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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서 정한 두 번째 책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4명의 엄마들이 모여있다 보니 육아서도 한번쯤은 읽어보자 하고 시작한 책인데 음... 개인적으로느 큰 감흥이 없었다;;; 작가는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훈육이 나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혼이 나는 아이들은 부모의 눈치를 보면서 자라게 되고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런 혼남을 유발하는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일반화 아닌가;;;; 모든 아이들이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다기 보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본다. 사회적으로 용인된 행동인지 아닌지 모른 상태로.. 물론 알면서도 욕망이 더 커서 할때도 있다. 그럴때는 훈육을 해야 맞는게 아닌가? 3,4,5 장이 주로 이런 양육 태도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갸웃갸웃 했다. 혹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내가 더 어색하게 받아들이나 싶기도 했는데 작가의 생각이 저런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것..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육아서라고 했는데 왜 아들러 심리학의 기본에 대한 설명은 없는 것일까? 아들러가 뭐라고 했길래 작가가 이렇게 주장하는지 좀 알고 싶었는데 아들러 심리학은 내가 따로 공부해야 하는 모양이다. 6,7장에서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모가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나온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갔다. 상호 존중해라, 평등하게 규칙을 정해라,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라 등의 이야기는 아이를 한 사람의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해 주라는 의미였다. 어렵지만 앞으로도 저렇게 노력해서 평화로운 사춘기를 맞이해 봐야지.. 그러나 지금도 3,4,5장의 내용은 다소 일방적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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