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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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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오늘은 태이가 가장 좋아하는 잡채를 먹는 날!그런데 잡채를 해주기로 한 아빠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겼다.급하게 퇴근 후 태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 엄마.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잡채를 만들 생각에 멘붕이 왔다. 그 모습을 본 태이는 태블릿으로 레시피를 찾아보며 자신 있게 말한다.“걱정 마, 나만 믿어!”나는 책 속 엄마의 마음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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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태이가 가장 좋아하는 잡채를 먹는 날!

그런데 잡채를 해주기로 한 아빠가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겼다.

급하게 퇴근 후 태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 엄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잡채를 만들 생각에 멘붕이 왔다. 

그 모습을 본 태이는 태블릿으로 레시피를 찾아보며 자신 있게 말한다.


“걱정 마, 나만 믿어!”


나는 책 속 엄마의 마음이 너무나 이해됐다.

왜냐하면 나 역시 요리를 정말 못하기 때문이다.

평소 요리를 담당하던 아빠가 갑자기 야근을 하고,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잡채를 만들어야 한다면 얼마나 앞이 깜깜하겠는가.

책을 읽으며 엄마의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며 웃음이 났다.


그런데 이 집 딸은 정말 야무지다.

엄마가 어쩔 줄 몰라 하자 바로 태블릿으로 레시피를 찾고는

“나만 믿어!”를 외친다.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잡채를 만들 땐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 나도 우왕좌왕하는데,

책 속 엄마와 딸의 잡채 만들기는 요리가 아닌 모험이었다.


재료를 씻는 싱크대는 물놀이 장이었고,

당면을 불리며 줄다리기를 했고,

뜨거운 화산 위에서 재료를 지글지글 볶기까지!

유쾌한 장면들이 이어지며 아이의 상상에 푹 빠져버렸다.



잡채를 만들며 아이는 뭐든지 잘하는 엄마도 못하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자신의 방식으로 따뜻하게 위로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우당탕탕 실수도 많고 엉뚱한 일도 있었지만,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든 그날의 잡채는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맛보다 더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잡채이니까!


읽는 내내 웃음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었다.

가족이 함께 읽으며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s*****a 2026.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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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표지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폭죽이 팡팡 터지고 뭔 음식 파티를 했는데 엄마랑 아이랑 장난감들이 달아다니고 있었으니까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 는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의 작가 이만경의 시리즈 작품인가 봅니다. 하지만 내용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 바로 읽어도 좋았습니다. 이 책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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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표지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폭죽이 팡팡 터지고 뭔 음식 파티를 했는데 엄마랑 아이랑 장난감들이 달아다니고 있었으니까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 는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의 작가 이만경의 시리즈 작품인가 봅니다. 하지만 내용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 바로 읽어도 좋았습니다. 이 책 역시 제가 제목을 보고 예상한 것과 많이 빗나갔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 라는 말이 아이 마음을 몰라주는 것을 예상했었는데 내용은 엄마가 잡채를 할 줄 모른다는 설정이었어요. 아니 어떻게 잡채를 할 줄 모르는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이 책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 이야기 중 아이가 잡채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엄마가 잡채하는법을 모르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잡채를 만드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보다 엄마가 더 천진난만한 것 같아요. 연필로 세밀하게 그린 그림에 예쁘게 색칠한 수채화. 아빠편과 다르게 이 책은 주황색 톤이 가득해요~ 당근을 모티브로 한것 같습니다. 

잡채를 할 줄 모르는 엄마와 딸이 힘을 합쳐 잡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상상 속의 당면으로 줄다리기 당면줄 흔들기, 용암이 흐르는 화산위에 올려진 커대한 프라이팬안의 잡채 속 재료들. 그렇게 간을 하고 터지는 파라다이스! 그렇게 최고의 팀이 합작으로 만들어진 잡채는 오,오묘한 맛? 으로 끝을 맺습니다. 

잡채가 맛있어 보여요. 저도 아이와 함께 잡채를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뿜뿜 솟습니다. 매번 저 혼자 했었는데 집이 좀 엉망이 되더라도 아이와 함께 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겠네요. 잡채는 각종 여러가지 채소를 다듬고 준비 해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요리 잖아요. 아이와 함께 할것도 그만큼 많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추억쌓기에 동참 하실 분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세상맘수다 #엄마는그것도몰라 #바람의아이들

e******e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 서평
"<엄마는 그것도 몰라?> 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매일 해야 할 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바로 그런 경험을 하게 해준 유쾌하고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
"<엄마는 그것도 몰라?> 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매일 해야 할 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번에 읽은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바로 그런 경험을 하게 해준 유쾌하고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


처음 <엄마는 그것도 몰라?>를 펼쳤을 때 제목부터 웃음이 나왔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엄마는 그것도 몰라?" 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엉뚱한 상상력이 담겨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어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읽다 보니 아이들의 생각이 얼마나 자유롭고 창의적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결과만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과정 자체를 즐긴다는 사실도 떠올랐습니다. ^^


특히 책을 읽으면서 저도 제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늘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아이들은 놀이하듯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엄마는 그것도 몰라?>를 읽고 난 뒤에는 괜히 저도 아이들처럼 즐겁게 뭔가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재료들로 잡채를 만들어 먹었는데, 


예전 같으면 "아, 귀찮다" 하며 시작했을 일을 이번에는 놀이처럼 재미나게 해보았습니다. ^^


신기하게도 재미나게 하니 ^^ 안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애가 넘 잘먹더라구요!!


평소에는 요리도 집안일도 해야 할 일처럼 느껴졌는데, 아이들처럼 즐겁게 생각하니 기분까지 달라졌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가 전해주는 메시지도 결국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또한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정말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읽고 나서 "엄마도 모르는 게 있을까?" "어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할까?" 같은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읽고 나니 웃음도 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아이의 창의성과 순수함을 다시 발견하게 해주고, 어른들에게도 작은 여유를 선물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




#엄마는그것도몰라 #바람의아이들 #책세상맘수다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초등추천도서 #책육아 #아이와독서 

YES마니아 : 골드 p******0 202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함께 만들어서 더 맛있는(?) 정체불명의 잡채!
"함께 만들어서 더 맛있는(?) 정체불명의 잡채!" 내용보기
***  제이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를 참 잘하더라구요.유명한 남자 요리사들도 엄청 많고요!저는 초보 주부는 아니지만 요리에 관심도 별로 없고 요리를 못 해요.어쩌다 요리를 하려고 하면 계량스푼과 저울이 필수입니다.요리 잘 하시는 분들은 감으로 딱딱 넣으시던데.. 저는 그게 제일 부러워
"함께 만들어서 더 맛있는(?) 정체불명의 잡채!" 내용보기

***  제이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를 참 잘하더라구요.

유명한 남자 요리사들도 엄청 많고요!

저는 초보 주부는 아니지만 요리에 관심도 별로 없고 요리를 못 해요.

어쩌다 요리를 하려고 하면 계량스푼과 저울이 필수입니다.

요리 잘 하시는 분들은 감으로 딱딱 넣으시던데.. 저는 그게 제일 부러워요~

이 책의 주인공인 태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잡채!

아빠가 요리를 해 주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 못하게 됩니다.

할 수 없이 요리를 못하는 엄마가 태이를 위해 잡채를 해줘야 합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잠시 생각해봤어요.

어쩌면... 반찬가게에서 사다 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헤헤~


요즘엔 영상이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영상을 보고 요리를 따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엄마를 위해 태이가 영상을 찾고 도와주게 됩니다.

'초보자를 위한 쉬운 레시피'를 찾았는데도 잡채 요리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저도 예전에 '잡채 황금레시피'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따라 해봤는데요..

잡채 소스 계량까지는 계량스푼과 저울로 어찌어찌 했는데요..

가장 큰 난관은 썰기였어요 ㅠㅠ

정말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채 써는 게 한나절 걸리더라구요~

요리 초보 엄마의 분투기가 이 책에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요.

마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공감 200%



"모양 좀 다르면 어때? 다 똑같은 건 지루해. 몽땅 잘라서 잔뜩 넣으면 되지."

태이의 말이 큰 위로로 다가오네요.

잡채 장사 할 것도 아닌데 이까짓 꺼 우리 맘대로 하면 어때요~~~

양념을 어려워 하는 엄마 앞에서 "내가 좋아하는 맛 다 넣으면 되지!"라고 말하는 해맑은 태이의 모습!

태이의 응원에 힘입어 콜라를 콸콸콸 붓는 엄마의 거침없는 모습...

요리 초보 엄마와 응원의 여왕 태이 둘의 손발이 착착 맞네요.

안 예쁘면 어때요~~ 맛있으면 그만 아닌가요?^^

요리 하느라 난장판 주방의 모습까지도 우리집 주방의 모습을 꼭 닮은 것 같아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요리 초보 엄마와 딸의 유쾌한 잡채 만들기 대소동~~

여전히 요리 초보 엄마인 저에게 공감과 위로가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f*********4 2026.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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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엄마 잡채책 어디 있어요?""잡채책 같이 읽자"요즘 저희 아이가 <엄마는 그것도 몰라?>책을부르는 별명이에요ㅎㅎㅎ잡채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라서그런지 책 제목보다도 잡채가먼저 기억에 남았나 보더라고요그래서 늘 "잡채책 읽어주세요" 하고 가져온답니다 ㅎㅎ저희 가족은 원래 잡채를 정말 좋아해요명절에도 빠지지 않고 먹고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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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엄마 잡채책 어디 있어요?"

"잡채책 같이 읽자"


요즘 저희 아이가 <엄마는 그것도 몰라?>책을

부르는 별명이에요ㅎㅎㅎ

잡채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책 제목보다도 잡채가

먼저 기억에 남았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늘 "잡채책 읽어주세요" 하고 가져온답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원래 잡채를 정말 좋아해요

명절에도 빠지지 않고 먹고

특별한 날에도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

아이에게도 잡채는 맛있고 특별한거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더 즐겁고 재미있어했어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제목부터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한 번쯤 엄마에게 해봤을 법한 말이잖아요

저희 아이도 가끔 우쭐하면서 하는 말이거든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


엄마는 다 알고 뭐든 잘할 것 같지만

사실 엄마도 모르는 게 있고

처음 해보는 일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는 잡채를 먹기로 한 날 시작된답니다

평소 요리를 담당하던 아빠가

갑자기 야근을 하게 되고

엄마는 아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직접 잡채 만들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잡채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것ㅋㅋㅋㅋ


당근, 양파 ,버섯도 썰어야 하고

시금치도 다듬어야 하고

당면도 불려야 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엄마는 점점 당황하게 되죠


그 모습을 보던 아이가 자신 있게 나서요

"걱정 마 나만 믿어"

태블릿으로 레시피를 찾고

엄마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며

요리를 도와주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고요


엄마와 아이의 요리 과정이 참 재미있는데요

평범한 요리 과정이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거대한 모험으로 변해 펼쳐져요


당근을 준비하는 장면은

거대한 당근을 뽑는 모험이 되고

싱크대는 커다란 수영장이 되고

당면은 외나무다리가 되기도 하고

운동용 로프가 되기도 해요


아이의 눈에는 주방이 하나의 놀이터이자

모험의 세계처럼 보이는 거죠

저희 아이도 읽으면서 연신 웃더라고요

특히 화산에서 잡채를 볶는 장면이 재미있더라구요


어른들에게는 평범한 일상도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상상, 신나는 모험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더라고요







또 좋았던 건 엄마와 아이의 역할이

바뀌는 모습이었어요

보통은 엄마가 알려주고 아이가 배우는 입장이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아이가

자신감 넘치는 선생님이 되고

엄마는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가는 초보 요리사가 돼요


엄마가 칼질을 서툴게 해도 간을 잘 못 맞춰도

아이는 위로해주듯 괜찮다고 말해

그 말이 얼마나 다정하게 느껴지던지요


읽으면서 문득 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할 때가 생각났어요

비틀비틀 걸어도 넘어져도

엄마, 아빠가 괜찮다고 응원해줬던 것처럼

이번에는 아이가 엄마를 응원해주는

모습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 이야기는 엄마는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자연스럽게 깨주는 그림책이기도 해요


요리를 잘하는 아빠

요리가 서툰 엄마

그리고 함께 도와주는 아이

요즘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고 있어서 더욱 공감되었어요


책을 읽고 나니 저희 아이가

"잡채먹고 싶다! 다음에 나도 엄마 도와줄께"하더라고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잡채를 만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평범한 일상을 놀이처럼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읽고 나면 괜히 잡채가 먹고 싶어지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주방에서 요리하고 싶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얼마나 반짝이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유쾌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앞으로도 한동안

<엄마는 그것도 몰라?>가 아니라

"잡채책"으로 불릴 것 같네요 ♥




@baramkids.kr


#바람의아이들 #책세상맘수다 #도서제공

#엄마는그것도몰라 #신간그림책 #가족그림책

#유아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c*****8 2026.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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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만들어주기로 한 아빠가야근을 선언했어요.홀로 남겨진요리 똥손(?) 엄마는당황합니다.요리 똥손 엄마와요리 초보 아이의잡채 도전기입니다!재료 손질부터당면 불리기, 간 맞추기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집안은 엉망이 되었지만결국오묘한 맛의 잡채가 완성되었어요!요리를 잘 못하는 우리집 이야기를 들킨 듯재미있게 읽었어요.과정을 즐기는 요리!함께하는 요리!저도 계속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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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만들어주기로 한 아빠가
야근을 선언했어요.

홀로 남겨진
요리 똥손(?) 엄마는
당황합니다.

요리 똥손 엄마와
요리 초보 아이의
잡채 도전기입니다!

재료 손질부터
당면 불리기, 간 맞추기
쉬운 게 하나도 없네요.

집안은 엉망이 되었지만
결국
오묘한 맛의 잡채가 완성되었어요!

요리를 잘 못하는 우리집 이야기를 들킨 듯
재미있게 읽었어요.

과정을 즐기는 요리!
함께하는 요리!
저도 계속 도전해볼게요♡

YES마니아 : 로얄 l********9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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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정확히 말하면, 못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다. 매일 해야 하는 일인데 매일 어렵고, 다 먹고 나면 또 해야 하고, 잘했다 싶으면 다음엔 간이 안 맞고. 그래서 반찬 가게를 사랑하고, 배달음식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그림책을 펼치기 전까지, 나는 그런 내가 좀 부끄러웠다. 엄마라고 하면 맛있는 음식을 해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을 나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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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리를 잘 못한다.

정확히 말하면, 못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모르겠다. 매일 해야 하는 일인데 매일 어렵고, 다 먹고 나면 또 해야 하고, 잘했다 싶으면 다음엔 간이 안 맞고. 그래서 반찬 가게를 사랑하고, 배달음식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그림책을 펼치기 전까지, 나는 그런 내가 좀 부끄러웠다. 엄마라고 하면 맛있는 음식을 해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을 나도 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는 그것도 몰라?>의 엄마의 모습에서 큰 위안을 먼저 받았다.

저 뒷모습이 너무 낯익어서


책은 문자 한 통으로 시작한다. 남편이 회사 일이 생겼다고, 아이를 데리러 못 가겠다고 보내온 메시지. 오늘 꼭 잡채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어쩌냐고. 엄마는 답장을 보내고는 가방도 내려놓지 못한 채 부엌 앞에 멍하니 선다. 그림책 속 그 뒷모습 위에 딱 한 글자가 쓰여 있다. "멍-"

그걸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가, 금방 울컥했다. 저 등이 너무 익숙해서. 퇴근하고 현관 들어서자마자 냉장고 앞에 서서 오늘 뭐 해 먹이지 생각하는 그 짧은 멈춤. 아이한테 들키기 전에 얼른 표정 고쳐 잡는 그 순간.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그 '멍-'의 시간을, 작가는 딱 한 글자로 정확하게 짚어냈다.

요리가 힘든 엄마에게 건네는 위로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엄마들, 매일 밥상 차리는 게 버거운 엄마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대단한 요리를 척척 해내는 엄마가 아니라, 간 맞추는 게 여전히 어렵고, 오늘 같은 날은 그냥 배달시키고 싶은 엄마. 그런 엄마가 주인공이다.

책 속에서 엄마는 잡채를 만들다가 솔직하게 말한다. "그런데 양념은 어쩌지? 간을 맞추는 건 정말 어려워." 그 말을 듣고 아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는 장면이 있다. 엄마한테도 어려운 게 있구나. 아이의 그 놀람이 오히려 엄마인 나를 위로한다. 맞아, 어려워도 돼. 매번 해도 매번 어려울 수 있어. 그게 이상한 게 아니야.

요리를 잘하는 엄마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것. 이 책은 그걸 아이의 입을 빌려 아주 부드럽게 말해준다. 아주 간단하게 오이무침을 별 것 없이 해도 맛있다고 먹는 아들을 보면서 미식가가 아닌 아들에게 감사하다! 냉동 볶음밥에 감탄하면서 먹을 때도 그렇고. <엄마는 그것도 몰라?>를 읽으면서 잡채는 아직도 엄두가 안나지만 아들이 원한다면 함께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나에게 용기를 줘서 고마워요. 작가님!

YES마니아 : 골드 a*****0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엄마는 그것도 몰라?
"[서평] 엄마는 그것도 몰라?" 내용보기
※ 바람의아이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엄마는 꼭 요리를 잘하란 법 있나요?출근하는 바쁜 엄마는 요리 실력을 쌓을 여유가 없을 수 있지요~그런데 요리를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엄마가, 어느 날 잡채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는다면요?<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요리 초보 엄마와, 요리에 있어 엄마보다 대범한 딸아이가 함께 우당탕탕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서평] 엄마는 그것도 몰라?" 내용보기

※ 바람의아이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엄마는 꼭 요리를 잘하란 법 있나요?

출근하는 바쁜 엄마는 요리 실력을 쌓을 여유가 없을 수 있지요~

그런데 요리를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엄마가, 어느 날 잡채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는다면요?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요리 초보 엄마와, 요리에 있어 엄마보다 대범한 딸아이가 함께 우당탕탕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 집은 아빠가 요리왕이라고 해요. 암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오늘 잡채를 만들어 주기로 했던 요리왕 아빠가 야근을 하게 되었네요!

갑자기 잡채 만들기 미션을 맡게 된 요리 초보 엄마는 멘붕이 되었어요.

뚝딱거리며 걱정하는 엄마와 달리, 오히려 딸아이가 야무지게 요리를 주도해요.

태블릿PC로 잡채 만들기 레시피를 검색하고, 엄마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며 독려해요.

자른 채소의 모양이 저마다 달라도, 양념 간을 완벽하게 맞추지 않아도 다 괜찮다며 말이에요~


이 책은 '구도 맛집'이에요.

재료를 손질하고, 자르고, 당면을 불려서 한데 넣고 볶는 과정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볼 때마다 다양한 구도와 재미있는 비율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요.

잡채를 만드는 일이, 마치 엄청난 임무를 맡은 신나는 모험처럼 보여서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매우 흥미롭고 즐겁게 책을 읽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아이의 격려를 통해 엄마도 어느새 함께 요리 만드는 즐거움에 푹 빠진듯해요.

그리고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어쩌지' 했던 엄마의 우려는,

어느새 '즐기며 만들면 그걸로 된 거지'라는 마음으로 바뀌었어요.

세상에! 잡채에 콜라와 젤리를 넣다니요~ 이건 요리가 아니라 실험인 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걸 보는 어린이 독자들에겐 '나도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부러움이 생길 것 같아요ㅎㅎㅎ

저도 주인공 엄마처럼 걱정이 많고 완벽하고 싶어 하는 성격인데,

이 책을 보니 이렇게 아이와 일탈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엉망이 된 주방과 완성된 잡채 앞에서 하하 호호 웃는 모녀,

그리고 이제 막 반찬을 사 들고 집에 온 아빠의 충격과 공포의 표정이 대조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되어요.

읽으면서 쾌감이 느껴진, 재미있는 가족 그림책이에요♡

s****v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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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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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것도 몰라?> 글그림 이만경 바람의아이들 나는 잡채를 좋아한다. 하지만 잡채를 만든다는 건...? 정말 오래전에 딱 한 번 도전했다가 실패(맛이없었다)한 뒤로 다시 시도 해 본 적은 없다. 잡채는 쉬운 음식이 아니다. 재료가 워낙 많이 들어가니까. 재료 구입과 손질부터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도 많이 생겨서 굳이 잡채를 만들어 먹진 않는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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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것도 몰라?> 글그림 이만경 바람의아이들

나는 잡채를 좋아한다. 하지만 잡채를 만든다는 건...? 정말 오래전에 딱 한 번 도전했다가 실패(맛이없었다)한 뒤로 다시 시도 해 본 적은 없다. 잡채는 쉬운 음식이 아니다. 재료가 워낙 많이 들어가니까. 재료 구입과 손질부터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도 많이 생겨서 굳이 잡채를 만들어 먹진 않는다.


그림책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아빠가 요리 담당이고 엄마는 요리를 못하는 집에서 일어난 일이다. 아빠가 딸이랑 잡채 만들기로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다.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나라면 아무리 아이가 잡채를 먹고 싶어 했어도 오늘은 그냥 다른 거 먹고 잡채는 다음에 먹자고, 아이가 더 좋아하는 다른 음식으로 살살 꼬시거나, 시장가서 잡채를 사오거나 했을 것 같다. 만들어 먹는 방법 말고 뭔가 다른 방법을 썼을 것이다.


그러나 태이엄마는 요리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잡채를 먹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처음 해 보는 잡채를 만들기로 한다. 와... 대단한 엄마다. 어쩌면 정말 몰라서 용감한 걸지도....?

-와, 요리법이 다 있네.

응??? 인터넷에 요리법이 다 나와 있는 것 자체도 모르는 엄마라니....충격!

당근이 3개나 있는데 당근을 더 살걸 그랬나 하는 엄마보고 또 충격!

당근과 오뎅을 자로 재며 땀 흘리며 썰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또 충격!

잘 보면 엄마는 계속 완전 멘붕 상태이고 태이가 계속 진두지휘를 하는 느낌이 든다.


저 병은 글씨는 없지만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설마 설마.... 사실 표지부터 당면 색깔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비밀은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아 그래서 잡채 색깔이 이랬구나...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우리 엄마는 요리 잘하는데...” 예지의 한 마디에 그림책 읽다가 감동했다. 생각 해 보면 나도 요리를 해 준지 좀 오래 된 것 같은데... 아이고 미안해라..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에엥? 이게 무슨 일이야!!!!” 숨은 그림 찾기처럼 무슨 난리가 났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 설마 잡채에 이것도 저것도 들어간 걸까 너무나 의심스러운 부분도 발견했다. 잡채양도 엄청 난 것 같다. 이 웃긴 장면은 책으로 확인하시길!!


“너 이거 먹어보고싶어?” 하고 물었더니 예지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했다.

나도 먹어보고 싶지 않은데 그림책 속 엄마의 표정을 보면 세상 밝다. 완성했다는 기쁨인가?

요리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중간에 절대 맛을 보지 않는다는 거다. 먹어보고도 저렇게 웃을 수 있을까? 난 그게 너무 궁금했다.


마지막 장면에 아빠가 퇴근했다. 엉망이 된 집안을 바라보는 아빠의 표정이 너무 웃기다. 완전 사색이 되어있다. 아빠는 엄마를 믿지 못했는지 반찬을 사왔다. 과연 이들은 저녁식사로 엄마와 태이가 만든 잡채를 먹을 것인가? 아니면 아빠가 사 온 반찬을 먹을 것인가? 그림책엔 안 나와 있지만 너무 궁금했다..


예지는 이 장면을 제일 좋아했다. 이 그림책을 보고나서 줄만 보이면 이렇게 한다.

예지에게 너 왜 이 그림책 읽고 잡채 만들어 보자고 하지 않아? 하고 물었더니..

“왜... 귀찮게... 그냥 사 먹자.”란다. 오.... 고맙다!!!!!!! 내 딸 효녀다.


예지는 읽는 내내 “에엥?” “으악!” 막 이런 추임새를 넣으며 보았다. 나는 “설마...설마..” “오 노!” 를 계속 말했다.

요리를 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해 본 적이 없는 엄마인 것 같아서 좀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잡채를 만드는 그 과정이 너무 웃겨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다.


음식이라는 게 사실 음식이 맛도 중요하긴 하지만 태이는 엄마랑 같이 고군분투하며 요리를 하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다. 그래서.... 그 잡채는 과연...먹었을까????

#엄마는그것도몰라 #이만경그림책 #바람의아이들 #그림책추천

네이버카페 제이포럼에서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o*****u 202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는 잡채 요리 시간 『엄마는 그것도 몰라?』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는 잡채 요리 시간 『엄마는 그것도 몰라?』" 내용보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엄마는 그것도 몰라?>를 읽고 싶었던 이유는우리 가족의 일상과 역할에 대해다시 생각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엄마 =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오래된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으면서,현대 가족 내에서 어떻게 역할과 책임을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지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계기가 필요했다.집안일을 특정 구성원에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지는 잡채 요리 시간 『엄마는 그것도 몰라?』" 내용보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를 읽고 싶었던 이유는

우리 가족의 일상과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엄마 =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오래된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으면서,

현대 가족 내에서 어떻게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다.


집안일을 특정 구성원에게만 맡기는

과거의 문화를 넘어,

모두 함께 하는 협력의 가치로

새롭게 바라보는

시작점이 될 거라는 기대로

그림책을 펼쳤다.


요리를 담담하는 아빠가

갑작스러운 야근을 하게 되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잡채를

직접 만들어보려 하지만 막막하다.


재료도 많고 조리 순서나 방식은 낯설고,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엄마를 위해

아이가 태블릿PC로 초보자 레시피를 찾아 도와준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협력해

잡채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의 다양한 상상을 통해

신나는 모험이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잡채 당면을 외나무다리로 상상하며

아이와 엄마가 조심스레 건너는 순간이다.


부엌의 좁은 공간이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강과 다리,

줄다리기 밧줄,

배틀로프 등

다채로운 모험 무대로 변한다.


장면을 통해

서툴러도 괜찮다는 것,

함께라면 두려움을 넘어

도전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괜찮아, 괜찮아”

서툰 엄마에게 아이가 다정하게

응원하는 모습은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엄마가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를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새로웠다.


아이처럼

어른도 익숙하지 않는 것에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며,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새로웠다.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인정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가족이 아닐까?


<엄마는 그것도 몰라?>그림책은

‘엄마는 요리를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집안일과 역할 분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가족 모두가 집안일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돕는

변해가는 가정의 문화를

담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모험을 즐기며 성장하는 모습은

가정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좋은 모델이 되었다.


처음에는 낯설고 엉성했지만

협력과 격려가 모여

결국 하나의 잡채가 완성 된 것처럼,

가족도 함께 노력하고 소통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그림책을 통해

나는 가족의 역할과 협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꾸준히 지켜보고 싶다.


#엄마는그것도몰라 #음식그림책 #잡채 #협력 #협동 #엄마



c****m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