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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몇번이나 읽었는데 리뷰를 못썼다. 뭐하느라 못쓴 건지 모르지만, 그냥그랬다. 이 책은 참 제목처럼 아름다운 책이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고 좋았다. 분량은 사실 조금 애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기엔 좀 짧고 아이를 위한 책이라기엔 좀 길다. 그래도 읽는 내내 시간이 저절로 흐르는 기분이 드는 그런 책이다. 도서를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아마 몇번쯤은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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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 읽고는 사달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읽은 거 사주기 아깝지만 사달라니 또 사줍니다 보고 또 보겠다는 의지를 수시로 확인받고요 결제직전에도 확인받고 구매했어요 그 결과, 밥먹으면서도 봅니다 명탐정이라고 검색했더니 안나와요? 명탐견입니다!!! 명탐견 오드리 2권도 사러 가야겠어요 오드리는 몇권까지 나오려나? 학습만화에 빠져 줄글책 안읽던 아이 구제중입니다 큰 도움 받았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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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매력적이라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책이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고 작은 사람사이의 다정한 관계가 삶의 힘이 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준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읽고 친구와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읽었 으면 좋겠다고 하는걸 보니 재미있게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것과 예쁜것에 대해 아이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장면, 잉어를 안고 자는 선생님 등등 일상의 다정한 장면들이 따뜻함을 주어서 참 기분좋은 책이었습니다. 어른이 같이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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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견 오드리, 추리는 코끝에서부터』의 도입부에는 명탐견 오드리를 ‘전격 공개’하는 펼친 면 그림이 등장한다.(본문4-5) 사뭇 거창한 오드리 소개를 보다 보면 독자들은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한쪽 눈에 검은 점이 있는 하얀 겉모습은 너무 흔해서 국어사전에도 올라와 있는 ‘바둑이’ 그대로이고, 암행어사가 기르던 개의 후손이라면 그러니까…… 똥개? 그러나 오드리는 그런 무례한 발언을 참지 않는다. 함께 사는 가족들 중 유일하게 오드리를 종종 ‘똥개’라고 부르는 승태 씨에게도 따끔하게 쏘아붙인다. “똥개라니? 승태 씨는 똥인간, 똥아저씨라고 불리면 기분 좋겠어요?(8쪽)” 물론 오드리가 만날 입 아프게 짖어 봤자, 승태 씨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