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텐츠 상업은 일방향적이지 않다. 단순히 소비자의 니드뿐 아니라 이젠 같이 참여하는 사업이란 것이다. 그렇기에 생산자와 소비자의 절대적 구분이 없기도 하다. 물론 아직 많은 분야에서 20세기에 머무른 스토리텔링 담론이 남아있긴 하다. 시대의 흐름을 어찌 막을 수 있겠느냐만 말이다. 소비자일수도 생산자일수도 있는 우리는 그래서 그 시스템을 잘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공학에서 말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고의 부가가치는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아닌 '스토리' 이다. 그 안에서 지금의 승자독식, 소수 생존, 인격 박탈 등의 잔재들을 해결할 단서들도 발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