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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는 소금빵으로 유명한 곳이죠. 저는 지방에 살지만 무이의 팬이라 서울가면 꼭 무이를 찾곤합니다. 그래서 무이의 책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무이의 레시피도 궁금했지만 오너의 철학과 가치관 등이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사실 자영업에서 '철학'이라는 게 맛만큼이나 정말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이 사람이 어떤 신념으로 가게를 꾸려가는지 알고 나면, 그 빵이 가진 고유한 특징이나 맛이 훨씬 깊이 있게 다가오거든요. 책을 통해 그들의 운영 방식과 정성을 엿보는 과정이 저에게는 빵을 이해하는 실마리를 얻는 느낌이라 즐겁게 책장을 넘겼습니다. 초보베이커분들보다 어느정도 빵을 다루고 공부하신 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몇개의 레시피빼고는 천연발효종을 사용한 레시피니 참고하세요. 수록된 레시피들은 기본적이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제품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통밀베이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통밀크루아상 가장 인상깊었어요. 구성에 있어서는 사진 퀄리티도 좋았고, 공정사진도 부족함은 없습니다. 레시피와 함께 타임라인으로 전체적인 공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알려주는 구성도 좋았습니다. 저는 무이의 운영철학과 그리고 재료를 다루는 스킬을 엿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특히, 빵의 퀄리티 유지를 위해 비닐 포장지의 재질까지도 유념해서 고르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레시피에서는 앞서 말했듯 통밀 크루아상, 그리고 밀가루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 르뱅을 최소화 하는 바게트까지 , 빵을 만들고 먹으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포인트가 많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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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일상에 고소하고 따뜻한 빵 냄새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복잡한 기교 없이도 누구나 완성도 높은 담백한 빵을 완성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세심하게 잡아주어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즐거워졌어요. 설명이 친절하고 구성이 세련되어서 단순히 레시피북을 넘어 테이블 위의 감성을 채워주는 소중한 지침서 같습니다. 사이사이 들어있는 에세이?^^ 작가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시간같아 즐거웠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매일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나누고 싶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소장해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