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설교의 전문가인 양승헌 목사님께서 어린이 설교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되는 것인가에 대한 책을 쓰셨다. 어린이 설교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린이 설교에 대해 너무나 알기쉽게 실제 예를 들어가며 쓰셔서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가 어린이 설교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깨달을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 설교는 쉽지않다. 설교라는 자체는 어른이나 어린이나 다를게 없지만 어린이가 대상이라면 그들에 맞는 방식을 택해야 하기에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현실상 어린이 사역자들은 대개 신학생들이다. 이 중에서는 이제 막 사역을 시작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초년병들이 하기에 어린이 설교는 단지 설교의 연습정도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신학교에서의 많은 공부와 사역의 감당이라는 문제에 매달려 설교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고 단지 설교를 위한 설교를 할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해서 어린이 사역자들이 아무 생각없이 사역에 임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고민하고 부담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어려운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은 어린이 설교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
| 양승헌 교수(합동신학교 교수)는 오래 전부터 어린이 전도와 교육의 중요성에 눈을 뜬 선각자이다. 그래서 파이디온선교회를 설립하여 한국 교회를 위해서 아름다운 일들을 많이 해오고 있다. 특별히 어린이 설교에 있어서 가장 탁월한 모범을 보이면서, 한국의 어린이들을 섬기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설교집 [뚫린귀]와 [친백성]에서 소개된 그의 설교가 어떻게 작성되었는가에 관한 이론적 지침서이다. 이 두 권의 설교집을 목회자들이 단순히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 양승헌 목사처럼 설교를 작성할 수 있는 원리를 파악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이 나옴으로 해서 이제 어린이 목회를 하는 설교자들이 자신만의 설교를 쓸 수 있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승헌 교수는 각종 시청각 교재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설교를 하기를 좋아한다. 그렇지만 그의 설교 가운데 가장 탁월한 설교들은 대개 실물을 통한 설교이다. 사과를 하나 가지고 와서 보여주면서 "하나님께서 이 사과를 돌보시기 위해서 이렇게 창조하시고 보호하시거늘 '하물며' 너희들일까보냐" 하면서 설교를 한다. 그리고 칼을 하나 들고 와서는 이 칼이 도둑에게 쥐어졌을 때와 주방장에게 쥐어졌을 때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여러분도 자신을 하나님의 도구로 드려라"고 설교한다. 각종 매체의 영향으로 주의가 산만하고 양심이 무뎌져 가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빛나는 지혜를 통해서 성경을 풀어내는 양승헌 교수의 노고와 도전에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