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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세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우리는 세계를 어느만큼 알고 있을까? 학교에서 배운만큼,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다음에 여기저기에서 얻어들은 정도? 그러나 세계는 우리가 배운 그 시점에 머물지 않고 계속 변한다. 당장 요즘의 세계만 해도 그렇다. 중동 지역에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는데, 대체 왜 그런 것인가, 하는 의문에 바로 답변할 수가 없다. 변하고 또 변하니 대체 어떤 모습의 세계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이런 때 아주 좋은 참고서가 나왔다. 오늘의 세계를 읽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다. 『영화로 배우는 세계』이니, 영화를 통해서 세계를 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에는 영화 10편이 소개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영화인데. 옆에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국가를 별도로 표기해 보았다.
1. 〈사마에게〉와 ‘아랍의 봄’ - 시리아 2. 〈마리우폴에서의 20일〉과 ‘우크라이나 전쟁’ - 우크라이나 3. 〈제로 다크 서티〉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 아프카니스탄 4. 〈신성한 나무의 씨앗〉으로 본 ‘이란 반히잡 시위’ - 이란 5. 〈가버나움〉과 ‘청소년 인권’ - 레바논 6. 〈스즈메의 문단속〉과 ‘동일본 대지진’ - 일본 7. 〈나의 문어 선생님〉과 ‘해양 환경’ - 남아프리카 공화국 8. 〈옥자〉와 ‘유전자 변형 기술’ - 우리나라 9. 〈국가 부도의 날〉과 ‘거품경제와 외환위기’ - 우리나라 10.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빈부 격차’ - 인도
그러니 이 책에는 요즈음 전쟁이 일어나 전 세계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나라가 모두 등장한다. 이란, 레바논, 시리아, 우크라이나. 과연 그런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런 사건들을 그려내고 있을까?
먼저 지도로 중동 지역의 나라들을 살펴보자.
인도와 일본, 우리나라는 굳이 지도로 살펴볼 필요가 없으니 중동 지역만 살펴보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 눈에 갈무리하고 책을 읽어보자.
이란의 통치 구조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미국의 폭격으로 사망했다는데 그럼 그 나라의 권력은 누가 갖게 되는 것일까? 그 다음 권력 승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란에는 대통령의 이름도 보이고, 대통령이 이러저런 발언을 했다는 말도 있던데, 그럼? 해서 가장 궁금한 게 바로 이란의 권력구조, 통치구조였다.
이 책 제4장, 〈신성한 나무의 씨앗〉으로 본 ‘이란 반히잡 시위’ 편에 이란 정부에 대한 소개가 있다.
성직자가 최고 지도자이고, 국가 원수이며 군통수권자이며,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의 상징적 수장을 겸하도록 되어 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은 행정부의 우두머리일 뿐이다. (125쪽) 최고지도자가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 대한 임명권을 갖고 있다. (127쪽)
이란의 제 1대 최고 지도자 – 호메이니 2대 최고 지도자 – 알리 하메이니 (1989년부터 재위,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
그러니 대통령은 아무런 실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보통의 나라같으면 대통령의 발언에 무게가 실리는 법인데, 이란은 그렇지 않다.
레바논은 어떤 나라인가?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왜 그리 싸움을 반복하는가?
이 책 제5장에서 영화 〈가버나움〉을 소개하면서 레바논을 소개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은 거의 일상화가 되었다. 별도의 전쟁 교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수시로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폭격을 시행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렇다면 헤즈볼라는? 헤즈볼라는 레바논 정부의 통제하에 있지 않은 조직이다. 그런데 어제 뉴스를 보니,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휴전 논의를 하려면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히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레바논 정부에게 불가능한 일을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으니. 그 땅에 대체 언제 평화가 올지 암담하기만 하다.
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전쟁뿐만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에는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역시 다양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그런 관심의 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중동 이외의 지역에서 살펴볼 다음과 같은 것들이 등장한다.
7. 〈나의 문어 선생님〉과 ‘해양 환경’ - 남아프리카 공화국 8. 〈옥자〉와 ‘유전자 변형 기술’ - 우리나라 9. 〈국가 부도의 날〉과 ‘거품경제와 외환위기’ - 우리나라 10.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빈부 격차’ - 인도
다시, 이 책은
정말 눈감으면 코베가는 게 세상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초연하게, 무심하게 지나가다보면 코는 제자리에 있겠지만, 내가 어디에 와있는지 방향감각을 잃어버릴 게 분명하다. 특히 중동문제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 그러니 관심을 늘 갖고 있어야 할 것인데, 기본적인 것 하나 모르고 백날 바라본들 무엇 하나 제대로 보일 리 없다. 그러니 이 책으로 세상 흘러가는 것, 그 기본 사항 제대로 알아두자. 그러면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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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솔직한 후기 입니다]
영화로 배우는 세계. 팝콘이 잔뜩 흩어져 있는, 하지만 뭔가 진중한 컬러감의 책 표지에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집 10대가 읽어보기전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내용이 정말 괜찮고 아주 쉽게 중동상황에 대해서도 볼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이책을 지은 '오애리' 작가님은 신문사 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에서 오래 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복잡했던 사실을 알기쉽게 전달하는 문장이 이어집니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들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인문, 사회학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고 소개되어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왜 이 책이 그동안 그렇게 미뤄왔던 중동의 일들을 단번에 이해하게 되는지 알겠더군요.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들이 굉장히 대중적이기만 한것은 아닙니다만, 이 책을 읽고 영화를 읽는다면 확실히 세계를 보는눈이 트일것이 분명합니다. 이곳에서 소개되는 영화들은 재미로 보기에, 아니면 심심풀이로 볼 쉬운 영화는 아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슬람, 중동, 인도, 생태, 과학, 대한민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정말 폭넓게 한 사회를 이해하는 눈을 길러줍니다. 단 몇페이지만에 이렇게 깊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다는 점에서 참 칭찬할만한 책이자, 아이들에게 필독서가 될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처럼 단편적 지식으로 어디서 부터 알아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에 있는 생소한 인물과 나라, 그리고 단체에는 연필로 동그라미 표시도하고, 화살표 표시도 해가면서 정말 열심히 읽은 책입니다. 그만큼 내용이 깊고 여러번 읽어볼만한. 그리고 세계 정세를 파악하기에 참 많이 도움이 될 애정이 가는 책입니다. 요즘은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도 없죠. 이 모든 투자의 바탕에도 꼭 필요한 상식이 될 책입니다. 어느 나이대라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처럼 연필줄도 긋고 말이죠 ^^ #북카라반 #오애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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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서,역사를 배우고, 전세계 나라들의 문화와 전통 ,민족성,지리에 대해서, 조금씩 습득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은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기성세대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으며,그 시절에 우리가 살았던 다양한 경험들을 영화로 압축해 놓음으로서, 우리의 어리석음과 시대적인 슬픔까지 마주할 수 있다. 영화 <제로 다크 시티>는 CIA요원들이 빈라덴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헤서,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랍인 수감자들을 심문하고,고문하는 그 장면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중동 사람에 대한 혐오과 차별, 인권 유린이 숨어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최근 들어서,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유난히 많이 등장했던 나라가.레바논과 시리아였다. 인권이 사라진 나라, '교육 받을 권리'가 존재하지 않는 그 나라들을 보면, 우리가 과거,의 모습을 다시 소환하고 있었다. 가난하고, 매고팠던 그 시절, 교육은 뒷전이었고, 태어난 아기는 '출생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아기의 출생기록을 남기지 않은 이유는 바로 고아 수출국 대한민국의 흑역사 뿐만 아니라,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이 매우 열악하였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하여, 일찌기 죽은 아기들이 많았다.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에는 대한민국의 거품 경제와 외환위기를 언급하고 있는 영화다., 김영삼 정부 때, 대한민국은 외환 위기가 나타났으며,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MF 구제금융 지원 이 이어졌다.그 때 당시 대한민국의 몇몇 기업들이 부도 사태에 직면하였으며, 결국에는 파산하거나, 해외에 헐값으로 떠넘겨야 했다. 대한민국의 국내 종자 회사들은 해외 가업에 넘어가게 되면서, 지금까지도,우리가 먹는 식단에 외화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잇다. 이런 현실은 우리가 대비하고 있지 않다면, 어떤 문재가 생겨나는지 현실로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이며, 대한민국의 빈부 격 차가 더 커지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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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화 속의 세상은 또 다른 우리의 세상이고, 현실을 반영한다. 많은 영화들이 특정 시대의 사회 문제나 가치관, 인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관객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시대물의 영화인 경우 그 시대에서만 볼 수 있던 사회의 모습과 풍경, 배경을 볼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관객은 자신의 삶과 사회를 돌아보게 되고 때로는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한다. 영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현실을 해석하고 재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전쟁, 환경, 기후, 경제, 인권 등의 지구촌 문제를 볼 수 있다. 2026년 이란에서는 여성들이 히잡 착용을 거부하는 시위를 공개적으로 하게 되었다. 이는 국가의 여성 통제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고 정치적 저항인 것이다.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되고 전 세계 이슈가 된다. 이런 히잡 착용 거부 시위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신성한 나무의 씨앗'이란 영화는 2022년 일어났던 히잡 착용 거부 시위를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정 내의 갈등과 붕괴, 새로운 희망을 그린 영화다. 영화엔 실제 시위 현장 영상이 사용되었고 놀랄 정도로 생생하고 충격적이다. 2022년 지나 마흐사 아미니는 공공장소에서 히잡 등 옷차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단속되어 조사를 받던 중 쓰러져 사망한다. 아미니의 의문사 소식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테헤란 시민들 사이에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맞물려 이란에서는 경제난이 심해지고 김각한 경제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이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의 영향이 컸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시작한 첫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테헤란 집무실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했다가 폭탄을 맞고 사망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애니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 스즈메는 일본 규슈에서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여고생이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가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낯선 청년을 만나게 된다. 소타라는 청년은 근처의 폐허가 있는지 물어본다. 근처에 리조트가 있어 알려준 뒤 스즈메는 엄청난 것을 보게 된다. 판타지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세지는 무겁다. 스즈메가 이모와 살게 된 이유는 부모를 잃었기 때문이다. 스즈메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었고, 대지진의 상처를 아직도 남아 있었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일본은 아직도 그 상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외에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난다. 일본 열도가 지진과 화산 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실제로 벌어졌던 대한민국의 외환위기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다. 당시 한국 경제, 정치, 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우리 정부가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긴급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IMF의 관리 체제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문서에 서명한 날이다. 이 영화는 외환위기 사태의 발생 과정과 우리나라에 미친 상처를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낯선 사회와 문화, 다양한 인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0대들이 그런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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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세계』라는 제목에서 일차로 맘이 끌렸습니다. 영화와 인간 세계와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기존의 영화에 대한 서적들은 이 관계를 기반으로 많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영화와 세계를 이야기하는 또 하나의 서적이라는고 생각합니다.
차례를 보게 되었을 때 다시 한번 더 맘이 끌렸습니다. 특히나 앞 다섯 작품 중 우크라이나를 배경으로 하는 2번째 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아랍권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라는 점에서 빨리 읽고 싶은 책이 되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고 이란이 반격으로 미군 기지가 있는 주변 국가를 공격하는 현재 세계정서에 맞춰 나온 책이라 빨리 손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작품씩 읽고 한 작품의 서평을 쓰고 싶은 맘이 들었지만 전체 감상평으로 글을 써 보고 난 후 천천히 10편의 서평을 써야겠다고 맘을 잡고 서평을 써 봅니다.
오애리 작가는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국제 이슈를 좀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더 공감이 되는 것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단순한 인생사가 아닌 전쟁, 환경, 과학기술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올바른 시야는 단순히 자신의 영역에서만 귀를 기울인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겪는 아픔을 간접적으로 보고 느끼는 데서 나옵니다. 이런 점에서 오예리 작가의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아주 귀중한 서적입니다.
한 편의 영화를 전개할 때 처음 두세 쪽에서 어떤 영화인가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소제목을 달면서 영화의 내용과 현실을 전개시켜 나간다. 이런 전개 패턴이 무척 인상적이다. 영화 자체만으로는 단순히 오락이나 메시지 전달 학습 정도의 수단에 그치지만 여기서는 한 발 더 나아가 영화가 세계에 뻗치는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신성한 나무의 씨앗>의 영화에서 히잡 거부 시위가 일어난 배경이 박종철 고문 사망으로 인해 일어난 한국 민주화 시위의 배경과 결부지어 이야기를 던지는 작가의 글솜씨에 세상을 더 넓게 보는 눈을 갖게 된다. 현재의 이란을 단순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피해자로서만 볼게 아니라 신정정치로 이란 시민을 억압하고 살해하는 신정 체제의 지도자와 그 추종자들의 독재를 볼 수 있게 한다. 어느 나라든지 지도자가 올바르지 않으면 시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이끌어 갈 수 없다는 증거로서의 영화였다.
청소년 인권을 다루고 있는 <가버나움>의 경우는 특히 더 인상적이었다. 몇 년 전 아랍영화제 기간에 ‘영화의 전당’에서 보았던 <가버나움>을 더 심도있게 보게 되었다. 단순히 레바논의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만 했던 피상적인 사고에서 ‘레바논이 어떤 나라’이고 ‘출생 기록이 없는 ’보이지 않는 아이들‘은 어떤 아이이며 ’‘교육받을 권리’를 잃은 어리이들‘은 어떤 어린이들인가를 알게 해 준다.
세상을 더 깊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단순히 한번 읽는 것으로 그치는 책이 아니다. 두 번 세 번 영화와 함께 읽고 느껴야 하는 소중한 이 시대의 명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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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전쟁을 남의 일로만 여길 수 없습니다. 그 소식이 시시각각 우리 귀에 들리고, 그 영향은 우리 삶에 직간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습니다. 지구촌에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화가 그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창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
<사마에게> 와 '아랍의 봄'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 은 중동을 비롯해 북아프로카 각국에서 민주화 시위를 일으키게 되고, 여성 영화감독인 와드 알카팁의 고향 알레포에서 시리아 역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납니다. 시리아 독재정권을 무너뜨리지만, 그 과정에서 정부군의 폭탄과 총탄에 많은 희생이 있었고, 그 현장을 와드 알카팁 카메라에 기록하게 됩니다. '사마'는 감독의 딸로 그 이름의 뜻은 '하늘'이라고 합니다. 사마, 너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단다. 우리가 왜 이 일을 겪어야만 했는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 기위해서야.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한 엄마를 용서해주겠니? 사마에게 중에서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그 배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았다 해도 책은 영화에 대해, 그 영화의 배경에 대해 잘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싶어지게 됩니다. 오히려 책을 읽고 영화를 본다면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청소년 인권침해 실태와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거품경제, 빈부격차 등 경제 관련 이슈들까지 10편의 영화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줄 것입니다. 나의 문어 선생님 요즘은 OTT 가 일반화 되어서 영화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을 찾아봤습니다. 남아프리카의 바다, 해초 숲을 헤엄치던 영화감독이 특별한 문어를 만난다. 경계에서 교감, 우정으로 발전하는 두 생명의 관계. 세계의 숨은 신비가 모습을 드러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박물학자 크레이그 포스터(Craig Foster)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이그 포스터가 케이프타운 근처 펄스만의 다시마숲에서 만난 한 문어와의 1년간의 교류를 담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4일 밀레니엄 독스 어게인스트 그래비티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9월 7일부터 넷플릭스에 출시되었습니다. 2021년 아카데미상, BAFTA상, 미국 제작자 조합상을 수상했습니다. https://youtu.be/8x6HVpvh4ls?si=Ae2FM_loYVYLLpkf [넷플릭스] 나의문어선생님 예전에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네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을 본 적이 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 동물들을 다시는 실제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각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책에서도 <나의 문어 선생님>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해양 산성화 해양 쓰레기 등 생물들이 살아가기 힘들어지는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영화로배우는세계 #오애리 #북카라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국제이슈 #전쟁 #환경 #기후 #경제 #인권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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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이 두근두근 책 제목만으로도 정말 기대가 되는 책! 영화마니아인 나에게는 진짜 선물받은 책이다 다양한장르의 영화에 대하여 책으로 소개ㅏ는 책! 영화관련된 책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아이아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더욱좋았다 아이들과어른 누가 보아도 하루 종일 너무나 흥미로운 신니아는 기분 좋은 책이었다. 소설의 주제가 아주 주옥 같았고 마음을 울리는 주제도 있었다.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많은 영화들! 영화라는 장르는사람을 참 설레게한다 이런저런 주제로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먼 판타지는 더더욱 그렇다 결코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묵직하지도 않은 딱 기분좋은 느낌의 책! 개인적으로 추리영화/ SF를 너무 좋아한다 아이에게도 적극 권장한다 상상력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읽어보고 너무나 좋아서 우리 아들에게 추천한 책!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영리하고 똑똑한 글을 썼는지 읽는 내내 감탄이 나와다. 이 소설로 처음만나게 되었는데 문장,문체 하나하나가 짜릿한 추리력이 느껴지는 너무 기분좋은 경험이었다. 닌 다소 현실적인 주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현실감이 느껴졌다. 이 소설을 읽으며 이제는 우리의삶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람들간의 삶 관계 그리고 인생을 엿볼수있었다. 소설에 이런 말이 나온다. 나의 감정을 오롯이 책에 맡기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읽는 텍스트 소설.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 책을 덮고 영화 한편을 굉장히 재미나게 본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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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이다. 저자는 신문사 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에서 일했고, 이 책은 영화를 통해 국제 이슈를 설명한다. 저자가 선별한 10편의 영화는 전쟁, 환경, 기후, 경제, 인권을 주제로 한다. 무엇보다 이슬람 국가에 대한 영화가 소개되어 반갑다. '아랍의 봄'을 설명하면서 그 일련의 국가 중 하나인 시리아 내전 이야기를 담은 <사마에게>와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하며 이란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신성한 나무의 씨앗>의 이란 반히잡 시위는 우리에게는 낯선 신정정치의 문제에 대해 날카롭게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문화에 치우친 학교 교육에 다양한 국가의 역사와 이슈를 화제로 올려 놓아 배경을 설명하고, 사태를 분석하고, 독자가 판단내릴 수 있도록 밥상을 차려준다. 시리아 시위와 내전을 다룬 <사마에게>는 감독 와드 알카팁이 딸인 사마에게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시리아 정부군이 시위진압을 목적으로 고향 알레포에 폭탄과 총탄을 퍼붓는 장면을 기록했다. 시리아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3년간 이어진 내전이 끝나고, 53년간의 독재정권이 반군에 의해 무너진다. 새로운 정부를 세우고 세계에 흩어진 난민들이 귀국하고자 하지만, 여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리아 내전의 배경으로 '아랍의 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아랍의 봄'은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해서 이집트, 예멘,리비아, 시리아로 확산되었다. 장기 독재 집권으로 경제가 무너지고 부정부패가 만연한 상태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였다. 그 결과로 독재정권이 무너지지만, 튀니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국가들의 혼란은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시리아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위기에 처한 시기가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한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는 뉴욕의 모건스탠리은행은 투자자들에게 '재빠르게 한국을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는데, 영화는 현실을 부정하고 덮으려는 국내 정치권과 약삭빠른 국내 금융권, 파산하는 기업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시민에 이르기까지 국가 부도에 처한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당시 거품경제가 무너지며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정부는 펀더멘털이 건실하므로 외환위기는 오지 않는다고 외치며 제대로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 결국 IMF에 돈을 빌리며 그들이 요구한 개혁을 실행하자, 생활고에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1998년 1월부터 3월까지 하루평균 25.4명이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피해는 고스란히 평범한 시민들에게 돌아가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정부는 변명만 해대는 시절이었다. 안타까운 역사이고 반복됮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영화가 현실의 사건을 그대로 반영할 수는 없지만 영화에서 진행되는 사건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그영화의 이해가 쉬워지고, 영화 한 편으로 세상을 좀더 넓게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아주 개인적인 사건이 응축된 국민들의 불만과 개혁의 의지를 분출하며 확산되는 일련의 패턴이 보인다. 국가에 국한하지 않고 전 지구적인 문제인 해양 산성화와 유전자 변형과 같은 인류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도 영화를 통해 관점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으로 현실을 볼 수있는 눈을 키워준다. 이 책은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좋을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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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배우는세계 #북카라반 #오애리 #추천도서 #신간도서 #영화 #역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완독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화를 오래도록 즐겨온 독자의 입장에서 <영화로 배우는 세계>는 익숙한 감상 방식을 한 단계 밀어 올리는 책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흔히 영화를 서사와 연출의 완성도로 평가하지만, 오애리 작가님은 그 바깥에 놓인 ‘현실’을 끈질기게 호출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영화는 더 이상 개별 작품이 아니라, 세계를 해석하는 하나의 텍스트로 확장됩니다. 특히 다양한 국제 문제를 영화라는 매개로 연결해낸 방식은, 단순한 교양서의 범주를 넘어 해석의 틀 자체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쓴 오애리 작가님은 신문사 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지금은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고 있습니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 이슈에 관심이 많으신 분입니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계셔서 그런지, 이 책 <영화로 배우는 세계>에도 오애리 작가님의 그동안 축적된 내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지점은 ‘아랍의 봄’을 다룬 방식입니다. 다큐멘터리 〈사마에게〉를 중심으로, 튀니지에서 시작된 시민 저항이 어떻게 이집트, 예멘, 시리아로 번져나갔는지를 서사적으로 엮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혁명은 단순히 ‘민주화의 성공/실패’라는 이분법으로 설명될 수 없음을 드러냅니다. 실제로 시리아 내전과 같은 사례는 외부 개입, 종파 갈등, 경제적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는 점에서, 냉전 이후 국제 질서의 취약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건입니다. 영화 속 개인의 고통이 곧 국제정치의 균열과 맞닿아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단순한 사건 설명을 넘어선 해석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인적인 감상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는 ‘문을 닫는다’는 설정이 상징적으로만 느껴졌다면, 책을 통해 그것이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실제 재난의 기억과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폐허와 흔들리는 공간의 이미지는 단순한 판타지적 장치가 아니라, 지각판의 충돌과 그로 인한 물리적 파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저는 당시 영화를 보며 막연한 슬픔과 여운을 느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감정이 단지 개인적 감상이 아니라 집단적 기억의 잔향이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이어지는 설명은,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설명’과 ‘질문’을 균형 있게 배치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국제 문제를 다루면서도 과도한 정보 나열에 머물지 않고, 독자가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여지를 남깁니다. 영화에 익숙한 독자라면 각 장에서 다루는 작품을 떠올리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맥락을 새롭게 읽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역사나 국제정치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대한 선행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접근 가능합니다. 영화 감상이 ‘이해의 도구’로 전환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양서로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영화를 ‘보는 것’에서 ‘읽는 것’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단순히 감동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감동이 어떤 세계적 맥락에서 생성되었는지를 묻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이미 보았던 영화를 다시 이해해보고 싶은 독자, 혹은 국제 문제와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접근이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에게 특히 권하고 싶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뒤, “이 장면은 어떤 현실에서 비롯되었는가”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 이 책의 가치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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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또 《스즈메의 문단속》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설명한 부분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영화 속 판타지적 장면들이 실제 재난의 상처와 기억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작품이 전혀 다르게 느껴졌다. 자연재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인간의 안전 시스템, 환경 문제, 공동체 회복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세상의 문제를 한 가지 시각으로만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전쟁은 정치 문제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고통이고, 환경 문제는 자연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소비 습관과 미래 세대의 삶과도 관련되어 있다. 영화 한 편 속에도 이렇게 다양한 의미가 담길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읽고 나서 나는 앞으로 영화를 볼 때 “이 이야기가 현실에서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 같다. 또한 국제 뉴스나 사회 문제를 멀리 있는 일로 생각하지 않고, 나와 연결된 문제로 바라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느꼈다. 《영화로 세상 읽기》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감상법을,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쉽고 흥미로운 교양 지식을 주는 책이었다. 재미와 배움, 그리고 깊은 생각까지 함께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독서였다. #영화로배우는세계 #오애리 #북카라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