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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되는 마음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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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손실의 심리학📗 김형준📙 드림셀러 투자를 하다 보면 숫자가 오르는 순간보다 내려가는 순간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나 역시 큰돈은 아니었지만 손해를 본 적이 있다. 이상한 건 금액보다 기분이었다. 통장 잔고가 줄어든 것도 속상했지만, 그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건 스스로를 자꾸 의심하게 되는 마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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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손실의 심리학

📗 김형준

📙 드림셀러

 



투자를 하다 보면 숫자가 오르는 순간보다 내려가는 순간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나 역시 큰돈은 아니었지만 손해를 본 적이 있다. 이상한 건 금액보다 기분이었다. 통장 잔고가 줄어든 것도 속상했지만, 그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던 건 스스로를 자꾸 의심하게 되는 마음이었다.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을까, 조금만 더 기다릴 걸 그랬나, 아니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나. 머릿속에서 같은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손실의 심리학』은 어떻게 투자해야 성공하는지를 말하는 책이 아니라, 실패를 겪은 뒤 사람이 어떤 상태가 되는지를 차분하게 따라간다. 저자 역시 투자로 손실을 겪은 경험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한다. 손해를 본 뒤 찾아오는 후회, 부정, 집착 같은 감정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그 감정이 판단을 어떻게 흐리게 만드는지를 하나씩 짚어 나간다. 손실은 사건 하나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오래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만회하려는 마음이 사람을 더 깊이 끌고 간다는 이야기였다. 나도 손해를 봤을 때 비슷한 생각을 했다. 여기서 멈추면 진짜로 잃는 것 같아서 다시 시도해 보려고 했고, 괜히 더 찾아보고 더 고민하고, 그러다 더 늦게 포기했다. 그때는 끝까지 버티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건 판단이 아니라 감정에 가까웠다.

 

저자는 손실을 줄이는 기술보다 손실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사람은 손해를 인정하기 싫어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수록 더 무리한 선택을 한다고 한다. 그게 특별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심리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중요한 건 완벽한 판단을 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흔들릴 수 있다는 걸 알고 멈출 줄 아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은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많다.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앞서갈 수 있는지를 계속 말한다. 그런데 이 책은 반대로 묻는다. 잃었을 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실패를 겪은 뒤에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그 질문이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읽다 보니 손실이라는 게 꼭 돈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기대가 어긋났을 때, 계획이 틀어졌을 때,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괜히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괜히 남과 비교하고, 괜히 지난 선택을 계속 떠올린다. 그런 순간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음의 흐름이 그대로 겹쳐 보였다.

 

책을 덮고 나서 남은 건 거창한 교훈이라기보다 단순한 생각 하나였다. 손해를 보는 순간보다, 그 일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하기 시작할 때가 더 위험하다는 것. 그걸 알게 되니 예전에 했던 선택들도 조금은 덜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때의 나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를 해 본 사람이라면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살아가면서 한 번쯤 무너진 느낌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마음에 남을 책이다. 잘되는 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보다, 흔들렸을 때 어떻게 버티는지를 말해 주는 글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그런 때에 읽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dreamseller_book

#손실의심리학 #김형준 #드림셀러 #투자심리 #손실과회복 #심리책추천 #투자책추천 #마음회복 #독서기록 #책추천

p********0 2026.03.2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실의 심리학
"손실의 심리학" 내용보기
깔끔하고 아담한 사이즈에 중간중간 고양이삽화가 있어서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의 책입니다.또한 투자일상에서 겪는 ‘손실’과 ‘실패’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심리·자기계발서입니다. 사진 속 표지와 부제(“투자 실패와 상실을 회복하는 마음의 기술”)를 보면, 단순한 투자 기술서라기보다 감정 관리와 사고방식 전환에 초점을 둔 책으로 평가됩니다.📖저자 김형준님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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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아담한 사이즈에 중간중간 고양이삽화가 있어서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의 책입니다.또한 투자일상에서 겪는 ‘손실’과 ‘실패’에 대한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심리·자기계발서입니다. 사진 속 표지와 부제(“투자 실패와 상실을 회복하는 마음의 기술”)를 보면, 단순한 투자 기술서라기보다 감정 관리와 사고방식 전환에 초점을 둔 책으로 평가됩니다.



📖저자 김형준님 📖드림셀러 출판

총 p.224


📘 서평


이 책은 사람들이 손실을 경험할 때 왜 비합리적인 선택을 반복하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투자 상황에서 나타나는 두려움, 후회, 집착 같은 감정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며 독자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손실 자체보다 ‘손실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만회하려다 더 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이 책은 그런 심리적 함정을 차분하게 짚어줍니다.

또한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감정을 통제하고 판단력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고법과 습관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 장점

심리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해 이해하기 좋음

투자뿐 아니라 일상적인 실패 경험에도 적용 가능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의 패턴을 현실적으로 짚어줌


👎 아쉬운 점

이미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은 사람에게는 

일부 내용이 익숙할 수 있음

투자 사례가 중심이라 비투자자에게는 

약간 거리감 있을 수 있음



📚 총평


이 책은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보다

 “실패와 손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회복할 

것인가”에 집중합니다.

특히 투자 경험이 있거나, 실패 이후 감정적으로 흔들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도가 높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드림셀러  #손실의 심리학 #심리학

#@dreamseller_book

YES마니아 : 플래티넘 c********6 2026.03.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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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실패를 삶의 실패로 보지 말라, 가장 중요한 것에 다시 애정을 투자할 기회] 손실의 심리학
"[투자의 실패를 삶의 실패로 보지 말라, 가장 중요한 것에 다시 애정을 투자할 기회] 손실의 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순식간에 다 읽게 된다.한 줄 한 줄이 시대적 공감을 부른다.투자에 발을 들이게 되는 과정, 초기 경험 때의 감정,잘 되지 않았을 때의 무너지는 심정을 정말 세세하고 솔직하게 풀어냈다.누군가 벌었다면 잃은 사람도 있는 것이거늘,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잊는다.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손실의 경험은 잘 들리지도 않는다.그렇게 잘 된 것은 내 능력 같고
"[투자의 실패를 삶의 실패로 보지 말라, 가장 중요한 것에 다시 애정을 투자할 기회] 손실의 심리학" 내용보기

이 책은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순식간에 다 읽게 된다.

한 줄 한 줄이 시대적 공감을 부른다.

투자에 발을 들이게 되는 과정, 초기 경험 때의 감정,

잘 되지 않았을 때의 무너지는 심정을 정말 세세하고 솔직하게 풀어냈다.


누군가 벌었다면 잃은 사람도 있는 것이거늘,

우리는 그 사실을 쉽게 잊는다.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면 손실의 경험은 잘 들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잘 된 것은 내 능력 같고,

잃는 것은 내 무능의 소치인 것 같아 수치심을 부르는 과정도 잘 그렸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야기,

그리고 누군가는 꼭 필요로 하고 있을 이야기를

심지어 도박 중독 전문가의 제자께서 용기있게 해 주셨다.

대학원 졸업하고 원룸 투룸에서 신혼 생활 하셨다고 해서 또

어찌나 공감이 갔던지...


임상심리전문가이기에 
심리적 현상을 심리학적 개념과 같이 풀어내 이해를 도왔고,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드는 감정들에 결국 귀를 기울이는 것이
손실이 가져다 준 오히려 선물같은 결과임을 알려주며
하나하나 자세하게 다독이는 게 좋았다.


투자에 실패해서 삶도 모든 것도 실패한 것처럼 느껴질 때,

그래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어질 때 

꼭 한 번 집어들고 

그래도 내 삶에서 소중했던 것들은 무엇인지, 

남은 내 삶에서 다시 집중하고 싶은 것들은 무엇인지

생각해 봐 주었으면 하는 그런 책이다.

m******e 2026.03.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실의 심리학, 김형준 지음
"손실의 심리학, 김형준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처음에는 모두가 그렇듯, 두려움이 시작이었다. 정확히는 '나만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공포.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주식 앱을 깔고, 코인 시세를 들여다보고, 삼삼오오 투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손해라는 감각이 몸속에서 자라났다. 경제학에서는 이것을 'FOMO(Fear Of Missing Out)',
"손실의 심리학, 김형준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그렇듯, 두려움이 시작이었다. 정확히는 '나만 뒤처질지도 모른다'는 공포.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주식 앱을 깔고, 코인 시세를 들여다보고, 삼삼오오 투자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손해라는 감각이 몸속에서 자라났다. 경제학에서는 이것을 'FOMO(Fear Of Missing Out)', 즉 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공포라고 부른다. 합리적 판단보다 감정이 앞서는 순간이다.


사실 준비가 돼서 시작하는 투자자는 드물다. 대개는 밀려서 들어간다. SNS에서 수익 인증 글을 보고, 동료가 얼마를 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언가 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조급함에 손가락이 먼저 움직인다. 그렇게 시장에 들어선 사람들은 처음부터 불리한 위치에 서 있다. 기대가 아닌 불안이 동기였기 때문이다. 불안은 좋은 판단의 적이다. 더구나 지금은 시장의 변동성이 유례없이 크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가 뒤엉킨 이 시점에 코스피는 사흘 만에 20% 가까이 출렁였다. 종합주가지수 6,000을 논하던 것이 불과 몇 달 전인데, 이제 손실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상승장의 환호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하락의 공포가 시장을 덮은 것이다. 처음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 진폭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심장이 쪼그라드는 감각이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인간이 같은 금액이라도 잃을 때의 고통을 벌 때의 기쁨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느낀다는 것을 밝혀냈다. '손실 회피 편향'이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하락장에서 투자자들은 냉정한 분석 대신 공포로 매도 버튼을 누르는 이른바 '패닉 셀링'을 저지른다. 반대로 반등장에서는 저점에 닻을 내린 채 너무 싸다는 확신으로 무리하게 뛰어드는 '닻 내림 효과'가 작동한다. 그런데 손실이 진짜 아픈 이유는 숫자 때문만이 아니다. 돈을 잃었다는 사실은 곧바로 자기 자신을 향한 공격으로 이어진다. 내가 어리석었던 것은 아닐까, 나는 왜 그 타이밍에 팔지 못했을까,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손실은 자책의 재료가 되고, 자책은 수치심으로, 수치심은 또 다른 충동적 선택으로 이어진다. 원금을 빨리 회복해야 한다는 집착이 더 큰 손실을 부르는 악순환. 투자 실패는 그렇게 한 사람의 내면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자살예방 교육 전문가인 김형준은 책 '손실의 심리학'에서 자신의 투자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 역시 출근길에 한강을 지나며 극단적인 생각이 스쳤다고 고백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무너진 마음을 다뤄온 전문가조차 손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이것이 이 주제의 핵심이다. 투자 손실은 의지나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도 피하기 어려운 심리적 현실이라는 것이다.

흔히 손실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조언은 '냉정하게 분석하라', '감정을 배제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요구에 가깝다. 감정은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다룰 수 있을 뿐이다. 오히려 손실 이후의 분노, 수치심, 죄책감, 우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회복의 첫 번째 단계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말로 표현하는 순간, 그 감정의 무게는 조금씩 가벼워지기 시작한다. 수치심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여기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 실패를 숨긴다. 성공담은 SNS를 가득 채우지만 실패의 이야기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누군가 벌었다면 누군가는 잃었다. 시장은 그렇게 작동한다. 자신의 경험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꺼내놓는 것, 그것이 수치심의 껍데기를 벗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감정은 혼자 품고 있을 때 가장 커진다. 찰리 멍거는 투자에 필요한 것은 지능이 아니라 기질이라고 했다. 시장이 널뛰는 순간, 뇌에서 쏟아지는 도파민과 코르티솔의 신호를 견뎌내는 단단한 기질. 그 기질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는 데서 비롯된다. 내가 지금 공포 때문에 파는 건지, 합리적 판단으로 파는 건지를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오래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 구분은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을 때만 가능하다.


돈을 잃는 것은 사건이다. 그러나 마음을 잃는 것은 삶의 붕괴다. 투자 실패 이후 찾아오는 가장 큰 위기는 손실 자체가 아니라, 그 손실이 삶 전체의 실패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수익률 화면에 시선이 고정된 채,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시세를 확인하고, 오랜 친구와의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감각하지 못하는 상태. 그것이야말로 더 큰 손실이다. 돈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효용이 없다. 돈의 가치는 그것으로 무엇을 교환하느냐에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좋아하는 일, 의미 있는 경험. 이것들이 결국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이다. 투자에 집착하는 동안 우리가 포기하고 있는 것들이 바로 이것들이라면, 그 손실은 계좌의 숫자보다 훨씬 크다. 우선순위가 전도된 삶, 그것이 진짜 손실의 얼굴이다. 투자에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흔히 포트폴리오 분산이나 손절 기준을 떠올린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리스크 관리는 잃어도 삶이 흔들리지 않을 만큼만 투자하는 것, 그리고 투자 결과가 자신의 가치와 동일시되지 않도록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주식 계좌의 수익률이 내 삶의 성적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투자 실패 이후의 회복은 원금 회복이 아니다.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는 것, 손실의 늪에서 빠져나와 나를 아끼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오는 것, 지금 이 순간 눈앞에 있는 작은 기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는 것. 그것이 진짜 회복이다. 역설적이게도, 투자는 그렇게 일상을 되찾은 이후에 다시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다. 완벽한 삶이란 없다. 완벽한 투자는 더더욱 없다.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는 것, 과거의 실패를 반복해서 곱씹으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 그것이 불행의 악순환을 만들어낸다. 실수와 실패를 돌아보고 반성하되, 거기에 매몰되지 않는 것. 지금의 나, 이 순간의 삶에 다시 집중하는 것. 그 태도가 결국 투자에서도, 삶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

시장이 출렁이는 지금, 느끼는 불안과 공포와 후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뇌가 손실 앞에서 그렇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탓하지 마라. 다만 그 감정에 온전히 지배당하지도 마라. 잠시 화면을 내려놓고, 오늘 저녁 식탁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삶은 여전히 상장 유지 중이며,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돈을 잃는 것은 사건이다. 마음을 잃는 것은 파국이다. 그러나 파국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그리고 그 삶에 다시 투자할 용기가 남아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p****r 2026.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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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손실의 심리학’을 읽고 나서
"[Book Review] ‘손실의 심리학’을 읽고 나서"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손실의 심리학]나 역시도 2017년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제일 처음 코인이 폭등을 했던 시기였고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주식 외에 코인에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아마도 친한 동료가 주식보다 훨씬 돈을 벌기 쉽다며 벌써
"[Book Review] ‘손실의 심리학’을 읽고 나서"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손실의 심리학]



나 역시도 2017년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다. 제일 처음 코인이 폭등을 했던 시기였고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코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주식 외에 코인에도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아마도 친한 동료가 주식보다 훨씬 돈을 벌기 쉽다며 벌써 수익이 엄청나다고 해서 다들 포모에 못 이겨 나도 시작을 했었던 것 같다.


책에서도 저자가 말을 한 것처럼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행복한 꿈을 꾸고 살아 가고 있다. 그래서 가끔 복권도 사고, 투자도 하고, 주식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코인이라는 투자 환경이 만들어 지면서 하루 아침에 엄청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옆에 동료가 오전에 코인을 샀더니 오후에는 원금이 2배가 되었다고 마구 자랑을 하던 시기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에 코인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코인으로 누구나 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은 결코 이루어 지지 않는다. 주식시장에도 통하는 명언으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 투자를 한다고 손을 되면 처음에는 ‘초보자의 행운’인지 수익을 보다가 이후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끝물’로 상황이 종료 되어 버리고는 한다. 모든 언론의 관심과 투자금이 무한정 몰리는 순간 잠깐의 수익을 볼 수 있지만 그 열기가 식게 되면 한 순간에 탑은 무너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올라 갈 때의 속도는 빨랐지만 떨어질 때의 속도는 더욱 빨랐다. 이렇게 되니 뒤늦게 들어가거나, 올랐을 때 팔지 않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매수를 했던 가격보다 훨씬 지하에 가 있는 자신의 평가 금액을 보게 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이 이러한 형태로 항상 상승기의 정점에서 들어가 최대의 하락을 경험하고 버티어 내거나, 아니면 큰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매도로 정리를 하고 그 상실감을 정면에서 맞이하였을 것이다. 물론 ‘존버’라는 구호 아래 그 종목을 여태까지 가지고 있다가 본전이상에서 탈출을 하였다는 사람은 몬 본 것 같다. 물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몇몇 종목은 ETF의 상장과 함께 변동성은 있으나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바라보고 있기는 하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욕심이란 것이, 소형 코인에 투자를 하여 10배를 벌고 싶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2배를 벌고 싶은 사람은 없었던 탓인지 주변에는 모두 손실만 본 사람들만 있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손실을 마주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상실의 감정을 마주하라고 하고 있다. 흔히 내가 돈을 잃었을 때 주변에서 잊어 버리라고 하거나, 돈을 벌 수 있는 팔자가 아니라고 하는 등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일련의 조언은 정말 가치가 없는 말이기도 하고, 그러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조언이 들리지도 않을 것이다.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그 상실감에 대해 직면하고 현실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손실에 대해서는 빨리 인정하고 정리를 하는 것이 제일 빠른 회복의 방안이라는 것이다. 나 조차도 주변 사람들이 코인으로 돈을 잃었다고 하면 진심으로 위로를 해 줄 자신은 없다.


[우리는 상실의 감정을 견딘 이후에야 다시 우리 삶으로 돌아올 수 있다]


나 역시도 본격적으로 코인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결혼 직후라 투자금이 없었기에 10년 이상 장기로 들어온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였었고, 코인의 대폭락으로 인해 원금은 거의 다 없어지고 이자만 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급여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돈이 계속 불필요한 부분으로 크게 빠지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되었고, 이러한 투자의 실패에 대해 처음에는 말을 할 수가 없었지만 원금 회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안 보였고, 대출에 대한 이자만 계속 나가는 상황 대한 직시와 이쯤에서 손실을 정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와이프에게 말을 하게 되었다. 이후 적금에 손을 된 것에 대해 한 소리를 듣기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현재의 안 좋은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우선이었기때 적금은 해지 후 대출금 정리를 하였다. 그렇게 함으로 와이프와 같이 손실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상황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힘든 부분은 숨지기 말고 가족과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그러면 해결을 위한 방법이 생기게 마련이다.


[힘들 때는 나의 감정을 나누고 말을 함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고 위험, 고 배당의 투자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부분에 투자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나, 현재, 관계에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이 세가지는 위험성은 없으나 나에게 돌아오는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우선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행동을 하라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현재의 상황과 삶에 만족을 하라는 것, 관계는 현재 나의 삶의 테두리 안에서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과 함께 하라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고 나에 대해 아는 것은 나를 사랑 할 수 있는 제일 첫 번째인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애초에 무리를 해서 위험을 감수 할 만한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누군가를 속이거나 몰래 일을 벌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든 일에는 기회 비용이 발생한다, 하나를 하게 되면 하나는 포기를 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면 우리는 다른 하나는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으로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을 바라봄에 있어서 나와 다른 부자들의 삶에 대해서는 부러워하지 말자 나는 나의 행복에 만족을 느끼는 되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경험을 하게 된다. 내가 더 성장하고 온전하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옆에만 있어도 좋지 않은 기운이 나오거나 나에게 악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의 인간 관계에 있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구지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억지로 만들어 나갈 필요는 없다. 인생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계속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 부분에서 나를 코인의 세계로 이끌었던 나의 동료는 한창일 때 5천만원으로 5억을까지 수익을 보았으나 결국에는 하락장에 손절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그 종목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 -99% 였는데 국내 거래소 상장폐지가 되면서 거의 모든 자본금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 당시 이야기를 들어 주다 보면 5억이 10억이 되는 것이 정말 눈 앞에 아른거리는 순간이어서 도저히 수익 실현을 할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이 동료는 지금도 위와 또 같은 패턴으로 아쉬움과 복구를 해야겠다는 감정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작 자신이 무엇을 잃어 버리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추구할 수 있으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말하는 정말 중요한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인이던 주식이던 투자를 함에 있어 성공을 할 때도 있지만, 실패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패는 하였을 때 이 때 우리는 좀 더 현명한 방식으로 우리의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금전적인 부분의 어려움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스트레스나 삶의 고난의 시간에도 나, 현재 그리고 관계에 대해 스스로 마음을 다져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위의 동료에게도 한번 읽어 보라고 권유를 하려고 한다.

뜻이 있다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


책을 통해 지난 나의 실패에 대해 계속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것을 만회할 방법이 있을까 하는 이런 생각은 이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더 소중한 것과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무리한 욕심을 바라지 않는다면 제가 그 때 잃어 버린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금방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하다, 다시 시작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손실의심리학 #김형준작가 #드림셀러 #투자실패와상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서평 #도서리뷰

YES마니아 : 로얄 i******j 2026.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투자 손실시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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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지금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간의 전쟁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상화폐와 금,은등 천정부지로 올랐던 투자상품들 역시 고점대비 큰 폭으로 떨어져 고점에 매수한 사람들의 손실은 엄청나다고 할수 있죠. 누군가는 파이어족을 꿈꾸면서 전재산을 투자하기도 하고 또 결혼자금이나 퇴직금을 투자했는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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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금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간의 전쟁으로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상화폐와 금,은등 천정부지로 올랐던 투자상품들 역시 고점대비 큰 폭으로 떨어져 고점에 매수한 사람들의 손실은 엄청나다고 할수 있죠. 누군가는 파이어족을 꿈꾸면서 전재산을 투자하기도 하고 또 결혼자금이나 퇴직금을 투자했는데 손실을 입게되면 그 충격은 너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저자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투자에 대한 손실이 우리에게 가져오는 불안, 수치심, 우울감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자살까지 선택하게 되는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더욱 우리에게 와닿는 책이더라구요. 우리가 한강 가즈아라는 말을 하듯이 손실이 주는 공포와 패배감으로 누군가는 더이상 스스로를 견디지 못해 한강에 뛰어들어 목숨을 잃기까지도 합니다.


저자 역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면서 다양한 좋지못한 감정을 가질수 밖에 없었는데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돈을 잃었지만 자기 자신까지 잃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상실이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상실의 비극을 결코 나아서는 안되겠죠. 그렇기 위해서는 일확천금에 대한 생각도 버려야겠지만 실제 투자로 인한 손실이 발생했을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고 다양한 좋지못한 감정이 밀려왔을때 어떻게 그 감정을 통제해야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투자손실로 인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로 돈을 잃어버리긴 해도 결코 자기 자신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의 실패는 돈 투자의 실패이지 삶 자체의 실패가 아님을 생각해야겠습니다.

p********1 2026.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돈을 잃었어도 삶을 잃지 않기 위하여: 손실의 고통을 치유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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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열풍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한 방'을 꿈꾼다. 하지만 투자 시장의 냉혹한 현실은 모두에게 수익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 역시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한 투자에서 뼈아픈 손해를 보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붕괴는 경제적 타격보다 훨씬 컸다. 『손실의 심리학』은 투자 실패로 인해 무너진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천적인 심리 기술을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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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열풍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한 방'을 꿈꾼다. 하지만 투자 시장의 냉혹한 현실은 모두에게 수익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 역시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한 투자에서 뼈아픈 손해를 보았고, 그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붕괴는 경제적 타격보다 훨씬 컸다. 


『손실의 심리학』은 투자 실패로 인해 무너진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천적인 심리 기술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과거의 아픔이 떠올라 괴로웠다. 특히 "손실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라는 대목에서 깊이 공감했다. 불안에서 시작해 공포, 분노, 수치심을 거쳐 슬픔에 이르는 그 감정의 급류에 나 또한 휩쓸려 있었기 때문이다. 


투자금의 절반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느꼈던 지독한 패배감은 나를 수렁으로 밀어 넣었지만, 저자는 그 강렬한 감정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임을 인지하고 기꺼이 문을 열어주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회복의 핵심은 '관계'와 '의미'의 회복이다. 돈을 잃었더라도 나를 지지해 주는 단 한 사람의 신뢰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책의 결말을 따라가며 나는 비로소 숫자에 매몰되어 잊고 지냈던 일상의 재미와 소중한 인연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손실을 '배움을 위한 대가'로 인정하는 순간, 억울함은 사라지고 삶을 향한 새로운 에너지가 차올랐다.


이 책은 단순히 위로에 그치지 않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리로드(Reload)'의 용기를 준다. 


만약 지금 투자 실패로 괴로워하며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당신의 가치는 계좌의 수익률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회복은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 본 리뷰는 드림셀러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6 2026.03.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손실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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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고 하면, 굉장히 발전한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선진국은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바로 저성장이다. 이미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발전하기 어렵다. 당장 대부분의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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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선진국이라고 하면, 굉장히 발전한 국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선진국은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바로 저성장이다. 이미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발전하기 어렵다. 당장 대부분의 선진국들의 성장률만 보더라도 0~2% 가 대부분이다. 이런 저성장의 시대에는 단순히 근로소득만으로 먹고 살기 어렵다. 그래서 투자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투자를 하는 경우 우리는 '손실'이라는 위험성에 대한 공포를 항상 갖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책 <손실의 심리학>은 투자를 할 때 우리가 어떻게 손실에 대하여 생각하며, 손실이 어떻게 투자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심리학자 겸 자살예방교육전문가인 김형준 저자는 코인 투자에 실패한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손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리가 투자에서 손실을 나게 되는 계기와 손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나아가 직접 투자를 하면서 맞딱뜨리게 되는 손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투자에 있어서 손실을 피할 수 없다. 당장 국채를 산다고 하더라도 그 국가가 디폴트를 선언하면 받을 수 없는 손실이 있게 된다. 채권도 이런데, 주식 같은 위험한 투자 상품은 훨씬 더 큰 손실의 위험이 있다. 그렇지만 손실에 대하여 극복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투자를 하기 어렵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가 투자를 할 때 반드시 경험하게 될 손실에 대하여 미리 알 수 있었다.


w**********6 2026.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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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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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가 어찌보면 투자자의 능력이 나타나는 순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리스크에 얼마나 대처할 힘이 있는가 생각해 볼 계기가 최근에 있었고 소탐대실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내 투자에 대한 후회와 내 자신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이 책이 그런 나를 대변하는 기분이 든다.나는 무조건 성투했다는 사람이 세상 천지인데 왜 나는 잘 안되나 하고 후회하고 조급해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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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가 어찌보면 투자자의 능력이 나타나는 순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리스크에 얼마나 대처할 힘이 있는가 생각해 볼 계기가 최근에 있었고 소탐대실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내 투자에 대한 후회와 내 자신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이 책이 그런 나를 대변하는 기분이 든다.

나는 무조건 성투했다는 사람이 세상 천지인데 왜 나는 잘 안되나 하고 후회하고 조급해했는데 그런 나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수익을 내려고 투자했는데, 투자후 나를 잃었고

어느새 원금 회복이 목표가 되어버린 당신에게!

투자 실패와 상실로 무너진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이라는 책소개처럼 현실을 사는 우리 모두가 겪을법한 충분히 가능한 내 마음 다스리기 작업.


y********h 2026.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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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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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에 투자할 때 단순히 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돈과 함께 시간을 투자하고, 희망을 투자한다.이런 이유로 우리는 돈을 잃으면, 잃어버린 돈을 벌기 위해 들였던 노력과 시간의 의미를 상실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잃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자신이 투자에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더 더욱 어려운 것이다.반복적인 투자 실패에도 언젠가는 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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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에 투자할 때 단순히 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돈과 함께 시간을 투자하고, 희망을 투자한다.이런 이유로 우리는 돈을 잃으면, 잃어버린 돈을 벌기 위해 들였던 노력과 시간의 의미를 상실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잃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자신이 투자에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더 더욱 어려운 것이다.


반복적인 투자 실패에도 언젠가는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투자를 지속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실패한 투자를 곱씹으며 처참히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것이다. 하 지만 짙은 패배감으로 물든 감정에 휘둘리다 보면 잃은 것을 되찾기는커녕 추가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6.03.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