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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백과사전...
"재미있는 백과사전..." 내용보기
백과사전이라면 왠지 두껍고 잘 손이 가지 않는 책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꽤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우리집에 있는 세계 백과사전은 내가 좋아하는 역사나 문학, 천문학에 관한 것 빼고는 솔직히 한 번 들쳐 보지 않는 책도 있다. 이 책이 솔직히 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깊은 탐구가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런 부분을 원한다면 그 분야의 베스트셀러나 필독서를 보면
"재미있는 백과사전..." 내용보기
백과사전이라면 왠지 두껍고 잘 손이 가지 않는 책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꽤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우리집에 있는 세계 백과사전은 내가 좋아하는 역사나 문학, 천문학에 관한 것 빼고는 솔직히 한 번 들쳐 보지 않는 책도 있다. 이 책이 솔직히 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깊은 탐구가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런 부분을 원한다면 그 분야의 베스트셀러나 필독서를 보면 된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독특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경험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인간의 바로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책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난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을 좋아한다. 우리가 읽기 어려워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읽기 어려운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세상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들어 있다. 어떻게 보면 중요한 지식이 아니라 잡다한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어떨 때 이 부분의 실제는 어떠했을까, 예전에 무엇은 왜 그럴까 하는 물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그린 책이다. 동화책처럼 하나의 작은 에피소드가 읽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신기함을 느끼게 한다.
m****y 2004.04.2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