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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다. 회사가 번아웃이나 건강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숫자에만 집착하는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낸다. 나만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라는 점을 짚어주어 위로가 되었다. 인력을 소모품으로 대하는 경영 방식이 결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점이 설득력 있었다. 직장 생활의 고단함에 공감하면서도 구조적인 모순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관리자들이 먼저 읽고 직장 환경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