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재미있게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펜을 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게 현실이다. <펜 한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스케치>는 바로 그 막막함에 조용히 손을 내밀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을 위해 기획된 입문서로, 선 긋기부터 구도 잡기, 명암 표현, 수채화 채색까지 기초 전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308쪽이라는 두툼한 분량이 말해주듯, 기초 재료 소개부터 붓의 명암 표현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넘기는 부분이 없다. 처음 배우는 사람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단계마다 촘촘하게 설명을 붙여두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소재 선택도 친근하다. 골목의 낡은 간판, 여행지에서 마주친 풍경, 창가에 놓인 작은 물건처럼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예제로 등장한다. 거창한 풍경화가 아니라 내 주변의 작은 것들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이, 책장을 넘기는 손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부분은 인물 그리기 파트다. 사람은 그림에서 늘 어렵고 두려운 대상인데, 이 책은 최소한의 선만으로 인물을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제와 함께 설명한다.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그럴듯한 사람 형태가 종이 위에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책장을 넘기다 멈추게 만드는 장면이 있었다. 작가가 불과 몇 개의 선만으로 사람의 자세와 감정,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인물 스케치들이었다. 선 하나하나가 군더더기 없이 정확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며, 이것이 단순한 생략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연습 끝에 얻어낸 정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하게 그려야 닮는다고 믿었던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따라 그리는 입장에서는 선의 수가 적을수록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된다는 것도 새롭게 깨달았다. 책에는 일본의 구석구석을 담은 예시 그림이 유독 많다. 작고 아기자기한 일본 골목의 풍경들은 그 자체로 예쁘지만, 동시에 "나도 한번 따라 그려볼까"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킨다.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 그리다 보면 선에서 명암으로, 명암에서 수채화 채색으로 자연스럽게 손과 눈이 익어가는 흐름이 느껴진다.
나는 아직 배워가는 중이라 일단 나무부터 그려봤다. 붓은 조금 다뤄봤지만 수채화는 처음이라 어설프기 그지없다. 그래도 얼추 나무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완성됐을 때의 뿌듯함은 생각보다 컸다. 조금 더 연습하면 나무가 우거진 집도 그려보고, 언젠가는 내가 여행에서 찍어온 사진 속 풍경을 스케치로 옮겨볼 수 있지 않을까. 그 여행을 손으로 기억할 수 있는 날을 목표로, 오늘도 펜 한 자루를 쥐어본다. 돌이켜보면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지만, 시작이 두려워 미뤄온 시간이 더 길었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내딛는 데 필요한 것들을 조용히 다 갖춰두고 기다리고 있다. 완성된 그림보다 그리는 과정 자체를 즐기게 만드는 책, 그림을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평소 어반 스케치에 관심이 있었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다른 특별한 재료 없이 펜 한 자루로 시작할 수 있다는 어반 스케치를 드로잉 동영상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이펍의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를 선택하게 되었다.
제이펍의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어반 스케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서였다.
전체적으로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그림에 자신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문서였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기 대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 속에서 주변 풍경과 사물을 이전보다 더 자세히 바라보게 되었다.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든 책이었다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제이펍 #펜한자루로시작하는별나라의어반스케치 #펜드로잉 #별나라 #드로잉수체화 |
|
제가 좋아하는 별나라 작가님의 신간!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 별나라 작가님은 컬러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알고 계실거예요. 이미 10권이 넘는 컬북을 내셨고, 저도 그중에 절반정도는 소장하고 있지요. 작가님의 드로잉 입문서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팬심 +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체험을 해봤습니다^^ 이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법서인지라 구체적인 기법 설명과 노하우는 사진에 담지 않았습니다.) 초보부터 시작할 수 있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작가님이 사용하는 도구들 소개가 특히 인상적이었네요. 저도 따라 사고픈 마음 ㅋㅋㅋ (장비가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각 도형별로 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저같은 초보는 빈 종이에 그리려면 막막한데, 따라서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물을 그려볼 수 있는 챕터도 있어요. 나무를 간단하게 그릴 수 있는 네가지 노하우를 알려주시는데, 완전 유용해요! 제가 제일 관심있었던 사물 클래스. 잘못 그린 예시와 좋은 예시를 같이 보여주셔서 넘 좋았어요. 어반스케치에서 중요한 챕터죠. 거리요소들.... 7~8 단계에 걸쳐서 그려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씩 어려워집니다ㅋ 다행히 작가님께서 따라 그릴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인물!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손은 잘 안따라 주더라구요ㅠㅠ 오랜시간 연습이 필요하겠죠. 작가님도 꾸준한 연습을 강조하셨습니다아;; 유용한 꿀팁 클래스. 작법서는 처음이라, 제가 모르는 내용이 많았네요. 나중에 시도해 보고싶은 기법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수채화 클래스. 그동안 수채 컬러링북을 꾸준히 출간하신 작가님이셔서... 역시나 알찬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QR코드를 활용해서 작가님의 채색을 직접 보면서 칠하면 더 좋아요! 마지막은 실전 클래스. 총 10장의 어반 스케치를 그리고 채색해 볼 수 있습니다. 채색하는 과정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저같은 초보는 감사할 따름..... 책 맨 뒤, 부록에는 실전 클래스의 스케치 도안 10장이 실려있어요. 스케치를 다른 종이에 옮겨서 활용하기 좋아요! 옮기는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저는 드로잉은 1도 모르는 초보지만, 기초 입문서니까.... 책을 따라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작가님이 모나미 네임펜을 쓰신다길래 저도~ㅎ 작가님이 연하게 그려놓으신 선 위에, 저는 그대로 따라서 긋기만 하면 되는거라.... 생각보다 잘 되더라구요?! 오오.... 나..... 드로잉에 소질이 있는건가???? 는......... 무슨............;;;;;;;; 드로잉 노트에 바로 그려보려니 후덜덜.... 연필로 몇번을 지우고 다시 그리길 반복했는지ㅜㅜ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좌절을 맛봤습니다^^;;; 역시.... 뭐든 단기간에 되는 건 없나봐요. 그래도 이렇게 알찬 기법서를 만났으니, 이제부터 책과 함께 차근차근 연습해 보려구요.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에 그린것들 올려봅니다^^;;; (모나미 피그먼트펜, 윈저앤뉴튼 세피아펜 사용) 나만의 드로잉으로 그림일기도 쓰고, 어반 스케치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야겠어요! |
|
(🩷이 서평은 힐링 컬러링카페와 제이펍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직접체험하고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은정(별나라)작가님의 어반스케치 작법서 '펜 한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가 출간되었어요~ 드로잉 부터 수채화까지 이 한권안에 꿀팁들이 가득들어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책 소개와 저의 체험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이 책은 189×258사이즈에 약1.8cm의 두께를 가지고있어요. 아주 묵직한 책이예요. 책을 받자마자 두께를 보고 작가님께서 꿀팁들을 아주 꽉꽉 눌러담아놓으셨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저 사진속 곰돌이스티커는 작가님 유트브qr코드를 가려놓은거예요. 작가님 유튜브에 들어가보면 영상들이 있어 보고 참고하셔도 된답니다. 책장을 넘겨보면 작가님 소개가 먼저 나와요.
와...작가님 저서가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역시!👍👍👍 그리고 프롤로그에 보면 작가님의 꼬박 1년의 정성이 들어간 책이더라구요. 어반스케치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쓰셨대요. 저같은 생 초보에게 딱이쥬?🤣 그다음은 차례가 나와요.
차례를 보고 아주 어마무시한 양의 공부를 하게될것이란 짐작이 들어버렸다죠. 총 10개의 챕터... 각챕터에 드로잉플러스 라는 코너도 있네요. 그리고 그림을 잘그리기 위한 팁도 넣어주셨어요. (센스쟁이 작가님!🫶)
그다음 부턴 본격적 챕터 '1.어반스케치 도구 알아보기'가 시작되요.
종이, 물감, 붓,펜, 기타도구의 설명이 있고 챕터1. 드로잉플러스코너에선 자주하는질문들에 작가님 께서 답변해주신페이지도 있구요. 작가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소개도 있답니다. 그다음 챕터2는 드로잉 기초 클래스입니다.
1.선을 이용한 해칭과 명암만들기 2.기초도형을 배우고 사물에 대입하기 3.원근법의 종류와 표현방법 에대해 나와있어요. 그리고 1.2에는 따라그리면서 연습할수있는 페이지도 있답니다. 이제 챕터3.자연물 클래스입니다.
부들, 덤불, 꽃덤불등 총18가지의 자연물그리는법의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챕터4.5.6.7 각챕터 마지막에도(드로잉플러스) 따라그릴수있는 연습페이지가 있어요.
다음 챕터4.사물 클래스
책, 머그잔, 전등등 28가지의 사물그리는 방법이 나와있고, 각각 사물마다 O.X의 팁도 적어놓아주셨답니다.
이제 챕터5. 거리 요소 클래스
도시의 거리에 있는 에어컨실외기, 쓰레기통, LPG가스통등 12가지 물건들을 그리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어요. 챕터6. 이동 수단 클래스
거리에서 쉽게 접할수있는 버스, 트럭, 승용차 등 6가지를 그려보는 챕터예요. 이책은 곳곳에 작가님 깨알팁들이 있어 그림 공부가 지루하지않아요. 챕터7. 인물 클래스
모든게 다 어렵지만 인물은 진짜 더더 어려운거같아요.😭 어반스케치에서 인물은 기본비율에 맞춰 느낌만 살려 생동감있게 그리는것이 적합하다고 해요. 그런데 막상 챕터안 내용들을 보니 아주 세세한 설명들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아주 알찬 인물클래스랍니다. 그리고 각 내용마다 따라그리는 페이지가 있어 연습할수있어요.
챕터8.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클래스
어반스케치의 실전꿀팁을 모은 챕터라고해요. 색연필 컬러링 꿀팁도 있어 좋았어요. 챕터9. 수채화 클래스
이 챕터는 수채화 채색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코너인데요. 곳곳에 QR코드가 있어 영상으로 설명을 볼수있어 넘 좋았어요. 그리고 이 챕터 드로잉플러스에는 초보자를 위한 여덟가지 수채화 꿀팁을 넣어주셨답니다.👍 대망의 마지막 챕터10. 실전 클래스
10가지 그림들을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을 설명해 주셨어요. 조색설명도 곳곳에 있어 넘 좋았어요. 작가님이 사용하신 물감 색상표도 나와있구요. 그다음은 부록인데요. 챕터10에 설명된 10가지 그림들의 스케치도안들이 수록되어있답니다.
저같은 어반스케치 생 초보는 너무 반가웠어요. 라이트 패드, 먹지나 도안 뒷면에 연필 새까맣게 칠해 전사하여 채색할수도 있고 아주 유용하게 쓰일수있는 선물같은 부록이랍니다. 여기까지 책내용 소개를 간단히 해드렸어요. 그럼 지금부터 저의 체험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저는 곳곳에 있는 따라하기로 연습해보고 켄트지에 그려 연습하보기도했어요.
와...진짜 어렵더라구요. 따라그리기도 만만하게 볼게 아니었어요. 따라그리는데도 넘 어려워요. 펜은 스테들러0.05 피그먼트, 사쿠라피그마 0.35를 사용하였는데요. 필압조절도 넘 힘들고 손이 덜덜 떨려 힘들었답니다. 초보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수채화로 채색할도안은 '나무 그늘 아래의 야외 카페'라는 도안으로 골랐어요. 작가님 도안을 보며 따라그리다 제실력이 성에 차지 않아서 궁리를 하다가요 제가 예전에 구입해둔 싸구리 라이트패드가 생각났어요. 그런데 라이트패드질이 별론가 세세한부분은 보이질않아 연필로 윤곽만 따고 다시 작가님 도안보며 세세히 연필로 그려주었어요. 그리고 스테들러0.05 피그먼트펜으로 다시그려주었답니다. 종이는 캘리그라피용 셀룰로오스지 300g을 사용하였어요.
역시 윤곽만이라도 전사하니 이리 퀄리티가 좋아지다니요. 하지만 이작업도 진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완전히 펜으로만 그리는건 연습을 진짜 많이 해야하는거같아요.(연필이 구원자였답니다.) 그리고 전 수채화로 채색해주었어요.
진행샷도 있어요.
저는 신한swc와 미젤로골드미션을 사용하였어요. 작가님의 설명대로 채색했답니다. 울트라마린 명암채색법은 첨 해보았는데요. 넘 새로웠어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지않던 새로운 조색색상들을 배울수있어 너무 재밌었답니다. 이책을 보며 어반스케치 공부&연습을 많이 하면 어느날은 실력이 많이 늘어 있을거같아요. 저처럼 어반스케치에 도전을 망설이시는분들 계신가요? 이책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이 너무 잘되어있어 추천드리고 싶네요. 우리 같이 도전해요~~ 여기까지 저의 긴 체험후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체험 기회를 주신 힐링컬러링카페와 제이펍에 감사인사를 드려요~🫶 |
|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를 소개합니다. 혼자 연습할 때 특히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모아 두었다는 말과 추천글에 혼자서도 차근차근 그림을 연습하고 싶은 분이라 해서 관심이 확 들었어요. 그래서 "나도 한번 해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별나라 고은정님의 저서가 많아서 사실 살짝 놀랬어요. 별나라의 감성 일러스트 컬러링북만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주제별로 골라 배울 수 있게 구성 되어 있어요. 자신 있는 부분부터 할 수 있어 좋아요.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으로 왜 넣었는지 설명이 있어요. 작가님의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부분이라 감동이였어요.
시작이자 전부인 도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어요. 작가님께서 쓰시는 도구도 소개가 되어 있어 친근함니다.
Chapter 2 드로잉 기초 클래스는 탄탄한 기초가 먼저 필요하기에 선 연습과 해칭을 통해 명암을 만드는 법 기본 형태를 이해하고, 원근법도 알아보는 클래스입니다.
Chapter 3 자연물 클래스는 어반 스케치 할 때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하여 수록된 자연물을 익히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요.
Chapter 4 사물 클래스는 기본 도형을 익힐 수 있는 클래스로 익숙한 사물과 더 잘 그릴 수 있는 Tip이 수록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질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드로잉플로스로 있어요.
Chapter 5 거리 요소 클래스는 기본 도형과 원근법을 이용하여 완성이 됩니다. 작은 범위의 원근법이라 어렵지는 않아요.
Chapter 6 이동 수단 클래스는 각진 선보다는 둥글 곡선을 많이 사용해요. 투시와 명암을 익힐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드로잉 선이 있는 드로잉플러스가 있으니 먼저 경험해도 좋아요.
Chapter 7 인물 클래스는 인체의 비율과 움직임을 익힐 수 있어요. 자세히 그리는 것보단 단순하게 그리라는 말에 힘을 얻었어요.
Chapter 8 알아 두면 유용한 꿀팁 클래스는 프레임 바꾸는 법, 색 활용법 등등 실전에서 사용되는 팁들을 수록해서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드로잉 할 수 있어요.
Chapter 9 수채화 클래스는 펜 드로잉을 넘어 본격적인 완성에 도달하는 클래스입니다. 물감농도 조절, 색 조합, 기법등 수록이 되어 있어요. 동영상과 수채화 꿀팁도 있어요.
Chapter 10 실전 클래스는 스케치부터 채색까지의 전 과정과 실전 노하우를 담았어요.
부록 실전 클래스 스케치 도안을 수록해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했어요. 먹지를 대고 따라 그리는 연습이나 채색연습할 때 좋아요. 어반 스케치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만든 책이여서 내용이 알차고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체험 활동을 보여 드릴께요.
꽃 덤불과 연꽃의 위치가 바뀌였네요. 순서의 설명을 자세히 읽은 후 드로잉(4B)을 했어요. 자연물은 불규칙적이기에 맘 편히 그렸어요.
사물은 익숙한 것을 위주로 드로잉(4B)했어요. 목욕탕은 색연필로 컬러감을 주었어요. 드로잉 도구를 비교했어요.
1번 4B연필, 2번 네임펜 가는 심, 3번 피그마 마이크론 03 느낌은 조금 살짝 달라요. 초보라 틀리면 지울 수 있는 4B연필이 편했어요. 드로잉은 연습이 전부인 것 같아 1번 4/14, 2번 4/15, 3번 4/16로 하루에 한 번 연습해서 총 3일 그려봤어요. 1번보다는 3번이 낫죠? 3번은 완성 도안을 보고 자유롭게 따라 그렸어요.
도구와 연습 날짜는 동일해요.
티는 많이 안 나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느껴지시나요? 도안을 보고 그리다가 도안을 머리 속에 넣은 후 그리는 것에는 차이가 많이 나요. 형체를 외울 때까지 열심히 연습드로잉하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물을 보면 "아 이렇게 그리면 되겠다"라는 감이 올것 같아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혼자서도 차근 차근 그림을 연습하고 싶은 저에게 도움을 많이 준 책입니다. 따라 그리는 순서도 6~8단계로 많이 쪼개 설명해 주어 달라진 부분을 인지하며 따라 그릴 수 있었어요. 자세한 설명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어려울 것 같은 부분은 스케치선을 넣어 따라 그리면서 익히도록 했고,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은 Tip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드로잉 초보라 수채화 클래스까지는 체험을 못했지만 차근 차근 연습하면 수채화 클래스까지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찬 정보와 자세한 설명으로 어반 스케치에 관심을 갖게 하고 도전을 하게 해 준 별나라님과 제이펍, 서평체험을 제공해준 힐링 컬러링카페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힐링 컬러링카페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은 출근길에 휴대폰만 들여다보다가 회사 문 앞에 도착하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매일 지나치는 골목의 간판 하나, 가게 앞에 세워 둔 화분 하나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를 받아 들고 가장 먼저 든 마음이 그랬습니다. 잠시라도 손에 펜을 쥐고 동네를 다시 들여다보고 싶다는 생각. 이 책은 북유럽 카페 서평단을 통해 만나게 됐어요. 표지에는 오래된 세탁소 한 채가 펜선으로 또박또박 그려져 있고, 그 옆으로 초록 화분이 슬며시 번지듯 칠해져 있습니다. 처음 표지를 봤을 때 떠오른 건 의외로 학창 시절이었어요. 교과서 귀퉁이에 작게 낙서하고, 연습장에 사람 얼굴이며 강아지, 고양이를 그려 보던 시절. 서툰 손이 그대로 낭만이 되던 때였습니다. 요즘은 AI가 그림을 대신 그려 주는 시대지만, 그 시절엔 연필 한 자루와 빈 종이 한 장이면 충분했어요. 저자 고은정(별나라)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12만 명 가까운 분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있는 분이에요. 책 전체의 어조가 영상 강의를 옆에서 듣는 느낌이라,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든 예전에 잠깐 그려 봤던 분이든 부담 없이 펼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안내가 워낙 친절해서,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망설일 일이 거의 없을 정도예요.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마음이 놓였던 부분은 도구 챕터였습니다. 워터 브러시, 사쿠라 화이트 펜, 마스킹 테이프, 셀룰로스 스펀지, 라이터, 미니 스프레이까지. 어반 스케치라는 말만 들으면 거창한 장비가 필요할 것 같지만, 작가는 ‘고가의 피그먼트 펜 대신 모나미 네임펜 얇은 심을 자주 쓴다’고 솔직하게 적어 두었어요. 비싼 도구가 아니어도 손에 익은 펜 한 자루면 시작할 수 있다는 말로 들려서, 책장을 넘기는 손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기초 클래스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문장은 33쪽의 한 줄이었어요. “선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선을 긋는 시간도 늘어나야 합니다. 초보자일수록 이 점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게 그으려는 손목을 잠시 붙잡아 두는 한마디인데, 이상하게 이 문장이 일터에서 떠오릅니다. 보고서 한 줄도, 메일 한 통도 길어질수록 그만큼의 시간을 더 들여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 그림 이야기인데 일하는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대목이었어요. 38쪽에서는 세잔의 말이 인용됩니다. “모든 물체는 원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거기에 ‘기초 도형으로 단순화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그림이 훨씬 쉬워진다’는 해설을 덧붙여 두었습니다. 직육면체를 그릴 때 보이지 않는 뒷면까지 가상의 선으로 먼저 그어 보고, 그 다음에 그 선을 지운다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어요. 안 보이는 곳까지 한 번 헤아려 본 다음에야 보이는 부분이 자리를 잡는다는 뜻 같았거든요. 일도 사람도 결국 그런 식으로 이해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자연물 챕터의 덤불 그리기에서는 ‘자연물이므로 좌우 대칭이 되지 않도록 한다’는 조언, 그리고 외곽선이 ‘너무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허락이 따뜻했어요. 행잉 식물 페이지에서는 잎의 외곽을 ‘세계지도를 그리듯 자연스럽게 만들어 달라’는 비유가 등장합니다. 정확함보다 흐트러짐을 허락하는 어조가 책 전반에 흐르고 있어서, 펜을 쥔 손이 자꾸 풀어집니다. 거리 요소 클래스는 표지의 세탁소 그림과 가장 가깝게 닿아 있는 장이에요. 에어컨 실외기, 환기 덕트, 목욕탕 간판, LPG 가스통, 버스 정류장 안내판처럼 평소엔 눈길 한 번 안 주던 사물들이 그림 소재로 줄지어 등장합니다. 환기 덕트 페이지에서는 굴곡진 원기둥 몸통을 ‘로봇 팔처럼 중간중간 분절되어 있다’고 묘사해 두었는데, 이 비유 하나만으로도 퇴근길 골목의 환기 덕트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LPG 가스통의 윗부분은 ‘아주 두꺼운 종이를 오래 말았다가 펼친 형태’라고 적혀 있고요. 동네 식당 앞에 무심히 놓여 있던 그 가스통도, 빛의 방향을 떠올리며 보면 입체가 된다는 사실이 새삼스러웠습니다.
인물 클래스에서는 188쪽의 팁이 가장 좋았어요. “얼굴의 캐릭터성을 살릴 때는 가장 특징적인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나 안경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먼저 그리면 훨씬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닮게 그리려 애쓰기보다 그 사람의 한 가지를 골라낸다는 시선이 좋았습니다. 179쪽의 좌식 포즈 설명에서는 ‘다리가 다른 물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면 굳이 만들어 그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생략한다’는 문장이 오래 남았어요. 안 보이는 건 그리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이, 완벽주의로 자주 지치는 어른에게 건네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후반부의 네거티브 스페이스 드로잉 장에서는 한 문장이 발을 멈추게 했어요. “주제를 살리고 싶을 때는 ‘무엇을 더 그릴까?’보다 ‘주변을 어디까지 덜어낼까?’를 먼저 결정해 보세요.” 더하는 일이 아니라 덜어 내는 일이 먼저라는 시선이에요. 이맘때쯤 되면 새로 쥐는 일보다 손에 든 것을 어떻게 내려놓을지가 더 큰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림 책에서 이런 문장을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실전 클래스의 일본 주택 그리기 페이지에서도 비슷한 감각이 이어져요. ‘담벼락을 그리기 전에 나무 기둥을 먼저 그린다. 더 앞쪽에 있는, 가려진 부분이 없는 물체를 먼저 그리면 스케치를 훨씬 쉽게 완성할 수 있다’는 안내였는데요. 가까운 것부터 먼저 그린다는 단순한 원칙이, 일과 관계의 순서를 정할 때도 그대로 가져다 쓰고 싶었습니다. 따로 아쉬운 점이라 할 만한 부분은 없었어요. 굳이 한 가지를 적자면, 한 권에 워낙 많은 주제가 담겨 있다 보니 마음에 드는 챕터가 더 두꺼웠으면 싶은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라면 오히려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은 두 분께 권하고 싶습니다. 먼저, 학창 시절 교과서 귀퉁이나 연습장에 무언가를 끄적이는 게 좋았던 분들이에요. 그 시절의 손맛을 다시 꺼내 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이라면, 도구부터 실전까지 한 권에 담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거예요. 다른 한 분은 매일 같은 출퇴근 길이 무덤덤하게 느껴지는 직장인입니다. 골목의 환기 덕트, 가스통, 정류장 안내판 같은 사물도 그림 소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익숙한 길이 조금은 새롭게 보이실 거예요. 5월 끝자락, 해가 길어져 퇴근 후에도 한참 동안 골목이 환한 계절입니다. 가방 옆 주머니에 작은 스케치북 한 권과 펜 한 자루를 슬며시 넣어 두는 일, 올해 제가 시작해 보려는 작은 일과예요. 동네 한 모퉁이에 잠시 앉아 세탁소 간판이든 자판기든 한 장 그려 보는 저녁이 생긴다면, 그날 하루는 평소보다 한 박자 천천히 흘러갈 것 같습니다. #펜한자루로시작하는별나라의어반스케치#별나라의어반스케치#어반스케치#어반스케치입문#드로잉책추천#수채화입문#펜드로잉#취미드로잉#직장인취미#40대취미#어른의취미#북유럽카페서평단#제이펍#고은정작가#별나라드로잉#서평#책추천#일상기록#아날로그감성#그림책추천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펜 한 자루로 스케치를 하거나 그림을 그림는 것은 대단한 능력으로 보인다. SNS에서도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주변 사람들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시간에 그림을 쓱쓱 그리는 것이 무척 신기하기도 하고, 그 그림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손재주가 없기에 펜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해 보고 싶기도 했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스케치의 기본에 대한 지식과 함께 실기 기술도 익힐 수 있다. 어반 스케치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도시의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며 그리는 스케치다.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거리나 카페, 건물, 사람들 같은 실제 일상의 장면을 눈으로 보면서 즉석에서 그리는 그림이다. 실제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보니 현장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도심의 풍경 중 자신이 그리고 싶은 사물을 골라야 해서 관찰을 많이 하게 된다. 어반 스케치가 상상보다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는 예술이고, 빠르게 그리기 때문에 자유롭고 즉흥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 펜 하나로 스케치를 하지만 그림의 완성은 채색까지일 수 있다. 펜과 연필, 수채화 등 어떤 도구든 사용이 가능하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에서도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한 권으로 완성할 수 있다. 여행 기록처럼 장면을 기억하기 위해서 스케치를 하기도 하고, 사진보다 더 개인의 느낌과 해석을 담기 위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스케치를 한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는 드로잉 기초 클래스를 통해 스케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자연물, 사물, 거리 요소, 이동 수단, 인물 등의 클래스를 통해 드로잉 스케치 방법을 배운다. 알아 두면 유용한 꿀팁도 있고 수채화를 그리는 방법, 실전 클래스도 있다. 부록으로 실전 클래스 스케치 도안도 있어 도움이 된다. 드로잉은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연습은 누군가의 그림이나 도안을 따라 그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앞에서 배운 스케치 과정을 그대로 따라 그리며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페이지를 곳곳에 마련해 두었기에 적극 활용한다면 실력이 빨리 늘 것 같다. 순서대로 선을 긋고 명암을 넣다 보면 무엇을 먼저 그려야 하는지, 어디까지 단순화해야 하는지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팁으로 따라 그리기부터 시작한다. 어반 스케치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물을 직접 보고 그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그대로 따라 그리며 연습한다. 유튜브 영상을 활용할 수도 있다.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실제 그림을 그릴 때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낙서는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의 준비 운동과 같다. 두꺼운 스케치북은 시작하기도 전에 부담을 주기에 얇은 노트를 사용해 작은 목표를 정한다. 그리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끝까지 완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에는 다양한 사물과 인물 등을 스케치 연습할 수 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한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늩 별나라의 어반 스케치’책!! 일단 장바구니에 킵해두고 출간일을 보니 신간이라 잘하면 서평단에 올라올수도 있겠다 싶어서 평소보다 활동을 더 열심히 했다. ㅋㅋㅋ 어반스케치책은 정말 귀하디 귀할 정도로 1년에 한번 올라올까 한 장르인데다 모집인원도 정말 적은데 또 경쟁율은 어찌나 치열한지.. 서평단에 올라올때마다 늦게 발견하거나 경쟁율에 치여서 매번 떨어지는 바람에 한번도 당첨되지 못해서 이번 만큼은 미리 활동을 많이해서 받아보자 싶었는데 최근들어 엄청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심지어 나랑 책 취향까지 겹쳐… 그래서 언제 올라 올지 아니 올라올지도 모를 책을 위해 진짜 열심히 활동했었다. ㅋㅋ 그런데 진짜 몇 일 뒤 서평단 모집에 올라왔다. 역시나 신청자들 엄청 몰려들었고.. 나와 같은 생각인지 다들 엄청나게 활동들을 하셔서 살짝 포기각도 있었지만 모집 인원이 평소보다 많아서 포기하지 않았다. ㅋㅋㅋ 결국 당첨!!!! 물론 떨어지면 내돈내산 할꺼지만 (이놈의 수집병 ㅠㅠ) 매번 떨어지는 바람에 오기아닌 오기도 있었단거 ㅋㅋㅋ 그렇게 엄청난 노력 끝에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받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들도 있었고 기대했던 내용들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다. ㅋㅋㅋ 이 책은 크게 어반스케치 도구, 드로잉 기초 클래스, 자연물 클래스, 거리요소 클래스, 이동 수단 클래스, 인물 클래스, 꿀팁 클래스, 수채화 클래스, 실전 클래스로 총 10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목록은 많아 보이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본적인 어반스케치에 사용되는 종이, 펜, 물감 등의 도구들의 설명과 드로잉의 기본인 선긋기 연습, 어반스케치의 기본인 원근법에 대한 설명들을 거쳐서 자연물과 건물, 사물, 사람 그리는 방법과 채색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본적인 선 연습과 해칭 연습 후 직육면체, 원기둥, 원뿔, 구를 통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해칭 표현들이 나오는데 그 이후에 자연물과 건물 등에도 빛과 그림자, 명암 등에도 해칭으로 표현해서 보고 따라 연습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어반스케치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제일 어려우면서도 감이 안와서 보고 따라 연습할 그림들이 필요했던 차였는데 이 책의 그림들 대부분이 해칭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수채화 클래스 부분에는 QR코드가 있는데 스케치부터 채색하는 과정까지 나오는 영상이 나온다. 다만 음성없이 작업과정만 나와서 살짝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책으로만 보는것보다 영상도 같이 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처음에 음성 소리가 안들리길래 폰이 문제인 줄 알고 재부팅해서 접속했는데도 소리가 안나길래 무음처리했나 싶었다. 책 표지에도 QR코드가 있는데 접속하면 작가의 유튜브 채널이 나오는데 작가님의 다른 강의 영상들은 음성이 나왔다. 아무래도 책 내용의 영상들만 무음처리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다. 그리고 재생 목록들을 보니 보고 싶은 강의들이 있어서 구독버튼을 눌러놨는데 조만간 나머지 영상들도 봐야겠다. |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저처럼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드로잉의 기초를 배워볼 수 있었던 굉장히 실용적인 책이었습니다. 막연하게 “그림은 감각으로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방식은 제게는 지금까지 너무 어려웠는데, 이 책이 한줄기 빛이 되어주었어요. 원기둥·원뿔 같은 기본 도형부터 시작해서 형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는데요. 부들, 덤불, 연꽃, 잔디, 구름, 빗방울 같은 자연물은 물론이고, 책·머그잔·치즈·커피 봉투·안경 같은 생활 소품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연습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또한 에스프레소 머신, 소화기, 신호등, 자판기, 트럭, 전동 킥보드 같은 우리 주변의 사물들도 등장해서 실제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을 직접 그려보며 연습할 수 있었다는 점도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이 책은 “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기초 입문”이라는 부제가 전혀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성이 체계적이고 친절했습니다. 예를 들어 바위 하나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완성본에 이르기 전에, 총 8단계에 걸쳐 형태를 잡고 명암을 추가하면서 점점 실제 바위처럼 완성해 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그림 초보자도 따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형태감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복잡한 재료를 요구하기보다는 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책을 펼쳐 놓고 연습장에 따라 그려보면서 가볍게 드로잉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부담 없이 그림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 부분에 등장하는 승용차 드로잉 파트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자동차를 어떻게 구도로 잡고 차체의 비율을 구성해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세부 묘사를 어떻게 추가해야 실제 자동차처럼 보이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는데요. 완성본 그림도 굉장히 멋졌고, 실제로 따라 그려보면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배달용 오토바이나 전동 킥보드를 그리는 과정 역시 상당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을 그리는 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인체의 형태와 비율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사람의 형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사람 드로잉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후에는 수채화로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함께 담겨 있어서 그림을 더욱 완성도 있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드로잉 책들 중에는 지나치게 어렵거나 전문적인 책들도 많은데, 이 책은 정말 실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컸습니다. 그림을 처음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이나, 어반 스케치를 취미로 가볍게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따라 그리면서 드로잉의 기초를 탄탄하게 익힐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
[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여행을 가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에 담기만 하기에는 아쉬운 순간들이 많아서 늘 사진으로 남겨두는데, 우연히 여행지에서 어반 스케치를 하시는 분을 보면서 눈에 담고 싶은 순간을 바로 그림으로 남기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면서 언젠가는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턱대고 시작하려고 하니 막막했는데, 이번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어렵지 않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잉부터 수채화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기초 입문 < 펜 한 자루로 시작하는 별나라의 어반 스케키 > 고은정(별나라) 지음 / 제이펍 펴냄 저자 고은정(별나라)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꾸준히 그림 작업과 교육 활동을 이어오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실전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반 스케치는 최소한의 재료로 짧은 시간 안에 그릴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으므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심의 거리와 골목, 여행지 풍경, 카페 등 어디에서나 잠시 멈춰 서서 일상에서 마주치는 장면을 부담 없이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열심히 해서 카메라가 아닌 그림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의숲 #펜한자루로시작하는별나라의어반스케치 #고은정 #제이펍 #어반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