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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얼굴의 B급 모험가 주인공과 그 소꿉친구들의 아빠가 되다 03권』은 그레이가 이스카를 비롯한 아이들을 돌보며, 단순한 보호자를 넘어 진짜 아빠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아 가는 전개를 담는다. 그레이류 풍림화산, 장남의 고민, E급 모험가 아레스 등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 같은 유대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험악한 얼굴과 달리 따뜻한 책임감이 돋보이는 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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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락부락한 악당 얼굴을 하고 있지만,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적을 처단하는 그레이의 모습이 이번 3권에서도 큰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칙칙하고 잔혹할 수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는 그레이의 눈물겨운 육아 고군분투가 포근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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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스토리를 조금씩 풀어주고 있기는 한데, 작화 퀄리티가 갈수록 떨어지고 캐릭터 조형도 무너지는 느낌이라 조금 고민됩니다. 스토리 자체도 너무 그냥 주인공 무쌍 원툴로 가는 느낌이고, 딸내미들은 모르겠는데 아들내미 작화가 너무 떨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