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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서 회개가 그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이루어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고백으로만 여겨지고 이웃의 진솔한 관계회복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는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마치 구원파처럼 예수 믿으면 끝, 이 후에는 어떻게 해도 하나님의 견인아래 천국간다는 식의 잘못된 믿음을 가진 이들도 있다. 이러한 때에 심판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마태복음에 대한 책을 볼 수 있어 기대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주제를 회개로 봄으로써, 내용이 반복되는 지루함이 너무 크다. 모든 것을 회개로 보자고 하니, 자칫 공로와 보상으로 이어질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이미 앞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를 왜곡한 부분도 그러하듯. 그렇기에 일반 성도들이 읽기는 적절한 책은 아니며, 애시당초 학문적 연구를 위한 박사 학위 논문으로만 그쳤어야 할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