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과 듀스의 이현도가 만나 탄생한 그룹 '지누션'.. 이름 석자만 들어도 알만한 이들이 프로듀서를 맡았기에 이들은 데뷔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데뷔한지 6년을 넘어가는 이들이 내놓은 정규앨범은 고작 세장뿐이다.. 1집은 그들을 알리고자 했던 앨범이었다면, 2집은 과도기적 앨범이었고, 3집 'The Reign' 이야말로 그들만의 색이 잘 나타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어 가사가 많으며, 접하기 힘든 곡들이 많아 평소 지누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에겐 만족스럽지 못하리라 생각된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앨범 제작에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힙합에 조예가 깊지 않은 이들에겐 'J' 나 원타임의 'Teddy' 정도가 낯이 익을것이다.. 타이틀 곡인 'A-Yo' 역시 원타임의 'Teddy' 의 손을 거쳤다고 한다.. 2년이라는 제작기간이 말해주듯이 이번 앨범은 지누션이 참여한 그 어느 앨범보다도 완성도가 높은 앨범임에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