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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다른 인물들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작품이다. 같은 사건도 누구의 입장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아야네의 입장에서 바라본 사랑과 선택은 전작에서 느꼈던 감정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두 작품을 함께 읽으면 서로의 마음속에 있었지만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연결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별 뒤에도 마음이 어떻게 남아 있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해 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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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깊은 울림을 주었던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신작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읽었습니다. 전작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가 하루토의 기억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여주인공 아야네와 그녀의 곁을 지킨 이들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조명해 서사의 마지막 조각을 완벽히 채워줍니다. 난독증이라는 아픔 때문에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세상을 경계하던 아야네가 하루토의 시를 만나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눈부신 구원의 서사였습니다. 글자를 읽기 힘들었던 소녀가 타인의 언어(시)에 음을 붙이며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특히 혈연을 넘어 다정한 지지와 온기로 엮인 인물들의 관계성이 빛납니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를 내 안에 받아들이고, 영역을 확장해 상대에게 미치게 하는 것"이라는 구절처럼, 소설 속에 흐르는 다정함은 짙은 슬픔 속에서도 따스한 빛을 던져줍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합쳐져 하나의 완벽한 곡이 되는 것처럼, 전작과 함께 읽었을 때 그 감동과 여운이 곱절로 커지는 수작입니다. 먹먹한 첫사랑의 기억과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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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선물🎁 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제1장 시인과 록앤롤리 제2장 둘, 또는 세 존재의 무게들 제3장 너의 이름을 부를 때면 제4장 새와 봄 제5장 진정 아름다운 것 종장 네가 마지막으로 부탁한 노래 "너와 함께 노래한 그 여름,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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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읽고 싶다며 아이가 잔뜩 주문해달라고 리스트 준 책 중 하나에요. 늦은시간까지 읽는걸 보니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핸드폰을 덜 사용하게 하니 확실히 책을 읽는거 같네요. 시간되면 저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은책이니 조심히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