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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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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코맥 맥카시의 더 로드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이북으로 나와있지 않은데 원서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했네요 다시 읽어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원서로 읽어서 더 좋네요 코맥 맥카시의 소설들은 거의 영화로 만들어졌죠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입니다 더 로드는 묵시록적 비전의 소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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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코맥 맥카시의 더 로드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이북으로 나와있지 않은데 원서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했네요 다시 읽어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이번에는 원서로 읽어서 더 좋네요 코맥 맥카시의 소설들은 거의 영화로 만들어졌죠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입니다 더 로드는 묵시록적 비전의 소설인데 제 취향에 딱 맞는 소설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5*****h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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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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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를 읽는 가장 불편한 지점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잠시 눈을 거두어 그들을 위협하는 살인자들을 쳐다볼 때이다. 살기 위해 인간을 사냥하고, 팔과 다리를 절단한 뒤 식량으로써 그들을 여전히 생존시키는 움막의 무명인들이 오히려 지금의 우리라고 작가는 되묻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몇몇은 기대할 것 없는 미래를 살기보다 차라리 거리에서 죽음을 맞으려 집을 나선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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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를 읽는 가장 불편한 지점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잠시 눈을 거두어 그들을 위협하는 살인자들을 쳐다볼 때이다. 살기 위해 인간을 사냥하고, 팔과 다리를 절단한 뒤 식량으로써 그들을 여전히 생존시키는 움막의 무명인들이 오히려 지금의 우리라고 작가는 되묻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몇몇은 기대할 것 없는 미래를 살기보다 차라리 거리에서 죽음을 맞으려 집을 나선 아버지의 아내이자 아들의 어머니인 여성에게 감정을 이입시키려 들지도 모른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것은 쉽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오히려 더 로드에서 유일하게 인간으로서의 자존을 지킨 인물이라며 그녀를 발굴해낸다고 해도 이상할 건 없다. 어찌되었건 이건 우리의 삶에 대한 표현이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남자의 성을 어머니와 딸이라는 여자의 성으로 바꾼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작가는 보편적이다 못해 서너 단어 이상을 필요로 않는 흔한 이야기를 한 편의 소설로 완성해낸다. 그리고 그 안엔 너무도 간결해 더 이상의 감량이 불가능해 보이는 문장들이 들어차 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이 간결한 작품은 읽는 내내, 그리고 머릿속에 내용물이 자리를 차지한 이후에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낸다. 질문의 이데올로기엔 소설을 통해 현재를 해석해내고 싶은 욕망도 있지만, 작가가 제시하는 세계에 반기를 들고 작가의 상상이 만들어낸 픽션이라며 한편으로 치워버리고 싶은 바람도 있다. 그러나 신문의 정치와 사회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글자들을 읽어갈 때면 그가 옳았다고 인정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s********3 2020.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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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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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를 읽고 원서 읽기를 도전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번역서를 읽을 때는 막힘없이 읽었던 내용과 문장이영어로 읽을때는 초반부터 생소한 단어들로 꽉 차 있었어요.물론 한국어 번역서를 먼저 읽어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새로운 영단어에 부딪쳐, 읽기 진도가 더디어서 중간에 잠깐멈추었습니다. 그거 외에는 비교적 문장이 짧고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가중심이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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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를 읽고 원서 읽기를 도전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번역서를 읽을 때는 막힘없이 읽었던 내용과 문장이
영어로 읽을때는 초반부터 생소한 단어들로 꽉 차 있었어요.

물론 한국어 번역서를 먼저 읽어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새로운 영단어에 부딪쳐, 읽기 진도가 더디어서 중간에 잠깐
멈추었습니다.
그거 외에는 비교적 문장이 짧고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가
중심이어서 괜찮았어요.
YES마니아 : 골드 s*******l 2020.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