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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홍대리 시리즈로 나온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 http://blog.yes24.com/document/7725936>를 아주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홍대리 시리즈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종합상사맨의 활동상을 그려냈습니다. 한 분의 저자가 모든 시리즈를 끌고가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는 분야의 전문가가 경험을 살려 집필을 하기 때문에 전문성도 높이고 또 시리즈의 기획의도에 맞게 재미있게 읽2010년에 <무역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던 작품을 수정 보완하여 새롭게 꾸민 <무역의 신>입니다.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저로서는 새롭게 읽히는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무역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소설로서도 충분히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역 업무를 맡게 된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처음 대하게 되는 무역 업무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기에 충분한 읽을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전자산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던 미래전자는 샛별처럼 등장한 제이테크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미국의 해리스전자와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숨통을 조여 오는 제이테크의 맹추격을 뿌리치기 위하여 해외진출이라는 맞불을 놓으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는 수출입업무의 경험이 전무한 홍대리에게 떨어지고, 일단 단독으로 해외무역의 활로를 찾아야 하는 홍대리에게 구세주가 등장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이니까요? 대학에서 짝사랑을 하던 나현주 때맞추어 등장해서 무역의 달인인 아버지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현주 아버지의 도움으로 무역실무를 배워가면서 수출을 모색하게 되는데, 무역업무를 하다보면 당할 수 있는 사건사고들이 등장하고 문제해결방법까지도 제시하게 되는 것은 무역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도 순풍에 돛단 듯 풀리면 재미가 반감될 것이라는 점도 고려한 일석이조의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1970년대 우리나라 제계에 전설이 되었던 율산실업의 등장과 퇴장에 관한 비사도 소개되어 있어 옛날 기억을 되살리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경쟁 상대가 있으면 엎치락뒤치락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미래전자와 제이테크는 미국의 해리스전자를 상대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역시 미국회사와의 거래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상적이면서도 개인적인 관계를 통한 거래가 결국은 승리한다는 결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대단한 수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역시 정공법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셈입니다.
무역의 실무에 관한 스토리만 늘어놓아도 재미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랑 이야기가 들어가야 아무래도 읽는 재미가 더하기 마련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대학시절 현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허준표사장이 결국은 대진실업의 박성진회장의 딸과 결혼하면서 현주를 버렸던 것인데, 홍대리가 무역업무를 통하여 현주를 대신해서 빚을 갚아준 셈이 되나요? 그러니까 홍대리-현주-허대표가 대학시절 각축을 벌였던 1라운드의 승부는 허대표로 기울었다면, 세월이 흐른 뒤에 무역전쟁에서는 홍대리가 허대표에게 패배를 안기고 현주와 새로운 관계를 암시하는 부수적 성과까지도 챙긴 셈이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는 셈입니다. 박성진회장 역시 근무하던 회사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자금을 빼내어 회사를 대진실업을 설립했다는 비사까지 들어나기는 하지만 그와 같은 과거에 대한 벌을 어떻게 받았는가 하는 데까지는 확대하지 않는 묘수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무역업무가 <무역의 신>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몇 줄의 조언으로 달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만, 일단은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두려움 같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는 충분히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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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현장을 소설로 구성한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무역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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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 대해서 관심은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었다. 특히 비전공자로서 무역에 대해서 배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얼마전에 성공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미생>을 보면 배경이 종합상사이다. 수많은 물품들을 거래하는 상사맨의 모습은 그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무역 상대국의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 다양하게 알고 있어야 원활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기본 원칙이 드라마 곳곳에서 잘 드러났던 것 같다. 물론 이 책의 내용과 드라마는 전혀 상관없지만, 왠지 모르게 이 책을 보면서 자연스레 '미생'이 떠올랐던 것은 비단 나만의 착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 책은 무역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홍대리가 회사 사정으로 인해 해외 영업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설 형식으로 서술한 무역 실무 입문서이다. 사실 이 책 하나 읽었다고 해서 무역에 대한 모든 것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역 업무라는 것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흐름은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무역 용어도 습득이 가능하다. 이 책에 나오는 상황들은 소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실제 회사라면 아무리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도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에게 회사의 운명을 걸 정도로 중요한 해외 무역 업무를 맡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대단한 무역 전문가가 멘토로서 조언을 해주기는 했지만 그것은 단순히 무역의 기본에 대한 설명에 그쳤다. 멘토가 직접 나서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챙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아무튼 약간 억지스러운 상황 설정도 중간중간 나오기는 했지만, 무역 업무를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 무역 업무를 접하는 신입사원이나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나름대로 저자가 이 책을 쓰면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고민한 흔적들이 여럿 보인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무역 입문서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무역에 대한 기본 흐름을 파악하고 나서 좀 더 자세한 것들은 다른 심화 서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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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신』을 읽고
참으로 우리 인간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이 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그 덕분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인물들의 모습을 아니 그 인물들이 남긴 작품들을 통해서 자신만의 꿈을 새로 정비하고, 강력하게 도전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그런 면에서 앞서 나가시는 모든 님들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아울러 “고맙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별함을 바탕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을 모든 분께 강력한 지지와 함께 무궁무진한 발전으로 이어가리는 확신을 가져본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사의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소설이지만 무역실무를 바탕으로 소설을 만들었으니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멋진 소설로 만들어 무역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 이외 많은 사람들에게 무역에 관한 실무를 익히게 하는 멋진 최고 교육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러 여건들에 의해서 무역의 비중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무역을 하는 사람들을 엮다 보면 관련이 되지 않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정도이다. 필요한 물품을 만들기 위해서 원료는 물론이고, 공장 사무소와 그 공장에서 일하는 많은 종업원들과 교통 운반 수단인 자동차와 선박의 종사자. 항구에서 싣고 하역하는 사람들까지 그리고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가족과 친지, 친구 등 정말 광범위한 일인데도 그 동안 관련되지 않은 나 같은 사람들은 그리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책이 나와서 무역거래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안에 대해서 솔직히 알 길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종합상사에 입문하여서 현재까지 바로 그 무역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솔직히 이론적인 내용만 있다면 쉽게 손이 가지 않고, 관심을 그렇게 갖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책은 바로 경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무역에 전혀 문외한 인 주인공을 통해서 실제 무역현장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도 몸으로 배우고 깨우쳐서 결국은 ‘무역의 신’으로 발전한다는 내용이다. 솔직히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무역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그래서 무역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깊은 이해와 함께 우리나라의 국력을 위해 희생봉사 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소설을 보면서 실질적인 현장의 재미와 감동, 아울러 무역에 관한 모든 지식까지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 권한다. 무역의 활성화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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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역의 신이라는 제목만 보고선 내용이 심오하고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책 소개를 보았을 때는 무역의 무자도 모르는 저와 같은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설을 쓴 것이란 말에 주저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첫장에서 주인공이 홍대리라는 사실을 알고선 떠오른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였습니다. 제목만 알고 직접 읽어보지 못해서 이미지가 일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유명한 책 덕분에 뭔가 익숙한 느낌을 받으면서 책을 읽기 시작할 수있었습니다. 저와 별반 차이가 없었던 홍대리, 그나마 국내영업을 해나가던 홍대리는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반전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결과론적으로 봤기 때문에 반전의 기회라고 일컬을 수 있는거지만 실제 그 상황에 있었더라면 그저 벼랑끝이란 생각뿐이었을 것입니다. 회사는 경쟁업체에게 밀려서 자신의 일터가 하루 아침에 없어질 기로에 놓였습니다. 정작 자신은 국내영업에 소질이 없기에 정리해고 당할 1순위입니다. 무엇보다 위에 선상에서 반대하는 해외영업을 이부장이라는 분과 손잡고 해나가려고 하는 입장에선 막막했을 것입니다. 무역에 무자도 모르던 홍대리가 과연 이 막막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는지 그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무역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이 소설책을 통해서 무역에 필요한 전체적인 흐름과 용어들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아무래도 문외한이라는 설정탓에 나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 곧 저자에게 교육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냥 이론적인 부분만 나와있다면 이론서와 별반 차이가 없었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홍대리가 직접 무역을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무역이 녹록치 않을 수 있다는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순리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나소장이 홍대리에게 협상을 잘하는 7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홍대리가 그대로만 받아들이고 적용했다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판단하에 진짜 회사에 도움이 되는 간절한 바람으로 행동했기에 결국 해외영업 사업팀을 이끄는 팀장까지 역임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반드시 좋은일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 힘든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런 극복 과정을 '무역'이라는 분야를 통해서 보여주기에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저자가 쓴 책들을 다 찾아보고 싶단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소설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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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역에 관해서 전무한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는 입문서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무역의 기본용어와 무역의 거래과정, 무역거래시의 주의사항, 무역 협상의 전략, 무역현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다양한 실제사항들을 무역의 무자도 모르는 초짜 홍석진대리의 고군분투 도전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종합상사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의 문턱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생전 처음해보는 일에는 누구나가 두려움이 있기에 일단 그 일에 대해서 차근히 접근해서 시작부터 한다면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어느샌가 그 일의 전문가가 되어있음을 이 책의 주인공 홍대라의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다보면 새삼 일을 함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무역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업무을 함에 있어서 간접적으로 무역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무역의 전반적인 과정과 생소한 무역용어들을 익혀두면 업무함에 있어서 상당한 도움이 될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우선은 이 책은 소설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딱딱한 이론과 실무만으로 되어있는 실용서보다는 마음을 가볍게하고 쉽게 접근할수가 있어서 읽는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역의 초보가 무역의 신이 되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며 무역이라는 업종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책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세계가 글로벌시대여서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게 되어서 더이상은 국내의 작은 시장에서는 살아남기가 힘든 현실이며 무역이 왜 중요하며 무역이라는 업종이 우리나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에 무역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맛간으로 홍대리와 나현주와의 썸씽 또한 소설을 읽는 쏠쏠한 재미요소였습니다. 또한 무역이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이기에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알수 없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준다면 언젠가는 성사된다는 것을, 그리고 이 책의 내용이 단지 무역에서만 국한되어서 생각하지 말고 인생이라는 전체적인 틀에 적용한다면 인생에서의 변수 또한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끝에 부록으로 한눈에 파악하는 무역실무를 따로 정리해 두어서 무역의 과정과 용어들을 다시금 살필수 있게 저자의 배려가 엿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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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신 소설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역관련 경제서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무역관련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딱딱하게 이야기하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가볍게 무역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소설로 제시하고 있다.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저절로 무역관련 용어와 경제 등에 대해 접근하도록 해준다. 저자의 노력과 가치관에 박수를 보낸다. 홍대리가 일하고 있는 회사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왜 국내에서 잘 나가던 미래전자이었지만 후발기업에 의해서 그 위치가 흔들린다. 후발기업 제이테크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해외에서 성과를 거둔다. 해외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쑥쑥 성장하기 시작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 성장하고 또 성장해야 하는 나라이다. 그런 현실이 책에 잘 녹아나 있다. 그리고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업이나 제품에 대해 국민들이 선호하는 부분도 잘 나타난다. 제이테크의 성장으로 인해 해외무역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던 미래전자는 점점 어려운 처지로 내몰린다. 외국과 무역을 하지 않으면 크게 성장하기 어렵다. 국내라는 시장은 규모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기업들과 치열하게 다퉈야 하고, 소설 속의 제이테크처럼 쑥쑥 성정하는 경쟁자가 나타나면 금방 회사가 흔들린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역이라고 은근히 그러면서 분명히 강조한다. 사실 무역용어는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신용장이라든지 T/T, L/C 라고 하면 이것이 무슨 약자인지 알지도 못 하고 뜻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데 책에서는 이런 용어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다소 설명적인 부분이 많고, 소설의 맥을 탁탁 끊는 듯한 느낌도 있다. 여기에서 소설 형식을 취한 무역관련 경제서적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그러면서도 로맨스는 은근하게 드러낸다. 그 로맨스에 대한 결말이 제대로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좋아 보인다. 무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물건 값을 뜯길 수도 있다. 잘 나가던 무역상사 사장도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알거지가 될 수 있다. 알거지를 넘어 빚더미에 치이기도 한다. 위험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무역거래에는 거대한 이득이 있다. 꾸준한 무역거래를 통해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부와 힘을 차지할 수 있다. 종합상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책에 잘 실려 있다. 실제적으로 경험한 실패담이 홍대리를 통해 재현되고 있지 않을까? 무역거래와 실무지식들을 보면서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이 본다면 다소 맥이 빠질 수도 있겠다. 실무적인 내용들도 많지만 기초적인 부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만약 소설의 이야기에 보다 충실했다면 더욱 화끈하고 강렬한 재미를 줬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저자가 무역실무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로 인해 그런 부분이 축소가 된 듯 하다. 소설의 재미는 분명히 있다. 손에 잡고 한 번에 쭉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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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미가 있어야 끝까지 읽을 것이 아닌가. 거기에 덤으로 얻는 것이 많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모두 전해준다. ‘무역’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저자의 필력이 놀랍다. 무역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진한 감동은 물론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불황으로 실의에 빠진 분들, 맨주먹으로 뭔가 다시 시작하려는 분들, 그리고 꿈과 희망을 얻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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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사에 있어 수 많은 기업들이 존재했고 그들의 명망을 익히 들어왔지만 내 기억 속에 가장 커다란 이미지를 가진 무역기업은 1970년대의 율산그룹이었고 율산의 무역에 관한 드라마틱한 소설과 그들의 흥망사를 다룬 많은 이야기들은 실로 무역에 대한 기대를 한껏 품고 상사맨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해준 기업이었음을 잊을 수 없다. 이 책 무역의 신, 저자 이기찬 역시 율산과 관련이 있었던 한 사람으로 무역에 관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어려움과 혼란을 불식시키고자 무역의 무짜도 모르는 홍석진 대리를 통해 무역의 거래과정에서 부터 무역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실제 사항들을 알 수 있도록 입문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소설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무역은 무척이나 힘들고 어렵다는 인식을 하게 된다. 특히나 어떤 일을 하든 그에 관한 용어들은 일을 하기 전에 알고있어야 할 조건에 해당하기에 이러한 용어들을 소설 속에 녹여내고 한 눈에 무역을 파악 할 수 있는 무역 실무에 관한 도표를 실어 독자의 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무역 초보자로 시작해 무역의 신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 과정을 그리는 소설은 재미와 흥미를 넘어 실전을 보는듯 한 기시감을 느낄 수도 있었고 무역의 매력에 빠져 무역에 꿈을 둔 이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하기도 한다. 무역은 크게 생각하면 기업간의, 국가간의 거래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협의적으로 생각한다면 개인의 거래관계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이다. 이러한 개인의 거래를 어떻게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역 역시 인간의 신뢰, 믿음을 바탕을 전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역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같이 인생에서의 수 많은 변수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교훈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마음에서 모든것은 시작 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삶의 화두로 삼아도 될듯 간절하게 마음에 와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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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신을 읽고 나는 경영을 전공한 학생으로서 이 책에 나오듯이 두꺼운 교재로 공부를 해 오히려 무역에 대한 재미와 기대를 떨어지게 하는 경우였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무역을 어떻게 접근하고 그리고 어렵다 생각한 무역의 과정을 아주 심플하고 소설화해서 설명을 해준 점이 아주 좋았다. 또한 소설의 등장인물을 통해 많은 사례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점 등을 직접적으로 표현해준 점도 훌륭했다 무역이라는 소재를 뺀 소설의 스토리만을 보자면 몇달전에 읽은 김진명 작가의 '싸드' 와 내용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 경험도 없는 주인공이(물론 싸드 주인공은 법에 대한 지식이 갖추어졌다) 무역의 신에서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싸드에서는 우선 먹고살기 위해서 시작하는 점에서부터 비슷하다. 또한 그들이 해결을 하기위해 먼 타지인 미국으로 향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그렇다. 무역의 신에서는 무역을 직접적으로 가르쳐준 멘토(아무래도 무역에 대한 개념을 위한 등장인물)이고 싸드에서는 간접적으로 주인공을 도움을 주기도 한다. 여러 착오가 있었고 많은 고비가 있지만 결국 두 인물은 원하는 목적에 달성하는 것도 많은 공통점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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