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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시인들의 시를 읽고 혼자서 해석해 보면서 재창작해서 글 쓰는 연습을 하려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시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에게 여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도 굉장히 다양하고 많아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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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름만 들어봤던 시인들의 시가 한 권에 담겨 있어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막상 읽어보니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더 편하게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특히 필사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한 줄 한 줄 천천히 써 내려가다 보니, 그냥 읽을 때보다 훨씬 더 마음에 남고, 어느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바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잠깐 멈춰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시를 잘 몰라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책이라, 저처럼 처음인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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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에 좋아했던 시들이 몇편씩 보여서 참 좋습니다. 기형도, 윤동주, 이성복, 오장환, 함형수, 백석, 최승자, 얼마전에 돌아가신 허수경 시인, 모두 빛나는 젊은 날을 노래했었네요. 잘 보겠습니다. 해바라기의 碑銘 - 함형수 나의 무덤앞에는 그 차거운 빗돌을 세우지 마라.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 밭을 보여 달라. 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화려한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 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