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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 가 ⠀ ⠀ ⠀ "아, 스트레스 받아!" ⠀ ⠀ 우리는 스트레스를 대체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든 스트레스를 이야기할 때는 좋은 방향보다는 좋지 않은 방향을 먼저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이 책은 스트레스를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해석과 활용에 따라 우리의 성과와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에너지로 바라볼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 이 책을 읽으며 저는 작년 8월부터 시작한 새벽수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어요. 평소보다 2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야 하고, 알람 소리에 순간적으로 스트레스가 확 올라가는 그 느낌은 분명 부담이었어요. 게다가 물에 들어가 몸을 움직이는 시간 자체도 쉽지 않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수영을 마치고 나오면 하루를 훨씬 알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남곤 했어요. 아마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라도 ‘힘든 일’로만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내가 더 잘 해내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걸 이미 경험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을 위협이 아니라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 스트레스를 혼자 견디기보다 관계 속에서 풀어내는 것이 회복탄력성을 높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결국 스트레스는 줄여야 할 비용이 아니라 잘 운용하면 성취감과 성장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종의 레버리지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새벽수영처럼 힘들지만 결국 나에게 긍정적인 자산으로 남는 경험들이 바로 그런 사례라고 느껴졌어요. ⠀ ⠀ 요즘처럼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상 속에서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루틴을 만들고 싶거나 자기관리와 퍼포먼스를 높이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 크게 와닿을 책이에요. 읽고 나면 스트레스를 피하려 하기보다 나에게 유리하게 바꿔 쓰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 ⠀ ⠀ 저는 그동안 스트레스를 잘 활용하고 있었구나, 하고 스스로를 인정받는 느낌이라 더 뿌듯하게 읽었어요. ⠀ ⠀ ⠀ #스트레스는어떻게나를바꾸는가 #하지현 #어크로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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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심리학,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이해할 뿐더러 몸과 마음을 연결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책 같습니다. 뇌과학 용어는 어렵지만, 내용은 친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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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스트레스가 보편적 생리 반응이라면, 모든 사람이 같은 자극에 대해 같은 반응을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난 후 어떤 사람은 악몽에 시달리며 운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데 반해, 어떤 사람은 더 많이 다쳤는데도 그런 후유증이 생기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외국어로 대화하는 것이 수월한데, 다른 사람은 같은 경험이 있음에도 외국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말하며 피하려고만 한다. 이런 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