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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AI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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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SF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종종 화려한 영상,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SF 영화들은 철학자들의 사고실험을 스크린에 구체적으로 구현한 것들이에요. 플라톤이 2천 년 전에 제시한 동굴 비유는 매트릭스가 되었고, 데카르트의 악마 가설은 토탈 리콜이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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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SF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종종 화려한 영상,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SF 영화들은 철학자들의 사고실험을 스크린에 구체적으로 구현한 것들이에요. 플라톤이 2천 년 전에 제시한 동굴 비유는 매트릭스가 되었고, 데카르트의 악마 가설은 토탈 리콜이 되었으며, 튜링의 모방 게임은 블레이드 러너가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들이 제기하는 철학적 질문들이 이제 더 이상 영화관에서만 던져지는 추상적 사변에 머물지 않습니다.』


- ‘‘AI 프로메테우스’ 프롤로그 중에서, P7


[AI 프로메테우스]


이 책의 제목에 있는 프로메테우스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신으로, 인간에게 불을 전해 준 타이탄 신을 말한다. 그렇게 때문에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 준 선각자’로 보통 여겨지고 있으며, 이 불을 통해 인간은 기술과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지금의 AI 성장이 지속 되면서 앞으로 우리가 맞이해야 하는 획기적인 변화와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인간을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의 내용 중에 증강 기술이라는 것에 대해 소개를 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은 인간의 몸을 보완하거나 강화를 한다는 개념인데, 우리가 예전에 영호에서만 보던 로보캅, 아이언맨 등이 이런 기술이 적용된 예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위의 히어로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꿈만 꿀 수 있는 일이 아닌가라고 생각만 했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실제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겠구나 이런 생각도 든다. 지금의 AI 기술 그리고 로봇 개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어서 정말 우리 세상에 아이언맨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까지 든다.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확장 할 때 인간의 본질은 어떻게 변하는가?]


AI 증강 기술을 일반적으로 생각을 한다면 아마도 기계 또는 로봇과 인간이 합체를 한다는 식으로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 AI 증강 기술은 인간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거나 더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도구가 AI의 기술로 인해 너무 일을 잘 하게 되는 경우 그것을 인간이 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AI가 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의 문제부터 해서, AI가 인간 능력을 증강시키다 보니 인간다움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AI의 판단을 너무 신뢰하거나 의지하다 보면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자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우리는 매트릭스에서는 가상 현실을, 토탈 리콜에서는 기억 주입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예측 알고리즘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해 영화 속에서 그러한 기술들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더 이상 먼 미래의 가정이 아니라 실제 우리 주변에서 하나씩 적용이 되고 있으며 우리도 모르게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상,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을까?]


우리는 이리 현재 위와 같은 기술들에 대해 현실에서 조금씩 경험을 하고 있다. 쇼핑을 할 때면 내가 검색을 하지 않아도 내가 기존에 구매를 하였던 기록을 기반으로 비슷하거나 내가 좋아할만한 상품을 추천을 받고 있으며, 가상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메타버스 등을 통해 나의 아바타를 만들어 나와 동일시하며 활동을 하기도 한다. 또한 SNS에서 나를 현실과 다른 모습으로 포장을 하고 그 모습이 진짜 나인 것처럼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이 AI와 접속하게 되면서 더욱 정교해지고, 나아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 봐야 한다.



책에서는 영화나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AI를 통한 앞으로의 미래 모습에 대해 예측을 하고 있고, 그러한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될 지 잠깐이나마 미래의 모습을 우리에게 미리 보고 주고 있는 것 같다. 쉬운 예와 설명을 통해 책에서 제시한 9개의 미래 코드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다운 것’에 대해 재정의를 해야 하는 시대가 곧 올 수도 있겠지만, AI로 인한 발전과 성장을 통해 우리는 더 창의적이고 우리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한 삶을 살 방법을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AI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고 인간은 자기만의 생각과 감성, 윤리적 기준을 지키면서 AI와 공존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문제에 대한 답이 될 것 같다.


AI가 우리에게 가져오는 변화들은 분명 편리하고, 획기적이며, 혁신적이지만 반면에 무섭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속 기술이 발전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또 그것에 적응해 나가야 할 것 같다.


[상상력을 새로운 가능성이 숨어있는 보물창고로 생각해 보자!]



#AI프로메테우스 #장우경작가 #매일경제신문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YES마니아 : 로얄 i******j 2026.04.20.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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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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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AI의 활용도와 미래는 점점 무궁무진해지고 있고 잠재력 또한 커지고 있다. 처음 챗GPT와 제미나이를 접했을 때 단순히 정보를 빠르게 취합해주고 정리해주는 도구로 인식했다. 나의 의사결정의 시간을 줄여주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편리한 도구였다. 그러나 최근 AI 소식을 들어보면 우리가 보던 SF영화의 미래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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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AI의 활용도와 미래는 점점 무궁무진해지고 있고 잠재력 또한 커지고 있다. 처음 챗GPT와 제미나이를 접했을 때 단순히 정보를 빠르게 취합해주고 정리해주는 도구로 인식했다. 나의 의사결정의 시간을 줄여주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편리한 도구였다. 그러나 최근 AI 소식을 들어보면 우리가 보던 SF영화의 미래의 모습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란전에 활용되었다가 이슈가 된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은행 및 여러 기관의 보안을 뚫는 프로그래밍을 하나부터 둘까지 아니 열까지 혼자 스스로 하는 AI 클로드 미토스까지.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넘고 있는지 모른다. AI의 발전에 따라 우리는 우리의 시스템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용도로 우리의 AI가 이용되지 않기를 원하다며 정부에 이의를 제기한 앤트로픽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AI의 활용에 있어 도덕적, 윤리적, 철학적 고민을 해야 하고 우리의 시스템, 우리의 생각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그 고민을 장우경 작가는 <AI 프로메테우스>를 통하여 우리와 공유한다. 그의 책은 우리의 미래에 야기될 문제들을 9개의 미래코드를 통하여 이야기한다. 그 9개의 미래코드에 맞는 SF영화를 통하여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어주어 더 재밌게 읽고 고민할 수 있다. 그 중 몇 개 소개하자면, '증강' 미래의 코드에서 영화 로보캅이나 아이언맨처럼 내 팔이 기계로 바뀌어 힘이 세지고 뇌에 칩을 심어 기억력이 좋아진다면 나는 여전히 나일까? 라는 주제로 우리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잃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고, '의식과 윤리' 미래의 코드에서 영화 Her나 바이센테니얼 맨처럼 AI가 감정을 가지고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내 취향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우리가 그들을 물건으로만 취급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윤리적 문제를 우리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프로메테우스가 가져다준 불에 데일 수 있음을 경고한다.


우리는 기술이 가져다 줄 편의와 과실만을 생각할런지 모른다. 하지만 위의 이야기처럼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문제들을 미리 준비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사회적 혼란과 가치관의 혼동이 우리 사회를 위험이 빠뜨릴 것이다. 우리가 기술을 주체적으로 이용해야지, 우리가 기술에 흔들려서는 안 될 것이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다. 이 책을 읽고 우리의 삶에 AI가 들어올 미래를 상상하고 그 미래의 문제들을 고민해보는 것이 어떨까? 

s******0 2026.04.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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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장우경 지음
"AI 프로메테우스 -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장우경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신화 속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세계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넸다. 그 행위는 단순한 절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이 신의 영역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이었고, 문명이라는 긴 여정의 첫 걸음이었다. 제우스는 분노했고, 프로메테우스 는 영원한 고통을 대가로 치렀다. 그러나 인간은 그 불로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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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세계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넸다. 그 행위는 단순한 절도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이 신의 영역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이었고, 문명이라는 긴 여정의 첫 걸음이었다. 제우스는 분노했고, 프로메테우스 는 영원한 고통을 대가로 치렀다. 그러나 인간은 그 불로 따뜻해졌고, 요리를 했고, 도시를 세웠으며, 결국 우주를 향해 로 켓을 쏘아 올렸다.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불'을 손에 쥐었다. 이번에는 신에게서 훔친 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냈다. 그 이름이 바로 인공지능, AI다. 문제는 이 불이 이전의 어떤 불보다 뜨겁고, 빠르며, 예측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증기기관이 근육의 한계를 넘어섰다면, AI는 지성의 한계마저 흔들고 있다. 우리가 오롯이 인간만의 것이라 믿었던 언어, 창조, 판단, 감정의 영역에 기계가 조용히, 그러나 거침없이 진입하고 있다. 그리고 이 변화 앞에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류 역사에서 인간은 자신을 정의할 때 늘 '도구를 사용하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호모 파베르, 만드는 인간. 그런데 지금 그 도구가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맥락을 파악하고, 감정을 흉내 내며, 심지어 창작까지 한다. 의사보다 정확하게 병을 진단하고, 변호사보다 빠르게 판례를 검토하며, 화가보다 섬세하게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 현실 앞에서 많은 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놀라움이 아니다. 그것은 정체성의 흔들림이다. 내가 수십 년 간 갈고닦은 전문성이, 내가 자랑스러워하던 능력이 어느 날 갑자기 알고리즘 하나에 의해 대체될 수 있다는 공포. 그 공포는 단순히 직업적 위기에 그치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내린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시선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는 흔히 AI를 인간의 '대체재'로 바라보는 시각에 갇혀 있다. 마치 전기가 촛불을 밀어냈고, 자동차가 말을 대신했듯이, AI가 인간을 구석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직선적 공포.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전기가 등장했을 때 일부 직업은 사라졌지만, 이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수천 개의 새로운 직업이 탄생했다. 기술은 인간을 지워온 것이 아니라,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해왔다. AI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핵심은 이 새로운 불을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다루느냐에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처음 본 원시인의 반응은 두 가지였을 것이다. 도망치거나, 다가가거나. 도망친 자는 그 밤을 춥고 어둡게 보냈고, 다가간 자는 그 불로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오늘날 Al 앞에 선 우리의 선택도 크게 다르지 않다. AI를 외면 하거나 두려워하기만 하는 사람들은 변화의 물결에 수동적으로 휩쓸릴 것이다. 반면, Al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은 이전 시대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은 질문을 던지는 능력, 즉 AI가 '어떻게' 답을 내놓는지보다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를 아는 힘이다. AI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패턴을 읽어내는 데 탁월하다. 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설계하며, 맥락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다. 19세기 쥘 베른은 아직 잠수함도, 달 로켓도 없던 시대에 그것들을 글로 써냈다. 그 상상력이 현실의 과학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했다. AI는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답을 계산하지만, 인간은 과거에 없던 전혀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역설적 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공감, 윤리적 판단, 창의적 직관과 같은 인간적 특질들이다. AI가 의사보다 정확하게 진단을 내려도, 환자가 원하는 것은 데이터 분석 결과만이 아니다. 자신의 두려움을 이해받고,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함께 고민해줄 누군가의 존재다. 기계가 효율을 독점할수록, 인간적인 따뜻함과 진정성은 희소 자원이 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함정이 있다. 기술의 수용이 맹목적인 종속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AI가 내린 결정 이라고 해서 그것이 언제나 공정하거나 옳은 것은 아니다.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 고, 감시와 통제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AI 시대의 진정한 역량은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만큼이나, 기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 한계를 인식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을 정의하는 새로운 개념이 있다. 호모 프로스펙터스(Homo Prospectus), 미래를 상상하는 인간이다. 과거의 인간이 도구를 만드는 존재였다면, AI 시대의 인간은 의미를 만드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AI는 무한한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최적의 효율을 계산하는 데 탁월하다. 하지만 '왜 이것이 중요한가, 이 기술이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는 답하지 못한다. 이 질문들은 오직 인간만이 던질 수 있고, 또 인간만이 응답해야 하는 것들이다. 노동의 미래를 논할 때도 같은 맥락이 적용된다. AI가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비극일 필요는 없다. 산업혁명 이후 많은 육체노동이 기계로 대 체되었지만, 인간은 더 창의적이고 복잡한 영역으로 이동했다. AI 시대에도 인간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 즉 감성적 연결, 윤리적 책임, 창의적 상상의 영역으로 나아갈 것이다. 물론 이 전환은 자동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AI 시대의 진정한 문맹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배운 것을 내려놓고(Unlearn), 새로운 것을 다시 배우는(Relearn) 유연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단단한 지식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는 신이 쓴 신화였다. 그러나 AI의 이야기는 우리 인간이 직접 써가야 할 신화다. 우리가 AI를 만들었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며, 그 결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도 결국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불이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불 앞에서 얼어붙어 있는 자에게는 선택의 기회조차 주 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고, 불안을 질문으로 전환하는 것, 그것이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갖춰야 할 가장 근본적인 태도다. 우리는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처럼 벌을 받으며 불을 전달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그 불을 손에 쥐고, 스스로 어디를 밝힐지 결정하는 존재다. 이 시대의 질문은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가 아니다. 진짜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이 불로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 그 답을 써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지금 우리 시대 인간의 몫이다.



p****r 2026.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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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망]AI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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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근본적인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문제 말이죠. 생각해보세요. AI가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읽어내며,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더 정확한 예측을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프롤로그’ 중에서저자 장우경은 핀테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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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근본적인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문제 말이죠. 생각해보세요. AI가 인간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로봇이 인간의 감정을 읽어내며,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더 정확한 예측을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간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 장우경은 핀테크 1세대로 하나은행에서 국내 최초 페이팔 기반 해외송금을, 현대카드에서 AO블록체인 혁신 서비스를, 한화생명에서 AI 콜센터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핀테크 기술을 선보였다. 또 교보생명 디지털혁신담당 전무로서 통합형 마이데이터, 디지털자산, AX 혁신을 이끌었다.

책은 크게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힘(파트1), 사회와 윤리를 재구성하는 힘(파트2), 상상하는 인간이 미래다(파트3)에 걸처 증강과 정체성, 경계 없음과 생성, 연결과 공진화, 데이터와 디지털 실재, 윤리와 감정, 노동의 미래, 감시와 거버넌스, 해체와 전환, 상상과 혁신 등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들 이야기 중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을 요약해 보려 한다.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힘

이제 실험실과 영화 속 이야기로 머물지 않는 기술이 바로 증강기술이다.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져서 기술이 우리를 끌고 가는 상황이 우려될 정도이다. 이에 우리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즉 개개인들은 증강기술과 AI 도구를 단순한 효율 향상의 수단이 아니라, 사고방식과 업무, 창작 방식까지 바꾸는 동력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2024년 챗GPT 활용 능력이 취업 조건에 포함되기 시작한 것처럼, 앞으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나 웨어러블 증강 장비를 다루는 능력도 기본 소양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맹목적인 기술의 수용이 아니라 비판적인 활용 능력이다. 〈업그레이드〉의 그레이처럼 기술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언제 기술을 사용하고 언제 거부할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미 답은 정해진 느낌이다. 자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강기술의 수용은 필연적인 선택이다.

다음으로 '경계 없음과 생성'에선 기계 속에서 피어나는 의식을 본다. 특히 AI가 물리적 형태를 갖춘 휴머노이드로 구현될 때, 그 파급력은 소프트웨어만의 시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0년간 인간이 되고 싶었던 로봇의 감정은 진짜일까? 한 가지는 분명한 것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빠르게 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어서 '연걸과 공진화'에선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을 본다. 뇌가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될 때 개인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영화 〈공각기동대〉 속에서 ‘전뇌화(電腦化)’는 정보 접근 속도의 향상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뒤흔든다. 주인공 쿠사나기 소령은 자신의 의식이 네트워크와 직결되어 즉각적으로 방대한 정보를 불러오고, 다른 사람 혹은 기계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와 디지털 실재'에선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본다. SF 영화 속의 기술들이 하나둘씩 현실이 되면서, <매트릭스>의 세계와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 하지만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계가 우리를 속이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더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5년 메타가 공개한 AR 안경은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손가락 제스처를 인식하는 생체신호 밴드, AI 비서가 내장되어 음성 명령으로 대화하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까지 구현했다. 디지털 트윈이 현실보다 생생할 때 무엇이 진짜일까?

사회와 윤리를 재구성하는 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계에 가져온 불이 문명을 꽃피우는 동안, 인간은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불을 어떻게 사용할까의 문제였다. 같은 불로 따뜻한 집을 만들 수도 있고, 모든 걸 불 태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이처럼 기술은 언제나 선택을 강요해왔다.

AI라는 새로운 불 앞에서도 마찬가지다. 앞서 파트1에선 '나는 누구인가?'란 질문을 마주했다. 이번 파트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새로운 질문을 앞에 두고 있다. 이 질문은 소크라테스 이후 모든 철학자들이 고민해온 윤리학의 핵심이다.

그런데, AI 시대에 이같은 고전적인 질문이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우리'라는 개념엔 인간만이 아니라 기계도 포함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의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AI가 의사보다 더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하지만 환자들은 여전히 사람의 설명을 더 원한다. 공장에선 로봇이 인간 노동자를 대체해 대부분의 일을 대신할 때, 인간은 자신을 무엇으로 정의해야 할까?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해 세 가지 영역으로 탐구한다. '윤리와 감정'에선 감정 없는 AI의 도덕적 판단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노동의 미래'에선 노동 없이도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대로 전환할 수 있을까를, '감시와 거버넌스'에서는 AI가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지만 동시에 전례 없는 감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다룬다.

상상하는 인간이 미래다

AI가 계산과 기억, 인식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지금, 남는 질문은 단 하나이다. "그렇다면 인간만의 고유한 힘은 무엇인가?" 그 답은 상상력에 달려 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떠올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말한다. 챗GPT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글을 쓰지만, 쥘 베른처럼 100년 후의 세계를 상상하지는 못한다. AI는 과거의 패턴을 분석하지만, 인간은 괴거와 전혀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꿈꾼다.

저자는 이 시대의 인간을 '호모 프로스펙터스'라고 부른다. 프로메테우스는 신에게서 불을 훔쳤지만, 인간인 우리는 AI를 스스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 불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우리가 상상하고 선택해야 한다. 이를 탐구하기 위해 이 파트에선 '해체와 전환'에서 인간 중심적 사고를 넘어 비인간과의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고, '상상과 혁신'에선 상상력이 어떻게 혁신을 낳고 인간만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AI가 효율을 담당한다면, 인간은 의미를 상상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AI #AI프로메테우스 #장우경 #미래 #매경출판 #매일경제신문 #트렌드 #미래전망
5****0 2026.04.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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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대로 실현되는 AI시대의 생존방법은...
"상상하는대로 실현되는 AI시대의 생존방법은..." 내용보기
<AI 프로메테우스 :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장우경 / 매일경제신문사 (2026)[My Review MMCCXLI / 매일경제신문사 6번째 리뷰] 고품격 월간 리뷰전문지 <책이 있는 구석방> 일흔 번째 리뷰는 훌쩍 다가와버린 미래 AI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AI 프로메테우스>다. AI의 능력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버린다는 '특이점(싱귤레리티)'이 20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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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장우경 / 매일경제신문사 (2026)

[My Review MMCCXLI / 매일경제신문사 6번째 리뷰] 고품격 월간 리뷰전문지 <책이 있는 구석방> 일흔 번째 리뷰는 훌쩍 다가와버린 미래 AI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AI 프로메테우스>다. AI의 능력이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어 버린다는 '특이점(싱귤레리티)'이 2045년 즈음에 찾아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지만, 최근 들어 AI 기술의 발달이 눈부시고 개발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앞당겨지는 것을 보면서 10년 정도 당겨진 2035년, 아니 2030년이면 충분히 AI의 능력이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단다. 더 놀라운 사실은 '특이점'이 지난 뒤에 AI의 능력은 '평균적인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천재적인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마치 알파고가 천재바둑기사인 이세돌과 대결을 해서 4:1로 완승을 거둔 것처럼 말이다. 아마도 평범한 아마추어 바둑기사를 이긴 것이었으면 기사거리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특이점'은 정말이지 특별한 사건인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천재적인 인간의 능력을 훌쩍 뛰어넘은 AI 기술을 갖춘 기계나 로봇이 일상이 된 미래 사회를 그린 SF영화를 심층분석하면서, 그런 가상 현실이나 증강 현실 같은 미래 사회가 '현실'이 된다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담은 책이다. 그럼 책속으로 풍덩 빠져 보자.


<AI 프로메테우스> 관점 포인트 : 나는 SF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를 즐기는 편이다. 내가 어렸을 적인 80년대와 90년대만해도 21세기는 '로봇'이 일상인 사회로 그려졌고, 로봇이 움직일 때 내는 효과음인 '삐리삐리리릿!'은 미래사회를 묘사할 때 빼놓지 않았기에 서기 2000년이 넘어서면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그런 사회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심취했었다. 하지만 막상 21세기가 되고 나이가 서른 살을 훌쩍 넘기니 우리의 일상이 어릴 적 상상하던 '공상과학'에는 미치지 못했다. <백 투더 퓨처 2>에서처럼 날아다니는 '호버 버드'도 없고, 자동으로 사이즈 조절이 되는 '옷'도, '홀로그램' 광고와 '화상전화'가 일상이 될 거라는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비슷한 것들이 나오긴 했다. '드론'이 그렇고, 실감나는 '입체 광고판'이 그렇고, 사람들 손에 하나씩 들려있는 '스마트폰' 등이 얼추 비슷하게 상상하던 미래 사회처럼 '일상'으로 안착했던 것이다.


이처럼 SF공상과학은 더는 '공상'이 아니라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SF영화속에서 등장한 'AI 기술'을 탑재한 기계나 로봇이 활개를 치는 상상도 현실이 될까? 현실이 될 것 같다면, 본격적인 AI 시대가 펼쳐진 사회속에서 과연 인간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거두절미하고 이 질문부터 던져야 할 것이다. AI 시대를 사는 인간은 '디스토피아'를 살고 있을까? 아님 나름 '유토피아'를 살고 있을까? 라는 질문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없다. 왜냐면 AI 시대는 결국 인간이 '상상하는대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AI는 '도구'에 불과하다. 적어도 인간이 '통제' 가능한 AI까지만 만든다면 궁극적으로 그렇다. 허나 AGI(일반인공지능, 강 인공지능)를 넘어 ASI(초인공지능)까지 만들어지게 된다면 인간은 '인공지능'을 신으로 섬기며 살고 있을 거라는 전망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인간은 ASI에 길들여져서 그저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거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지배적이기도 하다. 허나 이쯤 되면 이미 '되돌릴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 일종의 '컴퓨터 전원 끄기'처럼 인공지능을 아예 꺼버리는 방법으로 '제어'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이 자신을 제어하는 것을 넘어 '강제종료'할 거라는 위험인지를 하는 순간, ASI는 인간에게 '통제권'을 넘기지 않고,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인류말살 프로그램을 은밀하게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 대놓고 해도 고작 '인간따위'가 초인공지능의 '선택'을 막을 순 없겠지만 말이다.


이 책에는 이런 고민들이 무척 많이 담겨 있다. 간단하게는 영화 <아이언맨>에서부터 복잡하게는 영화 <1984>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고민'들을 하면서 AI 시대를 맞이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끔 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디스토피아'적인 것들도 있지만, '유토피아'스러운 것들도 있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 묻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에 기대려는 수동적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AI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가고 싶다면 능동적인 질문을 던지며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AI의 노예로 전락할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AI를 잘 다루는 능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훌륭한 비서를 둔 것처럼 'AI를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AI에게 묻고, 생각지도 않고 AI가 제공한 '선택사항' 중에 고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AI의 노예'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AI 시대에는 비단 이런 문제만이 아니라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자기 몸의 90% 기계로 대체한 인간을 '로봇'이라 불러야 할까? '인간'으로 불러야 할까? 이쯤 되면 '기계'와 '인간'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모호해지게 될 것이다. 더구나 '네트워크' 속의 아바타를 현실의 나와 '동일시'하는 문제는 어떨까? 물론 둘 다 '나'라고 인식하지만, '초연결 사회'가 펼쳐지면 '그 안에 있는 나'가 '현실의 나'와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쯤 되면 '현실과 가상'이 혼재가 될 것이고, 가상 속의 '데이터'가 만든 실재에서 일상 활동을 하는 '나'가 존재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무엇이 현실이고 가상인지, 다시 말해, 무엇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자, 이런 모호한 현실을 살다 보면 '현실 감각'을 잃어버리게 될 우려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윤리도덕적 문제'가 가상과 증강 현실속에서도 '실체적 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과거에는 '꿈속에서 벌인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 아니므로 무죄가 성립하지만, 꿈속의 상상조차 '실재'처럼 느끼는 AI 시대에는 '상상'만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쉽게 연상되는 '노동 없는 세상'에서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냐는 물음에도 결코 쉽게 답을 할 수 없는 심각성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AI가 '권력'을 갖게 되는 시대속에서 '감시와 거버넌스' 문제는 인간의 기본권인 '자유'마저 보장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여기에 '해킹 기술'까지 더해지면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이 완전히 붕괴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AI에 의해 완전하게 발가벗겨진 '무방비' 상태로 살게 될 것이다. 괜찮은가? 이 정도는 살만 하다고 생각되어지는가?


나가는 글 : 이 책을 읽으며 이미 봤던 수많은 SF 영화를 이야기하는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는 '추억 여행'을 간 것만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맞아, 그땐 그런 생각을 했었지"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마주하고, 머지 않아 '현실'로 마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쭈뼛해지는 긴장감이 들기도 했다. 물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명언(?)도 잊지 않고 떠올리기도 했다. 그 결과 무서움과 공포가 다가왔다. 내가 AI 기술을 더는 발전시키기 않았으면 생각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하지만 AI 발달이 가져올 미래가 마냥 '부정적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동안 인간이 만든 무수한 '도구'들로 인해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살려서 더 편리하고,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AI 기술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데도 불안감은 떨칠 수가 없다. 왜냐면 과거의 도구들은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통제 아래' 놓여 있는 얌전한 도구들이었으나 미래의 AI는 '스스로 생각'하는 도구로 애초에 만들어졌고, 심지어 '인간보다 훨씬 더 뛰어난 생각(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그런 첨단 도구가 스스로 '폭주'하지 않고 '얌전한 도구'로 만족(?)하며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영원히 갖고 있을까? 이 궁극적인 질문에 확고하게 'Yes!'라고 답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만약 아이작 아시모프가 제안했던 '로봇 3원칙'처럼 오직 인간만을 위해서 '얌전한 도구'가 될 거라는 확신만 선다면 좋을텐데, 그조차 호언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힘의 균형'은 점점 더 AI쪽으로 기울어가는 삶을 미래의 인간은 살아가게 될 것이다. 적어도 '특이점 이후'에는 그런 삶을 인간의 '의지'대로 피할 수는 없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도 AI 못지 않게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 상상을 하고, 질문을 하고, 판단을 내려 AI를 '얌전한 도구'로 만족하도록 길들여(?)야 할 것이다. 그것에 실패한다면...상상도 하기 싫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처럼 AI를 이용해서 '패권 국가'로 거듭나려는 욕심을 부리는 이가 등장한다면 전 인류는 절멸하거나 큰 위기를 면치 못할 것이 분명하다. AI가 갖고 있는 무궁무진한 힘을 모든 인류와 하나 뿐인 지구를 위해서 헌신하고 평화롭게 이용하기 위해서 '선한 의도', '착한 마음'을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쁜 마음은커녕 '나쁜 상상'조차 금지시켜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겠다.


#AI #AI프로메테우스 #장우경 #미래 #매경출판 #매일경제신문사 #트랜드 #미래전망 #매일경제 #매경 

YES마니아 : 로얄 z******8 2026.04.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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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AI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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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똑똑한도서소개단을 통해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지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쓴 후기입니다.][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AI 프로메테우스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지금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인공지능 광풍에 빠져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연관된 컴퓨터메모리는 가격이 대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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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똑똑한도서소개단을 통해서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지않고 제 머리와 가슴으로 쓴 후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매일경제신문사, AI 프로메테우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지금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인공지능 광풍에 빠져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연관된 컴퓨터메모리는 가격이 대폭 상승했고 노트북 컴퓨터 및 완제품 피씨는 부르는게 값입니다. 즉, 인공지능 관련 업종들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인공지능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인공지능이 기술과 연계되면 우리의 일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 채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에도 나와 있듯 멀게만 느껴지던 미래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현실이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우리는 지금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이 1년 뒤면 세상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거기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며 인공지능이 지금도 물론 대세이긴 하지만 1 ~ 2년 후에는 더 크게 세상을 지배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스스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필자가 매일 시청하고 있는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영상이 과연 필자가 꼭 봐야 하는 영상인지, 그리고 이 알고리즘대로 보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이번 독서를 하고서 강하게 들게 된 점은 딱히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서 필자가 생각하게 된 부분은 인공지능에 종속되는 삶을 살면 안된다는 것이고 결국은 인공지능을 극복하는 것만이 필자의 지상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인공지능에 종속되는 삶을 극복하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모자란 독서를 채워주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것입니다. 

마치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AI 프로메테우스란 책입니다. 이 책 제목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그리스 신화가 다시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입니다. 이 책은 현재 시대에 인공지능과의 공존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인간이 현 시대에서의 존재, 그리고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을 유도하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면 이걸 넘어서야 하고 그 방법은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협찬 #유료광고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책추천 #도서서평 #매일경제신문사 #AI프로메테우스 #장우경 #똑똑한도서소개 #똑똑한녹용씨 #똑똑한도서소개단

S****W 2026.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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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로메테우스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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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로메테우스#장우경#매일경제신문사#서평#책추천 @mkpublishing AI가 디폴트인 시대에 인간의 가치가 점점 불안해지고 위협받고 있다.이 책은 이런 시대에 인간은 어떤 자세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사실 책을 완독하기까지 유난히 더 오랜시간이 걸린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지금 이시대에 꼭 읽어야 할 지침서 같은 느낌이었는데 조금 어려운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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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로메테우스#장우경#매일경제신문사#서평

#책추천 @mkpublishing 

AI가 디폴트인 시대에 인간의 가치가 점점 불안해지고 위협받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시대에 인간은 어떤 자세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

사실 책을 완독하기까지 유난히 더 오랜시간이 걸린 책이기도 하다. 그만큼 지금 이시대에 꼭 읽어야 할 지침서 같은 느낌이었는데 조금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았던것 같았다. 그럼에도 막연하게 느껴졌던 AI세계를 조금 더 시각적이고 현실적으로 다루어 주어서

그 깊이감이 더 크게 다가왔던 책이었다.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s****2 2026.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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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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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영역이었던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그 불은 문명의 시작이었지만 동시에 파괴의 도구가 되기도 했다. 2026년 오늘, 우리 손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제2의 불꽃이 들려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 분석을 넘어 '인간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라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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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는 신의 영역이었던 '불'을 훔쳐 인간에게 건네주었다. 그 불은 문명의 시작이었지만 동시에 파괴의 도구가 되기도 했다. 2026년 오늘, 우리 손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제2의 불꽃이 들려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트렌드 분석을 넘어 '인간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라는 가장 오래된 질문에 대한 현대적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뉴럴링크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현실화되고, 신체의 90%를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시대에 '나'라는 정체성은 어디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책은 네트워크 속의 아바타와 현실의 자아가 동질화되는 초연결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며, 기술이 우리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술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춰야 한다고 역설한다.


AI가 인간의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고 로봇이 공장 노동을 대체하는 지금, 인류는 '노동 이후'의 삶을 고민해야 한다. 저자는 골드만삭스나 구글의 사례를 통해 개별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의 위력을 설명한다. 하지만 효율성 뒤에 숨은 '감시 사회'의 위험성과 알고리즘의 편향성 문제를 간과하지 않는다. 편리함과 안전의 대가로 자유를 포기하는 선택이 과연 합리적인가라는 질문은,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도덕적 감수성과 윤리적 판단력이 왜 '대체 불가한 역량'인지를 깨닫게 한다.


결국 AI가 계산과 기억에서 인간을 능가한다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해답을 '상상력'에서 찾는다. AI는 과거의 패턴을 학습하지만,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설계하는 '호모 프로스펙터스'이기 때문이다. 쥘 베른이 100년 후를 상상했듯, 기술 뒤에 숨은 의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그려보는 능력이야말로 인류가 이 불꽃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책은 상상력이 철학과 만날 때 비로소 진정한 혁신이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s*****0 2026.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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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장우경 님의 『AI 프로메테우스』는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2026년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매일 아침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음악을 듣고, 챗봇과 대화하며 위로받는 요즘...문득 이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과 취향, 정말 진짜일까?’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해요.  우리는 오랫동안 SF 영화를 보며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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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

 

 

장우경 님의 『AI 프로메테우스』는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2026년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에요.

매일 아침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음악을 듣고, 챗봇과 대화하며 위로받는 요즘...

문득 이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과 취향, 정말 진짜일까?’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해요.

 

 

우리는 오랫동안 SF 영화를 보며 ‘언젠가는 저런 날이 오겠지’라며 막연한 거리를 두어왔죠.

하지만 저자는 2026년 현재, 영화적 상상은 이미 우리 거실과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와 있다고 선언해요.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던 영화적 장치들이 어떻게 현실의 기술로 치환되었는지를 추적해요.

(신체의 확장)

〈로보캅〉의 사이보그 기술은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Neuralink)가 구현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진화했어요.

(노동의 대체)

〈아이언맨〉의 수트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부활하여 인간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고 있어요.

(공간의 혁명)

〈매트릭스〉가 보여준 가상현실은 메타의 메타버스와 결합해 물리적 공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죠.

 

 

저자는 이처럼 실험실을 탈출해 우리 삶에 안착한 미래 기술들을 9가지의 묵직한 질문으로 엮어내요.

기술이 인간에게 건네는 이 질문들은 결국 ‘기계가 인간을 닮아갈 때, 인간은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라는 하나의 본질로 귀결되죠.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소름 돋았던 대목은 ‘감정의 진위 여부’와 ‘취향의 소유권’에 관한 고찰이었어요.

우리는 매일 밤 AI 챗봇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아요.

상대가 수억 개의 텍스트 데이터를 조합해 내놓은 확률적 결과물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실재하는 온기를 느끼죠.

저자는 ‘그 위로가 진짜라면, 위로를 건넨 주체가 기계라는 사실이 중요할까?’라고 묻고 있어요.

 

 

더 나아가,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음악과 영상으로 가득 찬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해요.

내가 좋아한다고 믿었던 취향이 사실은 거대 IT 기업의 알고리즘이 설계한 ‘학습된 패턴’에 불과하다면, 과연 진정한 ‘나다움’은 어디에 남아있는 걸까요?

 

 

저자는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은 ‘주체성의 상실’을 경고해요.

우리가 AI라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을 다루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그 불꽃에 우리의 자아를 서서히 태워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카롭게 질문하죠.

2026년의 한복판에서 읽는 이 문장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경고등처럼 느껴졌어요,

 

 

『AI 프로메테우스』는 기술의 속도에 멀미를 느끼면서도, 그 흐름에서 뒤처질까 봐 불안해하는 모든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에요.

이런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AI와 감정적 교감을 나눠본 분!

데이터에 의해 삶이 편집되고 있다고 느끼는 분!

기술 트렌드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관통하고 싶은 분!

 

 

기술은 이미 우리 몸속으로, 우리 의식 속으로 침투했어요.

이 책은 그 거센 물결 속에서 휩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아줄 ‘인간성이라는 닻’을 제공해요.

 

 

우리는 이제 AI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죠.

하지만 AI가 내리는 결정이 나의 결정이 되고, AI의 위로가 나의 유일한 안식처가 될 때, 우리는 비로소 인간다움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답니다.

저자가 던진 9가지 질문에 여러분만의 답을 적어보세요.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바로 2026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인간의 영역’일 테니까요.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0*******g 2026.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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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메테우스_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AI 프로메테우스_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내용보기
과거 SF 영화들을 보면,놀랄 만큼 현재와 닮아있다.당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못할 거란 생각으로 봤던 영화 속 일들이,현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특히 AI 인공지능은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급변하고 있어서,쫓아가기 어려울 정도이다.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이 책은 AI 시대가 인간에게 던지는 9개의 거대한 질문을 A부터 I까지의 SF 영화를 통해 탐
"AI 프로메테우스_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내용보기

과거 SF 영화들을 보면,

놀랄 만큼 현재와 닮아있다.

당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못할 거란 

생각으로 봤던 영화 속 일들이,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AI 인공지능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어서,

쫓아가기 어려울 정도이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이 책은 AI 시대가 인간에게 던지는 9개의 거대한 질문을 A부터 I까지의 SF 영화를 통해 탐구합니다. 각각의 코드는 하나의 사고실험이자, 우리의 인식 지평을 확장하는 철학적 여행이에요.

AI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를 생각해 보자.

그가 가져다준 불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으나,

인간에게 불을 훔쳐 줬다는 죄로

평생 간을 쪼이는 형벌을 받아야 했다.


AI 또한 불과 같이 인간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조심히, 책임감 있게

다뤄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 질문을 발견하는 것이죠. 기술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AI 프로메테우스



이 책은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큰 질문을 던진다.


즉, 정답을 찾는 책이 아닌,

우리가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한다.

성급하게 답을 찾기보다,

근본을 발견하여 생각하게 만든다.


AI는 인간과 무엇이 다른가,

그 경계는 무엇인가,

AI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나갈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하다 보면

사고가 확장되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AI를

설명하는 기술서가 아니라는 거다.

SF 영화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그렇다고 영화 평론서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책이다.


SF 영화 속에 담긴

기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그 안에서 사유할 수 있는

철학적 메시지, 

그리고 책을 읽으며 좋은 질문을

발견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무심코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이

현재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가 되고,

앞으로를 예측해 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니!

재미와 사유함을 모두 담은 셈이다.



미래는 이미 정해진 운명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상상을 하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AI 프로메테우스



현재 AI를 두고

많은 이들이 낙관과 비관을

교차하며 내놓는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이는 하나도 없지만,

우리가 지금 고민하고 택하는 것이

미래가 됨은 분명하다.


AI에 대한 막연한 낙관,

반대로 지나친 두려움 대신

무엇을 고민하고 선택하며

질문하고 답할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경험해 보길 바란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1 2026.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