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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느새 세 번째 책이 나온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읽어야 할 콘텐츠력을 키우는 고전소설>입니다.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소설을 미리 읽어 두고 작품에 대해 파악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시리즈 책입니다. 아이도 문제를 풀다 보면 고전문학에서 잘 막히더라고요. 특히 시가보다 소설을 어려워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작품 내용을 잘 모르니 앞뒤 관계를 파악하기 어렵고, 인물을 지칭하는 단어가 수시로 바뀌는 탓에 내용 파악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소설의 전체 내용을 알고 있다면 많은 부분 해소가 될 거예요. 전체 흐름과 맥락을 알고 있으면 어느 한 부분이 뚝 떨어져 나와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고요. 물론 문제 풀이 스킬이나 단어 파악 등 외우고 체득해야 할 것들도 있겠지만, 소설의 전체 내용을 안다는 것은 제법 큰 이점입니다. 게다가 고전소설은 작품이 한정되어 있으니 도전할만하고요. 짧은 단편을 일주일에 1~2편씩만 읽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것 같아요. 이번 3권에 실려 있는 고전 소설은 계축일기, 박씨전, 수성지, 숙영낭자전, 안빙몽유록, 연오랑 세오녀, 오유란전, 운영전, 임진록의 9편입니다. 익숙한 작품도 있지만 잘 모르겠는 작품명도 보입니다. 쉬엄쉬엄 틈날 때 한 편씩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은 '박씨전'입니다. 실제 문제로 만나보았던 작품이라 제목이 눈에 딱 띄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인물을 중심으로 정리하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인물을 칭하는 호칭을 인물별로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먼저 스토리가 쭈욱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엔 단어 해설이 등장해요. 낯설고 어려운 단어들의 뜻을 풀어주기도 하고 시대적 배경이나 인물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본문 단어에 번호가 매겨져 있고 이를 나중에 모아 둔 형태로 단어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읽으면서 바로 답답한 부분을 해소하지 못하니 해당 페이지에 풀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문제에선 풀이 따위 나오지 않으니 모르는 채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중에 단어 뜻을 확인하며 주요 배경적 정보는 잘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읽어나가면서 인물관계도를 그려보는 것도 내용 파악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문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을 만날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잘 담겨있습니다. 고전소설인 만큼 주제가 분명한데, 그 부분도 잘 체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또 비교 작품들도 알려주고 있으니 연결 지어 읽어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같은 주제의 작품들을 묶어 읽고 기억해두면 두 작품 이상이 함께 나오는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전 줄거리가 따로 있어 전체적인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독서 토론 부분을 통해 작품을 다각도로 보고 어떤 점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읽으면 좋을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짧은 부분이지만 크게 작용할 수도 잇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전소설은 시험이나 학습으로서의 목적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그만의 재미가 있는 문학 장르이기도 합니다. 남존여비 사상이 하늘을 찌르던 그 시대에 도술을 부리는 여성이 주인공이라니! 당시에도 해학과 풍자, 다양한 시도와 생각들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지요. 또 당시의 풍습이나 관습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즐겁게 읽는 것만으로도 학습이 쉬워질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겠죠? 고전 소설 때문에 고민인 친구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주니어미래 #빅데이터시대에10대가꼭읽어야할콘텐츠력을키우는고전소설 #콘텐츠력을키우는고전소설3 #고전소설 #고전소설작품집 #박씨전 #숙영낭자전 #임진록 #고전소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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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고전소설을 중학생 아이에게 읽혀주고 싶다는 마음은 늘 있었습니다. 사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같이 읽어보려고 시도했지만, 낯선 단어와 한자어, 낯선 인물 그리고 딱딱한 문체 때문에 아이가 읽기 어려워했습니다. 책을 한 줄 읽을 때마다 "이게 무슨 말이야?"라는 질문에 저도 답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이고, 어려운 고전소설의 주제와 줄거리, 작품 해설과 독서 토론, 단어 해설까지 정리해주어, 좀더 고전소설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아이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고전소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고전소설 속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이해해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작품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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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소개와 저의 주관적인 소감을 여기에 기록해 봅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며 국어 독해에 대한 기초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를 좀 더 신경써서 봐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준비도 하고 알아도 보며 실제로 학습을 해보니 비문학 영역도 쉽지 않았지만 특히나 문학 부분이 우리 아이와 같은 요즘 아이들에게 쉽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느끼게 됐었다. 문학의 범위가 한정적이겠다 싶어도 생각보다 장르와 시대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특히나 국어는 계속해서 변하고 발전하고 있어 예전의 글을 이해하려면 어휘부터가 한글이지만 대단히 생소하게 느껴져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여러 궁리를 해보았지만 이건 자주 혹은 여러번 접해 보고 시간을 들여 읽어 보는 것이 제일이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이러고 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그렇다면 무엇을 어디서부터 읽어야 하나?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내가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우선 국어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교과서 수록 작품이라는 점이 제일 눈에 들어왔었고 원작을 그대로 옮겨 놓지는 않았어도 최대한 충실하게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담아냈으며 작품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해설 및 비교 작품 추천과 어휘 풀이까지 간결하고 한눈에 쏙 들어 오도록 만들어 둔 구성이 너무 좋았었다. 어렵고 복잡한건 싫어하는데다 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요즘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이 책 한권에만 무려 9가지의 고전 소설이 담겨 있었으며 책의 크기나 두께가 적당하여 들고 다니며 잠깐 잠깐씩 읽기에도 좋았고 다양하게 읽을수도 있으니 마음에 들었었다. 낯익은 작품들도 있었지만 원문에 조금 더 가깝게 옮겨와 있으니 또 새로운 느낌으로 글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모르는 글이라고 해도 작품의 마지막에 줄거리와 해설이 달려 있어 누구라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도록 되어 있어 아이 혼자서도 얼마든지 부담 없이 글을 읽기가 좋았었다. 어휘 또한 따로 찾아보며 읽지 않아도 되도록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 작품들과 연관하여 토론이나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비교 작품들을 제시해주며 추가적으로 좀 더 연계하여 독서를 하고 싶을 때 참고할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였다. 시간을 들여 책을 처음부터 착실하게 읽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급하게 분석하거나 읽기 전후로 이해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수 있도록 글의 말미에 이런 모든 내용이 한장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이 부분도 잘 활용해서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본문의 작품들을 읽을 때 긴 글을 줄였다고 해도 워낙 양이 큰 작품들인지라 페이지마다 글로 빼곡하게 적혀 있어 큰아이도 처음 읽을 때는 적응하려고 노력해서 읽었던 경험이 있었다. 전혀 반대의 성향인 둘째 덕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조금 걱정스러운 면이 없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져야 하니 이 부분도 엄마가 함께 끊어 읽기를 하며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해보려고 한다. 전체적인 작품들은 초등 고학년이면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고 읽을 수 있어야 하기에 나는 이 책을 초등학생인 둘째에게도 함께 읽혀 보겠다고 계획하고 있다. 처음 접근하기가 어렵게 느껴져서 그렇지 작은 아이도 아마 옛날 이야기로 이미 몇 가지는 들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이 되기도 할 정도로 약간의 친숙함도 있고 재미도 있는 작품들이라 이해하는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이라 판단이 된다. 아이들에게 고전 문학을 접하게 해주고 싶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추천해 줘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나는 이 책으로 먼저 시작해 보라고 하고 싶다. 곧 있으면 다가오는 여름 방학기간 동안 전 권을 다 읽어 보게 된다면 수십권의 책을 읽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우 정리가 잘 되어진 매력적인 문학책이었다. 더이상 고전 소설이 어렵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조상들의 해학과 풍자 그리고 삶과 시대를 살아낸 이야기들을 이 고전 소설들 속에서 느껴보며 이 책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 꾸러미를 선물처럼 전달해 주면 어떨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