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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단종‘의 시대다. 영화 #왕과사는남자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나 역시 단종의 서사를 쫓아 과거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몇 번이고 되감아본다. ”왕사남 보고 온 사람“이라는 댓글에 달린 수천 개의 ’좋아요‘는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가 이 비운의 왕에게 보내는 뒤늦은 위로일지도. ㅎ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선물처럼 찾아온 앙증맞은 ’키링 북‘. 손바닥만 한 크기에 귀욤뽀짝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서사는 결코 가볍지 않다. 단종의 탄생부터 세종과 문종의 승하, 계유정난의 소용돌이 속 인물들과 수양대군의 야욕은 물론, 충신 엄홍도의 이야기까지 충실히 담겨있다. 무엇보다 마음을 머물게 한 것은 정순왕후의 이야기. 열네 살의 어린 나이에 단종과 가약을 맺었으나, 유배길에 오르는 단종을 마지막으로 영영 이별해야 했던 그녀. 부군의 부고를 접한 뒤 매일 아침저녁으로 바위에 올라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명복을 빌었다는 그녀의 생애는, 엄홍도가 보여준 절개만큼이나 깊은 울림을 남긴다 500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그 어린 왕이 짊어져야 했던 절절한 마음의 무게와 눈물을 이제야 우리 모두가 나누어 쥘 수 있음에 마음이 아릿하면서도 감사하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휴대하기 편한 크기 덕분에 가방에 예쁘게 달아 언제 어디서든 단종의 못다 한 이야기를 곁에 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역사를 기억하는 작지만 더없이 소중한 방법이 아닐까. 📓비록 어린 왕은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지만, 그를 지키려 했던 용기와 지극한 사랑은 오늘날 우리의 마음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비춰 주는 영원한 별빛이 되어 반짝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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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니차니맘입니다. 요즘 젤 핫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인해 단종에 관한 이야기들이 너무 인기있죠! 그런 단종이야기를 키링북으로 만들어져서 새롭게 나온 도서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열두살어린임금단종이야기
한쪽 손에 들어오는 책 너무 귀엽고 해서 좋았어요! 가방 같은 곳에 걸어서 언제든 시간 장소 관계없이 볼 수가 있어서 좋아요 너무 작아서 읽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 읽기도 쉽고 지루하지 않아서 빠르게 읽어나가네요. 무거운 책이 아니라 너무 흥미롭고 잼나게 보게 되었는데요
완전 추천드립니다. ✨️ thanks to @mirbooks . . #단종 #마루벌 #허니차니맘 #열두살의어린임금단종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