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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매버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서평]매버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일반적인 위스키 입문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통해 SMWS(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회고록입니다. 창립자 핍 힐스(Pip Hills)는 1983년 당시 업계에서는 무모하다고 여겨졌던 '싱글 캐스크, 캐스크 스트렝스'라는 개념을 세상에 소개했고, 그 철학은 이후 전 세계 위스키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은 그 과정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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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적인 위스키 입문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통해 SMWS(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보여주는 회고록입니다. 창립자 핍 힐스(Pip Hills)는 1983년 당시 업계에서는 무모하다고 여겨졌던 '싱글 캐스크, 캐스크 스트렝스'라는 개념을 세상에 소개했고, 그 철학은 이후 전 세계 위스키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은 그 과정뿐 아니라 그가 Society를 떠나게 되었던 시기와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40주년 개정판입니다. 


SMWS 회원이 된 지도 2년이 되었지만, 정작 창립자인 핍 힐스(Pip Hills)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잘 알지 못했습니다. 늘 번호로만 만나는 싱글캐스크 위스키와 독특한 라벨, 그리고 '캐스크 그대로의 맛'이라는 철학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그 시작이 어떤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는지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한 사업가의 자서전이라기보다 한 사람의 인생 여행기처럼 읽힙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친구들과의 만남, 여행, 사업, 실패와 도전까지 하나하나가 이어지면서 결국 '좋은 위스키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SMWS라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당시에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싱글캐스크와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를 회원들에게 소개하겠다는 발상이 결국 세계 위스키 문화의 한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멋진 사람이다."였습니다. 위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만든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는 용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Maverick'라는 제목도 그런 의미에서 참 잘 어울립니다.

SMWS 회원인 저에게는 이 책이 단순히 창립자의 전기가 아니라, 왜 우리가 지금도 번호만 적힌 병 하나에 설레는지, 그리고 왜 싱글캐스크가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오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스키를 사랑한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에 빠져든 여름날입니다.

#위스키코냑클럽 #SMWS #핍힐스 



e*******k 2026.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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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를 읽고 나서
"SMWS를 읽고 나서" 내용보기
위스키 생활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와 용어들이 많습니다.특히 독병등등 처음 보는 단어들에 낯설어 했지만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하나하나 알아 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SMWS란 단어를 처음 보았을때 독병업체인줄로 만 알고 있었는데 서평 이벤트를통해 창립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한조직을 만들고 이끌어 가고 하는 것에 대한 노고는 알았지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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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생활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와 용어들이 많습니다.

특히 독병등등 처음 보는 단어들에 낯설어 했지만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알아 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SMWS란 단어를 처음 보았을때 독병업체인줄로 만 알고 있었는데 서평 이벤트를

통해 창립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조직을 만들고 이끌어 가고 하는 것에 대한 노고는 알았지만 많은 서사가 있다는

것을 한장 한장 읽어 가며 감동과 의미를 되세겨 봅니다.


네이버카페 위스키코냑클럽 매니저 재키님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추앙드립니다.


#위스키코냑클럽 #위스키 #네이버카페 #똘똘이술머프

m******p 2026.08.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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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매버릭 :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내용보기
SMWSScotch Malt Whisky Society (스코틀랜드 몰트 위스키 협회)쉽게 이야기하면, 스코틀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몰트 뿐 아니라 그레인 /꼬낙/버번 등)들 중 협회에서 선정한 또는 증류소와 협의된 오크통을 통 채로 구매하여 전 세계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단체.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적은 편이라 특정 증류소 제품의 경우 회원이라 하더라도 구매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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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Scotch Malt Whisky Society (스코틀랜드 몰트 위스키 협회)

쉽게 이야기하면, 스코틀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몰트 뿐 아니라 그레인 /꼬낙/버번 등)들 중 협회에서 선정한 또는 

증류소와 협의된 오크통을 통 채로 구매하여 전 세계 회원들에게 공급하는 단체.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적은 편이라 

특정 증류소 제품의 경우 회원이라 하더라도 구매하기 어렵다고 함. 

2021년 유한회사로 상장(아마도 스코틀랜드)하였다고 하며, 

한국에도 지부가 있어 연간 10만원의 비용으로 회원이 될 수 있음.


매버릭 :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핍 힐즈'라는 SMWS 창립 멤버로 협회 회장으로까지 활동했던 

1940년 생 스코틀랜드 토박이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그 스스로 써 내려간 책이다.  

1983년 협회 창립에 이르기까지의 대한 준비 과정과 숨은 이야기.

협회의 흥미로운 발전 과정과 협회가 자리 잡은 후에 

회장직에서 '머리'가 날라가야만 했던 긴박하고도 우울한 이야기.

위스키 이야기 뿐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문화

스코틀랜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곳곳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다.


매버릭

책 제목으로 선정된 '매버릭' 이라는 단어는 작가의 이름과 관련이 없다

규범에 따르기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방식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인 '매버릭'은  창의적인 혁신가이면서 동시에 마이 웨이만을 외치는 지도자의 

공존할 수 없으면서도 공존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성향을 함축한 단어일 것 같다.

역설적이게도 작가의  이런 '매버릭 '스러운 성향이 아니었다면, 

현재의 SMWS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빙고

기성품 위스키만이 시장을 장악하던 시절에, SMWS 창립과 같은 작가의 시도가 

현재 싱글배럴 / 캐스크 스트랭스 같은 마이너한 상품을 마트에서까지 접할 수 있게한 마중물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상 깊었던 문단(54p)

스카치위스키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판매되며, 이에 따라 모든 병의 위스키 맛은 동일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블렌딩하는 사람들은 맛이 좀 특별난 캐스크의 위스키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빙고! 우리에게 기회의 창이 열리는 것이 보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l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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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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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카치 몰트 위스키 협회(SMWS)의 창립자 핍 힐즈(Pip Hills)에 관한 이야기이다.SMWS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필독서가 되겠지만, "굳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아야 하나?"라고 반문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역사나 비하인드를 몰라도 SMWS 위스키를 즐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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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스카치 몰트 위스키 협회(SMWS)의 창립자 핍 힐즈(Pip Hills)에 관한 이야기이다.


SMWS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필독서가 되겠지만, "굳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아야 하나?"라고 반문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역사나 비하인드를 몰라도 SMWS 위스키를 즐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알고 난 뒤 마시는 위스키는, 잔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부터 분명 달라지게 만들 것이다. 


책의 모든 에피소드는 연대순으로 펼쳐진다. 


저자가 위스키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부터 SMWS 창립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이 한 권에 밀도 있게 담겨 있다.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마치 술자리에서 자신의 무용담을 풀어놓듯 유쾌한 구어체로 쓰여 있어 막힘없이 읽힌다. 


긴 세월의 서사를 다룸에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재치 있는 챕터들이 인상적이다.


381페이지라는 분량이 독서를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책을 펼친 지 10여 분 만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을 보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매버릭SMWS창립자의숨은이야기 #smws #핍힐즈 #smws창립자 #스카치몰트위스키협회 

d****c 2026.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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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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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한 지 이제 9개월 정도가 되어간다. 그동안 꽤 위스키를 열심히 마셨던 것 같다. 처음에는 증류소와 정규 라인업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는데, 열심히 마시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독립병입 위스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꽤 여러 독립병입 바틀을 마셨다고 생각했지만, 독립병입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인 SMWS는 오히려 접해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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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한 지 이제 9개월 정도가 되어간다. 그동안 꽤 위스키를 열심히 마셨던 것 같다. 

처음에는 증류소와 정규 라인업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찼는데, 열심히 마시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독립병입 위스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꽤 여러 독립병입 바틀을 마셨다고 생각했지만, 독립병입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인 SMWS는 오히려 접해보지 못했다.

SMWS는 다른 곳과는 달리 회원제로 운영되다보니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자세히 알아볼 계기 또한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의 SMWS를 보면 거대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시작은 의외로 단순했더라. 창립자인 핍 힐즈가 우연히 맛본 캐스크 위스키에 매료되어 직접 캐스크를 구하고 친구들과 나눠 마시기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었고, 그 작은 모임이 1983년 SMWS로 이어진다.


당시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시장의 중심이던 시절이었으니, 싱글 캐스크 원액을 캐스크 스트렝스로 그대로 즐긴다는 발상 자체가 꽤 파격적이였던 것 같다.


이 책은 창립자의 단순 성공담만을 다루지 않고, SMWS가 성장하면서 겪은 인간관계와 조직 내부의 갈등, 창립자인 자신이 조직에서 멀어지는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다는 점도 꽤나 재밌게 읽은 부분이다.


그래서 이 책은 위스키 전문서라기보다는, 한 사람이 맛있는 위스키를 친구들과 나누기 시작했고 그것이 하나의 거대한 위스키 문화로 성장해가는 이야기책에 가까웠다.


배송도 조금 늦기도 했고, 책이 재밌다보니 빠져들며 읽은 듯 듯하다. 책으로 SMWS를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난 아직도 SMWS를 한 잔도 못해본 건 안비밀.. 집 주변의 어느 바에 SMWS를 팔고 있는지 수소문해야겠다. 


이젠 직접 맛보기 위해 SMWS 를 찾아 집을 나서야겠다. 

n************m 202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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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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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독립 병입 위스키 클럽, SMWS(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의 창립자 핍 힐즈(Pip Hills)의 회고록인 이 책은 거대 자본과 상업적 타협이 지배하던 위스키 산업에 기꺼이 '이단아(Maverick)'가 되고자 했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서사를 담고 있다. 저자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싱글 캐스크(Single Cask)의 원액이 지닌 본연의 순수함과 개성을 찾아 떠났던 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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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독립 병입 위스키 클럽, SMWS(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의 창립자 핍 힐즈(Pip Hills)의 회고록인 이 책은 거대 자본과 상업적 타협이 지배하던 위스키 산업에 기꺼이 '이단아(Maverick)'가 되고자 했던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서사를 담고 있다. 저자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싱글 캐스크(Single Cask)의 원액이 지닌 본연의 순수함과 개성을 찾아 떠났던 대담한 도전기를 세련된 위트와 함께 담담히 풀어낸다.


스코틀랜드의 서정적인 풍경과 펍(Pub) 특유의 친숙하고 온기 어린 분위기 속에서 피어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일대기나 위스키 안내서를 뛰어넘는다. 책 전반에 흘러넘치는 '자유와 진취성', 그리고 '선의와 즐거움'은 자칫 고리타분할 수 있는 회고의 시선을 생동감 넘치는 연대기로 승화시킨다. 한 잔의 위스키를 매개로 모여든 기인들과 친구들의 전설 같은 에피소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사라져가는 시대의 낭만을 엿보게 한다.


핍 힐즈는 자본주의적 브랜드 명성 대신 '미각과 향의 본질'에 집중했다. 브랜드 이름을 숨긴 채 독창적인 숫자와 감각적인 테이스팅 노트만을 부여했던 SMWS의 파격적인 시도는, 곧 미학적 사유와 직관을 중시한 저자의 철학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저자의 명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는 자칫 난해할 수 있는 위스키의 고유한 세계를 한 편의 풍자극처럼 즐겁게 탐독하게 만든다.


《매버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는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서 자신의 미학적 신념을 증명해 낸 한 개척자의 정수'를 확인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훌륭한 자극과 짙은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SMWS창립자의숨은이야기

#핍힐즈

#코람데오

g******y 2026.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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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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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SMWS(Scotch Malt Whisky Society)라는 조직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  단순히 독립병입자로만 생각했었는데, SMWS라는 조직이 어떤 철학으로 만들어졌고 왜 지금까지도 특별한 존재로 평가받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준 작품이었다.일반적인 위스키 관련 서적은 위스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사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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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이 책을 읽기 전에는 SMWS(Scotch Malt Whisky Society)라는 조직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다. 

 단순히 독립병입자로만 생각했었는데, SMWS라는 조직이 어떤 철학으로 만들어졌고 왜 지금까지도 특별한 존재로 평가받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준 작품이었다.


일반적인 위스키 관련 서적은 위스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더불어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책은 다르다.


 책은 단순히 SMWS의 탄생 과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창립자인 핍 힐즈가 어떤 생각으로 회원제 위스키 문화를 만들었고, 왜 하나의 증류소가 아닌 '한 개의 캐스크'에 집중하게 되었는지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들려준다. 읽는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SMWS가 단순히 희귀한 위스키를 판매하는 단체가 아니라, '위스키를 가장 순수한 상태로 즐기기 위한 철학'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이었다.


 평소 캐스크 스트렝스와 싱글 캐스크의 가치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하나의 문화이자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 배경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 증류소 이름 대신 숫자 코드로 위스키를 소개하는 이유와, 브랜드보다 개별 캐스크의 개성을 존중하는 SMWS만의 방식은 기존에 알고 있던 위스키 시장의 관점과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그동안 단순히 독특한 판매 방식 정도로만 생각했던 SMWS의 시스템이 사실은 위스키 본연의 개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철학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책에는 창립 초기의 시행착오와 회원들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 단순한 기업 성공담이 아니라 한 명의 위스키 애호가가 자신의 신념을 현실로 만든 이야기처럼 다가왔다. 덕분에 위스키를 마시는 행위가 단순히 맛을 즐기는 것을 넘어, 한 캐스크가 가진 개성과 스토리를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점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결국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는 SMWS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위스키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읽기 전에는 SMWS를 그저 회원제로 운영되는 병입 회사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만, 책을 덮고 나서는 '왜 SMWS가 특별한 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병 속의 술뿐만 아니라 그 뒤에 담긴 철학과 문화를 함께 음미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권이다.

a***d 2026.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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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 SMWS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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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의 창립자 핍 힐즈가 직접 쓴 회고록 ‘매버릭’. 싱글몰트가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던 시절, 오크통 원액 그대로의 캐스크 스트렝스 맛에 매료되어 친구들과 오크통을 사 모으던 소박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거대 자본이나 시장의 관습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취향을 지켜낸 진짜 개척자 다운 고집과 유머가 책 전반에 넘쳐나서, 글을 읽는 내내 자꾸 위스키 한 잔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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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의 창립자 핍 힐즈가 직접 쓴 회고록 ‘매버릭’. 싱글몰트가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던 시절, 오크통 원액 그대로의 캐스크 스트렝스 맛에 매료되어 친구들과 오크통을 사 모으던 소박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거대 자본이나 시장의 관습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취향을 지켜낸 진짜 개척자 다운 고집과 유머가 책 전반에 넘쳐나서, 글을 읽는 내내 자꾸 위스키 한 잔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그가 세운 ’SMWS‘는 1983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독립 병입 클럽입니다. 증류소 이름 대신 특유의 숫자 번호와 독창적인 테이스팅 노트만 적힌 라벨, 그리고 냉각 여과나 색소 첨가 없이 오크통 속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는 고집스러운 방식이 참 매력적이죠. 상업적인 마케팅을 넘어 위스키 본연의 원초적인 풍미와 다양성을 고스란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위스키 마니아들의 멋진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h*****u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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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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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독립병입에서 나타내는 숫자와 고유번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SMWS 독립병인 바틀도 꼭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유번호 에피소드중 SMWS의 시작인 글렌파클라스의 번호가 1번인 것도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위스키를 좋아하고 마음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꿈 꾸게하는 설레는 포인트, 새로운 위스키 지식과 재미있고 낭만 넘치는 핍 힐즈의 에피소드들까지 위스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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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WS 독립병입에서 나타내는 숫자와 고유번호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SMWS 독립병인 바틀도 꼭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유번호 에피소드중 SMWS의 시작인 글렌파클라스의 번호가 1번인 것도 재미있는 요소였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고 마음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꿈 꾸게하는 설레는 포인트, 새로운 위스키 지식과 재미있고 낭만 넘치는 핍 힐즈의 에피소드들까지 위스키를 좋아한다면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책이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d********7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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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매버릭: SMW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 위스키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야기
"[서평]매버릭: SMW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 위스키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서평]매버릭: SMW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 위스키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야기제가 벌써 위스키를 각 잡고 마신지. 벌써 3년이나 시간이 되었네요.이때쯤 되면 다들 엔트리라인에서 벗어나 고숙성 라인을 넘어서 독립병입 회사의 위스키들에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실제로 저도 독립병의 회사들의 위스키들을 다양하게 리뷰
"[서평]매버릭: SMW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 위스키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야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매버릭: SMW 창립자의 숨은 이야기 / 위스키매니아라면 꼭 읽어야할 이야기

제가 벌써 위스키를 각 잡고 마신지. 벌써 3년이나 시간이 되었네요.

이때쯤 되면 다들 엔트리라인에서 벗어나 고숙성 라인을 넘어서 독립병입 회사의 위스키들에 관심을 갖는 시기입니다.


실제로 저도 독립병의 회사들의 위스키들을 다양하게 리뷰해 봤는데요.

그러다가 알게 된 SMWS 지난번 바에 갔다가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독립병기 위스키였습니다..


우연히 우리 위스키 코냑 카페를 통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저자가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위스키에 대한 이야기들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위스키 캐스크나 위스키 숙성 방식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오고 캐스크와 숙성 방식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 나와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실제로 저자가 소호에 들렸다가 스프링뱅크 40년을 마신 이야기들도 나옵니다. 이때 당시면 벌써 10년 전도 더 얘기인데 이 당시에 40년이라니 너무나 궁금하네요.

위스키의 풍미가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 알려 주시고 있는데 실제로 여가되는 과정을 통해서도 맛이 바뀐다는 내용들을 책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위스키 애호가분들에게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단순하게 그냥 위스키에 대해서 주절주절하는 책이 아니라 이 사람이 생각하고 왜 이렇게 컨트롤하고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삽화가 많은 책은 아닙니다. 확실히 예전 책이기 때문에 삽화보다는 글이 많은데요.


그런데 그 글 하나하나가 위스키를 선호하는 분들이면 너무나 재밌을 겁니다. 나중에 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가 보신다면 정말 굉장히 재밌게 다니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먼저 읽고 나면 내가 그 증류소에 가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도 대충 감이 잡히거든요.


단순하게 독립 병입에 대해서만 공부할 줄 알고 있었으나 다양한 위스키의 이야기와 위스키를 여행하면서 제대로 경험했던 저자의 경험담이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읽었어요. 위스키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 꼭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s*****6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