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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미진의 <뼈>를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강렬하고 인상적인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구매하게 된 작품이다. 초반에 진입 장벽이 있지만 어느 지점까지 읽고나면 미친듯한 몰입감을 얻게 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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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가죽도 사라지지만 뼈는 영원히 남잖아" 강렬함이 느껴지는 여운이 남는 말이었다. 이 소설은 특이하게 사진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 읽으면서 사진을 보는 시적인 재미도 있다.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머리속에서 상상되어 진다. 미스테리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멘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마치 2차원 영상이라 할까? 뼈는 영원히 남는다는 말처럼 이 이야기도 나에게 영원히 남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