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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저자 소개 그대로.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찬란』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2005) 등이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모를 일이라고 한 이유는 제가 난초에 물을 주기 시작한 것과 요즘 미스 트롯 방송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 들고 세상을 알아가는 것. 홍어를 먹을 수 있게 된 것과 술의 경우 폭 주를 하다가 끊은지 4년이 넘는 것. 아이들이 커서 25살과 23살이 된 것 100년 해로는 아직 멀었지만25년 해로는 한 것.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내 눈에 아름다워 보이고 보일 그녀와 함께 사는 것. 배가 많이 나오기 시작 해서 걱정되는 것을 포함해서, 사는 것은 이런 일 저런 일이 쌓이면서 사는 것이란 생각이 들 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책은 지인에게 선물을 한 관계로 아직 속을 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가 이 병률을 골 랐는지 느껴보고 싶은 2019년 4월이어서 한 번 리뷰들을 펼쳐본 김에 단상을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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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여행에세이를 쓰는 이병률작가의 작품들은 초창기서부터 모조리 다 구매한 것 같다. 글로 인해 마음이 치유되고, 사진으로 인해 눈이 호강하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이 지닌, 정적속에 갇힌 듯한 고요가 마음을 위로하는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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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을 제가 애지중지하며 읽고 또 읽는중이고, 나머지 네 권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며 가끔은 가슴이 미어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아, 종종 책 한 켠에 나도 모르게 눈물자욱을 남기는 책이기도 하네요. 카페에서도 읽고, 여행 가는 비행기 안에서도 읽고, 혼자 차 안에서 읽기도 합니다. 어느 장소에서 읽든 이 책이 남기는 여운은 대단합니다. 오늘 한 권 더 사려합니다. 엊그제 소중한 사람이 한 명 더 생겨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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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 살아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에세이 형식에 인문학을 더한 느낌이었습니다. 작가 특유의 세상을 꿰뚤는것 같은 문장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문장문장에 생각을 더하게 했습니다. 이병률 작가의 이전 책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고 한번 보다는 좋았던 부분을 접어 놓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써내려간 글은 제게 쉼을 주었고 맘이 따뜻해지고 누군가에 연락해서 지인을 만나게 하였습니다. 혼자지만 또 같이인 세상 내곁에 있는 사람은 누구죠? |
| 이병률 작가님의 세번째 구매책이다. 한권 두권 읽다보니 어느새 작가님의 팬이 되었다. 제목 그대로 내 옆에 있는 사람 그 어느 누가 되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날 따뜻하게 해준다. 지금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힐링이 되고 리프레쉬 할수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 힘이되고 내 나무그늘이 되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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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십여 일에 걸친 연휴 중이다. 십여 일짜리 온전한 여름휴가를 갖는 것도 언강생심인 이곳에서는 믿기지 않는 일이다. 동생 내외는 딸 그리고 장모님과 함께 일본 여행에서 오늘 돌아오는 중일 것이다. 아내의 회사 직원들은 그 중 절반이 해외로 나간다고 했단다. 대학 후배는 온 가족이 북아메리카를 여행 중인 듯한데, 한 달 일정의 절반 정도를 소화한 듯 하다. 제주도의 선배 부부는 이제 곧 보름 일정의 전국 일주를 시작하리라고 스스로에게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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