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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첫째한테만 초점을 맞춰서 생활하다 4살이 된 둘째는 정말 첫아이 키울때 보다
뭐든게 느리다는걸 알았고 그 원인은 함께 하지 못해서 더디게 발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젠 저희 둘째랑 함께 즐거운 책놀이를 해보려고
첫번째로 선택한 것이 아이들이 제일 잘 알고있는 과일을 바탕으로 0~3세 수학동화 분류 입니다.
통큰세상 0~3세 수학동화
이 책은 본권 30권 + 놀이북 3건 + DVD 2장 + 맘스북 1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수리/자연/과학이 함께 있는 책으로 0~4세 아이들이 보기 좋은 아기책 입니다.
첫번째 시간은 분류/사물분류를 함께 했습니다.
1. 끼리끼리 착착착!
과일을 좋아하는 둘째는 과일이 있는 책을 보더니 웃음을 짓네요.
그리곤 "사과, 사과" 라고 이야기 해요.
책속 친구들이 같은 과일끼리 모아볼까? 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곰돌이가 포도를 모아 놓고 "나처럼 할 수 있니?" 라며 친구들 에게 얘기를 하죠!
이때, 곰돌이가 무엇 모았는지 아이랑 이야 해 보면 좋습니다.
과일의 이름은 이미 알고 있기에 저는 숫자를 알려주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숫자 가르치다 열통터질 뻔 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과일을 보며 숫자 세기를 하니 잘 따라하는 거 있죠~
ㅋㅋㅋㅋㅋ
이젠 친구들도 곰돌이처럼 각자 좋아하는 과일을 착착착 모아보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조작북이에요.
네모난 창에 친구들 모습이 보이죠!
친구들을 보며 친구들이 어떤 과일을 모았는지 말할 수 있고,
또 넘겨 바구니에 어떤 과일이 담겨있는지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포도끼리, 바나나끼리, 사과끼리 바구니에 착착착!
친구들이 끼리끼리 모았던 과일을 바구니에 착착착 담아보았어요.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과일과 바구니에 담겨있는 과일의 개수를 세어보았는데 제법 잘 하네요~
둘째랑은 이런 독후활동이 처음이라 뭐든 잘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저도 어쩔수 없는 도치맘인듯합니다.
ㅋㅋㅋㅋㅋ
함께 책속에 나왔던 과일들을 그려보기로 하고 색연필하고 스케치북을 꺼내어
과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ㅜ.ㅜ
워낙 안해줘서 그런지 정말 손에 힘이 하나도 없어 아주 흐릿하게 겨우 동그라미만 그리네요....
누나는 늘 함께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놀아줘서 손에 힘이좋아 그림 색칠 글씨쓰기를 잘하는데...
급 미안해졌어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랑 함께 아기책 수학동화 분류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그림까지 그리고 있으니
참 다행스럽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사과, 포도, 바나나를 그리고 바나나는 색칠가지 예쁘게 해줬답니다.
누나가 늘 이렇게 독후활동하고 사진일 찍는 모습을 보곤 자기도 이렇게.....ㅋ
두번째 독후활동은 집에있던 플래쉬카드를 이용해 과일 이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토마토 빼고는 어렵지 않았어요.
토마토는 사과랑 색이 비슷해서 그런지 헤깔려 하네요.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 장난감 분리를 해봐도 재밌을 꺼 같아요.
남자아이라 자동차, 비행기, 공이 많은데 이런것들도 분리하며 놀아줄래요.
둘째는 마냥 못할꺼라는 생각을 깨버린 첫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둘째랑 함께 하는 책놀이 자주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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