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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토피아』는 막연한 불안감을 확신과 기대로 바꿔주는 다정한 안내서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AI와 공존하는 미래는 결국 '인간다움'을 더욱 선명하게 정의해가는 과정이라는 결론에 닿는다. 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하되 그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의 온기와 질문이 살아있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중심을 잡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리터러시를 갖추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서가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이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이제 AI라는 든든한 동료와 함께, 더욱 넓고 깊은 지식의 바다로 항해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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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공법으로 쓰인 책이다. AI의 배우는 원리부터 시작해 기술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일반인이 보기에 쉬운 설명으로 쓰여 있다. 단순히 챗GPT로 지브리 스타일 사진을 만들거나 사주를 보는 채팅창쯤으로 AI를 여기는 이들에게, 이 책은 제대로 된 질문과 답을 건넨다. AI의 성장에는 거품론이 대두되곤 한다. 1990년대에 있었던 닷컴버블을 떠올리거나 메타버스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치부하며 주가가 고평가되어있다는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도 AI는 갈 길이 멀다. AI를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출발점으로 딱 맞다. 책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주의 제어' 능력에 관한 설명이었다. "게이머는 그 빠른 주의 전환으로 우수한 게임 스코어를 얻어냅니다. 이 경우 주의가 산만한 것이 아니라 주의를 빠르게 '제어'할 줄 아는 것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빠른 주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잘 제어할 수 있다면, AI에게 맡길 작업과 직접 해야 할 작업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업무나 학습에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AI토피아, KBS N 제작진 지음, 노르웨이숲, p.78~79) AI가 가진 기능을 정확하게 알게 되면 인간의 미래에도 필요한 능력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볼 수 있게 된다. AI를 또 다른 나의 분신처럼 활용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발상의 전환, 이 책은 그 계기를 마련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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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도, 해보지도 않고서 어찌 평가를 할 수 있을까. ⠀ #AI토피아 (#KBSNAI토피아제작팀 지음 #노르웨이숲 출판)는 이러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완벽한 책이다. AI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서 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키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하드웨어의 성능개선 방법, AI의 발전 방향을 넘어 인간과 비슷한 ‘몸’까지 가지는 휴머노이드, 앞으로 AI와 함께하는 삶의 모습까지. AI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 AI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것인가였다. 단순노동과 복잡한 연산과 같은 일들은 애석하지만 AI를 따라갈 수 없다. 매정하지만 기업가입장에서는 엄청난 인건비 절감의 기회를 놓칠리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돈에 좌지우지되던 직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돈이 아니라 나의 행복과 존재에 도움이 되는 그런 일을 생각해봐야한다. AI를 적이 아니라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서포터임을 잊어서도 안된다. AI를 나의 귀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서포터로 사용한다면 절약한 시간을 좀 더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 지금 우리는 과도기에 있다. 새로운 것이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인정받기까지 익숙한 것들의 반발과 우려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결국 과도기는 지나고 AI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시대가 온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말 그대로 AI의 시대, AI토피아가 오는 것이다.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적어도 알아보고, 익히고, 직접 사용해봐야한다. 그렇게 자신의 삶에 적절하게 적용하고 변화한 삶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 이 책은 그런 과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게, 그로 인해 AI시대에서 도태되지 않게 해준다. 도태될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객관적으로 AI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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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세돌과 알파고 이후 10년, AI는 동료가 되었다 2016년 바둑 대국이 준 충격 이후, 챗GPT를 거치며 이제 AI는 우리 곁의 동료이자 선생님, 동료, 선배, 비밀 친구가 되었다. AI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본질적인 질문이 올라온다. “모든 것을 AI가 해준다면, 인간인 나는 이제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② 1950년부터 시작된 미래, <AI토피아> 이 책은 KBS Life에서 방영된 방송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AI의 탄생부터 기술 패권의 핵심인 반도체 HBM, 그리고 기술의 양면성까지 단숨에 정리해 줍니다. 70년 전부터 조용히 준비되어 온 거대한 흐름이 이제야 우리 삶의 수면 위로 완전히 드러난 것이죠. ③ 뇌를 ‘외주’ 주고 있지는 않나요? <AI토피아>는 화려한 기술 자체보다 그 앞의 ‘인간’을 계속 이야기해요. 특히 전 ‘뇌를 외주 주는 인간들’이라는 대목은 오래 남았다. 2025년 방영된 EBS 다큐 <AI 시대, 읽기의 반격> 속 실험은 이를 데이터로 보여줬다. AI에 의존한 사람들의 뇌는 스스로 사유한 사람들에 비해 연결성이 눈에 띄게 낮았다. 뇌의 연결성이 낮다는 것은 깊은 고민 끝에 무언가를 만들어냈을 때 느끼는 그 ‘뿌듯함’의 감각이 약해진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④ 대체 불가능한 단 하나의 무기, ‘서사‘ 그렇다면 AI 에이전트 시대를 압도할 나만의 무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오며 쌓아온 ‘맥락과 서사’라고한다. 의도 → 시도 → 경험 → 피드백 → 태도 이 과정을 통과하며 쌓인 나만의 맥락과 서사. 이건 어떤 거대 언어 모델도 대신 만들어줄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이다. ⑤ 결국,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이야기 <AI토피아>는 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기술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를 묻는 책이다. AI를 도구 삼아 나의 일과 삶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분, 쏟아지는 AI 이슈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 그리고 AI와 함께 나만의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의 이야기가 작은 힌트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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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개인에게 필요한 역량은 뭘까요? 저는 책에서 이야기 하는 여러가지 중에서 "나다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I는 평균적인 것을 굉장히 잘합니다. 무난한 글, 무난한 아이디어, 무난한 결론. 그래서 역설적으로 '나만의 관점', '나만의 언어', '나만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가 더 빛나는 시대가 될꺼라 예측해요. AI가 쓴 글은 매끄럽지만 사람의 경험과 감상이 없습니다. 즉 사람 냄새가 없어요. 그래서 『AI토피아』 에서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I를 잘 쓰기 위해서도 글쓰기가 필요하고, AI에 나의 뇌를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도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AI에게 다 맡겨버리는 순간, 우리의 뇌는 결국 외주화되고 맙니다. AI가 제게 여러 도움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음속 한편에 찝찝함이 남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 때문입니다. 지금의 세대는 각자의 경험을 쌓아왔기에 AI의 장점을 골라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또 사업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그 경험의 기회조차 얻지 못할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AI토피아』는 AI를 막연하게 불안한 사람에게도, 무조건 편리하게만 쓰는 사람에게도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