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학사(이용남 외)> 중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입니다.
------------------------------
벼락 이성미
밤하늘을 그어 버리는 노란 손톱 자국 놀란 거인이 쿵쿵거리며 달려 나온다
------------------------------
* 목연 생각 : 우리 학교에서 채택한 지학사 교과서에 실린 시입니다.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나는 시를 외우라고 강조하면서 과제를 주기도 하는데 이 시는 단숨에 외울 수 있을 테니까요 *^^* 번쩍거리며 빛을 뿜는 벼락을 놀란 거인이 밤하늘에 그은 노란 손톱 자국에 비유한 표현이 재미있군요. 사실 더 놀란 것은 거인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들으며 떨어야 하는 우리가 아닐까요? 예리한 관찰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시인 듯합니다.
* 이성미(1967~ ) : 시인. 서울에서 태어남.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2001년 <문학과 사회>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시집 <너무 오래 머물렀을 때>가 있음.
* 자료 출처 : 2010학년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배우는 <지학사>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으며, 감상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