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인 나에게는 지금도 여전히 그다지 와닿지 않고 재미없는 그림책이지만 아이의 시선에서는 봐도봐도 재밌고 들여다봐지는 그런 그림책인가보다.
우리아기는 아직 어려서 (18개월) 좋아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너무나 좋아한다.
완전 매니아다!
보고 또 본다. 흑백 그림 페이지는 관심 없을 법도 한데 아니다. 사물 하나하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본다.
괜히 유명한 작가의 유명한 책이 아니다!!!
게다가 우리의 주인공 토끼가. 침대에 앉아있는듯 하지만 계속 페이지마다 포즈가 바뀌다가 마침내 한번 뒷모습이 나오는데 하얗고 탐스러운 꼬리가 나온다.
이런것이 아이들의 재미 포인트인가 보다. ^^ 우리 아기는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한다.
아이들에게 잠자리 책으로 최고의 책이라 생각된다. 강력 추천한다.!!!
CD는 별로던데 (우리아기는 이상하게 이런 종류의 CD를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CD보다는 토끼인형을 같이 살 것을 더 추천한다.
인형이 귀엽기도 하고. 우리아기 이 인형을 집에 있는 10개 남짓의 온갖 인형중에 best3 안에 들어간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과 인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