인 설렘을 마주하게 되었다. 의지만으로 저축을 이어가려 했던 미련한 방식을 버리고, 자동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했다. 비록 시작은 남들보다 조금 늦었을지 몰라도, 지금 구축한 단단한 울타리가 결국 내 삶을 지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것처럼 노후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더 늦기 전에 이 단단한 가이드를 만나보기를 바란다. 차가운 숫자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조언들이 흔들리던 재무 이정표를 바로잡아 줄 것이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주저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작은 변화를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50부터시작하는월300연금만들기 #황호봉 #원앤원북스 #연금투자 #노후준비 #재테크도서 #자산배분 #절세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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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락 p********0 2026.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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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은 노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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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노후 준비라는 말을 들으면 아직은 먼 이야기 같다가도,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문득 내 시간도 함께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막연히 불안해하기만 하기에는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 현실이기에, 조금씩 배우고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는 50대부터 시작해도 늦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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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노후 준비라는 말을 들으면 아직은 먼 이야기 같다가도,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문득 내 시간도 함께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막연히 불안해하기만 하기에는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 현실이기에, 조금씩 배우고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는 50대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은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연금저축, IRP, ISA 등 노후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절세 계좌부터 월 300만 원의 연금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현실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노후 자금을 하나의 큰돈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역할에 따라 나누어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하는 필수 생활 자금, 매달 생활비를 만들어주는 유지 생활 자금, 더 먼 미래를 위해 불려가는 미래 생활 자금으로 구분해 생각하니 노후 준비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배당이나 월배당 ETF처럼 매달 돈이 들어오는 상품도 겉으로 보이는 수익률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 현실적인 조언처럼 느껴졌습니다. 노후 자금은 한 번 크게 잃으면 다시 회복하기 쉽지 않은 돈이기에, 상품의 구조와 세금, 리스크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상품이 좋다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 왜 절세 계좌를 활용해야 하는지, 왜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이 필요한지, 왜 노후 자금일수록 욕심보다 원칙이 중요한지를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어려울 수 있는 연금과 투자 이야기를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노후 준비를 막연하게 느끼는 사람도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위로가 되었던 것은 50대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물론 노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겠지만, 늦었다고 포기하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후의 돈은 불안을 키우는 숫자가 아니라, 내 삶을 지켜줄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은퇴 후의 삶이 막연하게 걱정되거나, 연금저축·IRP·ISA를 들어본 적은 있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차분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e****0 2026.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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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서평]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내용보기
얼마 전 드라마로 방영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원작인 웹툰을 출시했을 때도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정년을 앞둔 많은 50대의 직장인들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시청자도, 독자들도 자신의 이야기처럼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다.과거에는 은퇴를 하면 목돈인 퇴직금으로 창업을 하거나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례도 많았고, 드라마의 이
"[서평]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내용보기

얼마 전 드라마로 방영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원작인 웹툰을 출시했을 때도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정년을 앞둔 많은 50대의 직장인들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에 시청자도, 독자들도 자신의 이야기처럼 많은 공감을 했던 것 같다.


과거에는 은퇴를 하면 목돈인 퇴직금으로 창업을 하거나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례도 많았고, 드라마의 이야기처럼 부동산에 투자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동산 사기에 노년에 쓸 자금을 모두 날리는 안타까운 일도 많이 발생하고, 가게를 해도 기대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다보니, 이제는 이런 실패보다는 국민연금 외에 일정 금액 이상의 개인 연금을 받도록 설계하는게 좋은 노후 준비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50에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는 그런 흐름에 따라 현실적으로 월 300만원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왜 월 300만 원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정해졌냐는 점이다. 50세 이상 중고령자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관적 노후 필요 생활비는 개인 기준 최소 139만원, 적정 생활비는 197만 원으로 나타났고, 부부 기준으로는 최소 216만원, 적정 생활비는  298만원으로 나왔다고 한다. 노후 생활을 위해 최소 기준이 아닌 적정기준 이상 그리고 물가 인상률을 감안했을 때 은퇴한 노부부에게 필요한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기에 이렇게 정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황호봉님은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에 투자하는 현직 매니저다. ‘나는 당신이 달러 투자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등 4권의 글로벌 투자 서적을 집필했으며, 고액 자산가, 법인 및 연금 자금 운용을 위한 ‘제니스그룹’을 설립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1장에서부터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꼬마빌딩에서 금융자산으로의 고정관념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노후에는 금융상품이 유리한 점을 설명하고, 연금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금성 자산이 왜 중요한지를 한번 더 강조한다. 노후 설계의 3종 세트인 연금저축, IRP, ISA는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각자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노후 준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50이 되기 전에 큰 지출이 필요해 퇴직금이나 기타 연금이 없는 사람도 50부터라도 준비해도 늦지 않았다고 얘기한다. 특히 최근에 각광을 받는 따박따박 월배당 투자가 그것인데, 월배당도 중요하지만, 기초 자산도 우상향하는 고배당 상품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실제 3장과 4장은 월 300을 위한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를 각각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50이란 나이도 아직 늦지 않았다. 은퇴 후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위해, 지금부터라도 금융 자산을 통해 연금 설계를 철저히 준비해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50부터시작하는월300연금만들기 #연금포트폴리오 #황호봉 #원앤원북스

이달의 사락 m******n 2026.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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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은퇴 후를 준비하는 연금 전략
"[재테크] 은퇴 후를 준비하는 연금 전략" 내용보기
'로또'보다 '연금복권' 당첨이 더 행운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죽을 때까지 수백만 원씩 일정하게 매달 지급되는 황금상자가 있다면, 당장의 일확천금보다 값질 수 있다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큰 일이 없는 한 80~90대까지 살 수 있을 것이고, 의술의 힘을 잘 빌린다면 100세 시대도 꿈은 아닐 것이다. - '서문' 중에서책의 저자 황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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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보다 '연금복권' 당첨이 더 행운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죽을 때까지 수백만 원씩 일정하게 매달 지급되는 황금상자가 있다면, 당장의 일확천금보다 값질 수 있다는 말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큰 일이 없는 한 80~90대까지 살 수 있을 것이고, 의술의 힘을 잘 빌린다면 100세 시대도 꿈은 아닐 것이다. - '서문' 중에서



책의 저자 황호봉은 현직 매니저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에 투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나는 당신이 달러 투자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등 4권의 글로벌 투자 서적을 집필했으며, 국내 유수 증권사의 PB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강의를 진행하는 등 투자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보여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시작하라, 연금투자(1장), 평생 마르지 않는 돈의 흐름 만들기(2장),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1(3장),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2(4장)을 통해 노후에도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 연금 전략 준비에 관해 이야기한다.


성공의 전제 조건


금융자산에 대한 부정적 시각 지우기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

세무사와 증권사 PB 알아두기

함께 걸어갈 동료 찾기


연금 투자 시작하기


지금껏 대다수의 자산가들은 여윳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여기에서 월세라는 현금 흐름을 확보해 왔다. 아직도 이 방법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몇 가지 전제가 충족된다면 말이다. 즉 당해 부동산의 시세가 절대로 하락하지 않고 이 부동산을 월세로 사용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아야 하는 대전제를 말이다.


그런데, 현재의 인구 추이를 감안한다면 갈수록 노령화와 더불어 저출산이란 암초로 인해 부동산 수요는 점점 위축됨에 따라 특정 지역을 제외하곤 부동산 시세의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고 나아가 월세 수요자가 감소함에 따라 공실 우려가 점점 높아진다는 문제점이 예상된다. 이를 종합해볼 때 이젠 새로운 형태의 투자법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책의 저자는 노후 설계를 금융자산인 주식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이유론 첫째로 현금화가 쉽고(환금성이 높음), 둘째로 공개된 정보를 활용하기 쉬워 유망 산업과 관련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기 쉬우며,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비해 적은 돈으로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후 설계 3종 세트


연금저축~ 연말정산시 환급(600만 원까지 세액공제)

IRP(개인형퇴직연금)~ 연금저축과 결합시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ISA~ 만기 해지시 계좌 수익 중 200~400만 원까지 비과세


(사진, 연말정산 & ISA 효과)


금융자산으로 노후를 설계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 “무엇을 사야 하느냐?”부터 묻는다. S&P500이냐, 배당주냐, 채권이냐, 월지급식이냐 등 자산의 ‘색깔’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막상 은퇴자의 삶에서 어떤 상품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상품을 사더라도 ‘어느 통장’에서 매수했느냐가 중요하다. 통장이 바뀌면 세금이 바뀌고, 세금이 바뀌면 결국 들어오는 연금의 규모가 달라진다.


자산배분 & 리밸런싱


투자를 요리에 비유해 보자. 좋은 재료가 많다면 그 요리는 무조건 맛이 좋을까? 아니다. 누가 만들었는지에 따라 그 맛은 천차만별이다. 요리사는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여러 재료들을 조합하는 마법의 손을 갖고 있다. 무턱대고 이것저것 많은 재료를 넣어도 맛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주식, 채권, 펀드, ETF 등을 선택하는 단계가 바로 요리 재료를 선택하는 과정과 같다. 맛이 좋은 조리법은 투자로 말하자면 수익률이 높은 조합인 셈이다. 과거 인기 있던 CF 멘트 중에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표현이 있었다. 그렇다. 이는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이다.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은 조리법이다"


자산배분은 내 자산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는 기술인데, 노후에 필요한 현금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게 궁극적 목표인 셈이다. 한번의 대박이 아니라 마치 화수분처럼 끊임없이 현금흐름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므로 조리법이 재료보다 더 중요할 때가 많다. 


리밸런싱은 유지, 보수다. 자산배분 설계도를 아무리 멋지게 그려도 시간이 지나면 현실이 틀어진다. 왜냐하면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매일 시세가 움직이고, 어떤 자산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비중이 커지고, 어떤 자산은 하락으로 인해 비중이 줄어든다. 그런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대체로 잘 오른 자산에 포트폴리오가 편중된다. 이리 되면 앞으로 내려갈 일만 남은 리스크가 팽배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高배당에서 답을 찾다


연금 운용의 목적이 자산 가치의 극대화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배당과 이자를 중심에 두되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기초를 다지고, 동시에 상승장의 과실 일부라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소외되지 않으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구조, 그것이 연금 전략의 핵심이다.


대부분 고배당주를 고를 때 '배당수익률이 높은 이유가 있는 주식'을 잡는다. 사실 이는 실수다. 배당수익률이 항상 좋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요 고배당 ETF의 상위 보유종목 10개를 필터링해서 보면 좋다. 운용사가 1차로 걸러준 결과물이기에 분석이 쉽다.(사진, 고르는 법) 결국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이 아니라 '배당을 꾸준히 장기간 줄 수 있는 주식'에 시선이 머물게 될 것이다.


은퇴 직후에 배당이 조금 줄어들어도, 자산을 키워서 배당을 받을 ‘원천’ 자체를 늘려놓는 설계가 가능해진다. 그러한 설계의 핵심은 급등주를 쫓아다니는 모험이 아니라 배당 바스켓(HDV, VYM, SPYD 등)을 뼈대로 두고, 섹터(에너지, 유틸리티, 산업재)를 보조로 붙이고, ETF 상위 보유종목을 공부해 ‘내가 이해하고 함께 늙어갈 기업’을 남기는 데 있다.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


반복해서 말하지만 연금은 '한 방'이 아니라 '버티는 구조'가 먼저다. 돈을 3개 계좌로 쪼개어 각 계좌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한다면 시장이 출렁거릴지라도 머릿속의 고민이 한결 가벼울 것이다. 3가지 연금계좌는 아래와 같다.(사진, 3가지 연금계좌)


필수생활자금(최대 24개월)은 현금, 단기채 중심으로 자금을 굴린다. 시장이 갑자기 악화되었을 때 현금 마련을 위해 낮은 가격으로 투자 자산을 투매하는 일을 막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월 생활비가 300만 원이면 7,200만 원 수준이어야 한다. 따라서 언제든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현금, MMF, 단기 국채, 초단기 채권 상품 등에 운용한다.


유지생활자금은 채권과 우선주를 담는다. 이 자금의 역할은 월급 흐름이 끊기지 않게 받쳐주는 것과 위험자산(주식 등)이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의 전체 낙폭을 완화하는 것이다. 같은 주식이라도 우선주는 배당주 성격이 강해서 시세의 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또 상황에 따라 일부 주식 ETF를 담을 수도 있다.


미래생활자금(7년 이상 장기 운용)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계좌다. 따라서 중간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확신 하에 배당주, 지수형 성격의 자산으로 구성한다. 연금저축, IRP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노후 준비, 더 이상 늦추지 말자


주식투자나 부동산 투자가 오히려 목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하고 연금 전략을 늦추는 사람들도 많다. 투자의 달인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정도의 능력에 한참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현직에서 퇴직한 후 준비하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빈곤한 노후로 이어질 공산公算이 크다. 행복한 노후는 먼저 준비한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다. 연금 전략을 고민 중인 모든 분들에게 책의 일독을 권한다.


#재테크 #노후관리 #50부터시작히는월300연금만들기 #황호봉 #연금저축 #IRP #ISA #원앤원북스

이달의 사락 5****0 2026.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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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300 연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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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책 서론의 지금이 가장 빠르다라는 말처럼 노후 준비는 금액보다 실행 시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동산의 공실, 세금 리스크 대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금융자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ISA를 활용해 종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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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 서론의 지금이 가장 빠르다라는 말처럼 노후 준비는 금액보다 실행 시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동산의 공실, 세금 리스크 대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금융자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ISA를 활용해 종잣돈을 만들고 연금저축과 IRP로 이어지는 절세 전략을 보면서 어떻게 활용하면 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고 나의 연금 계좌를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랜을 수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1 2026.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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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일하게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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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이라면 자녀들의 학원비나 대학 등록금을, 부모님은 노환으로 병원비 지출이 많아지는 끼인 세대의 생애주기로서 가장 지출이 많을 때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 제목,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를 살짝 의아해하며 책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서문에서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라고 한다. 대신 몇 가지 전제를 제시했다. 첫째, 금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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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이라면 자녀들의 학원비나 대학 등록금을, 부모님은 노환으로 병원비 지출이 많아지는 끼인 세대의 생애주기로서 가장 지출이 많을 때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 제목,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를 살짝 의아해하며 책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서문에서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라고 한다. 대신 몇 가지 전제를 제시했다. 첫째, 금융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지우고 제대로 알 것. 둘째, 공부하는 자세로 하루에 적어도 2-3시간은 미래를 관리하는 데 쓸 것. 셋째, 반드시 세무사와 증권사 PB, 그리고 연금의 핵심은 세금이라는 것을 알아둘 것. 마지막으로는 함께 할 동료를 찾을 것. 이 네 가지 전제를 바탕이 된다면 50세가 가장 빠른 때라고 말하는 저자다. 


저자는 현직 펀드매니저로 2016년부터 이 책까지 총 다섯 권의 책을 써왔다.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을 ‘평생 투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거시경제(매크로) 분석에 기반한 철저한 시장 대응을 추구한다. 저자는 이 직업을 가졌기에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경험이 모여 책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자산을 연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전 과정을 총 4장으로 녹여냈다. 1장 ‘시작하라, 연금 투자’에서는 연금 계좌의 기초로서 필수적인 연금저축·IRP·ISA를, 2장 ‘평생 마르지 않는 돈의 흐름 만들기’에서는 월 300이라는 구체적인 금액의 당위성과 월배당을 설계하는 기본적인 구조인 연금계좌를 채운 후 월배당, 특히 고배당에 대해 다룬다. 3장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 ①’에서는 손실을 막는 구조로서 “‘얼마를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무너지지 않을 것인가?’부터 설계”(p.141)하는 구조를 짜는 것을 추천한다. 연금자금을 쪼개고 감정이 아닌 규칙을 가지고 시장을 대하며 위험신호를 놓치지 않는 자세한 방법과 함께 한다. 4장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 ②’에서는 나이 50에 연금을 다 소진한 차부장, ‘하우스 푸어’ 박부장, 퇴직금 없는 자영업자 김사장처럼 막막한 50대의 여러 군상을 예시로 등장시킨다. 희망고문이 아닌 현실적인 조언을 각각 제공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 챠트만 들여다 보는 사람인줄만 알았던 펀드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해 입체적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에서 한 말처럼 시스템이 돈을 벌도록 하는 방법들이다. 더 이상 노동을 하지 못할 때, 은퇴 이후에 자식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으로 연금 설계를 시작을 할 50세를 타겟한 책이다. 하지만 동시에 막연하게 미래를 불안해하고 싶지 않고 당장 지금부터 차곡차곡 연금에 관심을 둔 젊은 사람이 보면 더 좋을 것이다. 그 외에도 4장의 다양한 사람들처럼 하우스 푸어, 연금을 다 쓴 사람뿐만 아니라 반대로 집 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사람이나 또 계획을 세우기만 하느라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첫걸음에 도움이 될 책이 될 것이다. 

#50부터시작하는월300연금만들기#원앤원북스#황호봉#연금투자#제니스그룹#연금

이달의 사락 f****j 2026.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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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필독서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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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주기적인 루틴대로건혁이의 경영·경제 붑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연금을 준비하시기 위한,<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텐데요!그럼 빠르게 보실까요?본 서평은 출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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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주기적인 루틴대로

건혁이의 경영·경제 붑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연금을 준비하시기 위한,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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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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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봉 지음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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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시작하라, 연금 투자


~


4장 마법의 연금 포트폴리오 (2)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서평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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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은 연금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도 아직 젊은 나이 이지만, 연금에 많이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아직 젊지만 연금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해보는게 어떨까 고민하고 찰나에 오늘 제가 서평하게 된,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을 접하게 되어서, 정독한 후에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책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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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서평하게 된,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은 한창 사회활동을 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서두에는 갑작스럽게 회사에서 퇴직을 맞이하게 된 분들의 사례로 시작되는 책입니다. 누구나 갑작스럽게 사회생활을 하다가 맞이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독자들의 관심과 상황을 설명 한후 갖가지 연금상품 종류에 대한 설명을  한 후에, 정년퇴직이나 갑작스러운 퇴직을 맞이하시는 분들께 안락한 노후 생활까지 책임 져주 연금의 현금으름을 밸런싱 해주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흐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글자로 나열하면서 설명을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과 각종 그래프를 통해 객관적이고 쳬계적 직관적인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독자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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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은 책 제목처럼 50세 또는 50세 이전 분들이라도 체계적으로 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아직 30대 중반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중에 은퇴를 맞이 할 때도 체계적으로 연금을 준비 할 수 있을정도로 체계화되고 싶게 되어서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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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은 노후를 위해 연금을 준비하고 싶지만 어디서 어떤 상품으로 시작해야 할 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아직 은퇴를 준비하시지 않았지만 연금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막 은퇴시기에 접어 들으신 분들 이시라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을 한번 고려해 보시어, 연금을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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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1 2026.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