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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한장 넘겨 사인을 보는 순간 빵~~ㅋ시작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두근두근해졌다~~ 이분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하면서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세심한 배려들이 곳곳에~ 준비물과비용을 보면서 깜짝 놀라기도하고~~젊은 청년의 패기를 팍팍 느꼈습니다~~ 스토리있는 인테리어 책이네요~~인테리어 할 때 보고 따라해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구요~ 인테리어책이지만 마지막 책을 덮을 땐 힘이 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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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의 블로그를 오랜기간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다 최근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내심 아는 사람이 성공한 것처럼 살짝 기쁜 마음을 가지기도했으나 책까지 살펴볼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전세 계약기간도 끝나고 이사라는 것을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보니, 원하는 면적의 집은 어려울 터이고 면적이 나름 넓은 집을 알아보면 상태가 안 좋을 가능성이 있어 인테리어 지식이 있어야겠다 생각했고, 몇 달 후의 일을 준비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은 집 인테리어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제이쓴의 책을 새삼스럽게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벽이 없는 삶을 살고 있어서 인테리어를 생각할 필요없는(짐 자체가 인테리어 인) 상태로 살고 있으나, 다음번에는 조금은 넓은 집으로 옮겨 벽에 시계라도 걸어보고 싶네요. 아니면 벽이 생기도록 책장을 죄다 버리든지. ^^
이 책은 여섯집의 인테리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의뢰인의 이야기와 저자 자신의 이야기와 엮어 그 집에 사는 사람, 그 사람의 상황, 원하는 것,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현재 집의 상태, 채광 등등등을 고려하여 인테리어 컨셉을 잡는 과정을 서술하는데, 글이 다정하고 따뜻합니다. 누군가 사는 곳에 모습을 바꿈으로써 삶의 활력을 넣어주는 일들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보는 내내 즐겁더군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는 페이지 특히나 켄버스와 크레용을 이용한 소품은 언젠가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인테리어 진행하는 각 과정의 사진에 알파벳을 붙여두고 설명하는 문장 옆에 그 상황의 사진 알파벳을 표시하여, 설명과 사진을 보기 쉽도록 편집해 두었습니다. 특히나 큰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들이 많아 전세집 맞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도배를 하거나 페인트를 칠하거나 읽으면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은 생각보다 전문적일 수 있어 실제로 해보야하는 알겠다 생각이 듭니다만, 이 책을 읽고 범위 정도는 그려 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닥치면 찾아서 해결해 나아가야 하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 상태는 좋습니다. 도면과 인테리어 컨셉 그리고 인테리어 이전의 상태를 보여주는 보여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공간을 보고 상상할 수 없는 사람에게 상상력이 생기도록 만들어주는 구성이라는 생각입니다. 인테리어에 들어간 물품에 대한 대략적인 비용과 구입처를 공간별로 구분하여 표시해 두었는데, 집을 고치겠다 상상하고 비용을 계산해 볼때 준비물의 이름과 금액의 기준을 잡을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뭔가 구입하고 싶어도 이름을 몰라 검색이 어려운 경우들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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