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쿠라도 마냥 쫓아다니기만 해서는 승산이 없음을 인지하고 여기 저기 램프를 켜두고 기어서 소리 없이 다가가는 등 쫓고 쫓기는 긴장감 속에서... 이시쿠라는 아사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퇴로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아사이도 뭔가 결단을 내려야할 상황에 처해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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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다... 사유리의 복수다...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버리면 그렇게 된다. 인지부조화. 자기가 죽였는데, 자기가 죽이지 않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그 누군가가 갑자기 살인자가 된다. 희미한 불빛을 따라 계단을 내려오는데 다리가 불편한 녀석의 지팡이 짚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어디서든 공격해 올 수 있지만 어디지? 어디있지? 지팡이 소리 없이 다가 올 수는 없다. 그 감각만을 믿고 있던 아사이 뒤로.... 바싹. 칼을 입에 문 녀석이 기어서 다가오고 있다.(오오오오오....!!!!) 1,2층을 오가며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는 그나마 유리한 입장에서 이시쿠라는 1층으로 내려갈 수 없게 바리케이드를 쌓는다. 이제 구석에 몰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