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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생각의 산물을 본 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가 번뜩이는 창의적인 생각을 발견하기라도 하면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아 왜 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싶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큰 벽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단순한 문장들의 나열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품고 있는 주제에 대하 그 생각을 드러내고 있어서 삶에 대한 고민 많은 청춘들이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정과 혁신, 신뢰와 도전, 그리고 제일 중요한 행복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만든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금 우리는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지?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살고 있는지? 믿을만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은지? 도전하고 있는지? 그래서 지금 행복한지를 묻고 있는데 선뜻 모든 대답에 그렇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 같다. 우린 늘 가슴 뛰는 삶을 꿈꾸지만 그냥 꿈만 꾸며, 어제와 다른 내일을 원하기는 하지만 어제와 똑같은 방법으로 살 뿐이다. 그렇게 도전은 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믿을 만한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르겠다. 이래서는 행복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리 없다. 모든 일은 한 끝 차이다. 열광과 열정처럼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두 단어의 뜻은 다르다. 주는 이미지 또한 다르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열광하지 말고, 나다움으로 무장하여 열정을 불사르기를. 그리고 영혼 없는 일을 하기 보다는 행동을 바꿔서 생각을 바꿔나가겠다는 혁신으로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면 얼마든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신뢰는 사람사이의 관계이며 약속이다. 고로 말한 대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얻었다. 늘 쉽게만 생각하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도전도 바로 지금, 야생에서 체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려움에 떨지 말고 가슴 떨리는 도전으로 말이다. 실패할 지라도 그것은 훗날의 실력이 될 것이고,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고 하니 기꺼이 도전하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이처럼 행복은 발견하는 것이다. 목적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에 가는 여정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마지막으로 행운을 기대하며 행복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물론 감사 또한 잊지 말아야 될 것이고. 한 끝 차이로 단어의 의미가 갈리고, 읽는 순서에 따라 얼마든지 듯이 바뀔 수도 있다. 그동안 쉽게 생각했던 단어들의 나열이 주는 큰 힘을 느낄 수 있어서 읽는 내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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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생각하여 길을 새로 내다. ‘체험없는 개념은 관념이고, 개념 없는 체험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가 생각을 다르게 하자는 목표 하에 그의 생각을 보여준다. 이 책의 소개글을 보니, 여기에 담겨진 문장들은 “책을 읽다가 연상되는 말, 지나가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 누군가와 대화하다가 붙잡은 아이디어, 가만히 사색하다가 떠오른 단상들”이라 한다. 참 신기하다. 누구는 이런 생각을 잡어 내는데, 누구는 같은 책을 읽으면서도 이런 생각을 붙잡지 못하다니! 다르다, 뭔가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의 스타일이 다른 책과는 다르다. 글을 보통 형태로 인쇄한 것이 아니라. “손끝에 잡힌 붓 펜의 까만 잉크를 따라 하얀 백지 위에 써” 놓았으니, 가독성에서 특이함이 있다. 그래서 다른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문장의 독특함이 보인다. 또한 문장에서 한 단어가 어떻게 배치되는가에 따라 그 뜻이 특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컨대 이런 문장을 살펴보자. 깊이 ‘파지’않으면 위대한 꽃은 ‘피지’않는다. (25쪽) 혁신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에서 비롯된다. (97쪽) 다르지 않은가? 문장을 평범하게 써 놓았더라면 그 단어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함을 과연 느낄 수 있을지 그 특별함이 저자의 ‘THINK DIFFERENT' 하는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 확실하다. 독자들은 이 책의 여기저기에서 그러한 ‘다른 특별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생각의 틀을 깨는 한 문장의 의미심장함. 이 책의 부제로 쓰인 말이다. “생각의 틀을 깨는 한 문장의 의미심장함.” 무릇 모든 문장은 거기에 의미를 담아놓는다. 의미를 담아놓지 않은 문장은 없다, 만약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없다면, 그것을 그저 아무렇게나 써놓은 글에 불과할 것이다. 그래서 문장마다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 의미가 다 같은 무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문장을 특별히 더 의미가 있고, 어떤 문장은 덜할 것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에 실려있는 내용들은, 그 내용 속에 담겨있는 문장들은 다 의미심장하다. 저자의 표현 방법을 빌려 표현한다면 "이 책에 있는 문장은 의미심장하다. 그래서 심장에 와 닿는다." 어느 페이지든지 넘겨서 아무 문장이나 집어 들어 읽어도, 그 의미심장함이 정말 심장에 와 닿지 않을 것이다. 귀를 기울여야 귀하게 대접받는다. (193쪽) 넘어서야 너머의 세계에 이를 수 있다. (209쪽)
이 책의 사용법 저자는 이 책의 사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머리가 배고플 때 읽는다 : 생각이 풍부해질 것이다. 과식은 금물이다. : 야금야금 아껴서 읽는다 연필과 노트를 준비하라 : 머리만 믿지 말고 옮겨 적어라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유영만의 생각읽기를 따라해 본다. 손 뻗으면 닿는 자리에 둔다 : 좋은 책은 언제나 함께 하라. 여기에 나는 하나을 덧붙이고 싶다. '일 또는 생각이 막힐 때, 아무 곳이나 펼쳐 읽어라: 거기에 길이 보일지 모른다.' 여기 이 책을 읽고,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은 “길은 앞에 있지 않고 뒤로 생긴다.” (13쪽)
앞에 있는 길은 남들이 걸어간 길이니,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가야 나의 길이 된다는 말이겠다. 사족, 책 표지 뒤에 사용 매뉴얼 중에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손 뻗으면 닫는 자리에 둔다 : 좋은 책은 언제나 함께 하라.” “손 뻗으면 닿는 자리에 둔다”가 아니라 "닫는 자리에 둔다"이다. 오자? 아닐 것이다. 이것 역시 다르게 생각하는 저자의 한 수! 당신의 무언가 닫혀 있는 그곳에서 책을 펴면, 길이 보인다는 저자의 또 다른 촌철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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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것과 생각을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어디서 주워들은 대로 머릿속에 보관하고 있다가 누가 물어보면 내것인양 그대로 꺼낸다고 해도 생각이 있는 건 있는 거다. 반면 생각을 한다는 건 요리와 같아서 인스턴트 완제품을 데워 먹는 수준이 아니라 손수 재료를 지지고 볶아 만들어 먹는 것이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만 붓는 것과 냄비에 봉지라면을 넣고 물 조절 불 조절해가며 냉장고 뒤져서 채소라도 썰어 넣는 것 사이엔 건더기 스프의 무미건조함과 생채소의 수분함량 만큼이나 질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다. 시간 없다는 핑계로 늘 먹던 것만 꺼내 먹다 보면 냉장고 구석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이 쌓여가듯,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면 낡은 생각에 삶이 오염되고 말 것이다.
생각에도 라면처럼 짧은 시간 내에 가능한 초보적인 요리가 있다면 아마 언어유희가 아닐까 싶다. 냉장고를 뒤지듯 머릿속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비슷한 어감의 단어들을 찾아서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서로의 맛을 깊이 있게 만들어 주고, 미묘한 차이에도 눈뜨게 된다. 예를 들어 '다르게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을 생각하는 것'의 차이는 선뜻 짚어내기가 쉽지 않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전자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전제로 하고 있고, 후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의미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남들보다 잘하는 데 연연하게 됐지만 우리가 진짜 신경써야 할 것은 이전보다 잘하는 것이다. 열정, 혁신, 신뢰, 도전, 행복의 다섯 가지 키워드에서도 남보다 나를 중심에 놓을 필요가 있다.
열정이란 목표를 향해 끈질기고 집요하게 매달리는 것이다. 미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고, 취(醉)하지 않으면 취(取)할 수 없다. 그러나 절대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아도취다. 어떻게 하면 어제와 다르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할 때 똑같은 일을 반복해도 지겹지 않다. 남의 성공에 침 흘리지 말고 자기 노력에 땀 흘려야 하며, 남의 일에 열광하지 말고 내 일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 상식을 뒤집어 식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혁신이다. 상식에 어긋난다는 조소와 조롱, 저항과 비난의 벽에 부딪히지 않는 아이디어는 결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기에 모범생보다는 모험생이 되려고 해야 한다. 샛길로 새보고 옆길로 빠져봐야 뜻밖의 길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관계 없는 사람은 남이지만 신뢰를 통해 나와 관계가 생겼을 때 님이 된다. 인격이 전제되지 않는 인맥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다. 적자생존이란 말을 인간관계에 맞게 바꿔본다면 적자를 보는 듯한 태도로 남을 대할 때 관계가 오래 간다고 풀어낼 수 있다. 체념하지 말고 체험하는 데 도전해야 한다. 가슴으로 느낌이 왔을 때 느낌이 머리로 올라가기 전에 시작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끔은 포기해야 할 때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일에 끌리는 사람이 될 때 행복하다.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대부분 우회로에 있고, 목적지 자체가 아닌 목적지로 가는 여정에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말장난'을 '언어유희'라고 하면 있어 보이는 것처럼, '지식생태학자'를 자처하는 저자를 보고 처음엔 약간의 허세를 느꼈다. 계속되는 라임 맞추기에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의미없어 가볍지도, 재미없어 지루하지도 않은 말장난과 이미지들이 내 안의 무언가를 자꾸 건드린다. 의미심장한 문장들이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고 할까. 천덕꾸러기 식상한 생각들을 신선한 생각으로 신분상승시키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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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생각이 굳어져가는 것을 느낀다. 뭔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것을 생각해서 시작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등 생각에서부터 새로움을 쫓아내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학교에 근무하면서 새로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생각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시간도 필요하고 구성원들의 설득도 필요하다. 기존에 있었던 것을 답습하는 것이 편하지 새로운 것을 구상해서 실천하기가 이래저래 피곤한 것이 사실이다. 평소에 바쁜 일과에 쫓기다보니 생각마저 굳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여유 있는 시간 확보가 우선인 것 같다. 시간에 지배당하면 피동적이기 쉽다. 반면 시간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으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여유로운 시간이 있을 때까지 마냥 기다리다보면 어찌보면 그 여유시간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면 결정은 딱 한 가지다. 현실에서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치는 경우다. 결단이 있어야 하고 수고로움이 따라야 한다.
저자는 생각 디자이너다. 책날개 저자 소개란에는 지식생태학자, 책 내용에는 지식산부인과의사라는 별칭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분이다. 역시나 책 내용 전부가 그가 생각해 낸 언어와 지식들이며 단순히 언어유희와 말 잔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세상에 좋은 말은 많지만 그 말이 의미하는 바대로 내 몸이 움직여 깨닫지 않으면 말의 잔치와 언어유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옳은 말보다 어설프고 서툴지만 내 몸의 수고로 재해석된 한마디가 내 삶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지혜로 다가옵니다" (315쪽)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이 지식생태학자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생각에 기초한 언어를 만들어내고 그렇게 살아온 배경을 "세상의 옳은 말보다 어설프고 서툴지만 내 몸의 수고로 재해석된 한마디" 로 정의한다. 가령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글에서 저자의 일상적에서의 실천적인 삶의 모습이 상상이 그려진다. 참고로 저자는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이며 용접이며 현장에서 몸으로 하는 일에 익숙한 삶을 살았던 경험이 있다.
적자생존(適者生存)이라는 말. (166쪽에서 언급함)
사전적 의미로는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만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어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런데 저자는 그 적자생존을 한자를 살짝 바꿔서 적자(赤子)로 표기하며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 생기는 결손액. 장부에 기록할 때 붉은 글자로 기입한 데서 유래함. 즉, 적자를 보는 인간관계만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인간관계라는 다른 의미로 언어를 재생산했다. 직장 안에서 적자를 보는 듯한 인간관계를 맺어가면 대부분 내 편으로 삼을 수 있다. 내가 이익을 보려고 하기에 쌈이 생긴다. 내가 조금 더 편하려고 하니 갈등이 생긴다. 저자의 '적자'생존이라면 지금 당장은 손해가 될 수 있겠지만 멀리보면 결국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조언한다. 우스게 소리로 학교 현장에서는 '적자생존'을 적는 자(기록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라고 웃픈 이야기를 많이 내뱉곤 한다. 다양한 민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이제는 저자처럼 '적자생존'을 인간관계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본다면 생각지도 못한 미래의 일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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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에 지친 10대여 ~ 취업 공부에 지친 20대여 ~ 사회 공부에 지친 30대여 ~ 가정 교육에 지친 40대여 ~ 자녀 교육에 지친 50대여 ~ 인생 교육에 지친 60대여 ~ 또 다른 시작을 꿈꾸고 있는 70대여 ~ 모두들 이 책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 이 책의 진미는 마지막 에필로그의 저자의 말에 담겨 있다. 책에 등장하는 한귀..한 문장들은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키보드로 두들겨 만든 것이 아니라 책을 읽다가..지나가다가 퍼뜩 떠올라... 누군가와 대화하다가..가만히 사색하다가...메모하고 모아 놓았다가 적은 키워드와 글들을 편집한 거라 한다. 책을 읽다가 왜 이리 무릎을 탁탁 치게 되던지.. 왜 그리 감탄을 연발하게 만드는지.. 어떻게 이러한 생각을..그리고 그걸 문장으로 구성했는지.. '와 ~~ ' 를 대체 몇번이나 내가 말했는지...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는 뭐 이리 말장난으로 책을 만들었나 싶었다. 적어도 10장을 넘기기까지는 말이다. 세상에 좋은 말은 많지만 그 말이 의미하는 바대로 내 몸이 움직여 깨닫지 않으면 말의 잔치와 언어유의로 전락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의 말이다. 참.... 요즈음 책을 많이 읽고는 있지만 저자의 노고와 수고..그리고 노력...피땀이 서려있는 그러한 글들... 그런걸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그냥..자기들 자서전이랍 시고 내는 책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 그러한 책을 읽노라면 안타까운 생각뿐... 돈을 벌려는 책이 아닌 정말 인생의 한획을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해 줄까 노력하고 또 고심하는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 그러한 책을 만났다. 바로 유영만의 생각 읽기 ! 책 겉표지에 적혀있는 대로 생각의 틀을 깨는 한 문장의 의미심장함에 박수를 몇번이나 쳤던지...ㅋㅋㅋ 책의 마지막 겉표지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유영만의 생각읽기 사용 메뉴얼이라 적혀 있는데.. 머리가 배고플 때 읽는다 : 생각이 풍부해질 것이다. 정말 생각이 풍부해 진다고 독자로써 자부하고 싶다. 이러한 책 !! 또 만나고 싶다. 깊이 있고 또 다른 깊은 생각을 해주는 책 ! 잔잔한 여운이 나를 못자게 만드는 '유영만의 생각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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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방식의 책이 아닌가 싶다. 글씨만 빽빽하게 가득 차 있는 책이 아니라, 글씨, 여백, 그림으로 페이지가 채워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도 있는 책이지만, 한편 한구절, 한구절에 담긴 메시지는 충분히 곱씹어볼 만한 내용인 것 같다. 열정, 혁신, 신뢰, 도전, 행복... 인생에서 꼭 필요한 다섯가지의 키워드에 맞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섯가지의 핵심가치라고 한다. 열정... 어떤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서 이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을 것,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 혁신... 비정상, 역발상, 낯설게하기, 독창성, 색다름... 이전과 다른 무언가를 찾아내도록 하는 새로움이 단조로운 지금의 삶에 꼭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신뢰...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관계를 이끌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신뢰를 쌓아나가는 일인 것 같다. 도전... 망설이지 말고 가슴의 소리에 따라 행동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시도하고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이 샘솟는다. 행복... 행복은 다른데 있지 않고 바로 이 순간에 있으며, 작은 것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단어를 이용하여 마치 놀이하듯 문장들이 등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고수를 뒤집으면 수고가 된다', '귀를 기울여야 귀하게 대접받는다'와 같은 문장들이 많이 등장한다. 단어를 이용하여 새로운 조합을 이루어내는 것을 보니, 이것이야말로 창의적인 방식의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삶에 임하는지,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식을 찾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과 관계는 잘 이끌어가고 있는지, 새로운 일에 잘 시도하고 도전하는지, 오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질문해보면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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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깨는 한 문장의 의미심장함" 작가는 자신을 작가라 말하지 않고 '지식생태학자' 라 말한다. 한 문장을 쓰기 위해 한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 그사람이 바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이다. 이 책은 작가가 살아가는 삶의 나침반이라 할수 있는 5가지의 키워드로 정리되어 있다. 열정 Passion, 혁신 Innovation, 신뢰 Trust, 도전 Challenge, 행복 Happiness 이 다섯개의 키워드의 첫 이니셜을 조합하면 PITCH 가 된다. 세상을 열정적 혁신적으로 살아가며, 사람과의 신뢰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제와 다른 도전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유영만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짧은 한문장 속에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드는 반전이 숨어있고, 전화위복 속에서 건져 올린 사고의 전복이 뇌리를 파고 들며, 색다른 물음표가 잉태한 남다른 감동의 느낌표가 있다. 또한 살아가는 의미를 성찰해보게하는 순간의 여유가 숨쉬고 있다. (6쪽) 이 책의 한 문장이 독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되길 기대한 작가의 뜻대로... 매일 매일이 힘들다고 느끼고 때론 살포시 지쳐 겨우 메달려 있던 끊을 놔버리고 싶던 나에겐... 힘, 용기, 따뜻한 위로의 손길로 다가왔다. 언젠가 너무 지쳐있던 나에게 딸이 다가와 해주었던 말이 생각났다. "엄마 선생님이 해주신 말인데~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행복들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행운을 찾기 위해 노력한데~ 그래서 사람들이 세잎클로버(행복)를 밟아가면서 네잎클로버(행운)를 찾으려고 그러는거래. 엄마 힘내!" 어린 딸 아이가 해준 말 치고는 너무 가슴에 와 닿았던... 그순간 나를 일으켜 세워준 그 말도.. 이 책 속에 담겨 있었다. 가슴이 찌릿해졌던 그 순간을 잠시 잊고... 또다시 힘들어 하던 나인데.. 이 책을 보며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행복들이 하나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가벼운 말장난 같은 한 문장들인데.. 그 짧은 한 문장을 보면서 내가 왜이렇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오랬동안 책을 보고 있었는지.. 책을 읽는 동안에는 그냥 책에 푹~ 잠겨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귀를 귀울여야 귀하게 대접 밥는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으면서 그 고민들을 해결해 주려고 구지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 사람은 나에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면서.. 이미 결론을 지어놓았을 때가 더욱 많았다. 그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을뿐..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 간섭은 받고싶어하지 않았었다. 내가 이런 생각들을 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그 오랜 시간들이 위의 한 문장에 모두 표현되어 있었다. 한 문장을 읽으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시간이 오래 걸렸나보다. 난 요즘 나의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차분하게 진행중이다. 아니.. 고민중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 하다. 그런데 책속에 나의 고민을 끝내줄 나의 공감을 격~하게 이끌어낸 한 페이지가 있었다. "가슴으로 느낌이 왔을때 지금 들이대고 저지르지 않으면 머리는 지금 안해도 되는 이유 또는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핑계나 변명거리를 찾기 시작한다." 맞아..... 맞아..... 새로운걸 배우길 좋아하던 나는 많은 도전을 했었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때론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해버리기도 했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일들도 끝까지 해본건 없었던 듯 하다. 배우고 싶다.. 배워서 다른 일을 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을때 시작을 했고.. 잠시 시간이 지나... 내 머리가 고민하기 시작하면.. 난 그 일들을 안해도 되는 이유들을 백가지는 찾아서 합리화를 시켜가곤 했다. 남들이 안된다는데 되겠어...? 라는 결론을 내리고 포기해버린 일들이 너무 많았다. 난 다시 내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다. 직장에 다니고 있기에 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잠시 머뭇거리던 사이.. 직장을 관둬야 겠다는 생각은 잠시 보류가 됐고.. 놀면 뭐하겠어~ 라는 변명거리를 마련해 둔채.. 나의 머리가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수많은 변명거리와 핑계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너무 늦진 않았는지.. 전망은 괜찮은지.. 이일로 인해 내 가족이 힘들어 하진 않을지... 더 많은 핑계거리를 찾기전.. 나의 가슴에 집중해야겠다. 내 삶이 힘들때마다 책으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곤한다. 그래서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생기고.. 가끔은 수박 겉 핥듯 껍대기 내용만 읽고 넘어가버릴때가 있다. 욕심을 버리고 책의 깊이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많은양의 독서를 할순 없겠지만.. 이번처럼 가슴속에 잔잔한~ 어떤 느낌들은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현재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정리가 안되고 있는 모든분들이.. 한문장 속에 담긴 수~많은 생각들을 느끼며.. 꼭 한번 읽어보길...바란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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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이 장문의 글보다 힘이 세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첫 문장입니다. 주구절절 나열하는 말보다 한 마디의 힘이 더욱 핵심을 찌른다는 의미의 이 말대로 저자의 통찰이 돋보이는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일전에 읽은 <한줄 내공>과 비슷할 수 있으나 <한줄 내공>이 독서에서 좋은 문장을 추려내어 힘을 얻는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저자의 철학과 생각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차이일 것입니다. 열정, 혁신, 신뢰, 도전, 행복 다섯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각 가치에 맞는 핵심 문장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 책 역시 한번에 읽기보단 곁에 두고 틈틈이 필요할 때 한번씩 들여다 보는 것이 더욱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어렵지 않게 유쾌하게 읽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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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장황한 말보다 한 문장이 장문의 글보다 힘이 세다고『유영만의 생각 읽기』는 말한다. 그럴수도 있다. 지나치게 긴 말은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게 하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때로운 단 한 문장으로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데 아마도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문장들이 그러할 것이다.
특히나 이 책에는 저자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자신의 삶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5가지의 키워드가 나오는데 이는 삶의 중심이자 5가지 생각과 행동의 비밀코드이면서 오리무중의 삶도 오색찬란하게 만들어주는 5대 핵심가치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딜레마 상황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는 밤하늘의 5개의 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첫 번째 별, 열정(Passion) : 자신의 삶과 세상을 열정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으로 이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는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두 번째 별, 혁신(Innovation) :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자신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이다.
세 번째 별, 신뢰(Trust) : 인간관계에서 빠질 수 없는 신뢰는 무괴어심(無傀於心)의 마음에 조금의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처럼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는 노력을 의미한다.
네 번째 별, 도전(Challenge) :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으로, 설령 실패 하더라도 칠전팔기(七顚八起)의 정신으로 꿈의 목적지를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다섯 번째 별, 행복 (Happiness) : 앞선 핵심가치는 결국 행복한 삶을 위한 필요요건일 것이다. 일로영일(日勞永逸)의 정신으로 한때의 고생으로 오랫동안 안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다섯 가지의 별을 일컬어 밤 하늘에 빛나는 5개의 별인 북두오성이라고 부르고 이 5가지의 핵심가치로 삶을 살아갈 때 그 삶은 바로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며, 남을 쫓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이 다섯가지의 가치에 따른 한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한 문장과 함께 수록된 일러스트는 그 문장이 지니는 의미를 더욱 강하게 하고 이 책의 가치를 드높이는것 같다.
중간중간 한 문장이라고 하기엔 긴 장문의 글도 나오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고 이 마저도 읽기에 부담은 없으며 감동을 선하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읽자고 하면 금방이라도 읽어낼 수 있는 책이지만 한 문장이 갖는 의미는 쉽게 읽어버리고 말것이 아니기에 천천히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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