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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모두 불안을 안고 산다. 직업의 안정성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는 세상에서 불안은 공기처럼 우리 곁에 머문다. 그런데 심리상담가로 17년을 일해 온 저자는 묻는다.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불안이, 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 것일까? 저자 자신도 한때 불안에 짓눌려 살았다. 대학원 시절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을 알게 된 이후, 그는 오직 '안정'만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전공과 무관한 직장에 취업해서 잘리지 않을 만큼만 일하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삶.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안정이 아니라 정체가 남아 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때 그는 '역동적 평형'이라는 개념을 만났다. 변화와 도전을 받아들이면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내적 자원을 활용해 균형을 되찾아 가는 과정. 진정한 안정이란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흔들리면서도 나아가는 상태라는 것이었다. 살아 있는 한 우리는 흔들리는 존재다. 흔들리지 않으려 바위처럼 굳어 있겠다는 건, 어쩌면 죽은 듯이 살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자 탈 벤 샤하르는 안전지대와 위험지대 사이의 '건강한 중간 지대'를 발견하기 위해 모험을 시도하라고 했다. 저자는 그 말을 몸으로 증명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심리상담가의 길을 걸으며 수입이 전혀 없는 시기도 견뎌 냈다. 서른이 넘어 통장 잔고가 바닥을 칠 때의 불안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시간을 위기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받아들였을 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들이 쌓였다. 마흔이 넘은 지금, 저자가 20년 전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불안을 더 이상 제거해야 할 결함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안해도 결국 해냈던 경험, 흔들리면서 무너지지 않았던 시간들이 쌓이면서, 불안은 그를 끌고 다니는 주인이 아니라 삶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흔들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기보다 기꺼이 흔들리는 자신을 허용해 보자. 불균형과 균형 사이의 시소 타기는 위기가 아니라,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가장 자기다운 성장의 과정이다. 요즘 사람들은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말을 참 자주 한다. 직업의 안정성도, 성공의 공식도 믿을 수 없는 시대에서 사람들은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닻으로 자기 자신을 선택한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우리가 추구하는 '나다움'이 진짜 나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이 시대가 원하는 '자기다움'을 흉내 낸 것인지. 영국의 정신분석가 도널드 위니캇은 타인의 기대에 맞춰 방어적으로 만들어진 자기를 '거짓 자기'라고 불렀다. SNS에서 나다운 스타일, 말투, 행동을 전시하며 그것을 진짜 자신이라고 믿는 순간, 우리는 이미 또 다른 거짓 자기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모순되고 변해 가는 다양한 나를 통합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남에게 보여 주기 싫고 나조차 외면하고 싶은 초라한 모습까지 포함해서. 그러나 더 본질적인 문제는, 나에 대한 생각이 지나칠수록 오히려 삶에 몰입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청소년기 내내 삶을 증오하고 자살 충동을 안고 살았다. 그가 삶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줄이고, 세상의 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을 때였다. 나만 존재하는 좁은 세계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숨통이 트인다. 저자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일이든, 사람이든, 예술이든 무언가를 온 마음으로 사랑할 때 우리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두하게 된다. 바로 그 순간 '나'는 사라지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크게 확장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몰입을 두려워한다. 최선을 다했다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할까 봐, 깊이 사랑했다가 상처만 남을까 봐. 그래서 차라리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을 지키는 쪽을 선택한다. 그러나 무언가에 몰두해 본 경험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삶의 자산이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감각이다. 어디까지 해봤는지,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지, 어느 지점에서 포기하고 싶어지는지, 그럼에도 다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런 감각들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두려움에 '나'만 붙들고 살지 말기를. 삶에, 사람에, 일에, 사랑에 한 번쯤은 온 힘을 다해 미쳐 보기를 생각해 본다. 사회심리학자 앤드루 힐과 토머스 커런이 27년간 4만 명 이상의 대학생을 분석한 결과, 완벽주의의 세 가지 유형 중 '사회 부과적 완벽주의' (타인이나 사회가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기대한다고 느끼는 경향)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젊은 세대는 점점 더 자기 자신을 타인의 기대 속에서 정의한다는 것이다. 외모, 성격, 직업, 재테크, 육아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육각형 인간'을 좇으려 하니 사람들은 스스로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한다. 하지만 완벽주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부지런함이나 성실함이 아니라, 게으름과 회피, 끝없는 자기 비난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키워 사람을 더 주저하게 만든다. 사르트르는 타인의 시선이 나의 존재를 객체화한다고 말했다. 그의 유명한 말 '타인은 지옥이다'의 본래 의미는, 타인의 시선 속에 갇힌 나의 모습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에 있다. 그 시선에 나를 모두 내맡기느냐, 아니면 중심을 잘 잡고 그 시선을 하나의 의견으로 여기느냐는 엄연히 다른 문제다. 저자는 대안으로 '완주'를 제안한다. 누구를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대단해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정한 방향이기에 할 수 있다면 계속하는 것. 학창 시절 공부를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면, 대부분 1등을 못 해서가 아니라 그 시절에 충실하지 않아서 후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련과 후회는 결과 그 자체보다 그 순간에 충실하지 못했을 때 남는 것이다.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 그것이 결국 재밌었던 삶을 만드는 힘이다. 두려움을 이해하는 것은 나라는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통로가 된다. 저자는 한때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가졌다. 그러나 그것이 함정이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깨달았다. 두려움은 삶의 장애물이 아니라 위험으로부터 인간을 지켜 주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기 때문이다. 통제되지 않는 두려움은 대개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저자가 상담한 20대 여성 승주 씨는 타인의 어두운 표정만 마주쳐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니, 감정 기복이 심했던 아버지와의 어린 시절 경험이 있었다. 뇌가 그 패턴을 위협으로 기억해, 어른이 된 지금도 비슷한 상황에서 과거의 공포를 재경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몸에 새겨진 두려움은 생각을 바꾼다고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자신의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 살펴보고, 최초의 두려움을 겪었던 과거의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이해의 단계를 통해 '나는 더 이상 무력한 아이가 아니라 나를 지켜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긴다. 그것이 진짜 용기다.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용감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과 함께 한 발짝 내딛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저자의 바람은 이렇게 바뀌었다.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에서 '두려움과 함께 더 자유롭게'로. 두려움을 이해할수록 더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진다. 우리 모두의 두려움이, 결국 그럭저럭 살 만한 날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겉으로는 제각각이다. 이직을 해야 할지,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지, 이 친구와 관계를 끊어야 할지. 저자는 오랜 시간 이런 사연들을 마주하며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다.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그 답을 타인에게 요청할 수밖에 없는 마음 이면에 있는 두려움이었다. 틀린 길을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저자도 오래 그랬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종교에 기대고, 별자리 운세까지 찾으며 삶의 해결사를 구해 헤맸다. 그러나 돌고 돌아 얻은 깨달음은 단순했다.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나를 구원해 줄 수 없다는 것. 살아가는 한 나라는 존재의 운전대는 다른 누구에게도 넘길 수 없다. 심리학적 지식이나 심리치료는 사람을 구원하지 못한다. 그저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자아를 건강하게 키워 가도록 돕는 안내자일 뿐이다. 변화와 성장을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은 결국 그 자신이기에. 나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내가 나를 믿어 주는 것,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힘. 이 세 가지가 어려움을 풀어 가는 유일한 비법이다. 약함을 인정할 때 가장 강한 모습이 드러난다. 힘들다고 말을 꺼내는 것, 도움을 요청하는 것, 막막하다고 토로하는 것, 그 모든 행동이 바로 당신이 가진 힘이다. 삶이 멈춘 듯 느껴질 때, 나 자신에게 말을 걸어 보자. 나에게는 내 삶을 잘 꾸려 갈 힘이 있다. 내가 나를 이해하고 믿어 주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강해진다. 아니, 강해지지 않고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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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표지에 적힌 "피곤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일과 사람들까지 놓치지 말길"이라는 문장을 마주하는 순간, 마치 숨겨왔던 마음의 짐을 들킨 것처럼 가슴 한구석이 얼얼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어느덧 시간이 흐르면서 저의 일상은 집과 회사라는 단조로운 궤적을 반복하며 흘러왔습니다. 업무에 치이고 관계에 시달리다 보니 삶의 중심은 온통 일에 쏠려 있었고, 정작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했는지조차 희미해진 상태로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것 같아요. 작가님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감정과 행동 원리를 설명하면서도, 차가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번아웃이 단순히 몸이 힘든 상태가 아니라 영혼의 에너지가 고갈된 신호라는 대목이 저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어요. 나를 제외한 세상의 모두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저만 세상 한 가운데 멈춰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세상에 나홀로 남겨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우리는 효율과 성과를 쫓으며 스스로를 몰아세우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과의 대화에는 소홀하기 마련입니다. 책 속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의 내면을 마주하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지금 이 순간까지 오면서 제가 했던 선택들을 복기하면서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이 생길 때에도 누군가에게 털어넣기보다 스스로 그 방법을 찾고 해결하려 하는 성향 탓에 늘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복잡하게 얽힌 마음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이 책이 보여주는 삶의 지표를 따라간다면 조금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안도감도 느꼈는데요. 작가님은 억지로 힘을 내라고 하기보다, 지금의 지친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게 해주었어요.이제는 피곤하다는 핑계 뒤에 숨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하나씩 일상으로 불러들여 보려고 합니다. 내 마음을 돌보는 일이야말로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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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쉽게 찾지 못한 무기력으로 불안해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어요. 책 안에서 '만약 당신이 무기력하다면 어딘가에 에너지를 많이 쏟았다는 뜻'이라는 문장에 마음이 울컥해졌지요. 자기에 대한 과대평가가 삶을 피로하게 한다는 대목을 읽을 땐 살짝 부끄럽기도, 정신이 번쩍나기도 했어요. 해야할 일들에 치이지 말고, 널부러지고 망가지며 그 안에서 자발성을 회복하라는 작가의 말들은 응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냥 쾌락에 빠져있을 것이 아니라 적당히 의미있는 고통과 균형을 이루어 삶을 꾸려나가라는 조언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따뜻하지만 단단한 글들이라 힘이 드는 날에 자주 꺼내어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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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걱정과 후회를 반복하던 심리상담가가 17년간 공부하고 상담하며 깨달은,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끄고 지금 내 삶에 집중하는 법을 담은 책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이 출간되었다. 소란한 감정을 다루는 법, 관계에서 힘을 빼는 법, 불안과 나란히 살아가는 법들을 배워보자.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일에 집중한다. 일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오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히 있기에,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날 밤 후회 없이 잠든다. p.106 직장인으로서, 엄마로, 나로 하루를 살아가려니 바쁘다. 40이 넘으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낄때가 있다보니 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쳇바퀴 도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하루를 잘 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부담감이 싹 사라지게끔 하는 문장이라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생각보다 적다. 그 적은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기를. 그것으로도 삶은 충분히 잘 흘러갈 테니까. p.115 나의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라도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어떤 게 있는지를 명확하게 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삶이기에 내가 만족하면 되니깐. 🔖방송인 홍진경 씨가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면 그게 행복"이라고 했는데,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p.117 좋은 말이다. 문장을 보고 생각해보니 내가 요즘 그런 것 같다. 예전엔 불안하고,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니 쉽게 잠들지 못하고, 제대로 자지도 못했던 시기들을 생각해보니 지금은 그래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맘 편히 잘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감정은 날씨와 같다. 첫째, 어떤 날씨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둘째, 날씨는 계속 변화한다. 셋째, 날씨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주어를 감정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첫째, 어떤 감정이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둘째, 감정은 계속 변화한다. 셋째, 감정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p.285 감정 표현을 제대로 잘하지 못하며 오랜 시간을 살아왔는데, 아이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감정 표현하는 법에 관심을 가졌었다. 감정 기복도 심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답답함이 더 커지는 날들도 많았었다. 지금은 많이 듣고, 읽고, 시도해보면서 예전보다는 표현을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려운 부분이다. 감정을 날씨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바로되고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일'이라는게 확 와닿았다. 동시에 마음도 편해졌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흘러갈 수 있게 해야겠다.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새로운 걱정, 불안이 생겼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하는데 이런 것들을 앞으로는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껏 걱정과 후회를 반복하는 많은 날들을 보내면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 걱정과 후회를 덜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것처럼 느껴져서 책을 읽는 동안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많이 느꼈다.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메이븐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후회하기전에읽는심리학 #김혜령 #메이븐출판사 #마흔추천 #우주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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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람들이 (나부터) 만족보다 후회가 더 많은 삶을 살고있다. 그래서 그럴까. 연말 연초,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이 찾아오면 ‘갓생’을 외친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하루에 갓생이라는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얹는다. 그러면 후회가 사라질까? ⠀ 갓생도전을 실패해도 성공해도 각자의 문제가 존재한다. 실패하면 내가 그렇지뭐 라며 더한 우울감과 자기비하에 빠지고, 성공하면 성공했음에도 보람과 만족, 기쁨보다는 해야만 하는 무언가를 하나 더 떠안은 느낌이 들어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쳐만 간다. ⠀ 물론 갓생 도전 성공에서 즐거움과 만족감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일까? 그렇지 않다. 같은 것을 하더라도, 아니 같은 것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그 사람의 태도에서 그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 #후회하기전에읽는심리학 (#김혜령 지음 #메이븐 출판)은 하루하루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데 지친 우리 어른들의 삶의 태도를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 누구나 지금 이 모습대로 수십년을 더 살고싶어하지 않는다. 변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디에서 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고 하루하루 똑같다는 것은 안정적이다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표현이기에 지금 쉰 것마저 놓칠까봐 두렵다. ⠀ 이 책은 지금 손에 쥔 것을 놓으라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삶에 무언가를 꼭 더하라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능동성(주체성)’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해야만해서 하는 것과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은 능률과 성과도 물론 다르지만 내 마음을 충만하게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이다. ⠀ 결국 후회란, 아쉬움이고 불만족이다. 성과, 금전적 보상으로 받는 것들을 잠시뿐인 만족감을 주지만 또 원치않게 달려나가야할 족쇄가 될 뿐이다. 주체적으로 한 일은, 성과를 떠나 내가 내 시간의, 내 삶의 주인이었다라는 성과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준다. 그렇게 해야하는 일과 하고픈 일을 나누고, 하고픈 일을 하나씩 더하며 해야하는 일을 줄이거나 그것에 갈아넣는 나를 줄여나간다면 만족감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갈 것이다. ⠀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지금 이 순간만 놓고 봤을 때 ‘그때 그러지 말 걸’이라는 하지말 것을 후회한다면, 인생 전체를 놓고 죽기 2주전으로 가서 돌아본다면 ‘그때 그거 한번 해볼걸’이라는 하지않은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다. ⠀ 수많은 이유들로 ‘다음에’라고 스스로를 달래며 지나간 것들이 있을 것이다. 다음을 기약했던 그것들 중 하고 있는 것이 몇개나 되는가. 있기는 한가? ⠀ 그 수많은 이유들 중 정말 자신이 선택한 것이 몇개나 있는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이 내가 정말로 원하고 하고파하는 것보다 우선되는 삶이 어떻게 후회없을 수 있을까. ⠀ 결국 모든 것은 적절한 힘나눔이다.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강하게 움켜쥐고, 나머지는 힘을 풀어야 한다. 괜찮겠다 싶은 것은 놓아 보내주어도 좋다. 잡고 놓고, 이것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 바로 나 자신이다. ⠀ 나 자신이 선택하는 삶, 선택한 것들로 채워진 삶은 고될지언정 후회되지 않는다. 그토록 목매던 성과도 생각보다 잘 따라올 것이다. 후회하지 않고 즐긴다는 것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니까. ⠀ 삶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누구도 아닌 내가 내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 이것이 행복과도 연결된다. 행복은 어떠한 행위가 아니다. 보통의 일상을 수행하는 태도이다. ⠀ 내가 선택하고 최선을 다하고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이 두가지를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한가지로 모두 이룰 수 있다. ⠀ 하지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이제 더이상 내일의 나는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후회하기 전에 이 책을 만났으니. 마음껏 꿈을 꾸고 선택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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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 멈춰 서서 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다정한 문장들
드디어 마지막 책장을 덮었습니다. 덮고 나서도 한참 동안 책 표지를 쓰다듬으며 그 여운을 즐겨야만 했던 시간이었어요. 처음 이 책을 마주했을 때의 설렘이,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난 뒤에는 묵직한 감동과 삶에 대한 새로운 용기로 바뀌어 돌아왔습니다. ✨
🔍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위로 김혜령 작가님의 글은 화려한 미사여구로 독자를 현혹하지 않습니다. 대신 담백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로 우리가 애써 외면 해왔던 마음의 구석구석을 비춥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효율'과 '성공'만을 좇느라 정작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조용히 묻습니다.
특히 챕터2 부분, “준비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완벽주의자들에게”(P83~P91)는 제 개인적인 고민과 맞닿아 있어 몇 번이나 읽고,또 읽고 필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미래가 불확실해서가 아니라, 오늘을 온전히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는 번아웃에 지쳐 있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 일상을 바꾸는 관점의 전환 보통의 자기계발서나 에세이가 '열심히 살아라' 혹은 '무조건 쉬어라'라는 단편적인 조언을 건넨다면, 이 책은 그 사이의 균형을 찾는 법을 제안합니다. 메이븐출판사 특유의 깊이 있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나를 잘 아는 다정한 선배와 깊은 밤 대화를 나누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독서가 아니라, 내 삶의 궤도를 수정하게 만드는 '사유의 독서'를 경험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명확하고 매끄러워 술술 읽히면서도, 그 행간에 숨은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아 며칠 밤을 꼬박 이 책과 함께 보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싶을 때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줄 고품격 에세이를 찾고 계신 분들
이 책은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삶의 고비마다 꺼내어 먼지를 털고 다시 읽어야 할 '인생의 나침반' 같은 책입니다. 좋은 도서를 지원해주시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우주서평단과 메이븐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4월 한달 밀도 높은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따뜻한 온기가 책을 사랑하는 모둔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우주서평단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김혜령 #메이븐출판사 #책리뷰 #서평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추천도서 #완독 #메이븐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메이븐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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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령 작가님의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지금 이 순간의 나'를 긍정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법을 다룬 책이다. 40대 중반이라는 전환점에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나에게 이 책은 단순한 조언 이상의 울림을 준다. 20년의 익숙함과 작별하고 '나'를 마주하다 마흔 중반, 누군가는 안정이라 말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치열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20년 가까이 한 분야에서 베테랑으로 살아오며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앞으로의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이 고개를 든다. 1년 전 시작한 심리학 공부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한 첫걸음이었고, 김혜령 작가의 문장들은 그 길 위에서 만난 따뜻한 이정표가 되어준다 공부를 통해 배운 심리학적 개념들이 책의 구절구절과 맞물려 다가왔다. 작가는 완벽해지려 애쓰기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수용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왜 진작 시작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 대신, 지금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나를 먼저 안아주어야 함을 깨달았다 새로운 일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은 '실패'의 징후가 아니라, 내가 아직 확장되고 있다는 '성장'의 증거임을 알게 되면서 마음 한 구석에 평온이 고개든다 이 책은 우리에게 "지금 당장 행복해질 권리"를 상기시킨다 40대의 도전은 20대의 그것처럼 무모할 필요도, 30대의 그것처럼 조급할 필요도 없다. 1년 동안 심리학을 공부하며 다져온 이론적 토대 위에 이 책이 전하는 '실천적 태도'를 더 해본다 남을 돌보는 일에 익숙했던 긴 시간을 지나, 이제는 내 내면의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임을 확신하게 된다 후회 없는 '두 번째 서사'를 위하여 김혜령 작가는 말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후회하는 것은 '실패한 일'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은 일'이라고... 40대 중반에 시작하는 새로운 고민은 결코 늦은 후회가 아니다. 오히려 더 단단한 자아로 나아가기 위한 정교한 설계의 과정이다. 심리학을 통해 나를 관찰하고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정돈한 지금, 나는 비로소 후회 없는 나의 '두 번째 인생'을 써 내려갈 준비가 되었다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어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woojoos_story #우주서평단 #후회하기전에읽는심리학 #김혜령 #메이븐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메이븐 출판사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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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령 📍출판사 메이븐 📌요즘 가장 중요한 키워드중 하나가 '행복'이란 단어입니다. 행복은 마냥 즐거워야 한다는 저의 생각을 깨뜨렸습니다. "의도적으로 고통을 추구 하라" 건강한 고통을 의도적으로 경험하면 무뎌진 도파민 보상 체계가 회복되고, 일상의 작은 줄거움에도 기뻐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톤을 뛰거나 등산, 금식등을 하면서 의도적인 고통을 하면서 고통을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이는 것만으로도 신기루 같은 행복이 아니라, 일상의 매일매일의 작은 기쁨을 감사하는 날들로 채워 나가는 거죠. ✨️'무엇으로 나를 채울 것인가?' 📌저는 심리학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습니다. 많은 책들이 실천하기 어렵거나 분석적으로 쓰여 있어 바로 실생활에 적용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책에는 반복된 주제들도 있지만 그 주제들이 가장 궁금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아닌가 싶어요. 경험과 통찰력으로 전달력 있게 쓰여 있어서 마치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것처럼 때로는 다정하게 마음을 위로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분석된 문장으로 철썩 정신차리게 해 줍니다. 매 챕터마다 실생활에 다양한 고민 거리를 17년간 심리 공부 하고 상담해 오면서 많은 내담자들을 만나 쌓아온 사례들로 진솔한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오늘 자신을 괴롭히는 하나의 주제를 다시 새로운 시선과 생각으로 만나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우리는 충분히 그런 만한 가치있는 존재이니까요. **이 책은 @woojoos_story 진행, 메이븐출판사[@maven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후회하기전에읽는심리학 #김혜령 #메이븐 #도서협찬 #우주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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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아오면서 후회로 남는 일이 너무나도 많아 책의 제목에 시선이 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앞으로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도 찾고 싶었어요. 올해로 마흔이 된 저는 참 절묘한 타이밍에 이 책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을 과대평가한 것, 무언가에 미쳐 본 적 없는 것, 잘 살아 보이는 것에 신경 쓴 것, 도파민적 자극으로 도망친 것, 좋은 사람들을 놓친 것, 나를 다그치기만 한 것, 오늘의 행복을 뒤로 미룬 것. 그 어느 것 하나 지금 제가 가는 방향과 일치하지 않은 것이 없어요. 안정을 추구하고자 많은 것을 내려놓기도 하고, 좋은 사이였던 적도 있었는데 인간관계가 어렵게만 느껴지니 점점 주변 사람들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지요. 이 책은 차분하게 제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많아질수록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길어졌었는데 저와 마주하는 시간이 더 필요했음을 느꼈어요. 역동적 평형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남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마주쳤을 때 이를 잘 다루어서 다시 균형 상태를 찾아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우리의 삶이 시소 타기와 같다는 깨달음을 주었어요. 삶이 늘 안정적일 수만 없고, 어느 날 불쑥 불안의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잘 이겨내며 이전보다 더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겠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요즘 무거운 마음만 가득했는데 책을 통한 생각의 변화를 통해 아직 상황은 그대로라 할지라도 마음이 점점 가벼워져서 좋았어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 우울한 사람,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등 책 속 다양한 사람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하나하나 다 공감이 되었습니다. 몰랐던 내 마음도 들여다보고, 도움이 되는 다정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심리학 책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